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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있는 중진…거침없는 청주 발전"

5선 도전한 민주당 변재일 의원
선관위에 총선 예비후보 등록
신수도권 내륙선 구축 등 공약

  • 웹출고시간2020.02.21 15:42:22
  • 최종수정2020.02.21 15:42:22
[충북일보 안혜주기자] 5선 도전에 나선 더불어민주당 변재일(사진·청주 청원) 의원은 21일 "청주시민들이 보내주신 신뢰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그간의 경험과 노하우 집대성해 보여드리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청주시 청원구선거관리위원회에 21대 국회의원선거 예비 후보자로 등록을 마친 변 의원은 보도자료를 내 이같이 밝혔다.

변 의원은 국회의원선거 슬로건을 '청원의 삶, 더 나은 미래, 확실한 선택'으로 정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청주 발전을 확실히 이끌어내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특히과학산업단지로 기반이 구축된 오창에 차세대 방사광가속기를 유치하고 63빌딩 규모의 오창과학지식산업복합센터 건립을 추진하는 한편, 청주국제공항 활성화를 위해 동탄에서 청주공항으로 이어지는 신수도권 내륙선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변 의원은 "현재 통합청주시는 100만 광역도시로 나아가느냐 아니면 평범한 중소도시로 남느냐의 중요한 갈림길에 서있다"며 "청주와 충북의 중단없는 발전과 함께 우리나라의 미래 먹거리 산업을 이끄는 청주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변 의원은 "이제는 청주가 충북의 중심, 대한민국의 심장으로 도약해야 할 시점"이라며 "그 동안 추진해오던 굵직한 사업을 계속해서 끌고 나갈 수 있는 힘 있는 중진의원의 역할이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오랜 공직생활과 의정활동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청원구 주민의 삶과 청주의 미래를 확실히 책임지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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