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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록 예비후보, 복지·안전·반려동물 분야 공약 발표

주민 행복·안전 구현 위한 '우리동네 한울타리' 정책추진 제안

  • 웹출고시간2020.02.05 15:01:34
  • 최종수정2020.02.05 20:23:21

바른미래당 청주 서원구 이창록 예비후보가 5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복지·안전·반려동물 분야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 신민수기자
[충북일보 신민수기자] 21대 총선 청주 서원구 바른미래당 이창록 예비후보는 5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복지·안전·반려동물 분야 공약을 발표했다.

이 예비후보는 주민 행복과 안전 구현을 위한 '우리동네 한울타리' 정책추진을 제안했다.

우리동네 한울타리는 읍·면·동별 산재한 각 사회단체의 연합체로서 연락망과 초기대응 매뉴얼을 만들어 지역주민들이 자치적으로 이웃의 삶의 문제를 함께 하는 시스템이다.

또한 '반려동물 테마경제' 기반 조성과 '휴면장례제도' 도입을 약속했다.

이 예비후보는 "충북대학교 수의과대학을 주축으로 지역 5개 대학의 반려동물 관련 학과를 신설하고 메디컬센터, 테마타운, 반려동물 축제, 세미나 등을 전국에서 집중케 하는 서원구 반려동물 특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고독사와 무연고사, 경제적 곤란으로 고인의 장례를 치를 수 없는 저소득층 사망자에게 빈소와 추모비를 지원하며 최소한의 존엄성을 보장하는 휴먼장례제도를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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