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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4.09 17:42:51
  • 최종수정2020.04.09 17:42:51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정정순(사진) 청주 상당구 국회의원 후보는 "사전투표가 시작되는 10일부터 청년자원봉사자는 물론 당원, 지지자 100여 명을 부정선거감시 임무에 본격 투입한다"고 9일 밝혔다.

부정선거 감시 요원들은 상당구 5개면 8개동에 5~10명씩 배치돼 △유권자를 투표장 근처까지 차로 실어 나르는 행위 △호별 방문 명함 배포 △선관위 무등록자가 후보 선거운동복을 입고 운동하는 행위 △식사 등 향응 제공 △금품제공 및 매수행위 △허위사실 및 가짜뉴스 유포 등을 감시하게 된다.

정 후보는 "적발된 불·탈법 선거운동에 대해서는 즉시 선관위에 신고하거나 사법당국에 고발할 것"이라고 전했다. 총선취재팀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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