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태아를 포함해 2세 이하 자녀가 있는 가구에 공공분양 특별공급제도를 신설한다. 30일 국토교통부는 이같은 내용이 담긴 '공공주택 특별법 시행규칙' 등 6개 법령과 행정규칙을 입법 예고한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은 △신생아 특별·우선 공급 △맞벌이 기준 완화 △다자녀 기준 확대 △…
[충북일보] 내년 상반기에는 주택 매매 가격이 오를 것이란 전망이 내릴 것이란 전망보다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R114는 지난 1~15일 전국 1천167명을 대상으로 '내년 상반기 주택 시장 전망'에 대한 설문 조사를 한 결과 응답자의 30%가 주택 매매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하락할 것…
[충북일보] 속보=충북도는 청주 분평2 공공주택지구가 토지거래계약 허가구역으로 지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지정 지역은 청주시 서원구 분평동과 장암동 등 13개 동·리 일부이며 면적은 6.93㎢이다. 주택 공급과 주거환경 개선의 역할을 하게 될 분평2 공공주택지구와 인근 지역은 이번 지정으로…
[충북일보]전세사기 피해를 입은 694명이 특별법에 따라 조속한 피해 구제 지원을 받게 됐다. 16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전세사기피해지원위원회는 전날 13회 전체회의를 열어 상정된 895건을 심의한 뒤 694건을 전세사기피해자 등으로 최종 가결했다.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
[충북일보] 청주 분평2지구가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신규택지 후보지로 선정됐다. 국토부는 15일 '주택공급 활성화 방안'의 후속조치로 청주를 포함한 전국 5개 지구 8만호 규모의 신규택지 후보지를 발표했다. 이번 선정에 따라 청주 분평2지구에는 9천호의 신규 주택이 공급될 전망이다. 또…
[충북일보] 옥천군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옥천읍 삼양리 일원에 건립 중인 '옥천삼양 행복주택'이 내년 3월 준공을 목표로 순항 중이다. 옥천군에 따르면 사업비 308억 원이 투입된 '옥천삼양 행복주택' 건설 공사가 마무리 단계에 들어섰다. 행복주택 규모는 전체면적 7천95㎡에 청년(21㎡…
[충북일보] 주택이 경매에 넘어간 세입자 가운데 4명 중 1명은 임차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한 것으로 집계됐다. 충북에서도 임차보증금 11억2천450여만 원이 세입자에게 돌아가지 못한 것으로 확인됐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진선미 의원이 대법원에서 제출받은 '주택 경매 및 임…
[충북일보] 충북의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이 0.1% 상승하며 전국 평균 상승률을 웃돌았다. 12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10월 둘째 주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전국 매매가격은 지난주 0.08% 대비 0.06% 상승했다. 아파트 가격 상승세는 지속됐지만 긴 추석 연휴 여파와 금리 인상에 대한…
[충북일보] 충북 청주 부동산 회복 기대감 속에 청주 오창 '배세권(배터리+근교 권역을 이르는 말 '○세권')'이 청약 돌풍을 입증했다. 26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전날 1순위 청약 접수를 마친 '더샵 오창프레스티지' 경쟁률은 12.97대 1이다. 479가구 모집에 6천216명이 몰렸다. 지난 21…
[충북일보] 충북 소재 압류재산 107건(69억 원 규모)이 4일 오전 10시부터 오는 6일 오후 5시까지 온비드(www.onbid.co.kr)를 통해 매각된다.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충북지역본부에 따르면 이번 공매에는 아파트 7건, 단독주택 6건, 공동주택 3건, 연립주택·다세대주택 각 1건 등 총 18건…
[충북일보] 세종시 7월 마지막 주 아파트 매매·전세가격 상승률이 전주와 마찬가지로 전국 최고치를 기록했다. 특히 전세가격 상승폭이 두드러졌다. 한국부동산원이 7월 31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격은 0.03%, 전세가격은 0.02% 상승했다. 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
[충북일보] 단양군 단양읍 도전리 682번지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단양리버비스타 아파트가 사용승인을 마치고 19일 입주를 시작한다. e편한세상 단양리버비스타 아파트는 ㈜한국토지신탁과 DL건설이 시공한 아파트로 2020년에 착공하고 3년 동안 공사해 이번에 완공하게 되었다. 공동주택…
[충북일보]충청권 광역철도 청주 도심 통과에 '청신호'가 켜지면서 청주시내 부동산 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지난 7일 윤석열 대통령은 평택~오송 2복선화 착공식에서 충청권 광역철도의 청주 도심 통과 노선을 조속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청주 도심을 통과하는 충청권 광역철도 노선은 대전에서…
[충북일보] 청주시 가경동 아이파크 단지가 추가 건립된다. 청주시는 흥덕구 가경동 301 일원 '가경홍골3지구'와 가경동 701 일원 '가경서부2지구'에 대한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 절차에 돌입했다고 21일 밝혔다. 주민 공람과 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 실시계획인가, 주택건설사업…
[충북일보] 청주시는 LH 매입임대주택 예비입주자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기존주택 매입임대 제도는 저소득계층이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도록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다가구 등 기존주택을 매입한 뒤 시중 시세의 30% 수준의 임대조건으로 저렴하게 임대하는 사업이다. 모집…
[충북일보] 부동산 해빙기 도래가 점쳐지는 가운데 충북 청주시내 아파트 청약시장은 인기를 끌고 있다. 20일 청약홈에 따르면 19일 청주시 흥덕구 송절동 일원 테크노폴리스 힐데스하임의 일반공급 1순위 청약 접수는 48.2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1순위 청약 89가구 모집에 4천296명이 몰…
[충북일보] 청주테크노폴리스 힐데스하임 아파트의 평균 분양가가 평당 1천145만원으로 결정됐다. 청주시는 30일 청주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 A-9블록에 건설 예정인 힐데스하임 아파트에 대해 분양가심사위원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위원회는 "사업주체인 ㈜대한건설이 산출한 3.3㎡당 평…
[충북일보] 충주 용산주공아파트 재건축 사업이 관리처분계획인가를 받으며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9일 충주시와 용산주공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 조합에 따르면 시는 지난해 5월 27일 사업시행계획인가된 용산주공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에 대해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74조 규정에 따라…
[충북일보] 부동산 경기 악화로 세종의 지가상승률과 토지거래량이 모두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하지만 이같은 하락에도 불구하고 지가상승률은 전국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국토교통부와 한국부동산원은 지난해 연간 전국 지가는 2.73% 상승해 2021년 연간(4.17%) 대비 1.44%p, 2020년 연…
[충북일보] 충북의 표준주택·표준지 공시 가격이 하락했다. 충북 표준 주택가격은 지난해 보다 4.36% 낮아졌고, 표준지 가격은 6.42% 하락했다. 국토교통부는 25일 전국의 땅값과 단독주택 가격의 기준이 되는 2023년 표준지와 표준주택의 공시가격을 결정·공시했다. 해당 공시가격을 토…
[충북일보] 청주시가 LH와 손잡고 청년들을 위한 행복주택 공급 확대에 나섰다. 지역 최초의 산업단지 행복주택인 '복대동 행복주택' 30가구의 입주가 시작되는 등 2024년까지 총 782가구를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12일 청주시에 따르면 청년층의 주거불안 해소와 근로자들의 접근성 향상에 기여…
[충북일보] 청주 동남지구 택지개발사업이 개발계획 승인 14년 만인 다음 달 완료된다. 30일 충북도에 따르면 도의 사업 준공 관련 서류 등을 접수한 국토교통부는 12월 중 동남지구 택지개발사업 준공을 공고할 예정이다. 청주시 상당구 용정동, 용암동, 방서동 일원 약 207만여㎡ 부지에 9천86…
[충북일보] 전세자금 대출금리 인상 영향으로 발생한 '역전세난'이 당분간 이어지며 주택가격 하방 압력을 가중시킬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20일 한국지방세연구원은 '역전세난과 주택가격 변화의 시사점'을 다룬 연구보고서에서 "코로나19 이후 인플레이션에 따른 기준금리 인상으로 전세가격이…
[충북일보] 세종이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됨에 따라 얼어붙은 부동산경기에 얼마나 새로운 활력소가 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9일 제4차 주거정책심의위원회를 열어 투기과열지구 및 조정대상지역 조정(안)을 심의·의결하고, 10일 제3차 부동산관계장관회의에서 그 결과를 발표했다…
[충북일보] 세종시는 올 상반기 중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 사유가 발생한 토지 3천712필지에 대해 2022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31일 자로 결정·공시했다. 결정된 개별공시지가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www.realtyprice.kr), 시청 및 읍·면·동 민원실에서 열람이 가능하고, 오는 1…
[충북일보] 청주시가 추진하는 통합신청사 공모사업에 4개 작품이 최종 심사에 오른 가운데 작품들은 대체로 직사각형 형태를 띄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시에 따르면 이번 공모에는 모두 21개 업체가 참여해 단독 1곳과 여러 업체가 공동으로 팀을 구성한 3곳 등 총 4개의 작품이 최종 제출됐다. 4곳 중 3곳은 단순한 직사각 형태를 띄고 있고, 나머지 1곳은 건물 하단에 곡선이 가미된 작품으로 알려졌다. 시 관계자는 "건물 활용의 경제성을 위해서 대체로 직사각 형태를 선정했다"며 "구체적인 설계안은 심사에 영향을 줄 수 있어 아직은 공개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번 설계공모에 참여한 업체들은 순천시청사, 강서구청사, 세종경찰청, 하남시청사 등을 설계했던 업체들로,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시는 제출된 작품들을 대상으로 관련 법규, 설계공모 지침 등에 대한 기술심사를 12일 실시할 방침이다. 이후 오는 14일에 본심사위원회 최종 심사를 거쳐 당선작을 선정하고, 15일에 당선작 결과를 발표한다. 특히 당선작 선정 시 투명하고 공정한 심사를 위해 본심사위원회 심사과정을 시 공식 유튜브 채널(http://www.youtube.com/@cj_city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최근 3년간 충북지역에서 병역면탈로 적발되는 인원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충북지방병무청에 따르면 지난 2020년부터 올해 11월까지 병역면탈로 적발된 인원은 총 9명으로 집계됐다. △2020년 1건 △2021년 2건 △2023(~11월) 6건이다. 병역면탈 신고 접수 건수도 증가 추세다. 같은 기간 충북지방병무청에 접수된 병역면탈 신고 건수는 총 30건으로 집계됐다. 연도별로는 △2020년 3건 △2021년 7건 △2022년 9건 △2023(~11월) 11건이다. 병역면탈은 병역을 기피·감면받을 목적으로 임의로 신체를 손상하거나 속임수를 쓰는 행위를 말한다. 이를 위반할 시 병역법 86조에 따라 1년 이상 5년 이하의 징역에 처할 수 있다. 징역 1년 6개월 이상 또는 금고의 실형을 선고받으면 전시근로역에 편입되지만, 병역면탈자는 제외된다. 병역은 대한민국 헌법에 준거, 만 18세 이상 남성 국민에게 부여되는 의무다. 병역 의무자는 신체검사 결과에 따라 1~3급은 현역병, 4급은 보충역으로 분류된다. 신체 검사 결과에 따라 직무나 복무 장소가 달라지기 때문에 고의로 병역을 회피하려는 시도가 이어지고 있다.
[충북일보] 이들은 이번 공연을 앞두고 "나이 차이가 크지 않아서 서로 친하다. 서로 무대에서 만난 지 오래됐는데 이번 콘서트 덕분에 만나니 반갑다"며 "셋이 모이면 생기는 에너지가 큰데 이를 온전히 관객들께 전해드리고 싶다"고 이번 공연에 대한 소감을 말했다. 홍지민은 "사실 리허설 등 무대 뒤 분위기가 굉장히 화기애애하다. 셋이 만나면 서로 칭찬하기 바쁘다"며 "긍정적인 분위기, 행복한 에너지는 전파된다고 생각한다. 서로 사이가 좋다 보니 무대에서도 합을 더 잘 맞출 수 있다"고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김소현은 최근 일본 공연, 새 뮤지컬 합류 등으로 바쁜 일정에 공연 준비까지 소화해내는 것이 힘들지 않냐는 질문에 "오랜만에 뮤지컬 무대에 선다. 맡은 배역이 위대한 인물이고 처음 도전하는 캐릭터라 연기를 하면서 배울 점이 많다"고 운을 뗐다. 이어 "하지만 공연 준비부터 실제 무대까지 모든 일이 정말 행복하고 즐겁다. 일 자체를 즐기니 힘든 것도 잊고 일정을 병행하고 있다"고 답하면서 "이번 공연에서 반가운 얼굴들을 만날 수 있어 더욱 기대된다. 공연을 보러오시는 모든 관객께도 지금의 행복을 가득 담아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겠다"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