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주종합사회복지관과 국원로타리클럽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맞춤형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힘을 모았다. 복지관은 13일 국원로타리클럽과 위기가구 지원 및 지역사회 복지 안전망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2025년부터 지역사회의 다양한 복지 수요에 대응하고 주민 복지 증진을 위해 협력해 왔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기존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위기가구 발굴부터 가구별 상황과 욕구에 맞는 지원까지 연계 범위를 넓힐 계획이다. 특히 국원로타리클럽은 협약과 함께 약 100만 원 상당의 라면을 '충주시 나누면'에 기부했다. 기부 물품은 사회적 고립이나 고독사 위험에 놓인 주민을 살피고, 이웃 간 소통을 확대하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신운식 국원로타리클럽 회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복지관과 함께 위기가구를 세심하게 살피며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광훈 복지관장은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힘을 보태 주는 국원로타리클럽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찾아 적절한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옥천군이 사회보장급여 수급자 851명을 대상으로 소득·재산 변동과 수급자격 적정성을 점검한다. 군은 오는 12월 31일까지 기초생활보장·기초연금·장애인연금·한부모가족지원 등 11종의 사회보장급여에 대한 하반기 정기 확인조사를 실시한다. 20개 공공기관과 141개 금융기관에서 제공하는 69종의 소득·재산자료를 활용한다. 조사 결과 급여 감액이나 자격 변경이 예상되는 대상자에게는 사전 안내와 소명기회를 제공한다. 생활이 어려운 가구는 다른 복지급여와 민간자원을 연계해 지원 공백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곽명영 군 복지정책과장은 "급여 변경 안내를 받은 가구는 소득·재산 변동사항 등을 적극적으로 소명해 달라"고 당부했다. 문의는 군 복지정책과 통합조사팀(043-730-3331~3336)으로 하면 된다. 옥천 / 이진경기자
[충북일보] 충주시 호암직동에서 지역 봉사단체들이 힘을 모아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홀몸노인에게 쾌적한 보금자리를 선물했다. 13일 호암직동행정복지센터에 따르면 작은사랑봉사단과 충주라이온스클럽은 최근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를 찾아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는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기초생활수급자 홀몸노인 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작은사랑봉사단 회원 8명과 충주라이온스클럽 회원 20명 등 모두 28명이 참여해 이웃을 위한 나눔에 힘을 보탰다. 봉사자들은 낡은 벽지와 전등을 교체하고, 위생 상태가 취약했던 부엌 타일까지 새롭게 단장했다. 회원들이 직접 손을 보태 생활공간을 정비하면서 어르신이 보다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도왔다. 박영찬 작은사랑봉사단 회장은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어르신에게 깨끗한 보금자리를 선물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살피는 맞춤형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권순범 충주라이온스클럽 회장은 "지역 봉사단체들이 협력해 주거환경 개선을 이룰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김민남 호암직동장은 "
[충북일보] 청주시가 65세 이상 어르신 가구의 소규모 생활불편을 신속하게 해결하는 맞춤형 생활복지 서비스 '청주 어르신 그냥해드림' 사업을 본격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최근 '청주 어르신 그냥해드림 읍·면·동 기동반 발대식 및 직무교육'을 개최하고 시범사업의 출발을 알렸다. 청주 어르신 그냥해드림은 형광등과 수전 교체, 문고리 수리 등 어르신들이 혼자 해결하기 어려운 생활 속 불편사항을 기동반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해결해 주는 현장 밀착형 복지서비스다. 시범사업은 65세 이상 노인으로만 구성된 가구 가운데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법정 저소득계층을 우선 대상으로 추진한다. 서비스는 가구당 연 4회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한 차례 방문 시 최대 3개 항목을 지원한다. 시범사업 기간에는 어르신들의 수요가 많은 35개 지정 항목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며, 수리에 필요한 소모품 등 재료비는 이용자가 부담하는 것이 원칙이다. 발대식에는 이장섭 청주시장을 비롯해 청주시의회 의원, 사업 수행기관 관계자, 읍·면·동 해드림 기동반원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홍보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기동반 위촉장 전달, 결의문 낭
[충북일보] 충북 고령화가 심화되는 가운데 어르신들의 일상적인 어려움을 살피고 사회적 관계와 정서적 안정까지 지원하는 생활 밀착형 노인 돌봄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매년 10월 2일로 지정된 노인의 날은 노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공경의식을 높이기 위에 제정된 법정 기념일이다. 고령인구가 빠르게 늘어나는 가운데 노인의 삶과 복지 환경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고 있다. 충청지방데이터청에 따르면 '2025년 인구주택총조사' 기준 충북의 65세 이상 인구 비율은 21.8%로 전국 20.7%보다 높았다. 충북의 65세 이상 노인 인구도 2023년 33만2천237명에서 2024년 34만9천187명, 2025년 36만8천명으로 꾸준히 증가했다. 2년 사이 3만5천763명이 늘어난 것으로, 증가율은 약 10.8%에 달한다. 이렇듯 노인 인구가 계속 증가함에 따라 노인의 일상생활과 사회적 관계, 복지 수요를 함께 살피는 것이 중요해지고 있다. 복지 현장에서는 경제적 어려움뿐 아니라 사람과의 관계 단절과 정보 격차에서 비롯되는 정서적 고립까지 살피는 돌봄이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충북도노인종합복지관 관계자는 "오늘날
[충북일보] 충주시가 치아 결손이나 저작·소화 기능 저하로 일반식 섭취가 어려운 어르신을 위해 맞춤형 식사지원에 나선다. 시는 10월부터 의료·요양 통합돌봄 대상자의 건강 상태와 식사 능력을 고려한 '건강죽' 지원을 기존 식사지원서비스에 확대한다. 이번 사업은 통합돌봄 식사지원서비스를 운영하는 과정에서 일반식을 먹기 어려운 어르신들의 불편이 확인됨에 따라 마련됐다. 대상자의 섭취 능력에 맞춘 식사를 제공해 안정적인 영양 섭취를 돕는 것이 핵심이다. 건강죽은 사업 수행기관인 충주시니어클럽과 협력해 고령자의 영양 상태를 고려한 균형 잡힌 식단으로 제공된다. 특히 이번 서비스는 단순한 식사 배달에 그치지 않고 어르신의 안부와 건강 상태를 함께 살피는 돌봄 기능까지 갖춘다. 배달 과정에서 건강 이상이나 생활상의 특이사항이 확인되면 담당 부서와 신속하게 연계해 필요한 지원이 이뤄지도록 할 계획이다. 시는 이를 통해 일반식 이용이 어려워 기존 식사지원서비스에서 충분한 도움을 받기 어려웠던 대상자의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고, 안정적인 식생활과 영양 관리까지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건강죽 지원은 대상자의 건강 상태와 섭
[충북일보] 충주시가 사회보장급여의 적정성과 수급자 권리 보호를 위해 하반기 정기 확인조사에 나선다. 시는 10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2026년 하반기 사회보장급여 정기 확인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기초생활보장과 기초연금 등 11개 복지사업 수급자와 부양의무자 6만5천754명을 대상으로 소득과 재산 변동 여부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는 141개 금융기관과 21개 공공기관에서 제공받은 공적·금융자료를 활용해 대상자의 소득과 재산 변동 사항을 면밀히 점검할 계획이다. 시는 사회보장급여 대상자의 공정하고 정확한 관리를 위해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 정기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정기조사 외에도 월별 조사를 통해 변동 사항을 확인하고 있다. 조사 결과 소득이나 재산 변동으로 급여가 중지되거나 감소할 가능성이 있는 수급자에게는 사전에 충분한 소명 기회를 제공한다. 또 현재 받고 있는 급여 외에 지원받을 수 있는 복지서비스나 민간자원이 있는 경우 적극 연계해 복지 공백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반면 소득 신고 누락이나 허위 신고 등 명백한 부정수급이 확인될 경우에는 보장 중지와 급여 환수 등의 조치를 취해 복지재
[충북일보] 충주시가 지역 행사장을 직접 찾아 의료·요양 통합돌봄 사업을 알리고, 복지서비스를 제대로 이용하지 못하고 있는 돌봄 사각지대 발굴에 나선다. 29일 시에 따르면 '2026년 세대공감 문화대축제'를 비롯해 읍·면·동 경로행사 현장에 찾아가는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노인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의료·요양 통합돌봄 사업의 내용과 신청 절차를 안내한다. 이번 현장 홍보는 거동이 불편하거나 정보 부족 등으로 행정·복지기관을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시민을 찾아 필요한 서비스를 연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홍보부스에서는 사업 내용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대상자별 맞춤 상담을 진행한다. 상담 과정에서 돌봄 지원이 필요한 대상자가 확인되면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연계해 서비스 신청과 지원이 이뤄지도록 할 예정이다. 의료·요양 통합돌봄은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노인과 장애인이 시설이나 병원이 아닌 자신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안정적인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의료·요양·돌봄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홍보부스는 세대공감 문화대축제를 시작으로 29일 열린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를 비롯해 지현동·문화동·대소원면·수안보면·살미
[충북일보] 영동 출신 김정헌 나노헬스케어㈜ 회장이 고향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이어갔다. 김 회장은 지난 22일 영동복합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제19회 영동군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에서 저소득 가정을 위해 일라이트 위생용품 300세트(1천4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김 회장은 평소 고향 발전과 지역 복지 향상을 위해 성금과 물품, 장학금 등을 꾸준히 기탁해 왔다. 김 회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향 영동을 위한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영동 / 이진경기자
[충북일보] 며칠째 모습을 보이지 않던 홀몸노인이 이웃 주민의 신고와 민·관의 신속한 공조 덕분에 아사 위기에서 극적으로 구조됐다. 충주시는 인지기능 저하와 자기방임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던 70대 홀몸노인을 이웃 주민의 제보를 계기로 발굴해 병원 치료까지 연계했다고 27일 밝혔다. 30년 전 부인과 사별한 뒤 자녀와 별다른 교류 없이 홀로 살아온 해당 어르신은 기초생활수급자로 지내고 있었다. 그러던 중 며칠째 집 밖으로 나오지 않자 앞집에 살던 이웃 주민이 이상 징후를 감지하고 문화동 행정복지센터에 위험 상황을 알렸다. 신고를 받은 행정복지센터는 즉시 현장을 찾아 어르신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입원과 시설 입소를 권유했지만, 어르신은 이를 강하게 거부했다. 행정복지센터는 상황이 심각하다고 판단해 충주시청 통합사례관리사에게 고난도 사례관리 대상자로 의뢰했고, 이후 본격적인 민·관 협력이 시작됐다. 현장을 찾은 통합사례관리사는 어르신이 며칠 동안 식사를 제대로 하지 못해 전신이 쇠약해진 상태임을 확인했다. 지속적인 설득 끝에 병원 진료를 이끌어냈고, 입원 치료까지 연계했다. 이 과정에서 입원에 필요한 신분증과 통장
[충북일보] 충주 농촌마을 곳곳에 주민들이 직접 구운 빵과 따뜻한 이웃의 정이 배달된다. 충주시농촌활성화지원센터가 지역 공동체 강화 프로그램인 '행복 빵 배달부'의 하반기 운영에 본격적으로 들어갔다. '행복 빵 배달부'는 지역 주민들이 직접 빵을 만들고 이웃에게 전달하며 마을 간 소통과 나눔을 이어가는 농촌 활성화 프로그램이다. 하반기 사업은 중앙탑면 물빛행복센터를 시작으로 오는 11월 18일까지 모두 10차례 진행된다. 특히 기존 중앙탑면에 집중됐던 활동 범위를 충주시 관내 다른 면 지역으로 확대해 더 많은 농촌마을 주민들에게 빵과 안부를 전할 예정이다. 센터는 지난해 제빵과 배달을 동시에 진행하면서 나타난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올해 상반기에는 배달보다 제빵 교육에 집중했다. 참여 주민들이 전문적인 교육을 통해 제빵 기술을 익히고 실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상반기 교육으로 제빵 실력을 다진 주민들은 하반기부터 직접 만든 빵을 들고 지역 곳곳을 찾아 이웃을 만난다. 갓 구운 빵을 전달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안부를 묻고 주민 간 관계를 이어가는 역할도 맡는다. 센터는 이번 활동이 단순한 먹거리 나눔을 넘
[충북일보] 제천시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에게 적용돼 온 급여와 각종 수당 지급체계에 대한 대대적인 정비에 나선다. 같은 사회복지 분야에 종사하면서도 담당 부서와 시설 유형에 따라 시간외근무수당과 명절수당 등의 지급 기준이 달라 상당한 임금 격차가 발생하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시에 따르면 시가 인건비 등을 지원하는 사회복지 관련 시설은 올해 8월 기준 72개소며 종사자는 약 700명이다. 시가 이들 시설에 지원하는 인건비는 연간 281억 원 규모다. 하지만 그동안 여성가족·노인·장애인 등 담당 부서별로 서로 다른 중앙부처 지침과 사업 기준이 적용되면서 시설 유형에 따라 수당 지급 방식이 크게 달랐다. 특히 시간 외 근무수당의 편차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가족 분야 시설 27곳은 시간 외 근무수당을 지급하지 않으나 일부 노인·장애인복지시설에서는 시설장에게 연간 800만 원 안팎의 초과근무수당이 지급되는 사례도 확인됐다. 명절 수당 역시 시설별 차이가 상당했다. 일부 시설은 기본급의 60%씩 연 2회, 연간 120%를 지급하고 있지만 보육교사는 연간 20만 원 수준에 그치고 일부 요양 분야에서는 명절 수당이 없거나 상대적으로 적은
[충북일보] 지난해 충북지역 보행자 교통사고 사망자 10명 중 6명이 노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가운데 노인 보행자를 보호하기 위해 지정한 노인보호구역조차 불법주정차로 어르신들의 안전한 통행이 위협받고 있다. 15일 충북경찰청에 따르면 도내 전체 보행자 교통사고는 2023년 1천122건, 2024년 1천120건, 지난해 1천104건으로 감소하는 추세다. 반면 노인 보행자 교통사고는 2023년 376건, 2024년 368건에서 지난해 398건으로 늘어 최근 3년간(2023~2025년) 가장 많았다. 전체 보행자 교통사고에서 노인 보행자 사고가 차지하는 비중도 2023년 33.5%에서 지난해 36.1%로 높아졌다. 특히 지난해 도내 보행자 교통사고 사망자는 총 42명으로, 이 가운데 65세 이상 노인이 25명(59.5%)을 차지했다. 노인 보행자 사망자는 2023년 24명, 2024년 22명, 지난해 25명으로 집계됐으며 부상자는 같은 기간 357명, 353명, 380명으로 나타났다. 고령자의 교통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제도 중 하나가 노인보호구역이다. 노인복지시설과 공원, 생활체육시설 등 노인들의 왕래가 잦은 시설 주변 도로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청주 오송과 청주국제공항 주변에 지정된 충북경제자유구역 확대를 위한 준비가 막바지 단계에 접어들었다. 충북도는 확대 지정과 관련한 산업통상부 컨설팅을 거쳐 올해 말 국내 바이오산업 중심지 오송 지역을 신청한다는 구상이다. 13일 충북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도내 경자구역 추가 확대는 단기와 중장기로 나눠 추진할 계획이다. 먼저 오송 바이오메디컬지구 1.07㎢ 지정에 나선다. 대상은 조성 공사가 한창인 화장품산업단지(0.79㎢)와 바이오산업단지(0.28㎢)이다. 이미 경자구역으로 지정된 생명과학단지(3.702㎢)는 분양이 완료됐다는 이유로 산업부 컨설팅 과정에서 제외했다. 충북경자청은 현재 진행 중인 수정·보완 작업이 마무리되고 컨설팅을 통과하면 오는 12월 경자구역 지정을 신청하기로 했다. 국가산업단지 승인을 받은 오송 3생명과학단지(4.12㎢)는 조성 과정을 보며 시기를 결정할 방침이다. 이들 지구가 모두 지정에 성공하면 오송 경자구역 면적은 현재 4.415㎢에서 9.605㎢로 늘어난다. 장기적으로는 청주 에어로폴리스 3지구 5.256㎢를 경자구역으로 지정하기로 했다. 청주공항 민간 항공기 전용 활주로
[충북일보] 청주의 문화영토를 넓히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쉼 없이 달려온 변광섭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대표이사가 지난 4년을 "매 순간 가슴이 뛰는 일들의 연속이었다"고 돌아봤다. 지난 2022년 11월 취임해 약 4년간 청주의 문화예술 현장을 이끌어온 그는 오는 31일 임기를 마무리한다. 취임 당시 청주만의 로컬 콘텐츠를 발굴하고 주요 문화공간을 명소화하며 지역 예술인재를 키우겠다고 약속했던 변 대표는 그동안의 성과와 아쉬움을 함께 전했다. 그는 "아쉬움과 부족함도 있었지만 청주시가 문화적으로 조금씩 성장하고 발전하는 모습을 체감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가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으로 꼽은 것은 청주시의 유네스코 창의도시 선정이다. 문화제조창이 대한민국 로컬100에 선정되고 지역문화대상을 수상한 것 역시 주요 성과로 꼽았다. 변 대표는 "크고 작은 전시와 공연, 축제의 장에 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고 웃음과 박수 소리가 끝없이 울려 퍼졌다"며 "임직원이 함께하고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했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전했다. 그가 지난 4년간 가장 공을 들인 것은 청주만의 문화적 가치를 발굴하고 이를 지역의 경쟁력으로 키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