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신(청주시의회 부의장)씨 부친상 ▲이영신(청주시의회 부의장)씨 부친상=발인 27일 오전 9시 청주성모병원 장례식장 특2호실, 장지 오창장미공원 선영.…
▲이은호(중부매일 사회부 기자)씨 외조모상= 발인 23일 오전 5시 30분 대구전문장례예식장 102호, 장지 경북 청도군 선영.…
부음 ▲김문종(전 청와대 행정관)씨 부친(김주신)상·정찬연(증평군장애인복지관장) 시부상= 빈소 증평대한장례식장 특2호실. 발인 22일 오전 8시, 장지 목련공원 목련당. 연락처 043-836-7002
▲윤필웅(농협청주시지부 단장)씨 장인상=발인 7월 19일 낮 12시 청주성모병원 장례식장 특1호실, 장지 청주 은하수공원.…
▲전병순(광복영농조합법인 대표이사)씨 모친상=발인 13일 오전 8시 청주 참사랑병원 장례식장 무궁화1, 장지 세종시 은하수공원
부고 ▲김병오(진천군청 일자리팀장) 부친상(김도제) = 빈소 진천제일장례식장 1분향실. 발인 10일 오전 11시30분. 장지 진천하늘빛공원(진천읍 장관리). 연락처 010-4173-0264(김병오)
▲박춘섭 씨(CJB청주방송 전 보도국장) 모친상 = 6일 오후 1시 20분, 청주 참사랑병원 장례식장 백합실, 발인 8일 오전 8시.
▲곽정미씨(증평군보건소 보건정책팀장)배우자상 =발인 3일 낮 12시. 청주효성병원 장례식장 특1호. 장지 청주목련원
▲박선호(청주시 관광과 음식문화관광팀장)씨 시모상=발인 6월 26일 오전 8시 청주의료원 장례식장 특실, 장지, 남이면 척북리 선영.
[충북일보] 충북 언론의 대선배인 김춘길 전 충북일보 주필이 22일 별세했다. 향년 85세. 고인은 1940년 충남 금산 출생으로 50여년간 언론인으로 살아온 그의 발걸음은 충북의 역사와 궤를 함께 해왔다. 중앙대 법대를 졸업한 고인은 충북 청주에 본사를 둔 중부매일신문 편집국장과 충북일보 주필 등을 역임하며 50여 년의 기자생활을 걸었다. '날카로운 필력'과 힘있는 그의 글은 충북 곳곳의 지역 발전과 현안, 현장에 대한 방향을 제시하고, 나쁜 관행들을 바로잡아 놓았다. 퇴직 후 일흔이 넘어 50여년 기자인생 정리를 위한 마지막 활동으로 충북사회복지신문 주필로서 다시 현장으로 돌아왔다. 그동안 축적한 경험을 바탕으로 노인복지, 더 나아가 인간복지를 구현해 보고 싶어서였다고 한다. 고인은 "한 번 기자는 영원한 기자다"라며 "기자는 늙어죽을 때까지 언론 현장에 있어야 한다"라고 후배 기자들에게 강조해왔다. 고인의 빈소는 충북 청주 하나장례식장 2층 특B호(043-270-8400)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24일 오전 6시 30분, 장지는 괴산호국원이다. / 성지연기자
정용근(전 충북경찰청장)씨 장인상 ▲정용근(전 충북경찰청장·전 대전경찰청장)씨 장인상=발인 19일 낮 12시 충주병원장례식장 201호실, 장지 충주시 대소원면 가정리 선영.
▲이승원(BBS청주불교방송 기자)씨 외조모상 = 발인 16일 오전 8시. 상주 효신전문장례식장 특1호실. 장지 함창성당묘원.
▲ 이승구(청주시 상당구 주택팀장)씨 장인상=발인 12일 오전 11시 청주성모병원 장례식장 특3호실, 장지 가덕성요셉공원.
▲ 오성근(청주시 환경관리본부 자원정책과장)씨 모친상=발인 12일 오전 7시 청주 참사랑병원 장례식장 목련 1호실, 장지 현도면 중삼리 선영.
▲오윤주(한겨레신문 전국부 선임기자)씨 부친상 = 발인 3일 오전 9시 대전성모병원 장례식장 7호실, 장지 음성읍 동음리선영.
▲방영란(청주시 흥덕보건소장)씨 부친상=발인 15일 오전 8시 30분, 청주의료원 1호실, 장지 남이면 석판리 선영.
조재천(현대엘리베이터 대표이사)씨 장인상 ▲발인 14일 오전 8시. 부산 동래한서요양병원 장례식장 특8호실.(051)582-1041…
▲이승원(BBS청주불교방송 기자)씨 조모상 = 발인 7일 오전 8시 구미 아성병원 장례식장 특실, 장지 금릉공원묘역.
▲정상국(대영토건㈜ 대표이사)씨 장인상=발인 26일 오전 9시 30분 남양주 원병원장례식장 특1호, 장지 춘천안식원.…
▲이대응(충북경영자총협회 부회장)씨 부친상=발인 18일 오전 6시 30분 참사랑병원장례식장 무궁화 1호, 장지 청주시 상당구 미원면 중리443번지.
▲이차평(㈜피플벤처스 신사업부장)씨 모친상=발인 17일 오전 5시 20분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1호, 장례미사 17일 오전 6시 서울 둔촌동성당, 연락처 02-3010-2000.…
▲김갑수(충북문화재단 대표이사)씨 형제상=발인 15일 오전 6시 30분 청주참사랑병원장례식장 국화 2, 장지 목련원.…
변광섭(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대표이사)씨 빙부상 ▲변광섭(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대표이사)씨 빙부상=발인 15일 오전 7시 청주참사랑병원장례식장 목련1, 장지 목련원.
▲김성란(청주시 문화예술과장)씨 부친상, 최원근(청주시 안전정책과장)씨 장인상=발인 5일 오전 8시 30분 증평대한장례식장, 장지 청주시 북이면 옥수리 선영.
▲연경환(충북일보 대표이사)씨 모친상 = 발인 4일 오전 7시. 청주성모병원 장례식장 특1호. 장지 진천 성공회납골묘. 043-210-5444
[충북일보] 저렴한 수수료에도 존폐기로에 선 '충북형 공공배달앱' 활성화를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25일 충북연구원에서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는 이옥규(청주5) 산경위 부위원장 주재로 먹깨비, 땡겨요 등 배달 플랫폼 2개 사업자와 도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한국외식업중앙회 충북지회, 청주성안길상점가상인회, 충북대중문상인회, 충북대상가번영회 등 4개 협회는 입점 업체로 대표로 자리를 함께 했다. 이들은 도내 공공배달앱 현황을 분석하고 입점 업체와 배달 플랫폼, 소비자들의 애로사항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충북형 공공배달앱은 도입 초기 민간 배달앱보다 저렴한 중개·결제 수수료로 지역 소상공인들의 호응을 얻었다. 하지만 배달의 민족, 쿠팡이츠, 요기요 등 민간업체들의 업계 점유율이 90%인 상황에서 공공배달앱은 인지도를 쌓지 못하고 있다. 먹깨비는 최근 배민의 수수료 인상에도 최고 2%인 현행 수수료를 고수하고 공짜 배달도 나섰으나 소비자들로부터 외면 받고 있다. 이런 상황서 충북도의 예산 지원마저 줄었다. 도는 그동안 관련 홍보·할인 이벤트 등 프로모션 비용으로 2020년과 202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청주첨단문화산업단지 내에 입주해 있는 청주시 산하 부서들이 현재 '부당 입주'해 업무를 보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 시가 사무실을 대거 이전할 처지에 놓였다. 감사원은 최근 청주시 정기감사를 통해 '청주도시첨단문화산업단지 내 임시청사 부당 입주 및 산업단지 관리 부적정'에 대해 주의와 시정을 요구했다. 핵심 내용을 한 줄로 요약하자면 첨단문화산단에 입주를 하려면 여러 조건들을 만족해야하는데, 현재 시 산하 사무실들은 이같은 조건을 만족하지 않은 채 부당하게 입주를 해 있어 사무실 이전 등 대책을 마련해 제출하라는 내용이다. 쉽게 말해 시가 이곳에 입주할 자격이 없는데도 임시청사로 사용하고 있는 것은 옳지 못하다는 지적이다. 그럼에도 이곳은 산단이 아닌 '문화제조창 뒷건물'로 불리며 지난 2022년부터 현재까지 문화예술과, 문화재과, 관광과, 체육교육과, 농업정책과, 축산과, 농식품유통과, 친환경농산과 등 모두 8개과가 입주해 있는 실정이다. 관계법령을 보면 시의 잘못이 더욱 명확하다. '산업입지 및 개발에 관한 법률'에서는 문화산업단지 관리기본 계획 중 산단 입주자격으로 산단 조성 목적에 부합하는 지를 검토해야한다고 규정돼 있다.
[충북일보] "'고향 발전에 밀알이 되겠다'는 초심을 잃지 않고 앞만 보며 열심히 뛰었고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중심 충북'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충북 음성이 고향인 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는 취임 2년을 앞두고 충북일보와 가진 인터뷰에서 "고향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받은 만큼 매일 충북 발전에 대해 고민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부지사는 취임 후 중앙부처와 국회, 기업 등을 발품을 팔아 찾아다니며 거침없는 행보에 나섰다. 오직 지역 발전을 위해 뛴다는 생각으로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 투자유치, 도정 현안 해결, 예산 확보 등에서 충북이 굵직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견인했다. 김 부지사는 대전~세종~청주 광역급행철도(CTX) 청주도심 통과, 오송 제3생명과학 국가산업단지 조성 추진, 청주국제공항 활성화 사업 등을 주요 성과로 꼽았다. 지난 2년 가까이를 숨 가쁘게 달려온 김 부지사로부터 그간 소회와 향후 계획 등에 대해 들어봤다. ◇2022년 9월 1일 취임한 후 2년이 다가오는데 소회는. "민선 8기 시작을 함께한 경제부지사라는 직책은 제게 매우 영광스러운 자리이면서도 풀어야 할 어려운 숙제와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