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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대, 마스크 같은 정치인 될 것"

이병록 전 해군제독 지지 유세서 호소

  • 웹출고시간2020.04.06 10:51:37
  • 최종수정2020.04.06 10:51:37

이병록 예비역 해군제독과 만세하는 정의당 김종대 청주 상당구 국회의원 후보.

ⓒ 김종대 후보
[충북일보] 정의당에 입당한 첫 예비역 장성인 이병록 예비역 해군제독이 청주 상당 선거구에 출마한 김종대 국회의원 후보 지지 유세를 벌였다.

이병록 전 제독은 지난 4일 청주대교 앞 유세를 시작으로 6일까지 유세차량에 탑승해 청주 상당산성과 충북도청 앞 등 상당구 일원을 돌며 김종대 후보에 대한 지지를 당부했다.

지원유세 마지막 날에는 상이군경회 충북지부, 고엽제전우회 충북지부, 대한재향군인회 충북도회, 해병대전우회중앙회 청주시지회 등을 방문했다.

이 전 제독은 "지금 우리나라는 외국의 값비싼 무기가 아니라 마스크가 국민의 안전을 지키고 있다"며 "정의당과 김 후보가 국민을 지켜줄 마스크와 같은 정당, 정치인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김 후보는 20대 국회의원 활동을 통해 주변 국가들과 국익을 다투는 외교안보 정국에서 그저 국회의원 중 한 명이 아니라는 존재감을 보여줬다"며 "21대 국회에도 보내서 향후 우리나라 첫 문민 국방부 장관으로 키워달라"고 호소했다.

총선취재팀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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