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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삼 후보, '생애 첫 투표' 만 18세 학생들과 간담회

'민심투어'로 공식선거운동 첫 일정 시작

  • 웹출고시간2020.04.02 13:27:51
  • 최종수정2020.04.02 13:27:51

제천단양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이후삼 후보가 2일 오전 제천시내 한 교차로에서 유권자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제천·단양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이후삼 후보가 코로나19 상황 속, 첫날 출정식이나 대규모 선거유세대신 현장을 찾아 제천·단양 유권자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민심투어' 선거운동을 펼쳤다.

이 후보는 우선, 공식선거운동 첫 일정으로 '생애 첫 투표'를 실시하는 만 18세 청소년 유권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후보는 이날 간담회를 통해 '생애 첫 투표'를 치르는 청소년 유권자들이 갖고 있는 관심사항 등을 청취, 향후 청소년들을 위한 정책에도 적극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1989년 소수력발전소 건설 당시부터 수해피해 및 하천 본류 차단으로 인한 생태계 파괴 우려로 영춘면 주민들의 문제제기가 지속돼 온 영춘면 인근 주민들을 찾아 의견을 청취하고 해법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이 후보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국민들에게 불편을 주지 않기 위해 5일까지 선거캠프의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과 함께 후보 로고송과 율동이 없는 조용한 선거운동을 펼치겠다고 선언한 바 있다.

총선취재팀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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