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북의 5천200여 의용소방대원을 대표해서 상을 받았다고 생각합니다. 무거운 책임감과 함께 앞으로 의용소방대의 발전과 대원들의 화합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제2회 의용소방대의 날을 맞아 대통령 표창을 받은 옥천의용소방대연합회 박인현(59·옥천군 옥천읍) 회장은 1999…
[충북일보] 천태종 덕수 스님이 23일 20대 총무원장에 취임했다. 덕수 스님은 이날 오전 10시 단양 구인사 설법보전에서 취임식에서 "부처님 법을 잘 믿고 실천하며 화합과 수행으로 우리의 목표인 성불을 향해 나아가자"고 천명했다. 천태종은 이날 도용 종정예하, 원로원장 정산 스님, 종의회의…
[충북일보] 단양 매포중학교 사격부가 지난 22일 인천광역시 옥련 국제사격장에서 열린 제24회 미추홀기 전국사격대회에서 단체 준우승을 차지했다. 매포중 사격부로 참가한 학생은 이민규, 임준서(이상 3학년) 학생과 엄태양(2학년) 학생 등 총 3명이다. 이날 학생들은 중등부 공기권총 부문에 참…
[충북일보] 충주시 지현동행정복지센터는 지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주관하는 키다리 아저씨 사업에 동참할 후원자를 발굴하고 있다. 지현동은 생활 속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해 매달 3천 원 이상의 기부로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키다리 아저씨 사업을 마련했다.…
[충북일보] 충북대 신소재공학과 박기대 교수의 에너지·기능성재료 연구팀이 주도한 연구결과가 존 와일리 앤 선즈(Wiley)에서 발간하는 저명 국제 학술지 스몰메소즈(Small Methods, impact factor: 15.367) 지난 17일자 온라인 판에 게재됐다. 이 논문은 연구결과의 중요성을 인정받아…
[충북일보] 단양 다문화가정 3세대 11명이 단양군의 지원으로 처가 문화 체험을 떠난다. 이 사업은 2013~2019년까지 총 161명(43가족)이 참여했으며 예산은 1억4천만 원이 지원됐다. 이번 처가 문화 체험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사업이 진행되지 못해 12가정(48명)이 신청했으며 공정하고…
[충북일보] 제43회 회장배 전국학교 및 실업팀대항 인라인스피드 대회가 23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제천롤러스포츠경기장에서 펼쳐진다. 이번 대회는 전국 초·중·고·대학과 일반부 227개 팀 선수단과 관계자를 포함해 700여 명이 참가해 올해 전국 처음으로 열리는 엘리트 대회로 내로라하는 전국…
[충북일보] 제천중학교 배구부가 지난 21일 단양군 매포체육관에서 막을 내린 2023 춘계 전국 중·고 배구연맹전 16세 이하 남자부에서 전체 17팀 중에 3위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 제천중 배구부는 예선전에서 금호중, 각리중, 대연중을 내리 이기며 3연승으로 상승세를 보여주며 8강행 티켓을 손…
[충북일보] 영동중학교 유도부가 2023 순천만 국가대표선발전 겸 전국유도대회에서 남중부 단체전 3위에 올랐다. 또 이 학교 3학년 김재민은 개인전 -90kg 은메달을 차지했다. 영동중은 지난 18일 폐막한 이 대회에 변찬영, 김재민, 강민서, 김수호, 박채웅으로 팀을 꾸려 출전했다. 영동중은…
[충북일보] 우석대 진천캠퍼스 복싱팀이 '2023 대한복싱협회장배 전국 종별복싱대회 및 국가대표 최종 선발전'에서 동메달 5개를 획득하며 종합 4위를 기록했다. 이 대학 복싱팀은 지난 11일부터 20일까지 김해문화체육관에서 열린 이 대회에서 황동현(-48kg·광고홍보이벤트학과 3년)·오재욱(…
[충북일보] 서원대 호텔외식조리학부 학생들이 '2023년 마루비시 코리아 페어'에서 열린 '1회 학생 제빵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서원대에 따르면 지난 15~16일 서울 강남구 세텍에서 '2023년 마루비시 코리아 페어'가 열렸다. 이 박람회는 마루비시 코리아가 주최한 종합 전시회로 제품…
[충북일보] 충북 복싱팀이 전국대회에서 금메달 6개, 은메달 4개, 동메달 4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거뒀다. 충북 복싱팀은 지난 11일부터 20일까지 김해문화체육관에서 열린 2023 대한복싱협회장배 전국종별 복싱대회에 출전해 일반부 -48kg급에서 김채원(충주시청) 선수가 금메달을 목에 걸었…
[충북일보]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는 21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정기대의원 총회를 열고 제25대 회장에 추승호 연합뉴스TV 보도본부장을 선출했다. 추승호 신임 회장은 고려대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1992년 연합통신에 입사해 연합뉴스TV 워싱턴 특파원, 연합뉴스 산업부장과 정치담…
[충북일보] 단양군 적성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 20일 마을 가로수인 감나무 퇴비 주기 행사를 열었다. 이날 아침 일찍부터 고문과 위원 20여 명은 3개 조로 나뉘어 하진리~상학주차장 구간에 식재된 감나무 140주에 퇴비를 주며 구슬땀을 흘렸다. 장성호 주민자치위원장은 "이웃과 함께 우리 고…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융합기술대학 전자공학과 4학년 조태영, 류균석 학생이 최근 SCI급 국제학술지 'Applied Sciences (IF=2.838)'에 각각 제1저자로 논문을 등재했다. 조태영 학생은 메모리 소자가 동작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현상 중 하나인 Natural Local Self Boostin…
[충북일보] 충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육상팀이 서울시에서 열린 2023년 서울마라톤 대회 겸 제93회 동아마라톤 대회에서 입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서울특별시, 대한육상연맹, 동아일보 주최로 열리는 서울마라톤대회는 지난 19일 서울시 일원에서 개최됐다. 이날 대회는 2019년 이후 4년 만에…
[충북일보] 충주시 주덕읍 적십자봉사회는 20일 홀몸노인 등 취약계층 70여 가구를 대상으로 소머리국밥을 나누며 안부를 묻고 건강을 챙기는 시간을 보냈다. 이날 봉사는 충주시자원봉사센터에서 진행하는 '충주시 자원봉사 이어달리기'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적십자봉사회는 오는 12월까지 이…
[충북일보] 농협자산관리회사 충북지사는 20일 농림수산업자 신용보증기금 충북지역보증센터와 함께 농업인 '희망동행 프로젝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농업인 희망동행 프로젝트'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채무로 힘들었던 시간을 잊고 새로운 시작을 열어갈 수 있도록 응원과 격려로 재기의지를 북돋…
[충북일보] 한국교원대 화학교육과 이시우 교수팀이 KAIST 화학과 박정영 교수팀과 함께 실험을 통해 고체-액체 계면에서 핫 전자 거동을 세계 최초로 관찰하는데 성공했다. 핫 전자(hot electron)는 높은 에너지를 갖고 있는 전자로 보통 펨토초(1000조 분의 1초) 동안 1~3eV의 에너지를 방…
[충북일보] 유원대학교는 유아교육과 졸업생 2명이 2023년 공립 유치원 교사 임용고시에 합격했다고 20일 밝혔다. 유원대에 따르면 이번 2023년 공립 유치원 교사 임용고시에 전국에서 9천157명이 응시했고, 422명이 합격했다. 경쟁률은 21.70대 1이었다. 유원대 유아교육과 졸업생 양승희(2…
[충북일보] 충주시 문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증가하는 1인 가구 및 홀몸노인의 안전과 고독사 예방을 위해 20일 '스마트 돌봄 플러그'를 도입했다. 스마트 돌봄 플러그란 대상 가구의 전력 사용량과 조도를 실시간으로 측정하고 이를 사물인터넷망을 통해 전송하는 기기다. 문화동은 전체인구…
[충북일보] 충주 중산고등학교 교직원들이 급여에서 일정 금액의 기금을 모아 재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수여하고, 튀르키예에 성금을 보내는 등 뜻깊은 활동을 하고 있다. 중산고 교직원들은 20일 안정언(3년) 학생에게 장학금 50만원 을 전달했다. 또 지난 14일에는 학생회와 함께 튀르키예 지진…
[충북일보] 청주시는 최근 쌍둥이 출산 후 하반신 마비 증세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30대 부부 가정을 돕기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동원하기로 했다. 시는 이 부부를 지원하기 위해 공무원 자체 기금인 '1004나눔 기금'과 '365! 두드림 긴급지원사업의 긴급생계비' 지원, '청주페이 앱을 통한 기부미(美) 특…
[충북일보] 제천교육지원청이 2023년 제1분기 친절 교직원으로 특수교육지원센터 정민정 행정실무사를 선정했다. 정 행정실무사는 매사 밝은 미소와 친절한 태도로 민원인들을 응대하며 친절서비스 실천에 앞장서 왔다. 또한 부서 내에서 특수교육과 관련한 행정업무를 최선을 다해 지원하며 책…
[충북일보] 충주 예성라이온스클럽은 17일 문화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장학금 15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장학금은 문화동통장협의회에서 추천한 학생 5명에게 전달됐다. 전달식에는 예성라이온스클럽 회원과 문화동장, 통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학생들을 격려했다. 김홍상 예성…
[충북일보]청주시는 무심천 일대에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확충해 놀이하천으로 변모시키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23일 기자간담회에서 "민선 8기 공약인 '무심천·미호강 생태문화힐링 수변공원 리모델링'사업의 일환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이 시장이 발표한 사업은 △청주 푸드트럭 축제 △무심천변 경관조명 설치 △산책 환경 개선 △유채꽃밭 힐링공간 조성 등 4가지다. 시는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무심서로 운천교~용화사 구간에서 푸드트럭 축제를 열 예정이다. 이곳에서 20대의 푸드트럭을 운영해 시민들에게 음료와 베이커리, 간편식류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축제 기간동안 무심천 롤러스케이트장과 용화사 일원에서는 20회 청주예술제와 벚꽃 문화축제, 힐링 콘서트 등이 함께 개최된다. 시는 또 축제 기간에 맞춰 청남교와 모충교 일원의 무심천변 경관 조명도 설치한다. 컬러 투광조명과 레이저조명을 통해 벚꽃길의 신비로운 느낌을 선사하고, 대형 달 조명과 토끼 조명 등 다양한 패턴의 바닥 조명으로 생동감 있는 야간경관을 제공한다는 구상이다. 여기에 산책 환경 개선을 위해 무심천 내 6개 구간에 꽃길과 꽃정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학생수련원이 학생들의 자연탐험활동 프로그램에 사용했던 '아웃도어'라는 용어가 '자기성장'으로 바뀐다. 충북학생수련원은 지난해까지 충북도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야영·트래킹·카약킹 등 자연체험과 탐험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아웃도어'라는 제목을 붙였다. 그러나 '아웃도어'는 주로 등산 등 밖에서 운동을 할 때 입는 옷을 일컫는 말로 사용되는데다 특정 브랜드(운동복) 이미지가 강해 교육목적의 프로그램과 어울리지 않는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충북교육청은 윤건영 교육감의 공약 '안전한 교육여행·자기성장 프로그램운영' 구체화를 위해 전담팀(TF)을 구성하고 충북학생수련원의 '아웃도어' 프로그램 명칭변경 검토에 들어갔다. 검토과정에서 '아웃도어' 프로그램을 포괄적으로 수용하면서 교육적 개념을 담고 있는 '자기성장'이라는 용어를 사용키로 잠정 결정했다. 충북교육청 정수정 장학사는 "자기성장프로그램은 기존 아웃도어 프로그램보다 확장된 개념"이라며 "충북학생수련원에서 진행하는 자연체험·탐험 프로그램도 '자기성장'프로그램의 일부분으로 편성된다"고 설명했다. 충북교육청에 따르면 '자기성장'프로그램에는 충북학생수련원의 '아웃도어' 프로그램은 물론 학교
[충북일보] 건물에 발생하는 화재는 곧 인명 피해로 이어진다. 최근 대전 한국타이어 공장의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대량의 타이어가 타며 가연 물질이 나온 것도 화재 진압 어려움의 원인이었지만 공장의 조립식 샌드위치 패널 구조도 한몫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대형 화재 발생 시 피해를 키우는 요인으로 꼽혀 온 가연성 건축자재 사용 제한 건축법 개정안이 지난해 2월 11일 본격 시행됐다. 개정안에 따라 건축물 내·외부의 마감재와 단열재, 복합자재 심재 모두 화재 안전성 확보가 의무화됐다. 강화된 법 개정으로 준불연·불연 건축자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충북도내 선도적인 제품 개발로 앞서나가는 기업이 있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에 위치한 ㈜SSG에너텍은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고효율의 건축자재를 개발·제조하는 종합건축자재 전문기업이다. 특히 주력 제품인 'IP패널(Insulation Panel: 동적내진설계용 준불연단열일체형 패널)'은 마감재와 단열재를 일체화한 외단열 마감 패널이다. 이을성(59) SSG에너텍 대표는 "단열·내진·준불연 세 가지 성능을 충족하면서 일체화된 단열·마감재는 SSG에너텍이 유일하다고 말할 수 있다"고 자신있게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