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세종 신도시(행복도시)에서 새로 공급되는 아파트의 분양가격이 이달부터 최고 0.87% 정도 오를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서울·경기 일부지역과 행복도시 등 전국 분양가상한제 적용 지역 주택의 '기본형건축비 상한액'을 지난해 9월보다 0.87% 인상, 3월 1일자로 고시했다. 상한액…
[충북일보] 청주시가 동남택지개발지구 내 마지막 공동주택 부지에 들어서는 호반써밋 브룩사이드 아파트의 평균 분양가(3.3㎡)를 918만 원으로 결정했다. 23일 시에 따르면 공공택지 공곱 아파트의 분양가격 안정을 위해 설치한 공동주택 분양가 심사위원회를 열어 호반써밋 브룩사이드 아파트의 분…
[충북일보] 청주시 운천주공 재건축사업이 재추진될 가능성이 커졌다. 법원이 운천주공 재건축사업 정비구역을 해제한 청주시의 행정처분이 위법하다고 판결을 하면서다. 청주지법 행정1부(부장판사 송경근)는 4일 운천주공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이 청주시장을 상대로 낸 '정비구역해제처분 등 취…
[충북일보] 올 들어 처음 이뤄진 세종시 아파트 분양에서 단지 전체 평균 경쟁률이 시 사상 최고를 기록했다. 지난해 세종의 아파트 값이 폭등한 데다, 수요에 비해 공급 물량이 너무 부족한 게 주원인이다. 게다가 올해부터는 '국회 세종의사당' 건설이 시작될 예정이어서 , 높은 경쟁률은 쉽게 떨어지지…
[충북일보] 올해 청주에 1만9천여가구에 달하는 대규모 아파트 물량이 쏟아진다. 이는 지난해 분양 실적인 4천109가구(분양 2천593·임대 1천516)보다 4배 이상 많은 수치다. 조정대상지역 지정과 고분양가 관리지역 지정 등의 여파로 지난해 분양 예정이었던 공급 물량이 올해로 대거 연기된 데…
[충북일보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강원도 원주시를 29일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추가 지정했다. 유효 기간은 오는 2월 5일부터 3월 31일까지다. 그러나 이미 지정돼 있던 강원 강릉시와 경남 밀양시는 해제했다. 이에 따라 전국 미분양관리지역은 7곳에서 6곳(경기 양주,원주,충남 당진,경북…
[충북일보] 괴산군에 명품아파트 건립이 추진된다. 14일 괴산군 공동주택 지역주택조합추진위원회(가칭·위원장 이정우)에 따르면 최근 ㈜서해종합건설과 업무협약(MOU)을 하고 본격적인 실무추진에 들어갔다. ㈜서해종합건설은 아파트 조성사업 승인을 얻는대로 2023년까지 괴산읍 서부리…
[충북일보] 현재 세종 신도시(행복도시)에서 공급이 부족한 주요 시설은 주택·의료시설·주차장 등 3가지다. 이로 인해 올 들어 세종시 전체 주택 매매가격은 40% 이상 폭등했고, 인구 대비 의료시설 수는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적다. 또 주민들은 항상 주차난에 시달리고 있다.…
[충북일보] 올해 국민들은 연초부터 계속된 '코로나19 사태'로 불안에 떨어야 했다. 게다가 2017년 5월 출범한 문재인 정부가 그 동안 발표한 20여 차례의 부동산 대책에도 불구하고 폭등한 집값으로 인해 서민들의 상실감은 더욱 컸다. 이런 가운데 실제 매매가격이 '10억 원 이상'인 고가…
[충북일보] 충남 공주시의 주간(週間)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률이 사상 처음으로 전국 252개 시·군·구(비광역시 일반구 포함) 가운데 최고인 2.31%를 기록했다. 세종에 이어 대전·청주 등 인근 도시들이 규제지역으로 묶인 데 따른 '풍선효과'가 나타난 게 주원인이다. 하지만 공주도 규제지역에 포…
[충북일보] 속보=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올 들어 12월 2주(14일 조사 기준)까지 세종시 아파트 값은 매매가 41.6%, 전세는 56.0%나 올랐다. 정부가 시의 일부분인 신도시(행정중심복합도시)에 대한 규제를 강화하면서 공급이 크게 부족해진 데다, 국회가 '세종의사당' 건립을 본격 추진키로 한…
[충북일보] 올해는 연초부터 계속된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전국적으로 경기가 침체되면서 오피스텔 매매가격도 떨어졌다. 하지만 세종은 주택·땅과 함께 오피스텔 가격 상승률이 전국에서 가장 높았던 것으로 밝혀졌다. 코로나 사태의 영향을 덜 받는 '공공행정'이 지역의 주요 산업인 데다, 여당…
[충북일보] 올 들어 부동산 가격이 폭등하고 있는 세종시의 단독주택 분양에서도 시 사상 최고 경쟁률이 기록됐다. 종합건설업체 건영은 세종시 해밀동(6-4생활권) B1블록에서 짓는 블록형 고급 단독주택 '라포르테(La Porte·門이라는 뜻) 세종' 127가구(모두 전용면적 84㎡형)에 대해 자체 홈…
[충북일보 ]내년 2월 19일부터는 세종 신도시(행정중심복합도시)로 이전하는 정부 부처나 공공기관 근무자 등이 특별분양 받은 아파트를 팔 수 없는(전매 제한) 기간이 5년에서 8년으로 길어진다. 또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수도권 아파트는 같은 날부터 인근 매매가격 대비 분양가 수준에 따라 2~…
[충북일보] 세종시내 오피스텔과 대형상가의 기준시가(基準時價)가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전년보다 떨어진다. 올 들어 공급 부족으로 세종시의 주택 가격 상승률이 전국 최고를 기록하고 있는 것과 달리, 오피스텔과 상가는 수요에 비해 공급이 상대적으로 많아 경기가 침체된 게 주원인으로 보인…
[충북일보] 정부가 최근 부동산 가격불안이 지속되고 있는 7개 지역을 조정대상지역으로 신규 지정했다. 지난 6월 17일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 5개월째 이어지고 있는 청주에 대한 언급은 없었다. 19일 국토부는 경기 김포시(통진읍, 월곶·하성·대곶면 제외), 부산시 해운대·수영·동…
[충북일보] 올 들어 집값이 폭등하고 있는 세종시는 '비싼 주택 비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반면 지역 거주자 주택 보유율은 가장 낮았다. 통계청이 17일 발표한 '주택소유 통계' 자료를 세종시 관련 내용을 중심으로 소개한다. ◇가격 기준 하위 60% 주택 비율 세종은 0% 전국적…
[충북일보] 세종 신도시(행정중심복합도시)에서 이달 중 입주가 시작될 아파트는 총 2천210가구(3개 단지)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9월 3천100가구(6-4생활권·현대건설 컨소시엄 시공)에 이어 올 들어 월간 기준으로는 두 번째로 많은 물량이다. 이에 따라 올해 공급 부족으로 크게 오르고 있…
[충북일보] 세종시는 전체 공동주택 중 아파트 비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소병훈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경기 광주시갑)이 국토교통부에서 받아 7일 언론에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7월 기준 전국 공동주택 1천416만8천992채 가운데 △아파트는 1천143만1천684채(80.7%) △…
[충북일보] 충북 지역의 지난 9월 아파트 매매가격지수는 전달대비 변동이 없는 것으로 집계됐다. 충북 전체적으로는 변동이 없었지만, 도내 각 시·군의 주요 아파트단지를 비교하면 분위기는 천지차이다. 불황을 모르고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이는 '신축단지'가 있는가하면, 시나브로 하락하는 '구…
[충북일보] 정부의 6·17 부동산대책 이후 청주지역 부동산시장이 '급랭'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청주시에 따르면 8월 한 달간 청주지역 아파트 거래 건수는 1천59건으로, 방사광가속기 유치 호재로 지역 부동산 시장이 들썩이던 3개월 전 대비 1/4에 그쳤다. 청주지역 아파트 거래 건수는 5월 3…
[충북일보] 올 들어 아파트값 상승률이 전국 최고를 기록하고 있는 세종시에서는 부동산 거래 신고를 제대로 하지 않아 과태료를 낸 사람도 급증한 것으로 밝혀졌다. 박상혁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경기 김포시을)은 올해 국정감사 활동의 일환으로 자신이 국토교통부에 요구해 받은 '부동산 거래…
[충북일보] 서울과 지방 간 '아파트값 격차'가 끊임 없이 회자되는 상황에서 충북도 역시 지역별로 크게 상반된 모습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적인 관심이 집중된 청주는 규제지역으로 묶여 상승세가 둔화된 반면, 관심 밖 도시인 충주는 조금씩 활기를 찾아가는 모습이다. 제천·음성은 여타 지방과…
[충북일보] 청주시는 내년까지 생애 최초 주택 구입자 대상 취득세 감면제도를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감면 대상은 주민등록표에 기재돼 있는 세대주 및 그 세대원이 주택을 소유한 사실이 없는 경우이며, 합산 소득이 7천만 원 이하인 세대에 속하는 자다. 취득 당시 가액이 3억 원 이하인 주택을 유…
[충북일보] 진천군이 LH와 협력해 저소득층의 주거안정을 위한 진천광혜원 2지구내 영구임대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 1일 군에 따르면 진천광혜원2지구는 임대주택 수급 불균형 해소를 목적으로 LH에서 추진하는 사업으로, 영구임대 198호, 국민 678호 등 총 876세대를 모집하는 사업이다. 이…
[충북일보] "백신접종 거부 시 긴급 체포된다.", "백신으로 DNA를 조작해 인간을 노예화한다." 이는 3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보고 받은 코로나19 백신 관련 가짜뉴스 주요사례 중 일부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된 이후 이 같은 허위정보가 온·오프라인에서 빠르게 유포되고 있다. 방통위가 파악한 가짜뉴스를 좀 더 보면 △AZ 백신 효능, 65세 이상에서 8% △백신 선택권, 한국만 없다 △영국 의학저널 인용, 화이자 효능 0.4% 수준 △중국산 백신, 코벡스 통해 도입예정 △백신 부작용 10대 발작 동영상 유포 △국내 논문, '백신 뇌 조종'의 결정적 근거 △백신에 낙태아, 동물성분, 중금속 함유 등이 있다. 중대본은 "모두 사실과 전혀 다른 내용이거나 오보인 해외 언론을 인용한 보도"라고 밝혔다. 코로나19 백신을 둘러싼 가짜뉴스와 유언비어는 SNS(사회관계망서비스), 스마트폰 메신저, 온라인 카페, 인터넷 개인방송, 지역 커뮤니티 등 온라인상에서 주로 번지고 있다. 최근에는 인천에서 60대 여성이 '백신을 맞으면 죽을 수 있다'는 문구가 적힌 전단을 길거리에 붙이다 경찰에 붙잡히는
[충북일보] 서울~세종 간 고속도로 건설사업은 경기도 구리시 토평동부터 세종시까지 연결하는 191㎞의 고속도로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서울시 강동구 길동, 명일동, 고덕동 일대 지하를 대형 터널을 통해 관통한다는 계획으로 강동구 주민들이 고속도로 우회를 요구하고 있다. 현재 오는 2017년 예산안에 서울~안성 구간의 건설보상비 1천억원이 편성됐으며 전체 예산규모는 6조7천억 원이다. 정부는 사업기간 단축을 위해 서울~안성 구간(71.1㎞)은 도로공사에서 착수 후 민자사업으로 전환하고, 안성~세종(57.7㎞)은 처음부터 민자사업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서울~세종고속도로는 지난 2009년 건설계획이 최초로 제시됐으나 주민 반대와 사업방식에 대한 정부 내 이견으로 수차례 지연됐다. 그러다 지난 2015년 11월부터 국토교통부가 사업 추진을 서두르고 있다. 이런 가운데 국회가 서울~세종고속도로 사업진행 방식 자체에 대해 제동을 걸었다. 이는 당장 오는 2017년 관련 예산 편성 뿐만 아니라 고속도로 착공 자체도 상당기간 지연될 가능성이 높아 보이는 대목이다. 국회 예산정책처는 '2017년도 예산안 위원회별 분석' 책자를 통해 "설계비·공사비
[충북일보] "백신접종 거부 시 긴급 체포된다.", "백신으로 DNA를 조작해 인간을 노예화한다." 이는 3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보고 받은 코로나19 백신 관련 가짜뉴스 주요사례 중 일부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된 이후 이 같은 허위정보가 온·오프라인에서 빠르게 유포되고 있다. 방통위가 파악한 가짜뉴스를 좀 더 보면 △AZ 백신 효능, 65세 이상에서 8% △백신 선택권, 한국만 없다 △영국 의학저널 인용, 화이자 효능 0.4% 수준 △중국산 백신, 코벡스 통해 도입예정 △백신 부작용 10대 발작 동영상 유포 △국내 논문, '백신 뇌 조종'의 결정적 근거 △백신에 낙태아, 동물성분, 중금속 함유 등이 있다. 중대본은 "모두 사실과 전혀 다른 내용이거나 오보인 해외 언론을 인용한 보도"라고 밝혔다. 코로나19 백신을 둘러싼 가짜뉴스와 유언비어는 SNS(사회관계망서비스), 스마트폰 메신저, 온라인 카페, 인터넷 개인방송, 지역 커뮤니티 등 온라인상에서 주로 번지고 있다. 최근에는 인천에서 60대 여성이 '백신을 맞으면 죽을 수 있다'는 문구가 적힌 전단을 길거리에 붙이다 경찰에 붙잡히는
[충북일보] 최명환 ㈜알에이치포커스 대표이사가 지난 26일 취임했다. 알에이치포커스는 김수언 회장이 지난 2016년 설립한 충북 유일의 민간 MRO(항공기 정비·Maintenance(유지), Repair(보수) and Operation(운영)) 업체다. 신규 취임한 최명환 대표이사는 1993년 육군 항공 공격 헬기인 AH-1S(코브라)의 기체 창정비 기술을 개발한 경험과 육군 항공작전 사령부의 검사 과장을 수행했다. 37년간 육군항공 보유의 다기종 헬기의 창정비·야전정비분야 품질관리, 생산관리, 정비기술 개발, 항공전력화 업무 수행 등을 통한 헬기정비능력 향상으로 군 전력화의 막중한 임무를 수행함에 따라 군당국으로부터 각종 수상경력과 보국훈장 삼일장을 수여받은 바 있다. 최 대표는 이같은 경력을 바탕으로 알에이치포커스의 항공본부장을 역임하고 대표이사로 취임했다. 최 대표는 취임 후 국내 러시아산 항공기의 안전과 공공기관의 임무투입에 대한 최상의 운용 가동률을 향상시키고 새로운 회전익 MRO 사업을 진척시킨다는 계획이다. 알에이치포커스사는 러시아 헬리콥터 주요 구성품 제작사와 함께 국내 러시아 헬기 운영자에게 MRO 서비스를 제공한다. 주요 업무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