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일보] 세종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가족과 함께하는 5세 유아 주말 생존수영교육'에 관내 유치원·어린이집 재원 5세 유아와 학부모 170명(85가족)이 참가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생존교육은 지난 11일까지 반다비 빙상장 내 1층 수중운동실에서 총 6회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이번 교육에서 입단순한 수영 기능 습득을 넘어 △물 적응 훈련 △생존뜨기 △구명조끼 착용 및 활용법 △구조대형 체험 △익수자 구조법(드로우백) 등 수상 안전사고 발생 시 자기 생명을 보호하고 위기 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웠다. 임이랑 센터장은 "부모와 함께하는 생존수영교육을 통해 유아들이 물에 대한 적응력과 안전의식을 기르고, 위기 상황에서 자신과 가족의 안전을 지킬 수 있는 역량을 함양하는 계기가 변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세종 / 김금란기자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은 13일 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세종 교원 사회정서역량 조사 및 프로그램 개발 연구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회정서역량은 학생의 긍정적 성장과 마음건강 증진의 토대가 되는 힘으로, 자신의 감정과 생각을 이해·조절하며, 타인에게 공감 및 건강한 관계를 맺고 책임있게 선택·결정하는 능력을 말한다. 시교육청 교육정책연구소는 그동안 교원의 사회정서역량을 체계적으로 진단하고 이를 바탕으로 교사 성장 지원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세종 교원 사회정서역량 조사 연구'와 '세종 교사를 위한 사회정서학습 프로그램 개발 연구'를 함께 추진했다. 이번 연구는 세종 교원의 사회정서역량을 객관적으로 진단하고 그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학교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교사 맞춤형 사회정서역량 성장 프로그램을 개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시교육청은 이번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학생의 사회정서적 성장뿐 아니라 건강한 교실 관계와 학교문화 조성, 교육활동의 질 향상을 위한 교원 사회정서역량 지원 정책을 구체화해 나갈 계획이다. 구연희 부교육감은 "학생의 배움과 성장의 중심에는 교사가 있으며, 교사의 마음건강과 사회정서역량은 학생의 성장과 학교
[충북일보] 앞으로 자동차 직거래시 양수인은 명의이전 사실을 휴대폰 문자로 받아볼 수 있다. 세종시차량등록사업소가 자동차 매매 직거래 시 양수인에게 본인 명의 이전 사실을 안내하는 알림 문자 서비스를 본격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기존 자동차 직거래는 양도인이 양수인의 신분증과 인감증명서 또는 본인서명사실확인서 등을 위임받아 단독으로 이전 등록을 처리하는 사례가 적지 않았다. 이 과정에서 양수인은 이전 등록이 정상적으로 완료됐는지 즉시 확인하기 어려웠다. 등록이 지연될 경우 세금·과태료 분쟁이나 무보험 운행 등 범죄 악용에도 노출될 수 있었다. 이에 시차량등록사업소는 양도인의 단독적인 이전 등록 처리 시 양수인 휴대전화에 △차량번호 △이전 등록 일자 △이전등록 결과 등을 문자로 안내하기로 했다. 알림 문자 서비스로 양수인은 현장을 방문하지 않고도 매매 계약 후 명의 이전 절차를 인지할 수 있어 차량 미등록으로 인한 2차 피해를 원천 차단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황미라 소장은 "이번 알림 문자 서비스 도입을 통해 자동차 직거래 시 발생할 수 있는 당사자 간의 분쟁을 예방하고, 행정신뢰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충북일보] 세종시는 보건복지부의 모자의료 진료협력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돼 고위험 임산부와 신생아에게 체계적인 진료와 신속한 의료 대응을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이 사업을 통해 충북도와 함께 세종충남대병원을 대표기관으로 총 9개 세종·충북지역 의료기관과 긴밀한 진료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세종충남대병원은 협력 의료기관과 임산부와 신생아의 위험도를 선별해 적절한 진료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응급상황 시 각 기관에 비상연락망으로 환자정보와 진료 가능 여부를 확인, 환자에게 신속한 이송·치료 체계를 운영할 예정이다. 시는 안전한 임신·출산과 신생아 진료 기반을 강화하고, 고위험 산모의 수도권 전원을 줄여 지역 의료 접근성과 필수의료 대응 역량을 높일 것으로 기대했다. 김려수 보건복지국장은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의 대표기관 선정을 계기로 고위험 임산부와 신생아가 언제 어디서든 치료받을 수 있는 안전한 의료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세종 / 김금란기자
[충북일보] 세종시가 관내 국·공유지와 농촌지역 방치폐기물의 집중 정비로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나섰다. 시는 관내 국·공유지와 농촌지역 곳곳에 방치되거나 무단 투기된 폐기물 총 75.9t을 수거·처리했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상반기 방치폐기물 처리사업과 농촌지역 생활폐기물 불법투기 합동 단속을 병행해 장기간 방치된 생활폐기물, 영농부산물, 목재류 등을 처리했다. 또 본청 자원순환과와 읍·면이 협업해 상습 투기지역 합동 단속을 벌여 과태료 부과 1건, 계도 10건, 현장 폐기물 즉시 수거 40건 등의 성과를 거뒀다. 시는 이날부터 하반기 방치폐기물 처리사업을 추진, 폐석면·폐타이어·콘크리트 등을 포함한 2차 방치폐기물을 조사·처리할 계획이다. 진익호 자원순환과장은 "시민들이 쾌적한 생활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국·공유지와 농촌지역을 선제적으로 점검해 방치·불법투기 폐기물을 신속하게 처리하고 있다"고 말했다. 세종 / 김금란기자
[충북일보] 세종 교육단체가 교육활동 보호 위한 아동학대 법률 개정을 촉구했다. 세종시교원단체총연합회(이하 세종교총)와 한국유아교육행정협의회 세종지회(이하 한유행 세종지회)는 13일 보도자료를 통해 정당한 교육활동과 생활지도 보호를 위한 아동학대 관련 법률의 조속한 개정을 국회와 정부에 촉구했다. 이들은 15일 대전지방법원에서 열리는 세종시 유치원 교사 아동학대 사건 항소심을 앞두고 관련 법 개정을 촉구하면서 해당 교사의 선처를 호소했다. 이 사건은 친구에게 물건을 던지는 등 과격한 행동을 하던 원아를 제지하는 과정에서 교사의 신체적 제지로 아이의 팔에 멍이 생겼다는 이유로 아동학대 혐의가 적용된 사례이다. 해당 교사는 1심에서 벌금 500만 원을 선고받았으며, 항소심에서 검찰은 징역 6개월을 구형했다. 반면 교사 측은 해당 행위가 원아와 주변 아이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최소한의 생활지도이자 정당한 교육활동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세종교총과 한유행 세종지회는 "이번 사건이 특정 교사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모든 교사가 겪고 있는 교육활동 위축의 현실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라고 주장했다. 이어 "학생의 안전을 위해 불가피하게 이루어
[충북일보] 세종시가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사무관 임용식'을 개최했다. 이날 임용식에는 8명의 사무관 승진자와 그 가족, 간부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승진을 축하했다. 임용 사무관의 가족들이 임용자에게 시 배지를 직접 달아주며 앞으로의 공직 생활을 응원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조상호 시장은 "사무관 승진은 시 핵심 정책을 기획·주도하는 조직의 허리 역할을 하는 중간 관리자가 됐음을 의미한다"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양질의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세종 / 김금란기자
[충북일보]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이 조직문화의 근본적 혁신을 통한 행정수도 건설의 전문성과 업무체계의 민첩성 강화에 나섰다. 행복청은 국가상징구역 조성, 광역교통망 확충 등 고도의 복합 과업을 수행하는 기관 특성에 맞춰 기존의 관행적 행정에서 벗어나 구성원들이 실질적인 성과 창출에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공고히 하겠다는 취지다. 조직 변화의 중심에는 자발적 혁신 네트워크 '해피브릿지'(Happy Bridge)가 있다. 다양한 직급과 부서의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결성한 혁신 네트워크 해피브릿지는 그동안 '갑질사례 모음집' 제작, '생성형 AI 활용 행정실무 워크숍' 개최, '신규직원 가이드북' 발간 등 실무 밀착형 성과를 도출하며 조직 체질 개선을 견인해 왔다. 핵심 사업·기획 부서 실무자 13명은 지난 2일부터 이틀간 부산 워케이션 거점센터에서 혁신의 일상화를 위한 워케이션 프로그램을 추진하며 구체적인 실천 방안들을 모색했다. 이들은 이번 활동에서 범정부 지침을 기반으로 행복청 내부의 구체적인 불편 요소를 시각화한 '행복청 페인포인트맵(Pain Point Map)'을 도출하고, 온나라 및 e-사람 등 최신 행정 시스템 정보와 실
[충북일보] 세종시가 13일부터 20일까지 '무형유산 전수교육관 여름방학 특강'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특강은 청소년 가야금 초급, 중급과 어린이 판소리 저학년, 고학년 등 총 4개 강좌로, 각 강좌당 10회 운영된다. 교육은 오는 27일부터 8월 7일까지 2주간 어진동 박연문화관 1층 세종 무형유산 전수교육관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수강생은 강좌당 10명씩 네이버 신청양식(QR코드)을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관련 내용은 시 누리집(www.sejong.go.kr) 공지사항 모집 안내를 참고하거나 전수교육관(044-300-5837)으로 문의하면 된다. 유병학 문화유산과장은 "이번 특강은 무형유산 보유자와 이수자에게 수준 높은 교육을 직접 받을 수 있는 기회로 학생들이 전통을 알아가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종 / 김금란기자
[충북일보] 지난 6월 3일 치러진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세종시 전체 후보자 54명의 선거 비용 지출액은 총 38억7천만 원으로 집계됐다. 교육감 후보자 1인당 평균 지출액은 3억2천600만 원으로, 시장 후보자 1인당 평균 지출액(2억5천여만 원)보다 더 많이 쓴 것으로 나타났다. 세종시선거관리위원회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선거비용 내역을 공개했다. 유형별로 살펴보면 세종시장 선거 후보자 3명의 선거비용 지출액은 총 7억5천800만 원으로, 후보자 1인당 평균 지출액은 2억5천여만 원이다. 교육감 선거 후보자 4명의 선거비용 지출액은 총 13억300만 원으로, 1인당 평균 지출액은 3억2천600만 원이다. 이는 시장 후보자 1인당 평균 선거비용 지출액보다 높게 집계됐다. 시의원 선거 후보자 41명의 선거비용 지출액은 총 16억1천700만 원으로 집계돼 1인당 평균 3천900만 원을 지출했다. 시의원 비례의 경우 6개 정당이 총 1억9천200만 원의 선거비용을 지출, 정당별 평균 선거비용은 3천200만 원이다. 정당·후보자가 제출한 정치자금 수입·지출 내역과 첨부서류는 관할 선관위에서 열람할 수 있다. 선거비용은 중앙선관위 선거
[충북일보] 제11기 아동참여위원회 위촉식 및 오리엔테이션이 11일 시청 책문화센터에서 개최됐다. 아동참여위원회는 관련 조례에 따라 아동의 정책 참여를 장려하고 다양한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매년 운영하는 참여기구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한 제11기 아동참여위원 51명(초등학생 45명·중학생 6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위원회는 향후 1년 동안 정책 제안과 정책 모니터링, 아동권리 캠페인, 아동친화도시 관련 행사 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또 모둠별 토론으로 생활 속에서 체감하는 문제를 발굴하고, 이를 정책으로 제안해 시정에 반영하는 과정을 이어간다. 아동참여위원들은 이날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위원회 운영 방향과 연간 활동계획을 공유하고, 아동권리와 유엔아동권리협약, 민주시민교육 등 위원의 역할과 책임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상호 시장은 "아동참여위원은 정책의 대상이 아닌 주인공"이라며 "아동참여위원의 다양한 의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해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를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세종 / 김금란기자
[충북일보] '2026 핵테온 세종'이 국내외 보안 전문가와 대학생, 기업 관계자 등 47개국에서 5천여 명 참여하며 성황을 이뤘다. 세종시는 전 세계 사이버보안 인재와 인공지능 보안 기술·정책 역량이 한 데 모인 이번 행사를 지난 9∼10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올해는 국가정보원과 공동 주최로, 국가 차원의 사이버안보 협력 행사로 위상을 강화했다. 특히 지능화되는 사이버 위협에 대응할 미래 보안 인재를 발굴·육성하고, 기술·정책·산업 간 협력 기반을 넓히는 자리로 마련됐다. 국내외 보안 전문가와 대학생, 기업 관계자 등 5천여 명은 이번 행사에서 인공지능 시대 사이버보안의 해법을 모색했다. 우선 글로벌 사이버보안 인재 양성의 등용문인 경진대회에는 역대 가장 많은 47개국 216개 대학, 548팀 1천799명이 예선에 참가했다. 본선에 진출한 40개 팀은 총상금 3천800만 원을 두고 치열한 경연을 펼쳤으며, 그 결과, 고급 부문 대상은 대한민국 '정현수의전역을축하합니다' 팀이, 초급 부문 대상은 베트남 'CyberCh1ck' 팀이 차지했다. 학술대회에서는 인공지능과 사이버보안 등 관련 기술과 정책, 산업
[충북일보] 충북 야구의 상징 세광고가 창단 71년 만에 처음으로 청룡기를 들어 올리며 한국 고교야구사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44년 만의 전국대회 우승이자, '무관의 명문'이라는 꼬리표를 떼어낸 역사적 순간이다. 세광고는 지난 12일 열린 81회 청룡기 전국고교야구대회 결승에서 경북고를 6-2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1982년 황금사자기 이후 이어진 긴 공백을 끊어낸 값진 결실이다. 방진호 감독은 "창단 이후 첫 청룡기 우승이자 44년 만의 전국대회 우승이라 동문들과 도민들의 오랜 염원을 풀어드린 것 같아 기쁘다"며 "대회 내내 우승만을 목표로 하기보다는 한 경기, 한 경기 경험을 쌓자는 마음이었는데 선수들이 하나로 뭉쳐줘 좋은 결과가 나왔다"고 소감을 밝혔다. 1955년 창단한 세광고 야구부는 열악한 지역 여건 속에서도 명맥을 이어온 팀이다. 1970~80년대 민문식, 한희민 등을 앞세워 이름을 알렸고, 1982년에는 '전설' 송진우를 중심으로 황금사자기를 제패하며 전성기를 맞았다. 이후 긴 침체기를 겪었지만 송진우, 장종훈, 박정진, 송창식 등 걸출한 프로 선수를 꾸준히 배출해왔다. 그러나 전국 정상 문턱에서는 번번이 멈췄다. 2020년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대한민국 기초과학의 미래를 이끌 오창 다목적 방사광가속기(한국새빛가속기) 구축 사업이 본궤도에 오르고 있다. 시공사 선정을 위한 공모가 여러 차례 유찰되며 추진이 지연됐던 기반시설 공사가 착수를 눈앞에 뒀다. 방사광가속기를 활용한 산업 클러스터와 연구 성과의 실용화를 극대화하기 위한 생태계 조성도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13일 충북도 등에 따르면 오창 방사광가속기 구축을 위한 기반시설 착공식이 오는 27일 열린다. 공사는 포스코이앤씨 컨소시엄이 맡는다. 앞서 방사광가속기 구축 기관인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KBSI)는 이 업체와 계약을 체결했다. 기반시설은 오창테크노폴리스 내 31만㎡ 부지에 조성된다. 저랑링동과 가속기 터널, 빔라인, 본관동, 연구시설지원동 등 연면적 6만9천㎡ 규모의 시설이 들어선다. 시공사를 선정하지 못해 미뤄졌던 공사가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것이다. 다목적 방사광가속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KBSI, 충북도와 청주시가 공동 추진하는 국가 대형 연구시설 구축 사업이다. 오는 2029년 12월까지 총사업비 1조1천643억 원을 투입해 오창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에 조성된다. 가속기 1기와 빔라인 10기가 들어설 예정이다.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이연희(청주 흥덕) 의원은 지난 1월 SK하이닉스가 CES 2026에서 HBM4 16단을 공개하면서 차세대 AI 메모리 경쟁력도 분명히 보여줬다고 판단했다. 이런 흐름과 반도체 슈퍼사이클 전망을 종합할 때 청주시가 앞으로 4년 동안 최소 1조원 수준의 법인지방소득세를 확보할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내다봤다. 이 막대한 재원이 일시적으로 들어왔다가 일회성 사업이나 보여주기식 사업으로 흩어지면 청주의 미래를 바꾸기 어렵다고 판단한 이 의원은 행정 몇 사람이 아니라 청주시민이 함께 그리는 공론화위원회를 통해 활용방안을 찾자고 가장 먼저 제안했다. 1조원 세수는 예산의 문제가 아니라, 청주의 미래를 누가 어떤 원칙으로 결정할 것인가의 문제로 판단한 것이다.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공론화위원회'가 6·3지방선거 민주당 주요공약으로 다뤄지는 것인가. "이번 공론화 제안은 청주에 들어올 수 있는 큰 재정을 미래의 청주를 위해, 청주답게, 또 시민답게 쓰자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공약화 여부는 결국 청주시장 후보자의 의지와 판단이 중요하다. 지방선거 공약은 지역의 미래 비전과 행정 철학이 담겨야 하기 때문이다. 다만 이번 토론회에 시장 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