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진천군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이해 오는 4월 30일까지 산불제로작전을 전개한다. 4일 군에 따르면 7개 읍·면에 산림사법경찰관 4명으로 구성된 불법소각단속반 3개조를 투입해 산림불법행위와 소각행위를 단속한다. 단속 대상은 산림 100m이내 인접지역과 입산통제구역 등의 불법 소각행위지만 논두렁·밭두렁 태우기, 불법 생활소각 발생 시 환경과와 협업을 통해 과태료 부과 등으로 엄중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군은 산불방지를 위한 산림인접 지역 내 농업부산물 파쇄 신청을 연장 운영하고 있으며, 신청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나 산림녹지과(043-539-3993)로 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지난 2월 26일부터 진천지역에 건조주의보가 발효돼 산불발생에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며 "불법 소각행위로 인해 대형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군민 여러분의 주의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보은군 공무원들이 군민들의 행정민원 전화응대 자세 개선에 나선다. 지난해 민원행정서비스 만족도조사 결과 공무원들의 전화고객 응대자세에 대한 만족도가 가장 낮았기 때문이다. 보은군에 따르면 '2020년 민원행정서비스 만족도조사' 결과 군민 평균 84.4%(매우만족 70.2%·만족 14.3%)가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도 평균 87.5%(매우만족 65.2%·만족 22.3%)에 비해 3.1p% 하락한 것이다. 세부적으로는 매우만족이 8% 상승하는데 그쳤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실과소와 읍·면 행정복지센터의 민원서비스를 이용한 민원인 2천명을 대상으로 설문지·우편 등을 통해 진행됐다. 조사항목은 방문고객 응대자세, 전화고객 응대자세, 민원처리 실태, 편의시설 만족도 등 4개 분야 16개이다. 이 가운데 민원처리 실태가 91.4%로 전년도 88.8% 대비 2.6p%, 편의시설 만족도가 89%로 전년도 84.9% 대비 4.1p% 향상됐다. 그러나 방문 고객 응대자세는 85.8%로 전년도 87.7% 대비 1.9p%, 전화고객 응대자세가 75.9%로 전년도 87.5% 대비 11.6p%나 하락해 가장 낮은 만족도를 보였다. 군
[충북일보] 충주시가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한 '스마트시티 솔루션 확산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스마트시티 솔루션 확산사업'은 교통, 환경, 방범 등 도시의 문제를 혁신기술로 해결하는 스마트 챌린지사업 중 효과성이 검증된 우수 솔루션을 보급하는 사업이다. 국토부는 올해 보급할 우수 솔루션으로 교통과 안전 관련 9개 서비스를 선정했으며, 시는 첨단기술을 접목해 폭염, 혹한, 미세먼지 등 이상기후와 사회적 약자를 고려한 '스마트 버스정류장 솔루션' 분야에 응모했다. 시는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국비 10억 원과 도비 3억 원을 지원받아 총 사업비 20억 원을 확보했으며, 올해 안에 20여 곳의 스마트 버스정류장을 설치할 예정이다. 시는 인구 고령화와 시 외곽지역에서 도심으로의 접근성 등 도시 교통 문제를 지역 특성과 버스 이용도를 고려해 마을버스 환승형, 도심 통행 밀집형, 산업단지 출퇴근형으로 구분하고 부가 기능에 맞춘 스마트 버스정류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종배 국회의원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편리하고 안전한 대중교통 시스템이 확충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어려움이나 불편을 느끼는 부분을 개선하고 더 살기 좋은 지역을 만들기 위한 사업
[충북일보] 충주시의회는 의원 외국 선진의회 및 시설연수비로 책정된 예산 전액을 반납하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 관련 예산은 5천700만원으로 이는 향후 제1차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삭감 처리되며, 이 예산은 충주시민을 위한 긴급하고 적절한 곳에 활용될 예정이다. 시의회는 코로나19로 시민 생활 안정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여야 하는 시기여서, 관련 예산을 시민을 위해 쓰기로 뜻을 모았다. 천명숙 의장은 "의원들이 뜻을 합쳐 코로나19 위기를 돌파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뜻을 면밀히 살피고 고통을 분담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증평군은 올해 말까지 농지정부 일제정비를 마무리 한다. 군은 지난해부터 농지의 소유현황, 이용실태 등을 파악하기 위해 2개년 계획으로 농지원부의 전수 확인 등 정비를 추진해왔다. 올해 정비 대상은 80세 미만 농업인 소유 농지원부 7천17필지와 지난해 잔여물량 272필지를 포함한 총 7천289필지(1천80.2ha)이다. 해당 필지들에 대한 농지원부와 토지대장, 농업경영체 등록정보 등 다른 공적자료와 비교분석해 정보를 현행화하고 불일치 시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정비과정에서 불법 임대차 정황이 드러날 경우 우선적으로 농지임대수탁사업(농지은행)을 안내하고, 필요할 경우 농지이용실태조사도 실시한다. 농지임대수탁사업은 농지를 소유하고 있지만 직접 농사를 짓기 어려운 분들의 농지를 한국농어촌공사가 위탁받아 적합한 농업인을 찾아 임대하고 관리하는 제도다. 군 관계자는 "농지원부 일제정비로 농지의 소유·이용 관련 행정업무의 효율을 높이고, 농지이용실태 조사와 연계해 농지의 효율적 이용과 농업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조길형 충주시장이 나무보다 숲을 바라보는 시정 운영의 거시적 관점을 제시했다. 조 시장은 4일 열린 정책토론 영상회의에서 '2020 명예연구원 연구성과물 시책화 검토보고'를 받고 "충주의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넓은 시야와 목표 의식을 가지고 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명예연구원 연구제도는 외부 전문가를 명예연구원으로 선정한 뒤 지역혁신을 위한 미래전략사업 발굴 및 사업의 타당성 분석 및 주요 정책 개발·자문 등을 통해 시정에 반영하기 위한 사업이다. 시는 2020년 연구과제 중 '현대엘리베이터 이전에 따른 스마트 승강기 산업 인력양성 방안', '수안보 온천지구 활력 증진 방안' 등 2개 과제를 토론하며 △스마트승강기 융합 전공 추진 △수안보 장기체류 유도하는 웰니스 산업 육성 등의 방안 등을 검토했다. 조 시장은 "사업을 시작할 때 궁극적으로 추구하는 장기 목표를 명확히 하고, 실현 가능한 방법을 찾아가는 긍정적인 자세가 중요하다"며 "손가락이 아니라 손가락이 가리키는 달을 바라보는 지혜로운 안목을 갖춰 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코로나19 대응상황과 관련해 "백신접종이 시작되고 감염상황이 전반적으로 안정세를 보이면서 일부 방역에 느슨해지
[충북일보] 임택수 청주부시장은 3일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청주 도심 통과 충청권 광역철도의 국가철도망계획 반영을 건의했다. 이날 임 부시장은 충청권 광역생활경제권 핵심사업인 광역철도망 구축과 청주 도심 통과 반영의 필요성 등을 설명했다. 현재 충북선 철도는 청주 외곽에 위치하고 있어 시민들의 철도이용률은 전국 최하위 수준에 머물고 있다. 시 관계자는 "청주 도심을 통과하는 광역철도가 구축돼야 시민들이 실질적인 철도 이용의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은 당초보다 일정이 조금 늦어져 4월경 권역별 공청회를 거쳐 늦어도 6월경 확정·고시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 유소라기자
[충북일보] 성일홍 충북도 경제부지사가 3일 음성군 소이면에 입주한 태양광 종합솔루션 기업인 현대에너지솔루션에서 코로나19에 따른 기업투자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충북의 신산업에 대해 설명했다. 도에 따르면 현대에너지솔루션은 지난 2016년 12월 현대중공업그룹으로부터 독립 출범한 기업으로 태양광 셀, 모듈, 인버터 생산은 물론 운영관리까지 하고 있다. 지난 2017년 강철호 대표이사가 취임한 이후 사업다각화와 원가절감을 통한 흑자전환에 성공해 미국 시장 진출과 국내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성 부지사는 최근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지정된 충북 이차전지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에 대한 추진계획과 인센티브를 설명했다. 향후 사업다각화와 기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이차전지산업 특화지역인 충북에 대한 신산업투자와 사업 참여도 제안했다. 이차전지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는 전국 5곳의 특화단지 중 이차전지에 강점을 둔 충북 오창지역에 공공연구개발과 기반시설을 확충하는 것으로 오창1·2산업단지와 청주오창테크노폴리스 3개 산단 총 1천233만3천㎡ 규모를 지정했다. 도와 산업부는 이를 통해 2025년까지 6천800명 고용창출과 6조 원 생산 및 37
[충북일보] 최충진 청주시의장은 3일 사단법인 한국지방정부학회에서 수여하는 '2020년 한국 지방정부 의정대상' 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방정부 의정대상은 지방자치·지역 발전과 주민을 위해 모범적으로 의정활동을 하고 있는 지방의원을 발굴해 한국지방정부학회에서 2018년부터 수여하는 상이다. 2020년 한국 지방정부 의정대상은 전국의 광역·기초의회에서 추천한 의원 가운데 심사과정을 거쳐 5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 의장은 2010년 9대 청주시의원으로 선출된 이후 통합청주시 1대·2대 의원을 지내고 있다. 통합 전 시의회 9대 후반기 복지환경위원장, 통합 후 시의회 1대 후반기 복지교육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고 현재는 2대 시의회 후반기 의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최 의장은 지난해 7월 의장으로 선출된 후 4회의 임시회와 1회의 정례회를 통해 130여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개인 의정활동 사항으로는 2010년부터 현재까지 조례 제·개정 19건을 대표 발의했으며, 32회의 5분 자유발언과 2회에 걸쳐 시정질문에 나서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아울러 100여건의 행정사무감사 질의를 통해 문제점 개선 요구 및 정책대안을 제시하는 등 집행부에 대한 감
[충북일보] 청주시가 경영난을 겪고 있는 일반음식점의 좌식테이블을 입식테이블로 교체할 수 있도록 설치비를 지원한다. 시는 오는 26일까지 지역 내 일반음식점 중 사업 참여업소 100곳을 모집한다. 입식테이블 교체사업은 입식문화로 변화해가는 시대에 맞춰 장애인이나 노약자, 임산부 등 취약계층과 외국인들이 이용하기 쉽도록 기존 좌식테이블에서 입식테이블로 교체하는 사업이다. 입식테이블 교체설치 비용 중 50%는 시가 지원하고, 50%는 사업자 본인이 부담한다. 지원 한도액은 최대 70만 원이다. 지원 대상자는 △영업신고 후 6개월이 경과된 업소 △영업주가 청주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곳 △입식테이블로 2조, 의자 8석 이상 설치 예정인 곳이다. 입식테이블 기 설치 업소, 소주방·호프 등 주점영업 형태, 최근 1년 내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을 받은 곳 등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시는 접수된 제출 서류를 통해 심사 항목을 평가한 뒤 대상 업소를 최종 선정해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청주시 홈페이지(http://www.cheongju.go.kr/)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지난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음식점
[충북일보] 청주시가 건전한 납세풍토를 조성하고 성실납세자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납세자의 날인 3일 3개 법인에 감사패를 수여했다. 지방세 성실납세법인은 2020년도 정기 세무조사를 받은 법인을 대상으로 선정했다. 최근 5년간 체납액과 세무조사 결과 추징액이 없는 법인 중 지방세 납부실적이 우수한 법인으로 지방재정 기여도와 고용기여도를 반영했다. 이번에 선정된 성실납세법인은 오창읍 소재 토목공사 회사인 경림건설㈜과 오창읍 소재 금형제품 제조업체인 ㈜선일, 옥산면에서 전자부품 제조업을 하고 있는 (유)비엠피다. 시 관계자는 "납세자들이 납부한 세금은 청주시 발전을 위해 소중하게 쓰이고 있다"면서 "성실납세자가 우대받는 사회풍토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시는 매년 세무조사를 실시한 법인을 대상으로 성실납세법인을 선정해 감사패를 수여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나투라페이퍼㈜, ㈜아이티엠반도체, 태림포장㈜이 성실납세법인으로 선정돼 감사패와 함께 2년간 세무조사 유예 인센티브를 받았다. 감사패는 코로나19로 인해 별도로 수여식을 열지 않고 개별 전달했다. / 유소라기자
[충북일보] 괴산군이 식량산업분야 발전을 위해 5개년 중장기 계획 수립에 나섰다. 군은 3일 군청 회의실에서 식량산업종합계획 수립 발전협의회를 열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식량산업종합계획 진행상황을 보고한 뒤 계획수립 방향 모색을 위한 의견 수렴과 토의를 했다. 군은 지난해 7월부터 식량산업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을 시작했다. 군은 지역에 적합한 계획을 마련해 연말 농림축산식품부의 승인을 얻는다는 방침이다. 승인이 나면 △식량작물공동(들녘)경영체 육성 △고품질쌀 유통활성화 △쌀가공산업 육성지원 △공공비축미 배정 △정부 보급종 공급 △미곡종합처리장(RPC) 매입자금 △농기계 지원 등 농림부와 연계한 지원사업에 신청자격과 인센티브를 받는다. 군은 식량분야 생산·가공·유통시설 설치와 운영 5개년 중장기 계획을 마련해 이를 바탕으로 시설투자 등 식량관련 산업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식량산업 분야 발전을 위한 계획을 내실 있게 수립해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차영 괴산군수를 비롯한 허운행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괴산·증평사무소장, 김두종 농협괴산군지부장 및 단위 농협장, 식량산업 관련 기관 및 생산자 단체 대표자…
[충북일보] 충북 충주와 제천 등 도내 8개 지역에서 주민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생활여건 개조사업이 올해 신규로 시작된다.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는 3일 올해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신규 사업대상지 96개소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96개소는 도시 16개소, 농어촌 80개소다. 시·도별로는 전남 22개소, 경북 20개소, 경남 16개소, 전북 11개소, 충북 8개소 등이다. 올해 선정된 사업대상지에 대해서는 올해 약 150억 원을 시작으로 향후 총 1천500억 원 규모의 국비(도시 450억 원·농어촌 1천50억 원)가 지원될 예정이다. 충북에서는 농촌지역 7개소와 도시지역 1개소 등에서 사업이 추진된다. 농촌지역은 충주시 소태면, 보은군 산외면, 옥천군 청성면, 영동군 추풍령면·양산면, 괴산군 청천면·불정면 등이다. 또 도시지역은 제천시 화산동이 유일하게 포함됐다.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취약지역의 주민들이 최소한의 삶의 질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생활여건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지난 2015년부터 2020년까지 농어촌 311개소와 도시 120개소 총 431개 취약지역을 선정해 지원하고 있는 사업이다. 주요…
[충북일보] 청주시 서원구가 청주지역 4개구를 대상으로 진행한 '2020년도 지방세정 운영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청주시 세정운영 종합평가는 청주시가 지방세정의 효율적 추진을 통해 자주재원을 확충하고, 충북도 세정운영 종합평가에 대비하기 위해 전년도 세무행정 추진상황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것이다. 서원구는 7개 분야, 19개 항목으로 진행된 이번 평가에서 지방세 체납액 정리·지방세 납세편의 시책 추진·세무공무원 전문화 등 여러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 기관에 올랐다. 서원구 세무과는 올해 '전자고지서 도착알림 서비스', '취득세 신고 원스톱 서비스 운영' 등 새로운 특수시책 추진으로 납세자 권익보호 및 납세편의 제공에 노력할 예정이다. 세원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불합리한 제도 개선으로 시민들의 납세편의를 높여 신뢰받는 세무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충북일보] 음성군이 군민과 기업으로부터 '민생규제 혁신과제'를 공모한다. 이번 공모는 오는 17일까지로, 음성군민이면 누구나 제안할 수 있다. 군은 일상생활 부문과 일자리·중소기업 지원 등 경제부분 등 5개 분야를 선정해 공모한다. 국민복지, 취업, 소상공인·중소기업 지원, 신산업분야 등 국민생활과 경제활동 전반을 아우르는 과도한 규제도 포함된다. 군은 우수과제로 선정 시 건당 10만 원의 시상금을 지급한다. 해당과제가 행정안전부 우수과제로 선정 된 때에는 장관 표창과 함께 시상금을 수여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군민은 음성군청 홈페이지 전자우편(cws5791@korea.kr) 또는 우편(음성군청 기획감사실)으로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현장에서 느끼는 일상생활 속 불편과 기업활동 애로사항에 대한 군민, 기업, 단체들의 의견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제천시가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국토교통부가 공동 주관한 '2021년 주거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약칭 새뜰마을사업)' 공모에 화산동19통 마을이 최종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새뜰마을사업은 성장혜택으로부터 소외되고 낙후된 도시지역 중 달동네 및 농촌 취약지역 주민들이 기본적인 생활수준 보장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생활 인프라 확충과 함께 문화·복지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한다. 시는 사업에 선정된 화산동19통 일원 2만3천802㎡에 총사업비 34억 원을 들여 올해부터 2024년까지 4년간 슬레이트철거 및 노후주택 정비, 위험보행로 정비, 마을하수도정비, 주민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휴먼케어, 주민역량 강화 등의 세부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화산동19통은 30년 이상 노후주택 비율이 67.6%이고 독거노인의 거주비율이 전국평균의 약 3.8배가 높은 주거취약도가 매우 높은 지역으로 지난여름 집중호우로 인해 사면이 붕괴되며 주택3채가 피해를 보았고 그중 1채는 전파돼 철거 후 방치된 실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붕괴된 사면 정비와 함께 제천역세권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제외됐던 화산동 19통 마을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충북일보] 음성군은 3일 55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유공납세자 9명과 법인 11곳에 인증패와 현판을 수여했다. 군은 지역에 주소나 사업장을 둔 개인과 법인을 대상으로 읍·면장 추천과 지방세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유공납세자를 선정한다. 이번에 선정된 유공납세자 개인과 법인에게는 음성군 자연휴양림 시설사용료 연 1회 면제 혜택이 주어진다. 유공납세자 개인과 법인 직원에게는 여신금리 0.2%포인트 추가 우대, 입출금 수수료면제, 환전수수료 최대 70% 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유공납세자 법인에게는 2년간 1회 징수유예에 따른 납세담보 면제와 종업원 50인 미만 법인은 3년간 세무조사 유예 혜택도 부여한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경제여건에서도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한 유공납세자들께 감사드린다"며, "납부한 지방세는 감염병 위기 극복과 지역 현안사업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충주시가 직원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렴 순회 교육을 통해 청렴 경쟁력 높이기에 나섰다. 시는 각종 업무와 출장 등으로 전 직원의 청렴 교육 참여가 어려운 여건을 감안해 지난 1월부터 읍·면·동과 사업소 기관 등 11곳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렴 순회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순회 교육은 주입식 강의 패턴에서 벗어나 다양하고 구체적인 사례 위주 중심으로 진행된다. 교육내용은 △감사 주요 지적사항 개선 방향 △청탁금지법 △공직자 행동강령 △음주운전 금지 △공공재정환수법 등이다. 시는 이달 각 부서별로 청렴 교육 및 전 직원 청렴서약서 작성 등도 진행해 내부청렴도 향상을 위한 노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청렴 문화의 확립을 위해서는 끊임없는 성찰과 노력이 필요할 만큼 앞으로도 스스로와 동료의 모습을 서로 돌아보는 기회를 만들어갈 것"이라며 "공정한 충주의 얼굴로서 당당한 모습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반부패 청렴 교육 이수, 점심시간 청렴 방송 운영, 자율적 내부통제 운영 등 청렴의 생활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또 주요사업 계약 전 적법·타당성 등을 점검하는 일상감사를 실시해 사업
[충북일보] 청주시가 오는 31일까지 3월 자동차세 연납 신청을 접수한다. 3월 중 자동차세를 미리 납부하면 연간 납부세액의 7.5%를 공제 받을 수 있다. 자동차세 연납 신청은 자동차 소재지 관할 구청을 방문하거나 전화 또는 위택스(www.wetax.go.kr)를 통해 인터넷으로도 할 수 있다. 자동차세 연납 신청을 하고 납부를 하지 않은 경우에는 자동 취소돼 6월, 12월에 정기분 고지서가 교부된다. 연납 후 소유권 이전·폐차된 차량은 남은 기간 만큼의 세금을 돌려 받을 수 있다. 납부 방법은 고지서를 지참해 은행창구에서 하거나 고지서 없이 전국 은행의 CD/ATM기나 위택스, 지로, 인터넷뱅킹 등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ARS와 세입통합(043-201-7942)으로 신용카드 또는 가상계좌 납부를 선택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 이용자들은 스마트위택스 앱을 통해 보다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지난 1월에는 등록차량의 37.2%인 16만2천873대가 자동차세 연납을 신청해 335억 원을 납부했다. / 유소라기자
[충북일보] 청주시는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0 민간전문가 및 공간환경전략계획 지원사업'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한범덕 시장과 임택수 부시장, 실·국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중간보고회는 지난 7월 착수보고회 이후 현재까지 진행된 민간전문가의 활동사항과 현재까지 진행된 공간환경전략계획 수립용역을 바탕으로 공공건축 정책의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춘규 총괄건축가는 6개월여간 국제설계공모로 추진한 시청사 건립사업과 최근 성황리에 심사를 마친 청주365열린장애인돌봄센터 건립사업 등 29개 사업에 대한 민간전문가 활동사항에 대해 보고했다. 공간환경전략계획수립용역 연구원인 김미연 청주대학교 교수는 청주시의 지표변화 및 현황분석 등을 통해 원도심을 중점추진권역으로 설정하고, 각 공간별 전략계획을 제안했다. 이번 중간보고회에서 논의된 민간전문가의 활동방향과 참여 채널 다양화, 공간별 전략계획의 실행력 확보 방안 등은 면밀한 검토와 논의를 거쳐 공공건축 정책 방향에 반영된다. 공간환경전략계획 수립용역 최종보고회는 오는 4월 말 개최될 예정이다. / 유소라기자
[충북일보] 한범덕 청주시장은 2일 온라인 직원 정례조회를 열어 '생활은 거리 두기, 안전은 곁에 두기'로 안전한 도시를 만들자고 강조했다. 이날 한 시장은 "산불, 폭설, 코로나19 등 다양한 재난에 발생하는 예측할 수 없는 상황에도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춰 공직자의 소임을 다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주문했다. 그러면서 "지난 26일부터 시에서도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했는데, 접종이 코로나19의 전환점이 되는 것으로 볼 수 있다"며 "접종이 모두 이뤄져 소소한 일상을 행복으로 가져올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주말 소규모 가족 간 감염이 발생해 아직 방역에 긴장을 늦출 수는 없다"며 "사회적 거리두기,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등 여러 가지 방역 수칙은 계속해서 지켜달라"라고 당부했다. 한 시장은 또 "이달부터 학생들이 등교를 시작하고, 사회복지시설 등도 운영을 재개할 예정"이라며 "가장 중요한 방역, 생계, 경기부양의 세 가지 기본 틀을 소홀히 하지 않도록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중앙정부와 충북도에서 내려오는 사업을 수동적으로 실행하기보다는 직접 장기적이고 종합적인 사업계획을 세워 사업 지
[충북일보] 청주시 상당구 문의면 행정복지센터 주민복지팀 안지혜(사진) 주무관이 2021년 1분기 상당구 친절공무원으로 선정돼 표창을 받았다. 안 주무관은 2019년 11월 임용돼 노인복지, 장애인복지, 아동·청소년 업무를 추진하면서 신속·정확한 업무 처리와 민원인들에게 밝고 친절한 미소로 응대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한파가 찾아온 지난 2월에는 마을을 배회하는 장애인을 발견해 안전하게 귀가시키고,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경로당 이용 및 노인일자리 추진 등 현장 중심의 업무를 도맡아 하고 있다. 안 주무관은 "앞으로 친절함은 물론 청렴하고 활기찬 직장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충북일보] 청주시가 3월부터 개정되는 주민등록법 시행규칙에 따라 개인정보 보호를 강화하고 민원인의 편의를 도모한다. 주요 개정사항을 보면 주민등록표 등·초본에 기재되는 '과거의 주소 변동 사항'을 본인이 필요한 기간만큼 선택할 수 있도록 해 개인정보 보호를 강화한다. 기존에는 '전체 포함', '최근 5년 포함'으로 돼 있는 탓에 7년의 주소 정보가 필요한 경우에는 '전체 포함'을 선택할 수밖에 없어 7년을 초과하는 주소 변동 이력도 모두 표시되는 문제가 있었다. 이번 개정으로 개인정보 자기결정권이 강화돼 필요한 부분만 출력해 개인정보 노출이 최소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주민등록 등·초본 발급을 위한 신청서 작성의 글자 크기를 확대(10→13pt)해 고령자 등이 민원서류를 읽고 쓰기 쉽도록 했다. 증명서 발급 수수료 면제 대상도 확대된다. 국가유공자 선순위 유족이 부모인 경우에는 부모 모두 수수료를 면제해 준다. 기존에는 국가유공자 선순위 유족 부모 1인만 수수료가 면제됐으나, 이번 개정으로 부모 모두 수수료를 면제받을 수 있다. 2021년 3월 1일 이후 출생신고한 자녀의 초본 교부를 처음 신청하는 경우에는 주민등륵표 초본의 수수료가 면제된
[충북일보] 조병옥 음성군수는 2일 "코로나19 방역이 느슨해지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해 달라"고 당부했다. 조 군수는 이날 영상회의로 열린 주간업무회의에서 "지난달 26일부터 코로나19 백신접종이 시작됐지만 연말 집단면역이 형성되기 전까지는 긴장감을 늦춰서는 안된다"며 이렇게 강조했다. 이어 "최근 외국인근로자가 근무하는 기업체 등을 중심으로 확진자 발생이 늘고 있다"며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가 2주간 연장됨에 따라 지역 기업체 방역관리 지도점검과 공직사회 방역수칙에 계속해 힘써 줄 것"을 주문했다. 조 군수는 또 "사소한 실수나 안전 불감증으로 인해 봄철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활동을 철저히 하고, 불법 소각행위 등 산불발생 위험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3월은 모든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만큼 주요 현안사업을 점검, 확인한 뒤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신규사업 발굴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달라"고 덧붙였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청주 출신 신용식 전 국토교통부 혁신도시발전추진단 지원국장이 2일 충북도 신임 기획관리실장(54·2급·사진)에 부임했다. 신용식 신임 기획관리실장은 지방고시 1회(1996년) 출신으로 충주시 성내·충인동장을 시작으로 공직생활에 입문했다. 이후 괴산부군수, 충북도 총무과장을 거쳐 행정안전부로 전출, 공무원단체과장과 지역사회혁신정책과장 등을 지냈다. 신 실장은 청주에서 태어나 운호초, 남중, 운호고, 충북대 행정학과를 졸업했다. 대구 출신으로 지난해 2월 24일부터 실장을 맡아온 한순기 전 실장은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지역혁신국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 안혜주기자
[충북일보] "백신접종 거부 시 긴급 체포된다.", "백신으로 DNA를 조작해 인간을 노예화한다." 이는 3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보고 받은 코로나19 백신 관련 가짜뉴스 주요사례 중 일부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된 이후 이 같은 허위정보가 온·오프라인에서 빠르게 유포되고 있다. 방통위가 파악한 가짜뉴스를 좀 더 보면 △AZ 백신 효능, 65세 이상에서 8% △백신 선택권, 한국만 없다 △영국 의학저널 인용, 화이자 효능 0.4% 수준 △중국산 백신, 코벡스 통해 도입예정 △백신 부작용 10대 발작 동영상 유포 △국내 논문, '백신 뇌 조종'의 결정적 근거 △백신에 낙태아, 동물성분, 중금속 함유 등이 있다. 중대본은 "모두 사실과 전혀 다른 내용이거나 오보인 해외 언론을 인용한 보도"라고 밝혔다. 코로나19 백신을 둘러싼 가짜뉴스와 유언비어는 SNS(사회관계망서비스), 스마트폰 메신저, 온라인 카페, 인터넷 개인방송, 지역 커뮤니티 등 온라인상에서 주로 번지고 있다. 최근에는 인천에서 60대 여성이 '백신을 맞으면 죽을 수 있다'는 문구가 적힌 전단을 길거리에 붙이다 경찰에 붙잡히는
[충북일보] 서울~세종 간 고속도로 건설사업은 경기도 구리시 토평동부터 세종시까지 연결하는 191㎞의 고속도로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서울시 강동구 길동, 명일동, 고덕동 일대 지하를 대형 터널을 통해 관통한다는 계획으로 강동구 주민들이 고속도로 우회를 요구하고 있다. 현재 오는 2017년 예산안에 서울~안성 구간의 건설보상비 1천억원이 편성됐으며 전체 예산규모는 6조7천억 원이다. 정부는 사업기간 단축을 위해 서울~안성 구간(71.1㎞)은 도로공사에서 착수 후 민자사업으로 전환하고, 안성~세종(57.7㎞)은 처음부터 민자사업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서울~세종고속도로는 지난 2009년 건설계획이 최초로 제시됐으나 주민 반대와 사업방식에 대한 정부 내 이견으로 수차례 지연됐다. 그러다 지난 2015년 11월부터 국토교통부가 사업 추진을 서두르고 있다. 이런 가운데 국회가 서울~세종고속도로 사업진행 방식 자체에 대해 제동을 걸었다. 이는 당장 오는 2017년 관련 예산 편성 뿐만 아니라 고속도로 착공 자체도 상당기간 지연될 가능성이 높아 보이는 대목이다. 국회 예산정책처는 '2017년도 예산안 위원회별 분석' 책자를 통해 "설계비·공사비
[충북일보] "백신접종 거부 시 긴급 체포된다.", "백신으로 DNA를 조작해 인간을 노예화한다." 이는 3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보고 받은 코로나19 백신 관련 가짜뉴스 주요사례 중 일부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된 이후 이 같은 허위정보가 온·오프라인에서 빠르게 유포되고 있다. 방통위가 파악한 가짜뉴스를 좀 더 보면 △AZ 백신 효능, 65세 이상에서 8% △백신 선택권, 한국만 없다 △영국 의학저널 인용, 화이자 효능 0.4% 수준 △중국산 백신, 코벡스 통해 도입예정 △백신 부작용 10대 발작 동영상 유포 △국내 논문, '백신 뇌 조종'의 결정적 근거 △백신에 낙태아, 동물성분, 중금속 함유 등이 있다. 중대본은 "모두 사실과 전혀 다른 내용이거나 오보인 해외 언론을 인용한 보도"라고 밝혔다. 코로나19 백신을 둘러싼 가짜뉴스와 유언비어는 SNS(사회관계망서비스), 스마트폰 메신저, 온라인 카페, 인터넷 개인방송, 지역 커뮤니티 등 온라인상에서 주로 번지고 있다. 최근에는 인천에서 60대 여성이 '백신을 맞으면 죽을 수 있다'는 문구가 적힌 전단을 길거리에 붙이다 경찰에 붙잡히는
[충북일보] 최명환 ㈜알에이치포커스 대표이사가 지난 26일 취임했다. 알에이치포커스는 김수언 회장이 지난 2016년 설립한 충북 유일의 민간 MRO(항공기 정비·Maintenance(유지), Repair(보수) and Operation(운영)) 업체다. 신규 취임한 최명환 대표이사는 1993년 육군 항공 공격 헬기인 AH-1S(코브라)의 기체 창정비 기술을 개발한 경험과 육군 항공작전 사령부의 검사 과장을 수행했다. 37년간 육군항공 보유의 다기종 헬기의 창정비·야전정비분야 품질관리, 생산관리, 정비기술 개발, 항공전력화 업무 수행 등을 통한 헬기정비능력 향상으로 군 전력화의 막중한 임무를 수행함에 따라 군당국으로부터 각종 수상경력과 보국훈장 삼일장을 수여받은 바 있다. 최 대표는 이같은 경력을 바탕으로 알에이치포커스의 항공본부장을 역임하고 대표이사로 취임했다. 최 대표는 취임 후 국내 러시아산 항공기의 안전과 공공기관의 임무투입에 대한 최상의 운용 가동률을 향상시키고 새로운 회전익 MRO 사업을 진척시킨다는 계획이다. 알에이치포커스사는 러시아 헬리콥터 주요 구성품 제작사와 함께 국내 러시아 헬기 운영자에게 MRO 서비스를 제공한다. 주요 업무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