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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3.31 11:36:17
  • 최종수정2020.03.31 11:36:17
[충북일보] 미래통합당 윤갑근(사진) 청주시 상당구 국회의원 후보는 '청주 원도심의 역사문화·쇼핑 특구 조성'을 공약했다.

상당구는 옛 청주읍성과 남석교, 성안길, 육거리시장 등을 포함한 청주의 대표적인 역사와 문화, 쇼핑의 중심지로 꼽힌다.

윤 후보는 먼저 1천500년 청주역사를 재조명하기 위해 청주읍성과 남석교 복원을 약속했다.

윤 후보는 "상당구 남문로와 북문로, 서문동 일대의 석성을 가능한 원형 복원하고 역사를 재조명하는 일은 청주시민으로서 당연한 일"이라며 "무심천의 유로 변경으로 매몰된 남석교 복원 역시 반드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청주 상권 중심지인 '성안길~삼겹살거리~육거리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어 역사·문화와 쇼핑이 조화를 이루는 네트워크 특구를 조성하겠다"며 "성안동, 탑대성동 일원에는 근대문화 거리를 조성해 연중 체류형 문화관광 거리로 특화하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역사문화 공간을 테마가 있는 공간으로 재생할 수 있게 지원하고 콘텐츠 중심의 창업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총선취재팀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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