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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민 예비후보 '행복한 청원' 위한 추가 공약 발표

지역 주도 참여 민주주의 실현·여성안심귀갓길 추가 지정 등 약속

  • 웹출고시간2020.03.25 17:17:42
  • 최종수정2020.03.25 17:17:42

미래통합당 김수민 청원구 예비후보가 25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행복한 청원'을 위한 추가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 신민수기자
[충북일보 신민수기자] 21대 총선 미래통합당 김수민 청주 청원구 예비후보는 25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아이, 청년, 어르신이 행복한 청원'을 위한 추가 공약을 발표했다.

먼저, 김 예비후보는 "어플리케이션 '모바일 내일티켓'을 통해 쉽고 빠르게 국민의 목소리를 국회로 전달함으로써 지역 주도의 참여 민주주의를 실현시키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현행 무급으로 운용되는 가족돌봄휴가 제도를 대폭 개선해 최장 10일 유급 가족돌봄제도로 개편하고, 농어촌지역 초등학교 통학버스 지원 기준을 완화해 어린 자녀를 둔 가정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안전한 청원을 만들기 위해 "여성안심귀갓길을 추가로 지정하고, 치안여건에 따라 범죄예방 인프라를 더욱 확충해 나가겠다"고도 했다.

이 외에도 △통학버스 지원 기준 500로 개선 △초등 돌봄 전용교실 확충 △초등 정규 교과에 SW 활용교육 포함 △청년 정책 ONE-STOP 서비스 구축 △도시가스 보급 확대 △번화가 내 유휴부지에 공영주차장 건립 △신혼부부 전·월세 임차보증금 정책대출한도 임차보증금 80% 이내로 설정 △스마트공장 확대 △권역 로컬푸드 직매장 추가 조성 △다문화여성농업인을 위한 현지어 강의 제공 등 다양한 공약을 제시했다.

아울러 지역공약으로 내수·북이면 및 오근장동은 '녹색 사업 확대'를, 오창읍은 '청원 청소년 수련관 유치'를, 우암·내덕동은 '음악창작소 신설'을, 율량·사천동은 '사천동 발산천 도로확장 조기 착공' 등을 내걸었다.

총선취재팀 / 신민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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