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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4.12 15:15:26
  • 최종수정2020.04.12 15:15:26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상임선대위원장은 12일 "'충청도를 잡는 사람이 전국 선거를 이긴다'는 말이 있다"며 "제1당을 넘어서 150석이 넘는 과반수 정당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위원장은 이날 오전 박수현 공주·부여·청양 국회의원 후보 선거사무소 앞에서 열린 지원 유세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 위원장은 "현재 선거가 불과 3일밖에 남지 않았다. 3일 동안 승부가 많이 갈린다"며 "전국적으로 여론조사를 해보면 예전에 비해서 경합지역이 훨씬 많이 늘어났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만큼 이번 선거가 치열하다는 이야기"라며 "충청권도 경합지역이 아주 많다. 대전도 많고 충남도 많고 충북도도 아주 많다"고 밝혔다.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긴급재난지원금에 대해서는 "'모든 국민에게 모든 긴급재난지원금을 주도록 하자'는 것을 당의 방침으로 정했다"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이번 총선이 끝나면 바로 긴급재난지원금을 국민들에게 신속하게 전달해야 한다"며 "그걸 가지고 몇 %이니 등 조정하다 보니 시간이 너무 많이 걸려서 아주 중요할 때 쓰지 못하고 허송세월하는 가능성이 매우 높다"며 이같이 설명했다. 총선취재팀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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