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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통합당 이찬구 예비후보 총선 출마선언

제천·단양 지역민의 심부름꾼으로 희망 위해 전진

  • 웹출고시간2020.02.26 13:10:00
  • 최종수정2020.02.26 13:10:00

4.15총선 제천·단양 선거구에 출마한 미래통합당 이찬구(59) 예비후보가 선거에 임하는 다양한 방안을 설명하고 있다.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이형수기자] 4.15총선 제천·단양 선거구에 출마한 미래통합당 이찬구(59) 예비후보가 출마의 변을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26일 오전 제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제천시민과 단양군민이 주신 큰 말씀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정치'를 실현시키겠다"고 말했다.

그는 "'나라를 바로잡아야한다'는 국민 한분, 한분의 준엄한 명령을 받들어 새로운보수당과 자유한국당이 통합해 미래통합당으로 출범했다"며 "그 하나 된 큰 힘을 모아 자랑스러운 역사를 만들고 그 힘으로 총선 승리를 향해 국민과 함께 전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예비후보는 "지금까지 해왔던 소신과 뚝심과 국회와 중앙당에서 신의를 바탕으로 이뤄놓은 큰 인맥으로 지역 현안 문제들을 슬기롭게 해결하겠다"며 "장·단기 발전 계획을 세워 원주, 충주에 버금가는 도시로 키워가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지역의 일꾼은 정직해야 하고 소신이 있어야하며 일을 할 줄 알아야 한다"며 "핵심을 정확히 짚을 줄 아는 능력과 뚝심 있는 추진력이 동반됨으로서 결실을 얻을 수 있는 것이라고 믿고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이 예비후보는 "코로나19로부터 위협받는 어려운 시기에 안전한 환경이 보장되길 기원하고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건강하고 활기차게 미래로 나아가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기원했다.

끝으로 그는 "당선되기 위해 선행을 하는 정치꾼이 아닌 여러분의 심부름꾼"이라며 "제천·단양의 분열된 민심을 하나로 통합해 희망이 있는 시민과 군민만 보고 당당하게 나가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제천·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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