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일보] 청주서부소방서는 13일 오전 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7월 정기인사에 따른 임용식을 개최했다. 이날 임용식에는 전입자 등 총 30명의 직원이 참석했으며, 임용장 수여와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새롭게 임용된 직원들은 각 부서와 119안전센터 등에 배치돼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소방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학수 서장은 "새로운 자리에서 맡은 역할에 책임감을 갖고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며 "서로 존중하고 협력하는 조직문화를 바탕으로 안전한 청주를 만드는 데 함께 힘써달라"고 말했다. / 전은빈기자
[충북일보] 청주시는 도로 위험 요소를 실시간으로 인식하는 인공지능(AI) 탐지 카메라를 청주도시공사 교통약자 이동지원차량(해피콜) 20대에 추가 설치해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앞서 2025년 행정안전부의 '첨단정보기술 활용 공공서비스 촉진 사업' 공모에 선정돼 4개 구청 관용차량 12대와 시내버스 18대 등 총 30대에 AI 탐지 카메라를 설치·운영해 왔다. 해당 차량들은 시 전역을 운행하며 포트홀과 도로 파손 등 위험 정보를 실시간으로 수집하고 있으며, 축적된 데이터는 AI 학습 자료로 활용돼 탐지 정확도를 지속적으로 높이고 있다. 이번에 청주도시공사 해피콜 차량 20대가 추가되면서 시 전역을 운행하는 총 50대의 'AI 도로 감시단'이 구축됐다. 특히 해피콜 차량은 주거지역과 생활권 도로를 폭넓게 운행하는 만큼 다양한 노선의 도로 상태를 더욱 촘촘하게 모니터링할 수 있어 포트홀 등 위험 요소를 조기에 발견하고 신속하게 보수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AI 탐지 카메라를 통해 수집된 정보를 기반으로 도로 위험 요소를 신속히 파악하고 유지관리 체계를 더욱 고도화해 시민 불편과 안전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
[충북일보] 청주시장직 인수위원회는 13일 문화제조창에서 개최한 'AI특별시 청주, AI를 켜다' 시민 특강을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인공지능(AI) 시대를 맞아 시민과 함께 AI가 가져올 사회 변화와 미래도시의 방향을 공유하고, 'AI특별시 청주' 실현을 위한 정책 비전과 행정 과제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에는 공직자들과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으며, 준비된 좌석이 모두 채워져 빈자리를 찾기 어려울 정도로 큰 호응을 얻었다. 좌석을 확보하지 못한 참석자들은 행사장 뒤편과 통로에서 서서 강연을 들을 만큼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날 1부에서는 하정우 전 청와대 AI미래기획수석이 'AI 트렌드와 시민 일상의 변화'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하 전 수석은 AI 기술의 최신 흐름과 시민 일상과 산업 전반에 가져올 효과를 소개하고, 이에 대한 지방정부의 선제적인 대응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열린 2부 토크콘서트에서는 이장섭 청주시장, 황재훈 청주시장직 인수위원회 위원장, 이랑혁 인수위원회 AI자문위원이 함께 참여해 'AI로 더 행복한 도시, 청주를 말하다'를 주제로 의견을 나눴다. 패널들은 AI 시대
[충북일보] 청주시는 지난 10일 가경터미널시장과 커넥트현대청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충북지역본부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상권 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전통시장과 대형 유통시설 간 고객 유입을 확대하고,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공동사업과 홍보·마케팅을 추진하는 등 지속 가능한 상생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공동사업 추진 △고객 유입 확대를 위한 공동 홍보·마케팅 △커넥트현대청주와 가경터미널시장 연계 프로그램 운영 △상생을 위한 양방향 공동 프로모션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가경터미널시장은 시장 연계 프로그램 운영과 상인 협력체계 구축을 담당하고, 커넥트현대청주는 고객 유입 연계와 공동 프로모션, 홍보채널 지원에 나선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충북지역본부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정책 연계와 함께 우수사례 발굴·확산을 지원할 예정이다. 가경터미널시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의 대표 유통시설과 전통시장, 공공기관이 함께하는 상생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특히
[충북일보] 청주시는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지역 내 주요 관광지에서 전국 핵심 여행사와 협업한 관광 팸투어를 추진하고 관광객 특성에 맞춘 맞춤형 관광상품 개발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팸투어에는 국내 주요 인바운드(외국유입) 및 국내여행 전문 여행사의 상품기획자와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청주의 대표 관광자원과 신규 관광콘텐츠를 직접 체험하고, 실제 관광상품으로 활용할 수 있는 가능성을 살폈다. 팸투어단은 지난 12일 오송역에서 출발하는 청주 시티투어에 참여해 청주오스코, 육거리야시장, 삼겹살거리, 성안길 등 청주의 주요 관광자원과 도심 관광 콘텐츠를 둘러봤다. 이어 13일에는 빵 만들기 체험과 함께 초정행궁, 초정치유마을 등을 방문해 청주만의 역사·문화·체험 관광자원을 직접 경험했다. 같은 날 열린 '청주 체류형 관광 활성화 간담회'에서는 지역 관광 경쟁력을 높이고 관광객의 체류시간과 소비를 확대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관광객 유치 확대와 실제 판매로 이어질 수 있는 관광상품 개발 방안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시는 이번 팸투어를 단순히 관광지를 소개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실제 판매 가능한 관광상품 개발과
[충북일보] 청주시의회는 4대 청주시의회 출범을 맞아 시민과의 소통을 주도하고 의정활동을 투명하게 공개하기 위해 '의회 공식 대변인 제도'를 도입한다고 13일 밝혔다. 새롭게 도입된 대변인 제도는 의회의 주요 일정을 언론에 신속하게 공개하고, 시민의 여론을 가장 가까이서 경청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변인으로는 더불어민주당 최진아 시의원이 선임됐다. 최 대변인은 "다양한 계층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신뢰받는 의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의회와 민생, 언론을 잇는 징검다리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시의회는 이번 대변인 선임과 첫 브리핑을 시작으로,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라는 의회 본연의 역할을 강화하고 시민의 알 권리 충족에 앞장 설 계획이다.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 이장섭 청주시장은 13일 최근 집중호우와 폭염이 연달아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전 부서에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한 재난 대응 및 관리체계 강화를 지시했다. 이 시장은 이날 임시청사에서 열린 주간업무보고에서 지난 8일 집중호우와 관련해 "직원들의 고생에도 불구하고 상습 침수구역은 여전히 침수되는 안타까운 상황이 발생했다"며 이같이 주문했다. 이어 "낙엽 등 부유물에 의한 과부하 문제가 언급되지만 이는 사전에 충분히 예견된 상황"이라며 "구조적 문제나 당초 설계가 잘못됐을 가능성도 있는 만큼 기술적 점검을 원점에서 다시 추진하라"고 말했다. 또한 이 시장은 폭염 취약계층 보호대책을 빈틈없이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어르신과 영유아의 건강관리에 각별히 신경 쓰고, 관련 부서가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며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오는 15일 오송참사 추모제가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철저히 준비하고, 향후 추모공간 조성과 생명안전 관련 제도 추진 상황 등도 종합적으로 점검해달라"고 말했다.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기반시설 준비와 지역 관광 활성화 방안 등 주요 현안에 대해서도 논의하며 선제적인 대응을 당부했다. 이 시장은
[충북일보] 청주시는 15회 인구의 날을 맞아 지난 10일 청주고속버스터미널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인구정책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저출산과 인구감소 문제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결혼·임신·출산을 장려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청주시의 임신·결혼·출산 장려 시책을 소개하는 한편, 임산부 체험과 인구문제에 대한 희망 메시지 작성 이벤트를 운영해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며 인구문제를 함께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캠페인에는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도 함께 참여해 '인구의 날' 퀴즈 이벤트를 진행하고 인구정책을 홍보하며 행사에 힘을 보탰다. 시 관계자는 "제15회 인구의 날을 맞아 시민들이 인구문제에 대해 관심을 갖고 함께 고민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인구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구의 날은 1987년 7월 11일 세계 인구가 50억명을 넘어선 것을 기념해 국제연합(UN)이 제정한 기념일이다. 우리나라는 2011년 '저출산·고령사회기본법' 개정을 통해 매년 7월 11일을 법정기념일로 지정했다.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 청주시는 여름철 무심천 자전거대여소를 야간까지 운영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폭염을 피해 저녁 시간대 자전거를 이용하려는 시민들의 수요를 반영해 오는 8월까지 무심천 자전거대여소를 오후 1시부터 9시까지 운영한다. 이번 하절기 야간 운영으로 시민들이 무더운 낮 시간을 피해 보다 쾌적하게 무심천 자전거길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야간 이용자의 안전을 위해 대여 자전거에 전조등과 후미등을 부착하고, 작동 상태를 수시로 점검하는 등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이용자에게는 안전모 착용과 야간 주행 안전수칙 준수도 안내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안전한 자전거 이용문화가 정착되기 위해서는 올바른 교육과 편리한 이용환경 조성이 함께 이뤄져야 한다"며 "앞으로도 시민 누구나 안심하고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경찰 등 관계기관과 협력한 자전거 안전교육을 지속 추진해 생애주기별 자전거 안전교육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 신병대 청주부시장은 지난 10일 서원구 사직동에 위치한 사직2동 행정복지센터 건립공사 현장을 방문해 공사 마무리 상황과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신 부시장은 현장에서 사업 추진 현황을 보고받은 뒤 마감공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인과 안전관리 대책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이어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작업자 안전과 시공 품질 확보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신 부시장은 "공사 마무리 단계일수록 작은 부주의가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작업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관리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하고 품질 높은 행정복지센터를 건립하는 데 최선을 다해 달라"고 강조했다. 사직2동 행정복지센터 건립사업은 사모2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이 추진하는 사업으로, 사직동 678-2 일원에 대지면적 1천500㎡, 연면적 2천563㎡,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된다. 준공 이후에는 시에 기부채납될 예정이다. 지난 2025년 6월 착공한 공사는 현재 골조공사를 마치고 내부와 외부 마감공사가 진행 중이며, 오는 8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연말까지 기부채납 절차가 완료되면 사직2동 행정복지센터를 새 청사로
[충북일보] 청주시 흥덕구 주민복지과는 9일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올바른 주차질서 확립을 위해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안내문을 배부했다고 밝혔다. 안내문에는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이용 대상, 불법주차 및 주차 방해행위의 유형, 과태료 부과 기준 등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이용에 필요한 주요 내용이 담겼다. 이상종 주민복지과장은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준수는 법적 의무를 넘어 우리 사회 구성원에 대한 배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 활동을 통해 올바른 주차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은 보행상 장애가 있는 자에게 발급되는 주차가능 표지를 부착한 차량이 이용할 수 있다. 일반 차량이 장애인주차구역에 주차할 경우 10만원의 과태료, 장애인주차구역 주차방해 시 50만원의 과태료, 장애인주차표지 부당사용 시 2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 청주시는 청주동물원의 시베리아호랑이 '호순이'가 노령에 따른 건강 악화로 동물복지를 고려한 인도적 안락사로 생을 마감했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시베리아호랑이 호순이가 지난 2일 오후 하반신 마비로 인한 보행장애와 배뇨장애 등의 증상을 보여 즉시 내실로 옮겨 보호하며 정밀검진을 준비했다. 이어 3일 오후 마취 후 전문 동물병원으로 이송해 CT 촬영 등 정밀검진을 실시했으며, 수술 가능성까지 종합적으로 검토했다. 그러나 검진 결과 노령으로 인한 퇴행성 변화가 광범위하게 진행돼 회복 가능성이 매우 낮고 예후 또한 불량한 것으로 판단됐다. 이에 청주동물원은 수의학적 소견과 동물복지 원칙에 따라 불필요한 고통을 줄이기 위한 인도적 안락사를 시행했다. 호순이는 2007년 6월 4일 청주동물원에서 태어나 오랜 기간 청주동물원을 찾는 시민들과 함께하며 많은 사랑을 받아온 동물이다. 호순이는 같은 시기에 청주동물원에서 지냈던 호랑이 '이호'와는 성향이 매우 달랐다. 사람에게 친화적이고 담당 동물복지사와도 비교적 쉽게 교감했던 이호와는 달리, 호순이는 경계심이 강하고 신중한 성격으로 동물복지사들에게도 일정한 거리를 유지하는 경우가 많았다. 낯선 환경
[충북일보] 충북 야구의 상징 세광고가 창단 71년 만에 처음으로 청룡기를 들어 올리며 한국 고교야구사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44년 만의 전국대회 우승이자, '무관의 명문'이라는 꼬리표를 떼어낸 역사적 순간이다. 세광고는 지난 12일 열린 81회 청룡기 전국고교야구대회 결승에서 경북고를 6-2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1982년 황금사자기 이후 이어진 긴 공백을 끊어낸 값진 결실이다. 방진호 감독은 "창단 이후 첫 청룡기 우승이자 44년 만의 전국대회 우승이라 동문들과 도민들의 오랜 염원을 풀어드린 것 같아 기쁘다"며 "대회 내내 우승만을 목표로 하기보다는 한 경기, 한 경기 경험을 쌓자는 마음이었는데 선수들이 하나로 뭉쳐줘 좋은 결과가 나왔다"고 소감을 밝혔다. 1955년 창단한 세광고 야구부는 열악한 지역 여건 속에서도 명맥을 이어온 팀이다. 1970~80년대 민문식, 한희민 등을 앞세워 이름을 알렸고, 1982년에는 '전설' 송진우를 중심으로 황금사자기를 제패하며 전성기를 맞았다. 이후 긴 침체기를 겪었지만 송진우, 장종훈, 박정진, 송창식 등 걸출한 프로 선수를 꾸준히 배출해왔다. 그러나 전국 정상 문턱에서는 번번이 멈췄다. 2020년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대한민국 기초과학의 미래를 이끌 오창 다목적 방사광가속기(한국새빛가속기) 구축 사업이 본궤도에 오르고 있다. 시공사 선정을 위한 공모가 여러 차례 유찰되며 추진이 지연됐던 기반시설 공사가 착수를 눈앞에 뒀다. 방사광가속기를 활용한 산업 클러스터와 연구 성과의 실용화를 극대화하기 위한 생태계 조성도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13일 충북도 등에 따르면 오창 방사광가속기 구축을 위한 기반시설 착공식이 오는 27일 열린다. 공사는 포스코이앤씨 컨소시엄이 맡는다. 앞서 방사광가속기 구축 기관인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KBSI)는 이 업체와 계약을 체결했다. 기반시설은 오창테크노폴리스 내 31만㎡ 부지에 조성된다. 저랑링동과 가속기 터널, 빔라인, 본관동, 연구시설지원동 등 연면적 6만9천㎡ 규모의 시설이 들어선다. 시공사를 선정하지 못해 미뤄졌던 공사가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것이다. 다목적 방사광가속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KBSI, 충북도와 청주시가 공동 추진하는 국가 대형 연구시설 구축 사업이다. 오는 2029년 12월까지 총사업비 1조1천643억 원을 투입해 오창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에 조성된다. 가속기 1기와 빔라인 10기가 들어설 예정이다.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이연희(청주 흥덕) 의원은 지난 1월 SK하이닉스가 CES 2026에서 HBM4 16단을 공개하면서 차세대 AI 메모리 경쟁력도 분명히 보여줬다고 판단했다. 이런 흐름과 반도체 슈퍼사이클 전망을 종합할 때 청주시가 앞으로 4년 동안 최소 1조원 수준의 법인지방소득세를 확보할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내다봤다. 이 막대한 재원이 일시적으로 들어왔다가 일회성 사업이나 보여주기식 사업으로 흩어지면 청주의 미래를 바꾸기 어렵다고 판단한 이 의원은 행정 몇 사람이 아니라 청주시민이 함께 그리는 공론화위원회를 통해 활용방안을 찾자고 가장 먼저 제안했다. 1조원 세수는 예산의 문제가 아니라, 청주의 미래를 누가 어떤 원칙으로 결정할 것인가의 문제로 판단한 것이다.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공론화위원회'가 6·3지방선거 민주당 주요공약으로 다뤄지는 것인가. "이번 공론화 제안은 청주에 들어올 수 있는 큰 재정을 미래의 청주를 위해, 청주답게, 또 시민답게 쓰자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공약화 여부는 결국 청주시장 후보자의 의지와 판단이 중요하다. 지방선거 공약은 지역의 미래 비전과 행정 철학이 담겨야 하기 때문이다. 다만 이번 토론회에 시장 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