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증평군은 33회 증평인삼골축제 기간 문화누리카드 결제건수와 이용금액이 지난해보다 크게 늘었다고 14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 8~11일 열린 축제에서 문화누리카드 결제는 1천44건에 2천497만 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65건, 207만 원보다 결제건수는 약 16배, 이용금액은 약 12배 폭증했다. 군은 축제기간 문호누리카드 이용자의 선택범위를 확대하기 위해 문화누리카드 이용가능 가맹점을 지난해 42곳에서 올해 80곳으로 38곳 늘렸다. 또한 한시적으로 가맹점을 운영하고 축산물 판매장과 야시장 놀이기구 등 이용가능 시설을 안내했다. 군 관계자는 "축제현장에서 문화누리카드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가맹점을 확대하고 안내를 강화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축제와 연계해 취약계층의 문화향유 기회를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증평 / 이종억기자
[충북일보] "보은대추축제에 못 가도 달콤하고 아삭한 제철 대추를 집에서 맛볼 수 있습니다." 보은군이 16일 개막하는 보은대추축제에 맞춰 TV홈쇼핑으로 전국 소비자 공략에 나선다. 축제장에 직접 가지 않아도 안방에서 보은 생대추를 주문할 수 있도록 판매 창구를 넓힌 것이다. 첫 방송은 16일 오후 3시 5분부터 3시 45분까지 NS홈쇼핑에서 진행된다. 이어 20일 오후 1시 30분부터 2시 20분까지 공영홈쇼핑에서도 생대추를 판매한다. 방송에서는 '대추는 과일이다'라는 문구를 앞세워 일반적인 말린 대추와 다른 생대추 특유의 아삭한 식감과 달콤한 맛을 알린다. 판매 물량은 보은군산림조합이 지역 농가에서 수매해 확보할 예정이다. 군은 이를 통해 농가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와 소득 증대를 기대하고 있다. 생대추 수확철이 끝난 뒤에도 판매는 이어진다. 오는 12월 공영홈쇼핑에서는 건대추를 선보일 계획이다. 이승엽 군 산림녹지과장은 "축제장을 찾지 못하는 소비자들도 제철 보은대추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온·오프라인 판로를 넓혀 농가소득 증대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보은 / 이진경기자
[충북일보] 단양구경시장이 제주 동문재래시장과 손잡고 관광형 전통시장으로서의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양 시장의 특화 자원과 운영 노하우를 공유해 차별화된 먹거리와 관광 콘텐츠를 발굴하고 관광객의 체류시간을 늘려 시장 활성화로 연결한다는 구상이다. 단양군은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제주특별자치도 일원에서 구경시장 상인 30명과 군 관계자 등이 참여한 선진지 견학을 진행하고 제주 동문재래시장과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견학은 2026년 문화관광형시장 육성 사업의 하나로 추진됐다. 관광객 중심의 시장 운영 사례를 살펴보고 상인들의 경영 역량을 높여 단양구경시장에 적용할 활성화 방안을 찾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두 시장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K-관광마켓 2기'에 이름을 올린 관광형 전통시장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시장 간 교류를 정례화하고 관광마케팅과 특산품 홍보 분야에서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견학단은 제주 동문재래시장에서 관광객 유치를 위한 특화 먹거리 개발과 점포 운영 방식, 고객 편의시설, 시장 환경관리 등을 살펴봤다. 단순한 시설 견학에 그치지 않
[충북일보] 제천지역 축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맛보고 구매할 수 있는 '2026년 제2회 제천일품육 축제'가 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간 모산동 비행장 일원에서 열린다. 제천시 축산단체협의회가 주최하고 제천시가 후원하는 이번 축제는 지역 축산물 공동브랜드인 '제천일품육'의 인지도를 높이고 지역에서 생산한 축산물의 소비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축제에서는 한우와 한돈 삼겹살을 비롯해 벌꿀과 토종꿀, 요구르트, 치즈 등 다양한 축산물을 선보인다. 한우 갈비와 등심, 살치살 등 구이용 부위는 시중 가격보다 최대 15% 할인된 가격에 판매해 소비자들의 구매 부담을 낮출 계획이다. 현장에서 구매한 한우를 직접 구워 먹을 수 있는 숯불구이장도 운영한다.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로 상추와 기본 상차림을 저렴하게 제공한다. 차돌 라면과 국밥 등 먹거리도 마련해 축제 현장에서 식사까지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먹거리와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이어진다. 제천 한돈 소시지 시식 행사와 지역 예술인·향토가수 공연, 즉석 노래자랑, 축산물 퀴즈 등이 진행된다. 개막식은 16일 오후 2시 열리며 지역 축산업 발전에
[충북일보] 옥천공설시장에서 5만 원어치 장을 보면 1만 원을 돌려받는다. 흥겨운 문화예술 공연은 덤이다. 옥천군은 오는 15일 옥천공설시장 일원에서 '우리동네 문화장날' 행사와 온누리상품권 페이백 이벤트를 함께 진행한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시장에서 구매한 영수증을 제시하면 결제금액에 따라 온누리상품권을 현장에서 지급한다. 3만 원 이상 5만 원 미만은 5천 원, 5만 원 이상은 1만 원이다.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예산 소진 시 종료된다. 오전 11시 30분부터는 문화예술 공연이 펼쳐진다. 장보기에 공연을 더해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취지다. 충북도가 주최하고 충북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우리동네 문화장날'은 지난 5월과 6월에도 열렸다. 경제팀 담당자는 "시장에서 장도 보고 공연도 즐기며 전통시장의 매력을 느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다음 문화장날은 11월 5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옥천 / 이진경기자
[충북일보] '100% 우리밀 맘스케이크 머핀'이 오는 14일 오후 2시 20분부터 50분간 홈앤쇼핑을 통해 소비자들과 만난다. 중소기업중앙회 충북지역본부(충북중소기업회장 최병윤)와 충북도는 도내 우수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를 위해 '100% 우리밀 맘스케이크 머핀'의 TV홈쇼핑 판매를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방송에서는 오리지널, 딥초코, 황치즈 3가지 맛으로 구성된 '100% 우리밀 맘스케이크 머핀'(1Box - 55개)을 선보인다. 해당 제품은 부드럽고 촉촉한 식감이 특징으로 퍽퍽하게 부서지지 않고 끝까지 촉촉함을 유지하며, 촘촘한 밀도감으로 든든함을 더했다. 또한 건강하게 재배한 100% 국내산 우리밀을 사용했으며, 물을 넣지 않고 달걀만으로 반죽해 고소하고 깊은 풍미를 살렸다. 이번 방송 상품의 판매가는 2만7천900원이며, 홈앤쇼핑 모바일 앱을 통해 결제하면 10% 할인된 2만5천11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이번 방송은 충북도 중소기업 TV홈쇼핑 지원사업의 일환이다. 중소기업중앙회 충북지역본부와 충북도는 2012년부터 도내 중소기업의 TV홈쇼핑 입점을 지원하며, 지역 우수제품의 전국 판로 확대와 충북 브랜
[충북일보] 전국적인 대추 주산지인 보은에서 중국산으로 의심되는 대추 가공품이 보은산으로 판매됐다는 민원이 제기됐다. 이에 보은군은 오는 16일 보은대추축제 개막을 앞두고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과 함께 법주사 주변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원산지 특별단속에 나서기로 했다. 13일 보은군 홈페이지 '군수에게 바란다' 게시판에 따르면 지난 3일 '법주사 앞 건대추칩 원산지표기 필요합니다'라는 글이 올라왔다. 충남 아산 주민이라고 밝힌 작성자는 속리산 법주사 인근에서 건조대추편을 구매하면서 판매자에게 보은산인지 물었고, 그렇다는 답변을 들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제품에 원산지 표시가 없었고, 인터넷에서 유사 제품을 검색한 뒤 중국산이 아닌지 의심하게 됐다는 것이다. 작성자는 "대표적인 대추 산지인 보은에서 원산지 표시 없이 보은 특산물인 척 판매하는 대추 가공품은 관광객들에게 실망을 줄 수 있다"며 "대추축제를 개최하는 보은에서는 누구라도 자연스럽게 보은산이라고 믿게 되지 않겠느냐"고 지적했다. 이에 보은군 산림녹지과는 지난 7일 답변을 통해 원산지 표시 준수 여부를 단속하고 지속적인 지도·점검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산림녹지과 담당자는 본보와의
[충북일보] 제천지역자활센터가 지난 2일부터 7일까지 열린 '2026 제천한방천연물산업박람회'에 참여해 자활사업 참여주민들이 직접 생산한 다양한 자활생산품을 홍보·판매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자활사업의 가치를 널리 알렸다. 박람회 현장 홍보·판매 부스에서는 제천찐빵사업단의 약초찐빵과 한방세트, 푸른영농사업단의 고춧가루와 볶음참깨, 푸드&커피사업단의 김밥과 샌드위치, 바삭사업단의 누룽지, 김자반, 국산기름세트 등 자활사업 참여주민들이 직접 만든 다채로운 제품이 선보였다. 이번 부스 운영은 지역을 방문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자활생산품을 소개하고 소비자와 직접 만나 제품의 우수성과 자활사업의 의미를 전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또한 지역 행사와 자활사업을 연계해 새로운 판로를 개척하며 참여주민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와 자립 기반을 마련하는 데도 중점을 뒀다. 제천지역자활센터 관계자는 "지역 대표 행사에서 주민들이 직접 만든 제품을 선보일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자활생산품의 판로 확대와 자활사업 참여주민의 자립 기반 강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영동 학산농협과 영동군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이 MBA포도 30톤을 할인 판매하며 농가 판로 확대에 나섰다. 두 기관은 지난 12일 농협하나로유통 광주점에서 '농산물 대량소비 상생마케팅 기념행사'를 열고 영동 포도 소비 촉진을 위한 유통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번 판촉은 산지 농협과 소비지 유통망을 연결해 포도 판매를 늘리고 소비자 구매 부담을 낮추기 위해 마련됐다. 판매 기간은 지난 7일부터 오는 18일까지다. 농협하나로유통과 농협유통 전 매장에서 MBA포도 3㎏들이 1만 상자를 상자당 2천원 할인 판매한다. 전체 물량이 판매되면 할인 혜택은 총 2천만원에 이른다. 준비된 물량이 소진되면 행사는 조기 종료된다. 박광수 학산농협 조합장은 "조합원의 판로를 넓히고 농가소득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임성용 조공법인 대표는 "영동 포도의 소비 기반을 넓힐 수 있도록 판촉과 유통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영동 / 이진경기자
[충북일보] 도매시장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옥천지역 깻잎·애호박 재배농가 107곳에 1억8천여만 원의 가격안정기금이 지급됐다. 지원 대상의 97%가 깻잎 농가로, 농산물 가격 하락에 따른 경영 부담을 덜기 위한 조치다. 옥천군은 13일 깻잎 104농가와 애호박 3농가에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 차액 지원금 1억8천264만6천860원을 지급했다. 이번 지원은 두 품목의 도매시장 평균가격이 군에서 정한 기준가격 아래로 떨어진 데 따른 것이다. 군은 지난달 18일까지 신청을 받아 재배면적과 거주기간, 출하 실적 등을 확인해 지원 대상을 확정했다. 지역별로는 군서면이 55농가로 전체의 51.4%를 차지했다. 이어 안남면 25농가, 청산면 9농가, 안내면 7농가, 옥천읍 6농가, 청성면 5농가 순이다. 전체 지원액을 단순 평균하면 농가당 약 171만 원이지만, 실제 지급액은 재배면적과 출하 실적 등에 따라 다르다.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은 최근 3년간 해당 농산물의 주 출하시기 도매시장 평균가격의 80%를 기준가격으로 정하고, 실제 가격이 이를 밑돌면 차액을 지원하는 제도다. 지원은 포도 농가로도 이어진다. 군은 시설포도인 샤인머스켓에 대
[충북일보] 증평군은 착한가격업소에서 증평사랑으뜸카드로 결제할 경우 5% 추가 캐시백을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착한가격업소에서 증평사랑으뜸카드로 결제하면 기존 10% 캐시백에 5%를 추가해 15%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기존 캐시백과 추가 캐시백은 월 30만 원의 결제한도 내에서 적용된다. 착한가격업소에서 한도액을 모두 결제할 경우 기존 3만 원에 1만5천 원이 추가돼 최대 4만5천 원의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현재 증평에는 합리적인 가격과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착한가격업소 15곳이 지정·운영되고 있다. 추가 캐시백은 예산소진 때까지 제공된다. 착한가격업소 현황은 증평군 누리집에 게재돼 있다. 증평 / 이종억기자
[충북일보] 농협 영동군지부가 지역 어린이들에게 우리 쌀과 농업·농촌의 소중함을 알렸다. 영동군지부는 지난 8일 영동체육관에서 열린 '제3회 영동 어디서나 함께 어울림 운동회'를 찾아 '농심천심' 운동을 펼쳤다. 이날 군지부는 어린이 150여 명에게 우리 쌀로 만든 쌀과자를 나눠주며 쌀의 영양학적 가치와 농업·농촌의 중요성을 알렸다. 행사에는 지역 10개 초등학교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등 400여 명이 참여했다. 조성수 지부장은 "어린이들에게 우리 쌀의 소중함을 알리는 좋은 시간이었다"며 "지역사회와 연계해 농심천심 운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영동 / 이진경기자
[충북일보] 지난해 충북지역 보행자 교통사고 사망자 10명 중 6명이 노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가운데 노인 보행자를 보호하기 위해 지정한 노인보호구역조차 불법주정차로 어르신들의 안전한 통행이 위협받고 있다. 15일 충북경찰청에 따르면 도내 전체 보행자 교통사고는 2023년 1천122건, 2024년 1천120건, 지난해 1천104건으로 감소하는 추세다. 반면 노인 보행자 교통사고는 2023년 376건, 2024년 368건에서 지난해 398건으로 늘어 최근 3년간(2023~2025년) 가장 많았다. 전체 보행자 교통사고에서 노인 보행자 사고가 차지하는 비중도 2023년 33.5%에서 지난해 36.1%로 높아졌다. 특히 지난해 도내 보행자 교통사고 사망자는 총 42명으로, 이 가운데 65세 이상 노인이 25명(59.5%)을 차지했다. 노인 보행자 사망자는 2023년 24명, 2024년 22명, 지난해 25명으로 집계됐으며 부상자는 같은 기간 357명, 353명, 380명으로 나타났다. 고령자의 교통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제도 중 하나가 노인보호구역이다. 노인복지시설과 공원, 생활체육시설 등 노인들의 왕래가 잦은 시설 주변 도로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청주 오송과 청주국제공항 주변에 지정된 충북경제자유구역 확대를 위한 준비가 막바지 단계에 접어들었다. 충북도는 확대 지정과 관련한 산업통상부 컨설팅을 거쳐 올해 말 국내 바이오산업 중심지 오송 지역을 신청한다는 구상이다. 13일 충북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도내 경자구역 추가 확대는 단기와 중장기로 나눠 추진할 계획이다. 먼저 오송 바이오메디컬지구 1.07㎢ 지정에 나선다. 대상은 조성 공사가 한창인 화장품산업단지(0.79㎢)와 바이오산업단지(0.28㎢)이다. 이미 경자구역으로 지정된 생명과학단지(3.702㎢)는 분양이 완료됐다는 이유로 산업부 컨설팅 과정에서 제외했다. 충북경자청은 현재 진행 중인 수정·보완 작업이 마무리되고 컨설팅을 통과하면 오는 12월 경자구역 지정을 신청하기로 했다. 국가산업단지 승인을 받은 오송 3생명과학단지(4.12㎢)는 조성 과정을 보며 시기를 결정할 방침이다. 이들 지구가 모두 지정에 성공하면 오송 경자구역 면적은 현재 4.415㎢에서 9.605㎢로 늘어난다. 장기적으로는 청주 에어로폴리스 3지구 5.256㎢를 경자구역으로 지정하기로 했다. 청주공항 민간 항공기 전용 활주로
[충북일보] 청주의 문화영토를 넓히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쉼 없이 달려온 변광섭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대표이사가 지난 4년을 "매 순간 가슴이 뛰는 일들의 연속이었다"고 돌아봤다. 지난 2022년 11월 취임해 약 4년간 청주의 문화예술 현장을 이끌어온 그는 오는 31일 임기를 마무리한다. 취임 당시 청주만의 로컬 콘텐츠를 발굴하고 주요 문화공간을 명소화하며 지역 예술인재를 키우겠다고 약속했던 변 대표는 그동안의 성과와 아쉬움을 함께 전했다. 그는 "아쉬움과 부족함도 있었지만 청주시가 문화적으로 조금씩 성장하고 발전하는 모습을 체감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가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으로 꼽은 것은 청주시의 유네스코 창의도시 선정이다. 문화제조창이 대한민국 로컬100에 선정되고 지역문화대상을 수상한 것 역시 주요 성과로 꼽았다. 변 대표는 "크고 작은 전시와 공연, 축제의 장에 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고 웃음과 박수 소리가 끝없이 울려 퍼졌다"며 "임직원이 함께하고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했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전했다. 그가 지난 4년간 가장 공을 들인 것은 청주만의 문화적 가치를 발굴하고 이를 지역의 경쟁력으로 키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