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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2.05 17:04:22
  • 최종수정2020.02.05 17:04:22

안창현 전 바른미래당 청주 서원구지역위원장이 5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탈당 배경과 안철수 신당합류 계획을 설명하고 있다.

ⓒ 신민수기자

신언관 전 바른미래당 충북도당위원장

[충북일보 안혜주기자]신언관 전 바른미래당 충북도당위원장 등 5명이 가칭 '안철수신당' 합류를 위해 바른미래당을 탈당했다.

신 전 위원장을 비롯해 안창현 전 청주시 서원구지역위원장, 정수창 전 청주시 흥덕구지역위원장, 박문식 전 충주시지역위원장, 조동주 전 보은·옥천·영동·괴산지역위원장은 5일 보도자료를 내 "우리는 참담하고 비통한 심정으로 바른미래당을 떠난다"고 밝혔다.

이들은 "안철수 전 대표와 함께 국민이 행복한 나라, 국민이 희망을 갖고 사는 나라, 기득권과 특권, 반칙이 없는 정치로 증오와 분열이 아닌 화해와 통합, 공정이 있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분골쇄신의 자세로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백척간두에 선 대한민국의 정치를 바로 세우기 위해 작은 정당, 공유 정당, 혁신 정당으로 거듭날 것을 약속한다"고 덧붙였다. 서울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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