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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박덕흠 후보, 허위사실 공표"주장

현수막에 '3선 의원' 표기 놓고
충북선관위 '단순 실수' 판단

  • 웹출고시간2020.04.06 17:00:14
  • 최종수정2020.04.06 17:00:14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은 6일 "미래통합당 박덕흠 보은·옥천·영동·괴산군 국회의원 후보의 '3선 의원' 현수막은 단순 실수가 아닌 허위사실 공표에 해당한다"고 주장했다.

민주당 이경 상근부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 "박 후보가 허위사실이 적힌 현수막을 설치해 선거법 위반으로 신고됐지만, 충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단순 실수라고 판단했다"고 이같이 밝혔다.

이어 "재선인 박 후보는 선거 현수막에 '3선 의원'이라는 허위사실을 기재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는 유권자의 판단을 흐리고 있다"며 "그러나 충북선관위는 선거법 위반 사안을 두고 지나치게 소극적인 판단을 내렸다. 엄격하게 불법 선거운동을 단속해야 할 선관위의 직무유기이자, 불법의 난무를 방관한 것이나 다름없다"고 지적했다. 총선취재팀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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