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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선배 도의장, 총선 불출마 의사 밝혀

"당 차원에서 현직 지방의원 총선 출마 부정적 입장"

  • 웹출고시간2020.01.13 17:27:40
  • 최종수정2020.01.13 17:27:40
[충북일보 신민수기자] 장선배(사진) 충북도의회 의장이 21대 총선 불출마 의사를 공개적으로 밝혔다.

장 의장은 13일 기자들과 만나 "당 차원에서 현직 단체장이나 지방의원이 임기 도중 총선에 출마하는 것에 대해 부정적 입장을 견지하고 있다"며 "여러 가지 상황들을 고려해 21대 총선에 출마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3선 도의원인 장 의장은 오는 4월 15일 치러지는 21대 총선 청주 상당구 출마 예정자로 오랜 시간 거론됐다.

장 의장은 지난 2018년 7월 11대 충북도의회 전반기 의장으로 선출됐으며, 오는 6월 30일까지 의장직을 수행한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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