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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을 김병준 "민주당 압승하면 공수처가 윤석열 구속할 것"

지원 유세 김종인 "조국 바이러스 없애야 정의와 공정 이뤄져"

  • 웹출고시간2020.04.13 19:51:03
  • 최종수정2020.04.13 19:51:03

지난 5일에 이어 13일 오후 세종시를 방문한 김종인 미래통합당 총괄선거대책위원장(왼쪽)이 종촌동 공영주차장에서 같은 당 세종시 을선거구 김병준 후보와 함께 선거 유세를 하며 두 손을 번쩍 치켜들고 있다.

ⓒ 김병준 후보 선거사무소
[충북일보] 4·15 총선을 이틀 앞둔 13일 오후 세종시를 방문한 김종인 미래통합당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세종시을 선거구에서 통합당 김병준 후보를 당선시켜 문재인 정부가 잘못된 정책을 바꾸도록 해야 한다"며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김 위원장은 지난 5일에 이어 두 번째로 세종을 방문했다.

13일 오후 세종시를 방문한 김종인 미래통합당 총괄선거대책위원장(단상 왼쪽)이 종촌동 공영주차장에서 같은 당 세종시 을선거구 김병준 후보(단상 오른쪽)와 함께 선거 유세를 하며 유권자들에게 김 후보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 김병준 후보 선거사무소
이날 종촌동 공영주차장에서 김 위원장과 함께 유세를 한 김 후보는 "문재인 정부의 오만과 독선·위선이 도를 넘고 있다"며 "이번 선거에서 민주당이 압승하면 조국을 잡아넣은 윤석열 검찰총장을 공수처가 구속하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김 위원장은 "코로나19 사태는 확고한 의료체제와 의료진의 헌신적 노력, 국민의 협조로 극복되고 있는 것이지 문재인 정부가 자랑할 일이 아니다"며 "이번 총선에서 코로나 바이러스 뿐 아니라 조국 바이러스도 제거해야 우리나라의 정의와 공정이 이뤄질 수 있다"고 했다.

총선취재팀 / 최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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