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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3.05 17:43:11
  • 최종수정2020.03.05 17:43:11
[충북일보 안혜주기자] 더불어민주당과 미래통합당이 4·15 총선과 관련해 공방전을 이어가고 있다.

통합당 충북도당은 5일 성명을 내 "민주당 충북도당이 연일 정치 공세만을 일삼으며 선거판을 흐리고 민심을 호도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도당은 "엊그제는 통합당 김수민 의원에 대한 정치 공세로 인격을 모독하더니 어제는 정우택 의원의 흥덕 출마를 비난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하루가 멀다 하고 정치 공세와 인신공격을 일삼는 민주당 도당의 행태를 보면서 안타깝고 답답한 마음을 금할 길이 없다"며 "민주당 도당이 계속해서 소모적인 정치 공세에 나선다면 좌시하지 않겠다"고 경고했다.

민주당 도당은 지난 4일 논평에서 "정우택 의원이 청주 상당구 예비후보 등록 잉크가 마르기도 전에 흥덕구 출마로 선회하자 당내에서 비난의 융단폭격을 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통합당에 입당한 김수민 의원에게는 '보따리 정치인', '철새 정치인'이라고 비난하기도 했다.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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