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치스코 교황을 이을 제267대 교황으로 미국 출신 첫 교황이 선출됐다. 선임 부제 추기경은 콘클라베 이틀차인 8일 (현지시간) 오후 바티칸 성 베드로 대성전의 '강복의 발코니'에 나와 "하베무스 파팜"(Habemus Papam·우리에게 교황이 있다)을 외쳐 로버트 프랜시스 프레보스트(69…
[충북일보] 김원섭(사진) 충북대학교병원장이 최근 열린 대한병원협회 18차 상임고문·상임이사·시도병원회장 합동회의에서 수련교육위원장에 임명됐다. 임기는 오는 2026년 4월 30일까지다. 대한병원협회 수련교육위원회는 전공의 수련제도 개선과 수련환경 평가, 수련병원 제도 정비 등 수…
[충북일보] 장동석(사진) 청주시학교운영위원회위원장 협의회장이 충북학교운영위원회위원장 협의회장에 선출됐다.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충북학운위 협의회는 지난 2일 도교육청 행복관 회의실에서 정기회를 열고 새로운 임원진을 뽑았다. 이날 충북학운위 협의회장에는 장동석 청주시협의회…
[충북일보] 안준식(55) 신임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장이 30일 11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사)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 충북지회는 이날 오후 3시, 엔포드호텔에서 '19차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9대·10대 회장으로 활동해온 임형택 ㈜태강기업 대표이사가 이임하고, 11…
[충북일보] 청주시학교학부모연합회장에 임종길(사진) 용아초등학교 학부모회장이 선출됐다. 청주시학교학부모연합회는 30일 청주교육지원청에서 청주시학교학부모회장 143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열고 2025학년도 임원을 선출했다. 이날 선거에서 임종길 용아초 학부모회장은 청주…
[충북일보] 김원배 이수초등학교 운영위원장이 29일 2025년 영동군 학교운영위원회 위원장협의회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 부회장으로는 류경선 위원장(영동유), 이창현 위원장(학산초), 한경화 위원장(정수중), 이명화 위원장(황간고)이 뽑혔다. 이들의 임기는 1년이다 김 신임 회장은 "영동교…
[충북일보] 중원대학교 황윤원 총장이 오는 5월1일 지역사립대학총장협의회 9대 회장으로 취임한다. 황 총장은 지난 4일 열린 지역사립대학총장협의회 정기총회에서 만장일치로 9대 회장에 선출됐다. 황 총장은 "지역사립대학들이 처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대학과 지역사회가 지식과 자원을…
[충북일보] 괴산증평군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장에 김동식(54) 형석중학교 학교운영위원장이 선출됐다. 괴산증평군학운위원장협의회는 지난 22일 초·중·고교 학교운영위원장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회의를 열었다. 협의회는 이날 괴산증평학운위원장협의회장에 김동식 형석중학교 학교…
[충북일보] 영동 학교 학부모연합회는 손인숙 영동중학교 학부모회장을 이 단체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단체에 따르면 지난 22일 2025년 영동 지역 18개 초·중·고의 학부모회장, 지난해 학부모연합회장단이 참석한 가운데 총회를 열어 손 회장을 심임 연합회장으로 뽑았다.…
[충북일보] 옥천군 학교(유치원)운영위원회 위원장 협의회가 2025년 이 단체를 이끌어갈 이요셉 협의회장 등 집행부를 구성했다. 이 단체에 따르면 지난 22일 정기회를 개최해 이 협의회장(옥천중학교 학교운영위원회 위원장)의 연임을 결정했다. 부회장으로는 허성준 삼양초등학교 위원장과 이종순…
[충북일보] 제천시 학교운영위원회위원장 협의회장에 김용기 제천동중학교 위원장이 당선됐다. 제천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21일 열린 정기회에서는 협의회 회칙 개정과 2025학년도 임원 선출, 2025학년도 사업계획 수립 등 총 3건의 안건이 상정 처리됐다. 이날 부협의회장으로 정수홍(홍광…
[충북일보] 장동석(사진) 이은학교 학교운영위원장이 '청주시학교운영위원회위원장 협의회장'에 당선됐다. 협의회는 지난 18 청주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청주시학교(유치원)운영위원회 위원장 1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에서 열고 2025년 임원 선출을 했다. 협의회장은 지난 1년간 청…
[충북일보] 제천시 한국폴리텍 다솜고등학교 윤지현 5대 교장이 15일 공식 취임했다. 신임 윤 교장은 공공과 민간을 아우르며 홍보와 정책 기획 분야에서 오랜 경력을 쌓아온 전문가다. 충남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고 한국외국어대학교 대학원에서 광고홍보학을 전공한 윤 교장은 서울신탁은행…
[충북일보] 충북시인협회는 최근 충주 탄금한우타운에서 개최된 제1차 이사회에서 김경인 회장을 제4대 회장으로 공식 추대했다. 김 회장의 임기는 2027년까지 3년간이며, 앞으로 충북 시문학의 중심축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신임 임원과 이사 선임도 함께 이뤄졌다. 부…
[충북일보] 장수정 7대 진천상공회의소 회장이 왕용래 6대 회장의 뒤를 이어 10일 취임했다. 진천상의는 이날 오후 우석대 진천캠퍼스 컨벤션홀에서 6·7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행사장에는 김영환 충북도지사, 송기섭 진천군수, 이양섭 충북도의장, 이재명 진천군의장, 차태환…
[충북일보] 청주시가 12년만에 오페라하우스 조성 사업을 재추진한다. 지난 2013년에 이 사업이 무산된 이후 공식적으로 두번째 도전이다. 이를 위해 시는 최근 오페라하우스 조성사업을 대통령 선거 공약 건의사업으로 채택하고 충북도에 상정한 상태다. 도 역시 이 사업을 충북지역 공약으로 확정하고 각 정당별 후보자가 확정되는대로 건의사업 목록을 전달할 방침이다.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과 국민의힘 충북도당 등 각 정당에는 목록을 전달한 상태다. 시가 구상한 오페라하우스의 위치는 현재는 거의 사용되지 않고 있는 문화제조창 잔디광장 인근 창고동 건물 터다. 현재는 이 건물들을 사용하지 않으면서 시는 이 건물들을 철거한 뒤 그 위에 오페라하우스를 짓겠다는 구상이다. 이 사업에는 모두 737억원의 예산이 투입될 것으로 산정했다. 총 부지면적 1만897㎡에 건물이 세워지고 객석은 500~1천석 규모로 지어진다. 시는 이곳을 오페라와 뮤지컬 등 특수 무대 구현이 가능한 전문 공연장으로 조성해 문화시설 간 역할 분담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오페라하우스 조성사업을 추진하며 시가 고민했던 부분은 사업성이다. 인구대비 사업성이 나오지 않으면 유령 시설로 전락할 우려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청주시가 12년만에 오페라하우스 조성 사업을 재추진한다. 지난 2013년에 이 사업이 무산된 이후 공식적으로 두번째 도전이다. 이를 위해 시는 최근 오페라하우스 조성사업을 대통령 선거 공약 건의사업으로 채택하고 충북도에 상정한 상태다. 도 역시 이 사업을 충북지역 공약으로 확정하고 각 정당별 후보자가 확정되는대로 건의사업 목록을 전달할 방침이다.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과 국민의힘 충북도당 등 각 정당에는 목록을 전달한 상태다. 시가 구상한 오페라하우스의 위치는 현재는 거의 사용되지 않고 있는 문화제조창 잔디광장 인근 창고동 건물 터다. 현재는 이 건물들을 사용하지 않으면서 시는 이 건물들을 철거한 뒤 그 위에 오페라하우스를 짓겠다는 구상이다. 이 사업에는 모두 737억원의 예산이 투입될 것으로 산정했다. 총 부지면적 1만897㎡에 건물이 세워지고 객석은 500~1천석 규모로 지어진다. 시는 이곳을 오페라와 뮤지컬 등 특수 무대 구현이 가능한 전문 공연장으로 조성해 문화시설 간 역할 분담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오페라하우스 조성사업을 추진하며 시가 고민했던 부분은 사업성이다. 인구대비 사업성이 나오지 않으면 유령 시설로 전락할 우려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