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주시의회가 13일과 14일 제255회 임시회 제2·3차 본회의에서 충주시의 주요 사업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차질 없는 추진을 주문하기 위해 시정질문을 펼쳤다. 이번 임시회에 제출된 시정질문은 총 21건이며, 이 중 6건은 현장에서 직접 질문하고 답변을 청취했다. 13일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 조중근 의원은 시장을 상대로 2건, 경제건설국장을 상대로 1건의 질문을 1문1답 형식으로 진행했다. 조 의원은 첫 번째 질문에서 도시재생사업과 관련해 담당 직원의 전문성과 업무의 연속성 확보, 주민참여 도시재생협의회 구성의 투명성과 사업 추진의 신속성 등을 요구하며 조길형 충주시장을 상대로 수안보 도시재생사업에 대해 상세히 질문했다. 조 시장은 사업 추진에 다소 미흡함이 있지만, 주민 중심의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다 보면 주민을 이해시키고 갈등을 조정하는 과정이 수반되므로 시간을 갖고 지역 여건에 부합하는 방향으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조 의원은 또 지지부진한 탄금호유람선 사업에 대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지적하면서 이미 라이트월드를 통해 민간투자 관광사업에 대한 뼈아픈 경험이 있는 만큼 신중하게 사업을 추진해 달라고 주문했다. 조 시장
[충북일보] 충주시 중앙탑중학교는 14일 홈베이스 숲속 쉼터에서 복합문화공간 개관식을 개최했다. 중앙탑중학교 복합문화공간은 학생들의 쉼과 학습 공동체 활동을 할 수 있는 2층 느티나무쉼터와 버스킹 무대, 다양한 소그룹 활동을 할 수 있는 3층 숲속 쉼터, 강당연결통로를 이용해 쉼과 갤러리로 활용하는 앙탑브릿지로 구성됐다. 이번 프로젝트는 기존의 일률적인 학교 리모델링 공사가 아닌 공간 재구성을 위한 학생자치회가 중심이 돼 진행됐다. 사용자설계 방식으로 학생들이 아이디어를 모으고 건축사인 퍼실리테이터와 학생들이 4~5차례 설계아이디어를 공유, 구체화해 만들었으며 향후 교육과정과 연계된 미래형 교육공간으로의 활용이 기대된다. 이날 개관식에서는 New Space 설계에 참여해 공간 재구조화를 만들어 낸 학생들이 직접 진행 과정을 설명하고 향후 학생자치회 활동을 설계 발표할 예정으로 앞으로의 활동이 기대된다. 정흥순 교장은 "사물함을 학생들의 접근성을 고려해 학급 앞으로 옮기고 홈베이스 공간을 학생들의 소그룹 활동과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복합문화 공간을 조성했다"며 "교육과정과 연계된 다양한 활동이 이뤄지는 복합문화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개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나노화학소재공학 전공 안태규 교수가 최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1 한국고분자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신진학술상'을 수상했다. 한국고분자학회는 1976년 창립된 이래로 현재 2천여 명 이상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국내 최대 규모, 최고 권위를 지닌 학회 중 하나다. 이 학회는 박사학위 취득 후 7년 미만의 신진과학자들 중 고분자과학 및 공학 발전에 큰 기여를 한 우수 과학자를 선정해 신진학술상을 수여한다. 안 교수는 고분자 및 용액공정이 가능한 전자재료를 활용한 전자소자 연구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상을 수상하게 됐다. 안 교수는 현재까지 123편의 SCI(E)급 논문을 발표했고 특히 박막 트랜지스터, 태양전지 분야에서 탁월한 연구 업적을 보였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14일로 개통 100일을 맞은 KTX-이음이 누적 26만 명이 이용하며 중부내륙 지역의 대표 교통수단으로 안착했다. 한국철도(코레일)는 지난 1월 5일 중앙선 청량리~안동(219.4㎞) 구간 운행을 시작한 KTX-이음이 100일 만에 총 26만9천390명을 태우고 32만 324㎞를 달렸다고 밝혔다. 이는 약 4만㎞인 지구 둘레 8배에 해당하는 거리다. 특히 중앙선(청량리∼안동 구간) 전체 하루 평균 열차 이용객은 KTX-이음 개통 전 3천583명에서 개통 후 4천366명으로 약 22% 늘었다. 여기에 KTX-이음 개통 이후 주요역 승하차 인원도 늘었다. 일평균 승객이 가장 많이 증가한 역은 청량리역으로 개통 전 대비 832명, 이어 안동역 563명, 제천역 294명 순이다. 이와 함께 KTX-이음은 중장거리 고객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청량리를 출발해 종착역인 안동까지 가는 승객이 가장 많고 원주, 제천 구간을 합치면 일평균 1천707명으로 전체의 약 2/3를 차지한다. KTX-이음이 개통 100일 만에 자리 잡을 수 있던 이유는 역간 소요시간이 대폭 줄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시간 단축
[충북일보] 지역균형 발전과 인구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전국 24개 회원 군(郡)을 대표해 특례군법제화추진협의회 회장단이 단양군에 모였다. 군은 지난 13일 단양관광호텔 1층 은하수홀에서 특례군법제화추진협의회 단양군수 류한우 회장을 비롯해 허필홍 홍천군수, 엄태항 봉화군수, 김영민 임실부군수, 최용길 의령군 전략사업담당관 등 5명의 부회장단이 모여 소멸위기지역 정책 공유 및 향후 대응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류 회장은 본 회의에 앞서 "우리 협의회의 열정과 염원이 응축돼 우리는 지난해 지방소멸 문제를 공론화하고 소멸지역 지원에 관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성과를 거뒀다"며 "하지만 행·재정적 지원을 포함하는 포괄특례에는 한계가 있어 특례 지정에 대한 기준과 절차를 시행령에 위임하기 위한 지속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회의는 (재)한국지방행정연구원 박해육 부원장의 기조강연에 이어 회장단의 주요 현안논의 순으로 이뤄졌다. 회장단은 향후 대응방향으로 정부와 정치권에서 추진 중인 소멸지역 정책에 단계별 대응전략이 필요하다는데 공감했으며 이를 위해 투 트랙(Two-Track) 전략으로 '지방자치법'과 '지방소멸위기지역 지원 특별법'에 대
[충북일보] 김병우 충청북도교육감이 지난 13일 단성중학교를 찾아 단성교육공동체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단성중학교 소강당 해솔뜰에서 열린 이날 마음모음 모임은 단성중 학생, 학부모, 학교운영위원, 교직원 등 교육 4주체가 참석해 편안하고 따뜻한 분위기에서 행복씨앗학교 운영 사례나 어려웠던 점, 우수사례 등 의견을 나눴다. 이어 '소규모 학교, 어떻게 운영해 나갈 것인가'라는 주제로 의견을 공유하고 지역주민, 학교, 교육청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협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날 단성중 신소연 학생자치회장은 "평상시 교육감님과 만날 기회가 없었는데 교육감님을 비롯한 여러 선생님들, 친구들과 편안하게 대화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있어서 좋았다"며 "특히 교육감이 저의 의견을 경청해주시고 따뜻한 조언도 해주셔서 기뻤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바르게살기운동 차석태(59) 단양군협의회장이 지난 13일 소셜 릴레이 '고맙습니다, 필수노동자'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 캠페인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에도 불구하고 직업 특성상 불가피하게 대면 업무를 하는 보건 의료 종사자, 환경미화원, 돌봄 서비스 종사자, 배달업 종사자, 사회복지 종사자 등 필수 노동자를 격려하고 응원하자는 취지로 시작됐다. 오수원 단양군새마을회장의 지명을 받은 차 회장은 '여러분 덕분에 우리는 행복합니다'라는 피켓을 들고 필수 노동자분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했다. 차 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렵고 힘든 상황 속에서도 우리 모두의 안전과 일상을 지키기 위해 현장에서 맡은 바 역할을 묵묵히 수행해 주시는 필수노동자 여러분들에게 고마움을 느낀다"며 "앞으로 우리 바르게살기운동단양군협의회도 지역을 위한 공헌활동과 봉사에 적극 참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상우 단양군기업인협의회장과 신경주 단양관광관리공단이사장을 다음 캠페인 참여자로 지목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제천시립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스마트 K-도서관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5천만 원을 확보했다. 이 사업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정보기술을 활용한 도서관 환경을 구축하고자 도서관내에 영상을 촬영하고 편집할 수 있는 미디어 창작공간을 조성한다. 도서관은 올해 하반기에 30㎡ 규모의 미디어 창작 공간을 조성해 영상 촬영을 위한 실내 인테리어 공사를 실시하고 콘텐츠 제작을 위한 촬영, 제작, 편집 관련 부대 장비를 갖출 예정이다. 박상천 관장은 "1인 콘텐츠 제작 장비와 공간 제공으로 시민의 사회참여 및 취미활동을 지원한다"며 "미디어 창작 공간 활용으로 시민의 콘텐츠 제작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단양군 치매안심센터가 단양나누미 방문요양센터와 함께 '2021년 찾아가는 기억지키미'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치매 서비스 사각지대에 있는 치매 고위험군과 고령의 독거노인들에게 치매 안전망을 확충하고 숨어있는 치매 환자 발굴과 인지 기능 강화를 위한 목적으로 이뤄진다. 군 치매안심센터는 본격적인 사업 운영을 앞두고 지난달 29일 기억지키미 활동가로 활약할 단양나누미 방문요양센터 소속 직원 21명(요양보호사 20명, 관리자 1명)을 대상으로 기본 교육을 가졌다. 기본교육을 이수한 기억지키미 활동가들은 향후 관내 치매 고위험군 및 75세 이상 고령 노인 중 원거리, 거동불편 등으로 치매안심센터를 이용하지 못하는 분들을 위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치매선별 검사를 실시하게 된다. 사업 대상자로 선정된 어르신들에게는 매주 1회씩 1대1 치매예방교육 및 인지재활 프로그램(전문 워크북, 치매예방체조 등)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4월부터 오는 6월까지 운영되며 사업 중 발굴된 치매환자는 치매안심센터 맞춤형 사례관리에 연계돼 체계적인 관리를 받게 된다. 군 보건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가
[충북일보] 단양교육지원청 서주선 교육장이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실천문화 정착을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 챌린지는 어린이 보호 최우선 문화를 정착하고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행정안전부에서 진행하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이날 챌린지에는 서 교육장을 비롯한 교육지원청과 단양경찰서 직원 및 단양초 녹색어머니회가 함께했다. 서 교육장은 "단양의 희망이며 미래인 어린이의 교통안전을 위해 우리가 먼저 실천하자"고 동참을 호소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제천시가 2021년 양성평등기금 지원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며 여성의 사회 참여 확대와 여성 권익 증진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달 양성평등기금 지원 대상으로 8개 사업 선정을 마친 시는 오는 16일 사업에 선정된 보조사업자를 대상으로 지방보조금 회계실무 교육을 시작으로 올해 사업을 빈틈없이 준비하고 있다. 올해 사업비는 전년 대비 1천500만 원이 증액된 4천600여만 원으로 여성친화사업, 여성일자리 창출, 안전 및 돌봄, 복지 및 사회참여 분야에 다양한 사업이 발굴됐다. 특히 '따로 또 같이, 함께 성장하는 가족', '양성평등 선생님은 우리 엄마아빠', '춘하추동 로맨스' 등 가족단위 또는 부부가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예년에 비해 많아진 점도 눈에 띈다. 시 관계자는 "올해 사업을 통해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여성의 복지증진에 더욱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남녀가 서로의 장점을 살리고 단점을 보완해 가며 진정한 양성평등을 이룰 수 있는 문화 정착에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는 2000년부터 양성평등기금 적립을 시작해 2020년에 목표금액 20억 원을 달성했으며 2011년부터 매년 발생되는 이자를…
[충북일보] 제천 화산초등학교가 지난 13일 2학년 학생 42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미세먼지 바로알기 교육 활동을 가졌다. 충청북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에서 진행하는 사업의 일환으로 미세먼지의 발생 원인과 대책을 알고 생활 속에서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한 행동을 실천하는 것을 목표로 활동이 이뤄졌다. 학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및 방역 수칙을 준수해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이론 교육 및 체험·토론의 다양한 교육 방식을 활용한 참여형 수업으로 이뤄졌다. 특히 '찾아가는 미세먼지 바로알기' 프로그램에서는 기후변화와 미세먼지의 관계, 미세먼지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 등에 대한 이론 교육과 올바른 마스크 사용법 등 학년의 수준을 고려한 체험 활동으로 맞춤형 기후교육을 제공했다. 이날 미세먼지 바로알기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미세먼지의 발생 원인과 위험성을 알고 올바른 미세먼지 대응 요령을 익힐 수 있었으며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녹색생활을 실천하려는 마음가짐을 만들었다. 화산초는 앞으로도 다양한 기후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기후 변화로 인한 문제점을 인식하고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생활 속에서 스스로 실천하는 바람직
[충북일보] 제천시가 15일부터 예방접종센터에서 75세 이상 어르신(1946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1만3천여 명을 대상으로 화이자 백신 접종을 시작한다. 접종을 시작할 백신은 지난 13일 안전하게 입고돼 관리 중으로 시는 원활한 접종을 위해 초저온 냉동고 설치와 정전에 대비한 예비전력을 확보했다. 또 시민들의 면역획득을 위해 제천지역군부대, 제천경찰서, 제천소방서에서의 유기적 협조 하에 보건소 의사 4명, 간호사 12명, 행정요원 10명, 자원봉사자 30여명의 인력을 투입한다. 접종 시행에 앞서 75세 이상 어르신의 접종을 위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접종동의를 받고 사전 예약을 진행했으며 첫날인 15일은 사전 예약된 어르신 400여명이 접종을 받을 계획으로 접종자는 1차 접종을 마치고 3주 후 2차 접종을 실시하게 된다. 또한 센터 내 중증 이상반응 구역을 설치하고 전문 인력을 갖춘 응급체계 구축으로 이상반응 시 조치 후 즉시 응급의료기관(제천서울병원, 명지병원)에 이송 치료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철저한 예방접종센터 운영으로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며 "시민들께서도 집단면역 형성에 적극 참여해 코로
[충북일보] 제천소방서가 15일부터 시작되는 코로나19 예방접종을 돕기 위해 접종센터에 구급대원 3명을 지원한다. 집단면역 형성을 위한 예방접종센터(제천체육관) 운영에 따라 △접종자 응급상황 발생 시 환자 이송 △아나필락시스 등 중증응급환자를 위한 장비 적재를 통해 만일의 사태에 철저히 대비한다는 방침이다. 서정일 서장은 "코로나19 종식의 출발선상에 우리 함께 서있다"며 "제천소방서가 함께 할 수 있음에 자랑스럽고 감사하다"며 코로나19 종식의 기대감을 드러냈다. 제천소방서의 인력지원 기간은 15일부터 접종 종료 시까지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충주시가 오는 19일부터 30일까지 '2020년 기준 경제총조사'에 참여할 조사요원 58명을 모집한다. 이번에 실시하는 경제총조사는 통계청에서 5년마다 실시하는 대규모 통계조사다. 산업 전반에 대한 규모, 구조 및 경영 실태를 파악해 각종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국가 기본통계 조사다. 조사대상은 지역 내 종사자 1인 이상인 모든 사업체(1만5천367개)다. 조직 형태, 종사자 수, 사업의 종류, 유·무형 자산 등 총 37개 문항이며, 방문 면접조사와 비대면 조사(온라인조사, 이메일 등)를 병행 실시한다. 신청 자격은 만 18세 이상으로 조사 기간 중 업무에 전념할 수 있는 자다. 충주시청 홈페이지 채용정보 게시판에서 모집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기타 구비서류를 지참해 시청 기획예산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합격자는 5월 14일 시청 홈페이지에 공지되며, 5월 27~28일 이틀간 조사요원 교육 이수 후 6월 14일부터 7월 30일까지 현장 조사 업무를 수행한다. 시 관계자는 "경제총조사는 국가 및 지역 산업 발전을 위한 기초자료가 되는 중요한 통계조사인 만큼, 정확하고 신뢰
[충북일보] 충주경찰서는 14일 남한강초등학교 정문에서 올바른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행사는 박창호 경찰서장과 충주시청 및 충주교육지원청, 모범운전자, 녹색어머니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보행안전 지도로 진행됐다. 또 내달 11일부터 도로교통법 시행령 제88조가 개정됨에 따라 어린이보호구역 내 주정차 위반 시 과태료가 △승용차와 4톤 이하 화물차 기존 8만 원에서 12만 원 △승합차와 4톤 초과 화물차 9만원에서 13만원으로 인상됨을 중점 홍보했다. 박창호 서장은 "고정식 단속카메라 증설, 주정차 위반행위 지도·단속, 안전한 통학로 환경 조성을 위한 시설물보강을 적극 추진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를 예방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주소방서는 14일 지역 내 대형공장(코오롱생명과학 충주GMP공장)을 방문해 화재예방 현장지도 및 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 충주GMP공장은 충주시 대소원면에 위치해 있으며, 건물구조는 샌드위치패널조다. 제4류, 1,2석유류, 알코올류 등 위험물 및 특수가연물을 사용하고 있다. 이번 컨설팅은 최근 도내 공장시설에 대형화재 및 폭발화재가 발생함에 따라 유사사고를 막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화재예방에 대한 CEO관심제고와 안전에 대한 의식개선 △소방안전관리자의 소방시설 수시점검 및 관리 △정기적 자체 안전진단 등 만일의 상황 시 즉시 대처할 수 있도록 컨설팅 했다. 이정구 서장은 "화재안전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당부드린다. 최근 대형공장화재가 잦은 만큼 각별히 화재 예방에 주의해 달라"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지난해 12월 개정된 도로교통법은 전동킥보드 이용 가능 연령이 만 13세로 하향되고 처벌 규정이 삭제되는 등 신산업 규제 완화에 중점을 두고 있어 관리에 어려움이 커지고 있다. 이에 충주시는 14일 호암동 일원에서 안전한 전동킥보드 이용문화 조성을 위해 민·관·경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전동킥보드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이용 질서를 확립함으로써 성숙한 이용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실시됐으며, 충주경찰서, 충주교육청, 모범운전자회 등이 참여했다. 전동킥보드는 짧은 거리를 효율적으로 이동할 수 있다는 점 때문에 최근 젊은 층을 중심으로 이용자 수가 증가하고 있으며, 코로나19 영향으로 대중교통 이용을 기피하는 심리가 확산되면서 더욱 폭넓게 대중화되고 있다. 반면 이용자 수 증가에 따른 안전사고에 대한 불안이 커지고 무단방치 전동킥보드로 인해 도로 통행 민원신고도 발생하는 등 지역사회 골칫거리가 되고 있다. 시는 공유 전동킥보드 대여업체 및 관련 부서 등과 유기적인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인도 주행 금지, 안전모 착용, 동승 금지 등을 계도하는 등 이용자가 반드시 지켜야 할 안전 수칙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고 나섰다.…
[충북일보] 충주시의 노사 상생 활로를 찾기 위한 노력이 극적인 해답을 찾아냈다. 14일 시에 따르면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의 시청 앞 집회가 시와 충북지방노동위원회의 적극적인 중재로 최근 완전 종료·철회됐다. 공공운수노조는 지난 2019년 11월 충주택시㈜의 운수종사자 부당해고를 시작으로 지난해 4월 하나로택시(구, 보성택시) 출범 이후 사내 노조설립과 임금 지급 등을 둘러싼 갈등으로 이어가며 1년 5개월 동안 시청 앞에서 집회를 개최해 왔다. 공공운수노조 측은 지역 내 법인택시업체의 '전액관리제 위반행위'에 대한 단속 및 처벌, 하나로택시의 노조탄압 중지, 미지급 임금 지급 등을 지속적으로 요구했다. 또 충주시 및 고용노동부 등에 여러 차례 진정·고발을 접수하며 사업주 처벌을 촉구해 왔다. 이에 시는 여객운수법과 택시발전법을 위반한 불법행위에 대해 사실관계 확인을 거쳐 2차례에 걸친 행정처분(각 과태료 500만 원)을 하는 등 법 위반사항에 대해 강력하게 대처했다. 아울러 충북지방노동위원회와 함께 지속적인 화해·조정을 권고하며 설득을 이어왔다. 합의 내용은 △사내 민주노총 조합원의 임금 단체 교섭권 인정 △2020년
[충북일보] 충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최근 충주시 아동·청소년 숨&뜰에서 '제6기 충주시청소년참여위원회 위촉식'을 갖고 공식활동의 첫 시작을 알렸다. 이번 위촉식은 조길형 충주시장의 위촉장 수여와 위원들의 정책 제안 활동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로 진행됐다. 위원들은 지원신청서와 정책제안서를 접수한 청소년 중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합격한 초·중·고등학생, 학교 밖 청소년 등 총 26명으로 구성됐다. 청소년참여위는 청소년들의 눈높이에서 충주시의 청소년 관련 정책, 교육 및 환경 등의 사업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청소년 관련 프로그램, 토론회, 캠페인 등을 개최하는 청소년 자치기구다. 이들은 △청소년 정책 제안 토론회를 통한 모니터링 및 정책 제안 △충주시 청소년참여위원회 조례 제정 의견수렴 △충주시 온라인 아동 정책 토론회 참여 △충주시 청소년 양방향 소통창구 조사보고 등 충주시 청소년 정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다. 고미숙 센터장은 "충주시의 청소년 관련 정책 발전과 청소년의 권리를 증진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청소년참여기구 위원으로서 자긍심을 갖고 열심히 활동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북일보] 충주 칠금중학교의 복싱부가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 학교 복싱부는 지난 5일부터 12일까지 충남 청양군 군민체육관에서 열린 '2021년 대한복싱협회장배 전국복싱대회'에서 중등부 종합 3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 60㎏급에 출전한 임종한(3년), 66㎏급 조성동(3년) 선수가 월등한 기량으로 각각 금메달을 차지하며 종합 3위를 이끌었다. 특히 조 선수는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칠금중 복싱부는 체육관이 없는 열악한 환경에서도 충주시청직장운동부 복싱팀의 배려로 실업팀 선수들과 함께 운동에 전념, 전국대회에서 꾸준한 성적을 거두며 전국 복싱 메카 충주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정성용 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좋은 성적을 거둬 학교의 명성을 높인 학생들이 대견하다"면서 "학생들이 공부와 운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재효 코치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은 학교 관계자와 힘든 훈련을 잘 따라 준 선수들에게 감사하다"며 "복싱의 메카 충주의 명성을 이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도하겠다"고 전했다. 충주 /…
[충북일보] 임용환 충북도경찰청장은 13일 충주경찰서를 방문해 치안현장 간담회 및 베스트 자율방범대 인증식을 실시했다. 이날 치안현장 방문은 충주경찰서 신청사 이전 추진 등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현장 활력을 위한 간담회로 이뤄졌으며, 이에 대한 건의사항 등 의견을 청취했다. 또 충북에서 활동하고 있는 216개 자율방범대를 대상으로 지난 1년간의 지역 범죄예방 캠페인, 선도순찰을 통한 적극적 범죄예방 활동 등의 여러 활동사항을 평가해 충주경찰서 성남자율방범대, 괴산경찰서 증평자율방범대, 음성경찰서 설성자율방범대, 제천경찰서 의림지 자율방범대를 '2020년 베스트 자율방범대'로 선발했다. 임용환 청장은 "민·경의 협력을 통해 지역치안 안전망을 구축해 안전한 충북과 함께 신뢰받는 충북경찰이 되도록 더욱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자치단체장 공개 사과까지 야기한 충주시의 옛 한전연수원 매입 논란과 관련해 조길형 충주시장이 건물에 대한 철거를 지시했다. 13일 충주시의회 제255회 임시회 본회의에 출석한 조 시장은 "여러 가지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는데, 할 말은 많지만 가슴에 묻고 가겠다"며 "(건물에 대한)미련을 버리고 철거하라고 지시한 상태"라고 밝혔다. 그는 이날 건축물 안전성 평가 결과 허위보고 의혹과 수안보 도시재생사업 사업계획 변경이 늦어지는 이유를 추궁하는 조중근(민·충주 사) 의원의 시정질문에 답변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조 의원은 "건축물 안전성을 점검한 용역사는 E등급으로 판단했지만, 시 집행부가 시의회에 제출한 보고서는 D등급이었다"면서 "왜 용역사의 보고서를 시의회에 제대로 내지 않았나"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옛 한전연수원 건물)리모델링을 철거로 바꾸는 사업계획 변경을 위한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을 국토교통부가 요구한 지 6개월이 지났는데 시는 아직 발주도 하지 않았다"고 질타하면서 "잦은 업무 담당자 교체 때문에 사업 추진이 늦어지고 있는 것"이라고 추궁했다. 답변에 나선 조 시장은 "안전성 평가에서 E등급이 나와 옥상의 야외 목욕탕을 아래로
[충북일보] 충주에 있는 장애인거주시설 내 체험홈시설에서 성인장애인 등이 지적장애 아동에게 지속적으로 성학대를 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충주시장애인인권연대는 13일 충주시청 남한강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가해자에 대한 강력한 처벌과 함께 해당 시설의 정상화를 촉구했다. 장애인인권연대에 따르면 30명이 거주하는 해당 시설에선 장애인 4명씩 생활하는 체험홈을 운영하고 있다. 해당 시설의 장애인 성학대 의혹은 2018년부터 이뤄진 것으로 추정된다. 당시 장애인인권지킴이단이 가해자와 피해자 간 철저한 생활공간 분리와 성교육을 해당 시설에 권고했던 게 뒤늦게 알려졌다. 성인 장애인이 아동 장애인의 성기를 만지는 성학대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연대는 "가해자와 피해아동이 함께 있는 것을 목격한 2명의 이용인이 여러 번 체험홈 담당교사에게 신고했으나 단 한번도 팀장과 운영진에 보고를 하지 않았다"며 "결국 이 사태를 충분히 예방하고 조치를 취할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보고 누락과 방조로 피해 아동에 대한 심각한 정서적 발달저해 및 아동 성학대라는 끔찍한 범죄의 결과를 낳았다"고 주장했다. 해당 시설에서는 스트레칭 명목으로 편마비 장애인의 다리를 찢어 눌
[충북일보] 충주시 중앙탑코다리&낙지마당은 13일 코로나19 확산으로 일상생활에 지친 지역주민을 위해 마스크 1만 장(500만 원 상당)을 중앙탑면복지센터에 기탁했다. 민정숙 대표는 "최근 코로나19 확산세가 누그러지지 않아 평소와 같이 원활한 일상생활을 영위하지 못하는 이웃들을 위해 마스크를 마련했다"며 "지친 마음을 달래고 건강을 지키는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면민을 응원했다. 이정학 면장은 "보내주신 정성을 지역주민들에게 신속히 전달하고 코로나19가 종식되는 날까지 면민들의 건강을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앙탑코다리&낙지마당은 지역민과 관광객이 신뢰할 수 있는 외식문화를 형성하며 충주시 관광활성화에도 앞장서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수십억 원짜리 옥천 향수호수길이 준공 후 전 구간을 제대로 한번 사용을 못해 졸속 준공이라는 지적이다. 이는 일부구간이 낙석발생으로 준공 1년여 개월 만에 추가로 50억 원 예산을 더 들여 붕괴위험 정비 공사를 해야 할 형편에 놓였기 때문이다. 옥천군과 주민에 따르면 K-water가 옥천군으로부터 예산 67억 원을 위탁받아 대청호수변 5.6㎞의 향수호수길 녹색탐방 길을 조성해 지난 2019년 11월 준공했다. 이 향수호수길은 옥천읍 수북리 선사공원에서 시작해 오대리 옛나루터, 황새터, 용댕이(황룡암)를 지나 주막마을까지 이어진다. 왕복 11.2㎞의 옥천의 대표적 산책코스다. 그러나 준공 1년4개월 만에 반쪽자리 호수 길로 운영되고 있다. 이는 2020년 해빙기인 2월 용댕이(황룡암)서부터 주막마을까지 절개 면에서 낙석이 굴러 떨어져 데크에 커다란 구멍이 나고 난간을 파손시키는 등 잦은 안전 사고위험이 우려됐다. 이에 군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준공 이후 이 구간 2.3㎞를 완전히 통제해 왔다. 이어 군은 지난 3월 30일부터 예산 1천800만 원을 들여 황새터에서 용댕이 구간 1㎞에 대해 파손된 데크와 난간, 강화
[충북일보] 서울~세종 간 고속도로 건설사업은 경기도 구리시 토평동부터 세종시까지 연결하는 191㎞의 고속도로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서울시 강동구 길동, 명일동, 고덕동 일대 지하를 대형 터널을 통해 관통한다는 계획으로 강동구 주민들이 고속도로 우회를 요구하고 있다. 현재 오는 2017년 예산안에 서울~안성 구간의 건설보상비 1천억원이 편성됐으며 전체 예산규모는 6조7천억 원이다. 정부는 사업기간 단축을 위해 서울~안성 구간(71.1㎞)은 도로공사에서 착수 후 민자사업으로 전환하고, 안성~세종(57.7㎞)은 처음부터 민자사업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서울~세종고속도로는 지난 2009년 건설계획이 최초로 제시됐으나 주민 반대와 사업방식에 대한 정부 내 이견으로 수차례 지연됐다. 그러다 지난 2015년 11월부터 국토교통부가 사업 추진을 서두르고 있다. 이런 가운데 국회가 서울~세종고속도로 사업진행 방식 자체에 대해 제동을 걸었다. 이는 당장 오는 2017년 관련 예산 편성 뿐만 아니라 고속도로 착공 자체도 상당기간 지연될 가능성이 높아 보이는 대목이다. 국회 예산정책처는 '2017년도 예산안 위원회별 분석' 책자를 통해 "설계비·공사비
[충북일보] 수십억 원짜리 옥천 향수호수길이 준공 후 전 구간을 제대로 한번 사용을 못해 졸속 준공이라는 지적이다. 이는 일부구간이 낙석발생으로 준공 1년여 개월 만에 추가로 50억 원 예산을 더 들여 붕괴위험 정비 공사를 해야 할 형편에 놓였기 때문이다. 옥천군과 주민에 따르면 K-water가 옥천군으로부터 예산 67억 원을 위탁받아 대청호수변 5.6㎞의 향수호수길 녹색탐방 길을 조성해 지난 2019년 11월 준공했다. 이 향수호수길은 옥천읍 수북리 선사공원에서 시작해 오대리 옛나루터, 황새터, 용댕이(황룡암)를 지나 주막마을까지 이어진다. 왕복 11.2㎞의 옥천의 대표적 산책코스다. 그러나 준공 1년4개월 만에 반쪽자리 호수 길로 운영되고 있다. 이는 2020년 해빙기인 2월 용댕이(황룡암)서부터 주막마을까지 절개 면에서 낙석이 굴러 떨어져 데크에 커다란 구멍이 나고 난간을 파손시키는 등 잦은 안전 사고위험이 우려됐다. 이에 군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준공 이후 이 구간 2.3㎞를 완전히 통제해 왔다. 이어 군은 지난 3월 30일부터 예산 1천800만 원을 들여 황새터에서 용댕이 구간 1㎞에 대해 파손된 데크와 난간, 강화
[충북일보]강병호(사진) 에어로케이 대표는 "모든 항공사가 힘든 시기지만 에어로케이는 정식 취항까지 우여곡절과 힘든 일이 많았다"며 "지역에서도 기대가 많고, 지역 도민과 지역 사회에 책임져야 하는 사회적 책임 측면에서 이번 취항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다"고 운을 띄웠다. 이어 "쉽지 않은 시간이었지만 도민과 많은 관계자분들의 도움 덕분에 정식 취항이 가능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에어로케이는 AOC 심사 기간만 2년 2개월이 소요되면서 면허 취득 당시 자본금(480억 원)이 대부분 잠식된 데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자본금 확충이 늦어지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 강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AOC가 2년 가까이 소요됐다. 앉은자리에서 자본금을 까먹는 결과가 초래됐고, 시장에 진입한 이후에도 코로나19로 자금 회수가 어려운 상황이다"라며 "그러다보니 자본금 관련해 아직까지 어려운 부분이기는 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회사는 어려움을 타개하고자 자구 노력과 유상증자 등을 통한 자구책 마련에 나서고 있다. 조만간에 가시적인 성과가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어려움을 딛고 새 출발을 시작한 만큼 에어로케이에 대한 충북도와 도민들의 기대감이 높