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종환 예비후보, 오송 발전전략 제시

민주당 도종환 흥덕구 예비후보가 25일 오송 정주여건 개선위원회와 간담회를 열고 오송 발전전략을 밝히고 있다.

［충북일보 신민수기자］ 더불어민주당 도종환 21대 총선 청주 흥덕구 예비후보는 25일 '오송 정주여건 개선위원회'와 간담회를 갖고 오송 발전전략을 제시했다.

이날 도 예비후보는 △충북대학교 제3의학관 오송 건립 △충북선 고속화사업 오송연결선 추진 △환경부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 오송 이전 △오송 연제저수지 수질개선 지속 추진 △초등학교 주변 안전통학로 조성 등을 공약했다.

특히, 충북선 철도 고속화사업에 오송연결선 사업을 추가해 KTX 오송역의 위상 강화와 강호축 계획 정상 추진에도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도 예비후보는 "오송은 산업단지 조성과 같은 경제 발전과 함께 주민들을 위한 정주여건 개선이 병행돼야 한다"며 "향후 오송 지역 현안해결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주민들과 함께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총선취재팀 / 신민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