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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총선 충주선거구 과열 양상

민주 김경욱 "이종배 후보 지난 총선 공약 실현율 제로"
통합 이종배 "근거 없는 비방 이어가"

  • 웹출고시간2020.04.06 13:05:56
  • 최종수정2020.04.06 13:05:56

충주선거구 더불어민주당 김경욱 후보가 미래통합당 이종배 후보의 4대 실정을 언급하며 비난하고 있다.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4·15총선이 열흘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선거전 과열되고 있다.

충주선거구 더불어민주당 김경욱 후보는 6일 이 지역 현역 의원인 미래통합당 이종배 후보의 4대 실정(失政)을 지적했다.

충주시청 남한강회의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김 후보는 "이 후보의 20대 총선 공약 중 4년 간 실현율이 제로(0%)인 사업이 많다"고 밝혔다.

김 후보가 실현율 제로라고 언급한 사업은 △국제뷰티 의료관광 클러스터 및 반기문 브랜드사업화 국제학교 유치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충북본부 유치 △국립산양삼종자관리센터 유치 등이다.

그는 "이 밖에도 국제뮤예센터 건립은 전통무예진흥시설로 둔갑해서 2억 원, 국립박물관 3억 원을 확보한 것이 전부"라고 비판한 뒤 "수십억 원이 투입된 당뇨바이오사업도 오간데 없어졌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의료시설 투자협약에 대해서도 쓴 소리를 했다.

지역실정상 수익을 보장 못하는 상급의료시설 유치는 현실적으로 절대 무리한데 시민들을 현혹시켰고, 이번 총선에서도 시민들을 속이려 상급병원 설치라는 허황된 공약을 내놓고 있다고 비난했다.

이와 함께 김 후보는 "'정치적으로 이용만 하는 서충주신도시 우려', '부진한 중부내륙철도 등 국가기간사업 예산도 시민들 현혹'하고 있다"면서 "이 후보의 4대 실정은 무소신, 무책임, 무능력의 결정체"라고 힐난했다.

이에 대해 이종배 후보 측은 "지난달 30일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를 하자고 해놓고 1주일 만에 김 후보는 근거 없는 비방, 명예훼손을 이어가고 있다"며 "정치에도 지켜야 할 기본이 있다"고 답변했다.

이어 "자기가 한 약속도 지키지 못하는데 어떻게 시민들이 후보자가 한 약속을 믿을 수 있을지 의문"이라고 덧붙였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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