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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1.27 15:27:13
  • 최종수정2020.01.27 15:27:13
[충북일보 안혜주기자] 정의당 충북도당위원장인 김종대(비례) 의원은 27일 "이번 설에는 민생 해결을 요구하는 민심이 높았다"며 "정치의 역할을 소환한 3대 민심은 주택, 취업, 소상공인 문제 해결이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이날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높아진 주택 가격과 임대료에 서민들의 한숨이 늘어가고 있다"며 "임대료는 치솟는데 경기는 바닥이라고 울상을 짓는 소상공인 자영업자들과, 취업이 안 돼 전전긍긍하는 청년들은 희망이 보이지 않는 미래를 걱정한다"고 말했다.

이어 "국민들의 요구는 계층과 이념을 초월해 한결같았다. 지금 당장 정치가 민생을 해결해야 한다는 것이었다"며 "정의당은 민생의 주름살을 펴는 정치의 의무를 반드시 다하겠다는 결연한 각오로 이번 4월 총선에 임하겠다"고 덧붙였다. 서울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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