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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안창현, "지역구 아닌 비례대표 출마"

"당 방침 따라 비례대표 신청"…오는 23일께 비례대표 명단·순번 발표

  • 웹출고시간2020.03.16 16:06:49
  • 최종수정2020.03.16 16:06:49

국민의당 안창현 언론대책위원장이 16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역구가 아닌 비례대표에 출마하겠다고 밝히고 있다.

ⓒ 신민수기자
[충북일보 신민수기자] 국민의당 안창현 언론대책위원장은 16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역구가 아닌 비례대표에 출마한다"고 밝혔다.

지난 20대 총선에서 청주 서원구에 출마한 안 위원장은 21대 총선에서도 서원구에 출마할 가능성이 점쳐졌다.

안 위원장은 "당에서 지역구 후보를 내지 않고 비례대표만 내겠다고 확정한 이후 많은 고민을 했다"며 "무소속이라도 출마하라는 권유를 받았지만 당의 방침에 따라 지역구 출마를 하지 않고 비례대표로 출마한다"고 말했다.

이어 "안철수 대표와 함께 국민의당이 지향하는 저비용 고효율의 정치, 공정한 사회, 기득권 타파, 국민중심의 정치 봉사에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국민의당 비례대표 후보자 공모에는 모두 111명이 신청했으며, 공천관리위원회는 오는 23일께 비례대표 명단과 순번을 발표할 예정이다.

총선취재팀 / 신민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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