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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4.07 15:05:12
  • 최종수정2020.04.07 15:05:12
[충북일보] 미래통합당 윤갑근(사진) 청주 상당구 국회의원 후보는 7일 "청주문화원 독립관을 건립해 전시와 공연, 아카이브, 공연연습장 등이 함께 운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발표했다.

윤 후보는 "기존 문화원은 예술가들이 주로 이용해 시민들의 접근은 쉽지 않았다"며 "청주문화원 독립관과 권역별 생활문화센터, 시민동아리센터는 특정 문화인들의 공간이 아닌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해 접근성을 높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권역별로는 어르신 문화학교와 여성복지센터를 조성하는 한편 베이비부머의 행복사회를 위해 '청주 행복드림 프로젝트'를 전개한다고 공약했다.

윤 후보는 "시민 누구나 양질의 문화 생활을 영유할 수 있어야 하나, 도심지역과 농촌지역의 격차가 큰 것이 현실"이라며 "최소한 상당구 주민들이 이러한 격차를 좁혀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총선취재팀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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