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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내가 일일선대위원장 "

김종대 후보 차별화된 선거운동 눈길
오는 14일까지 참가자 30여 명 이를 듯

  • 웹출고시간2020.04.04 17:33:02
  • 최종수정2020.04.04 17:33:02

송춘호(오른쪽) 작가가 자신의 SNS에 정의당 김종대(가운데) 청주 상당구 후보를 지지하는 드로잉 작품을 연일 선보이고 있다.

[충북일보] 정의당 김종대 청주 상당구 국회의원 후보가 '일일선거대책위원장'제도를 통해 차별화된 선거운동을 펼치고 있다.

일일선대위원장은 선거 30일 전인 3월16일부터 시작해서 주말과 휴일을 가리지 않고 4일 현재, 20명까지 이어지고 있다.

선대위는 오는 14일까지 10명의 일일선대위원장을 더 초빙할 계획이다.

김종대 후보 선대위는 거대 양당의 권력을 분점하는 상황에서 '사표(死票)방지심리'라는 벽을 뛰어넘기 위한 전략으로 일일선대위원장 제도를 도입했다.

첫 일일선대위원장은 연방희 공동선대위원장이 맡았다.

내로라하는 지역의 명사들도 있지만 김 후보가 현역 국회의원이자 정의당 충북도당위원장으로서 의정활동을 하는 과정에서 인연을 맺은 평범한 시민들도 다수다.

수동(수암골)에서 자가(自家) 커피숍을 하는 김상윤 하늘다방 대표는 목탄으로 '김종대 꽃바람'을 그려 SNS에 올린 인연으로 일일선대위원장이 됐다.

장기를 살려 독특한 퍼포먼스를 벌이기도 했다.

김강곤 음악감독은 아코디언으로 '독립군가'를 연주하며 흥과 기운을 돋웠다.

송춘호 드로잉 작가는 일일선대위원장을 맡은 이후로 자신의 SNS에 김 후보를 지지하는 드로잉 작품을 연일 선보이고 있다.

송춘호 작가는 "나는 보수성향이지만 독서를 좋아하고 안보전문가로서 국민의 자존을 지켜주는 김 후보가 좋다"고 밝히고 있다.

김 후보는 "매일매일 일일선대위원장들과 새로운 만남을 통해 새로운 에너지를 얻고 있다"며 "기적 같은 승리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총선취재팀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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