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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보육 촘촘하게 지원돼야"

정정순 청주 상당 예비후보

  • 웹출고시간2020.03.11 17:16:53
  • 최종수정2020.03.11 17:16:53
[충북일보 안혜주기자] 21대 총선 더불어민주당 정정순(사진) 청주 상당구 예비후보는 11일 코로나19로 인한 어린이집·유치원 긴급보육은 더욱 촘촘하게 지원돼야 한다"고 촉구했다.

정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 "코로나19 때문에 학부모들은 아이돌봄 문제, 어린이집·유치원은 장기 휴원 및 새학기 입학 축소, 보유 마스크 소진 등으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 대해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정부와 지자체는 긴급보육을 실시하고 있는 어린이집·유치원에 대해 예산, 마스크, 방역물품, 소독, 외부인 출입제한 조치 등 필요한 것들을 세밀하고 과감하게 지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자녀를 양육하는 학부모들의 보육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부모가 직접 가정에서 자녀를 돌볼 수 없는 경우에는 아이돌봄서비스 지원을 확대해 본인부담금을 줄여줘야 한다"며 "근로자부모가 가족돌봄휴가를 사용할 경우 정부에서 지급하는 지원금제도와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제도 등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총선취재팀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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