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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갑근 청주 상당 후보 선대위 출범

안성호 충북대 명예교수 등 4명 공동선대위원장 위촉
이기용 전 교육감 고문 참여…대변인에 김태수·윤은희

  • 웹출고시간2020.03.29 14:41:26
  • 최종수정2020.03.29 14:41:26

29일 청주시 상당구 용암동 미래통합당 윤갑근 청주시 상당구 국회의원 후보 선거캠프에서 선거대책위원회 위촉식이 열리고 있다.

[충북일보 안혜주기자] 미래통합당 윤갑근 청주시 상당구 국회의원 후보가 각계 인사 20명으로 구성된 선거대책위원회를 구성했다.

윤 후보는 29일 용암동 선거캠프에서 선거대책위원회 위촉식을 열고 "불신과 부패, 갈등과 대립으로 얼룩진 대한민국 정치를 혁신하겠다"고 다짐했다.

공동 선거대책위원장은 안성호 충북대 명예교수, 유광준 전 충북도 문화관광국장, 나경옥 전 상당경찰서장, 곽노선 전 청주여고 교장이 맡았다.

이기용 전 충북도교육감과 손광섭 청주건축박물관장, 곽정수 전 충북도교육위원회 의장은 고문으로, 노동영 변호사는 법률자문으로 위촉됐다.

이와 함께 이대원 전 충북도의회 의장, 이동우 미래통합당 상당당협 운영위원회장, 김병국 청주시의원이 공동 본부장을 맡았다.

여성 부문에는 이선민 은하수로타리클럽 회장, 청년 부문에는 박한석 삼양가스 부사장, 박상용 전 청원군 기획감사실장, 장애인 부문에는 이중화 충북신장장애인협회 임원, 기업 부문에는 신승학 ㈜청명도시환경공사 대표이사, 신일인 전 청원군 이통장협의회장, 한권동 전 청주시설관리공단 이사장 등을 분야별 본부장으로, 대변인에는 김태수 청주시의원과 윤은희 전 충북도의원을 위촉했다.

선대위는 이날부터 지역 곳곳을 찾아다니며 선거 지원 및 자원봉사 활동을 전개하게 된다. 분야별 지역 발전을 위한 정책간담회와 공약 개발에 적극 참여하고, 유권자들과 함께 호흡하면서 필승의 노둣돌을 놓기로 결의했다. 총선취재팀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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