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고 ▲이정재(제천 대명저축은행 대표)씨 장인상=발인 21일 오전 8시 제천제일장례식장 1층 101호. 연락처 043-645-4114.
홍순덕(전 청주시 복지국장)씨 장인상 ▲홍순덕(전 청주시 복지국장)씨 장인상=발인 11일 오전 11시 30분 남대전장례식장 3호, 장지 대전 삼괴동 선산.
▲박광순(오송농협 조합장)씨 모친상=발인 11일 오전 7시 10분 대전 성심장례식장 7빈소, 장지 일불사.
▲박봉규(청주시 청원구청장)씨 부친상=발인 8일 오전 7시 청주성모병원 장례식장 특2호실, 장지 서원구 남이면 구암리 선영.
최범규(충청타임즈 편집부 차장)씨 빙모상 ▲최범규(충청타임즈 편집부 차장)씨 빙모상=발인 7일 낮 12시 전주 대송장례식장 특1호실, 장지 전주시립추모관(063-274-4300)
▲채현석(CJB청주방송 선임기자)씨 장인상=발인 28일 오전 11시 청주참사랑병원장례식장 무궁화 1 청주 목련원.
부고 ▲김규환(단양경찰서 생활안전과장)씨 부친상=발인 24일 오전 6시30분 제천서울병원장례식장 201호, 연락처(043-644-4422).
▲김창현(전 청주상공회의소 사무처장)씨 장인상=발인 8일 오전 8시 30분 충주 탄금장례식장 특1호실, 충주시 하늘나라 천상원.
조재남(청주시 서원구 산업교통과 팀장)씨 모친상 ▲조재남(청주시 서원구 산업교통과 팀장)씨 모친상=발인 2월 6일 오전 7시, 충주탄금장례식장 특1호, 장지 충주시 하늘나라.
▲이명수(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씨 모친상=발인 28일 오전 7시 30분 아산충무병원 국화실 특실·1호실, 장지 신창면 읍내리 선영.
박지우(한국골재협회 법무지원실장, 전 더불어민주당 충주지역위원장)씨 부친상 ▲박지우(한국골재협회 법무지원실장, 전 더불어민주당 충주지역위원장)씨 부친상=발인 25일(토) 오전 9시 충주의료원장례식장 특2호실, 장지 목행공원묘지.
▲김용수(충북도립대학교 총장)씨 모친상 = 발인 23일 오전 6시. 경기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장례식장 7호실. 장지 경기 파주시 서울시립승화원(031-900-0444).
[충북일보] 국민의힘 박덕흠(보은·옥천·영동·괴산) 국회의원이 충북 지역 8명의 국회의원 중 최고 자산가 자리를 지켰다. 22대 현역 의원 299명 가운데 같은 당 안철수 국회의원(1천367억8천982만 원)에 이어 두 번째로 재산이 많았다. 국회 공직자윤리위원회가 27일 공개한 2025년 정기재산변동신고 내역에 따르면 박 의원은 535억320만 원을 신고했다. 34억 원 상당의 서울 송파구 잠실동 대지 등 토지 242억 원, 서울 강남구 삼성동 아이파크 아파트 등 건물 72억3천만 원, 예금 65억5천만 원, 증권 60억 원 등이다. 박 의원은 주식 기부 채납 등으로 1년 전보다 재산이 27억7천976만 원이 줄었다. 현역 국회의원 중 안 의원과 나란히 500억 원 이상의 재산을 신고한 2인에 이름을 올렸다. 박 의원 외에 10억 원 이상 재산을 신고한 충북 국회의원은 4명이다. 국민의힘 이종배(충주) 의원 32억817만 원, 더불어민주당 임호선(증평·진천·음성) 의원 28억2천412만 원, 이강일(청주 상당) 의원 25억9천942만 원, 국민의힘 엄태영(제천·단양) 의원 11억3천141만 원이다. 이들 중 이강일 의원만 재산이 7천359만 원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충북 전역에서 크고 작은 산불이 이어지고 있고 전국에서는 대규모 산불로 27명의 사망자가 발생하면서 위기감을 느낀 소비자들의 소방용품 구매가 늘고 있다. 27일 충북일보 취재에 따르면 최근 소방용품 판매점들의 매출이 예년에 비해 적게는 10%, 많게는 두배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도내 한 소방용품 업체는 "이번주 들어 초기 화재 진압에 효과적인 제품이 어떤 것이냐는 문의가 잦다"며 "긴박한 상황에서 조금이나마 시간을 벌어줄 수 있는 제품을 찾는 소비자들이 있다"고 밝혔다. 또다른 소방업체 역시 "이번주 들어 투척용 소화기나 차량용 소화기 등 가정용 소방용품의 판매가 늘었다"며 "주로 독립한 자녀들이 부모님 댁에 비치하면 좋은 제품군을 묻는다"고 말했다. 한 온라인 소방용품 판매점에서도 "산불 이후에 휴대용 간이 소화기 군의 판매가 확연히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며 "전국적으로 대형 산불이 지속되고 있어 불안감을 느낀 소비자들이 차량이나 가정에 구비할 용도로 사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특히 한 인터넷 커뮤티에서는 소방용품 구매정보를 공유하는 글들도 이어지고 있다. 한 누리꾼이 "어떤 소화기가 불을 끄는데 효과적인지 궁금하
[충북일보] 이영석(60) 충북예총 회장이 27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 이달 1일부터 임기를 시작한 이영석 신임 충북예총 회장은 "무거운 책임감이 느껴지는 만큼 더 해야 할 일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됐다. 기쁜 마음으로 시작하고 있다"고 취임 소감을 전했다. 이영석 회장은 선거 공약으로 △예술인의 권익과 위상 정립 △창의성과 혁신을 위한 미래기반 구축 △충북예술의 글로벌 강화 △지속가능성과 통합적 비전을 제시했다. 이 회장은 "어느 한 가지부터가 아니라 모든 부분이 유기적으로 만들어져야 발전해나갈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먼저 "예총의 위상을 세우기 위한 뿌리 찾기 일환으로 70년사를 발간하고, 원로 예술인의 발자취를 후배예술인들이 바라보며 귀감을 삼을 수 있도록 명예의 전당격인 충북예술원을 설립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열악한 충북예총 재정현황 개선을 위해서는 적극적인 움직임을 통해 자생력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 회장은 "지원금만에만 의존하지 않고 공모사업이나 지자체 위탁사업 등을 통해 수익사업까지 이어갈 수 있게 하는 방식으로 자립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디지털시대속에 순수예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