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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정섭 전 민주당 충주지역위원장, 총선 출마 선언

민주당 충주선거구 공천경쟁 4파전

  • 웹출고시간2020.01.16 13:25:37
  • 최종수정2020.01.16 13:25:37

더불어민주당 맹정섭 전 충주지역위원장이 총선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윤호노기자] 21대 총선 더불어민주당 충주선거구 공천경쟁이 4파전으로 치러진다.

맹정섭(59) 직전 충주지역위원장은 16일 충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도자가 도시의 운명을 바꾼다. 그 첫걸음은 머슴을 바꾸는 것"이라며 출마를 선언했다.

맹 전 위원장은 "수변구역해제, 상급종합병원 건립, 바이오헬스 수소시티 건설, 국가정원·도심재생프로젝트 추진 등 4개 충주혁신 프로젝트를 완수하겠다"고 공약했다.

그는 경선 결과 승복을 묻는 질문에 "당원은 당의 명령에 복종해야 한다. 경선이 이뤄지면 어떤 결과가 나와도 승복할 것"이라며 "무소속 출마는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맹 전 위원장이 가세하면서 민주당 소속으로 충주 선거구에서 출마를 선언했거나 예비후보로 등록한 후보군은 박영태(62) 전 광명경찰서 파출소장, 박지우(47) 전 충북도 서울사무소장, 김경욱(54) 전 국토부 2차관 등이다.

이 중 민주당 공천을 받은 후보가 자유한국당 소속 현 이종배(충주) 의원과 2파전을 치를 것으로 보인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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