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증평군은 5일 증평체육관에서 도내 8개 장애인복지시설 100여명의 회원이 참가한 가운데 '2024년 충북발달장애인 배드민턴 어울림생활체육대회'를 열었다. 이날 대회는 증평군장애인복지관(관장 정찬연)이 주관하고 진천, 음성, 괴산, 단양 등 도내 8개 장애인복지시설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회식, 배드민턴 단·복식 토너먼트,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남자부 개인전 46명, 여자부 개인전 21명, 단체(복식)전 8팀이 참가해 평소 갈고닦은 실력을 겨뤘으며 장애인의 건강증진과 사회참여 기회 확대뿐만 아니라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져 의미를 더했다. 정찬연 관장은 "대회에 참가한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제천시 박달재전통시장 고객센터가 최근 개최한 '제12회 박달재 옛길 걷기대회'가 마을주민과 외부 방문객 등의 많은 참가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박달재 전통시장 상인회가 주관한 이번 축제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목표로 하여 올해로 12회째를 맞았다. 이날 걷기대회는 박달재전통시장 고객센터에서 출발해 박달재휴양림을 거쳐 박달재 옛길을 따라 정상을 돌아오는 구간까지 왕복 7㎞를 걷는 코스로 진행됐다. 아울러 걷기대회 후에는 떡메치기와 노래자랑, 경품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돼 참가자들에게 건강과 즐거움을 동시에 안겨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모든 세대가 어울리는 행사를 통해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힘쓰겠다"며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충주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6월부터 10월까지 지역 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2024 찾아가는 장애인스포츠체험'을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장애인스포츠체험은 장애인 초등학생과 비장애인 초등학생들에게 장애인스포츠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장애인식개선과 장애공감문화 조성을 위한 목적으로 운영됐다. 장애인스포츠체험은 충주지역 초등학교 5개 참여한 가운데 휠체어배드민턴, 골볼, 플로어볼, 컬링 등 장애인스포츠 종목을 체험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충주시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 "이번 찾아가는 장애인스포츠체험을 통해 장애인 초등학생과 비장애인 학생이 서로를 이해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는 더 많은 학교를 방문해 장애인식개선과 장애공감문화 조성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증평군이 어르신들을 위한 생활체육대회를 열었다. 31일 '2024 증평군 어르신생활체육대회'가 증평생활체육관에서 증평군체육회(회장 최재옥) 주최로 어르신들의 건전한 여가 활동을 활성화하고 활기찬 노후를 지원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마련됐다. 개최 종목은 게이트볼, 그라운드골프, 파크골프 3개 종목으로 400여 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해 경쟁과 화합을 즐겼다. 최재옥 체육회장은 "이번 대회가 어르신들이 몸과 마음을 활력있게 다질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된 만큼, 앞으로도 이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어르신 생활체육을 활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청주시가 상당구 미원면 달천변에 조성된 옥화구곡 관광길을 알리기 위해 추진한 '바람난 여행! 오감 여행!' 걷기 행사를 지난 26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석굴에서 옥화대로 이어지는 '어진바람길'을 걷는 행사로, 200여명이 참가해 청명한 가을 날씨를 함께 즐겼다. 걷기 행사는 참가자들의 선택에 따라 90분이 소요되는 1코스(청석굴~운암2길~운암1길~청석굴, 3.7㎞)와 180분이 소요되는 2코스(어진바람길 왕복, 9.4㎞)로 나뉘어 진행됐다. 걷기 외에도 진행된 라디엔티어링(라디오를 들으며 걷는 프로그램), 아날로그 필름 카메라로 추억 담기, 퀴즈이벤트, 마을장터 등 다양한 구성들은 참가자들에게 또다른 재미를 선사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 참가자들이 낸 참가비 1만원은 지역 농가와 협업한 마을장터 쿠폰(5천원 상당)과 미원면 특산물 쿠폰(5천원 상당)으로 배부해 현장에서 사용할 수 있어 실용적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옥화구곡 관광길의 특색을 살린 프로그램을 꾸준히 진행해 지역 주민과 시민들이 즐겨 찾는 길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옥화구곡 관광길 전체 3개 구간 중 지난 4월에는 3구간(신선바람길),
[충북일보] 충주시는 26일 탄금대에서 '맨발걷기 국민운동본부 박동창 회장과 함께하는 맨발 걷기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행사는 자연과의 조화를 통한 건강과 힐링을 추구하는 맨발걷기 운동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2년 연속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진행되며 시민들의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다양한 연령층의 참가자들이 함께했다. 참가자들은 맨발걷기의 장점에 대한 강의를 듣고, 숲길을 따라 걸으며 서로의 경험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 후 참가자들은 "맨발로 걷는 것이 이렇게 기분 좋을 줄 몰랐다"며 "자연과 함께하는 시간이 정말 소중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동창 회장은 "맨발걷기는 단순한 운동을 넘어, 자연과의 연결을 통해 우리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중요한 활동"이라고 강조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한 삶을 지향하는 건강도시 충주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주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 주관으로 12일 충주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제17회 한마음 체육대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아동센터 종사자와 센터 이용 아동, 가족 등 80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단체줄넘기', '5인6각 이어달리기', '사각 술래잡기피하기', '신발던지기' 등 다양하고 재밌는 경기를 즐기며 소통하는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축사에서 "아이들의 방과 후 돌봄공백 해소에 사명감을 가지고, 사랑으로 돌봄을 실천해 주시는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체육대회를 통해 지역아동센터 간 협력하고 상생하는 시간이 돼 앞으로 더욱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신오순 협의회장은 "행사에 참석한 아동과 종사자, 학부모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아동센터 이용아동에게 양질의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주시가 오는 26일 오전 10시 탄금대에서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 박동창 회장과 함께하는 맨발 걷기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상반기 걷기 행사의 높은 호응에 힘입어 기획됐으며, 하반기에도 300명의 시민을 사전신청제로 모집한다. 참가자들에게는 건강 도시에 대한 안내와 건강홍보물이 제공될 예정이다. 행사는 탄금대 맨발걷기길 약 1.7㎞ 구간에서 진행되며, 평지 숲길로 이뤄져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다. 당일 워크온 충주시 커뮤니티에서는 맨발걷기 인증과 8천보 미션 챌린지가 운영되며, 미션 성공자 중 100명을 추첨해 5천원 상당의 모바일상품권을 지급할 계획이다. 박동창 회장은 맨발 걷기 기본동작 시연과 강의를 진행하고, 참가자들과의 질의응답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흙길 맨발걷기는 발의 감각을 깨우고 평소 사용하지 않는 잔근육을 활성화시켜 반사신경과 균형감각 향상, 지압효과, 면역력 강화, 활성산소 제거, 불면증 완화 등 다양한 건강상의 이점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행사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14일부터 충주시보건소 건강증진과 건강생활팀(850-3522, 3524)으로 선착순 신청할 수 있다. 충주 /
[충북일보] 세종시 반곡동 주민자치회는 '반곡·집현 다함께 건강댄스' 야외 강습을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반곡동 마을계획사업 일환으로 추진되는 건강댄스는 오는 11월 25일까지 반곡동 재께뜰 근린공원에서 주 3회 진행한다. 공휴일을 제외하고 매주 월, 수, 금요일 저녁 7시부터 50분간 진행된다. 사전접수 없이 원하는 주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임준오 반곡동장은 "일상생활 속에서 건강을 증진하고 활력을 높이며, 즐거운 저녁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댄스강습을 기획했다"며 "주민자치회의 마을계획이 원활히 진행되도록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세종 / 김금란기자
[충북일보] 증평군민 한마음 건강걷기대회가 오는 5일 오전 7시 보강천 운동장에서 열린다. 증평군체육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증평군민의 대화합의 기틀을 마련하고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건강 증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증평인삼축제 부대행사로 진행된다.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보강천 운동장을 출발해 천변공원, 김득신다리, 무궁화길 등 3.5km 구간을 걷는 코스로 진행된다. 군민 누구나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자 전원 기념품과 다양한 경품 추첨의 기회도 주어진다. 군 관계자는 "많은 군민들이 가족과 함께 참여해 건강과 화합을 동시에 챙겨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진천 덕산읍 체육회(회장 민영환)는 21일 주민들이 함께 즐기는 '2회 주민화합 체육대회와 1회 덕산읍 가족 노래자랑'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충북혁신도시 유소년 축구장에서 시작된 주민화합 체육대회로 막을 열었으며, 다양한 종목에 주민 900여 명이 참가해 소통의 시간을 보냈다. 49개 마을 10개 조로 구성된 팀이 족구, 배구, 피구 등 체육 경기를 진행했다. 1회 가족 노래자랑에서는 가족 단위로 15개 팀이 참가해 온 가족이 함께 무대에 올라 각자의 개성을 뽐냈다. 민영환 체육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들이 화합을 다지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34회 충북도생활체육대회가 오는 7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2일간 예향과 관광의 고장 영동군 일원에서 개최된다. '함께하는 생활체육, 건강도민! 행복충북!'이라는 슬로건 아래 펼쳐지는 이번 대회는 충북도체육회가 주최하고 영동군체육회와 도체육회 회원종복단체가 주관한다. 이번 대회는 11개 시군 선수·임원 3천441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며, 검도·게이트볼·축구 등 19개 종목에서 실력을 겨루게 된다. 시상은 시군간 과열 경쟁을 해소하기 위해 순위를 가리지 않고 종목별 시상만 실시된다. 승패를 떠나 지역 간, 동호인 간 함께 어울려 땀흘리고 소통하는 친목의 도민 화합대회로 만들겠다는 의미다. 개회식은 오는 7일 오전 10시 30분에 영동체육관에서 개최되며, 김영환 충북도지사,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이양섭 충북도의회의장, 정영철 영동군수, 신현광 영동군의회 의장, 황정하 영동군체육회장을 비롯한 시·군단체장, 국회의원, 도의원, 경기종목단체장과 11개 시·군선수단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며, 충북체육회 유튜브 채널로 생중계 될 예정이다. 개회식 공식행사는 개식통고, 선수단 입장, 국민의례, 개회선언, 환영사, 축사, 선수(심판)대표선서 순으로 진행된
[충북일보]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21일 충북 지역 당원들과 소통하며 외연 확장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시동을 걸었다. 한 대표는 이날 청주 CJB미디어센터에서 열린 국민의힘 충북도당 당원교육 특강에서 "지금 정치 상황은 양 진영에서 누가 변화와 쇄신을 먼저 해내느냐의 싸움"이라고 밝혔다. 이어 "우리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보다 먼저 해서 평가받아야 한다"며 "그것이 다음 지방선거와 대선, 총선에서 승리할 수 있는 빠르고 유일한 길"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국민의힘은 변화와 쇄신을 위해 정부와 의견을 나누고 대통령이 쇄신의 의지를 보이는 답변을 했다"며 "민심에 맞게 정부와 국민의힘은 첫 발을 뗐다"고 말했다. 또 "민생 정치가 시작이자 끝이 돼야 한다"며 "과감하고 정교한 문제 해법을 제시하는 것이 민생 정치를 잘 할 수 있는 길이라고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한 대표는 "성장 자체가 목표이지만 국민들은 성장하겠다는 말만으로 지지하지 않는다. 현재 삶이 어렵기 때문인데 목표가 국민 복지를 위한 수단이 돼야 한다"며 "민주당의 발목 잡기가 있을 것이지만 민심을 우선순위로 두고 이뤄내겠다"고 약속했다. 반면 민주당은 민심에 맞는 변화와 쇄신의 길로 나아
[충북일보] 충북도가 하루가 다르게 진화하는 인공지능(AI) 기술을 도정 운영에 적용하기 위한 방향 모색에 나섰다. 기술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전략을 마련해 안전하고 신속한 AI 행정서비스를 도입한다는 구상이다. 도는 '충북 인공지능(AI) 중심 대전환 전략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외부 전문기관 선정을 마친 뒤 다음 달 용역에 착수할 예정이다. 기간은 8개월이며 내년 7월 결과가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용역을 수행할 업체는 인공지능에 대한 대·내외 환경을 분석한다. 국내·외 AI 정책과 선도 사례를 살펴보고, AI 구현을 위한 기술적 요소를 조사한다. 이 과정에서 적용 가능성도 확인한다. 충북도정 핵심 사업과 연계 가능한 분야를 검토하고 AI 활용 수요를 분석한다. 활용 가능성과 잠재력도 꼼꼼히 점검한다. 이런 과정을 거쳐 도정 가치를 반영한 AI 비전과 전략을 수립하게 된다. 충북도정 비전과 목표,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추진 전략 등이 세워지면 의견을 수렴한다. 정책 세미나, 토론회, 설문조사 등을 통해 공론화 과정을 거치는 것이다. 도청 직원을 대상으로 공모대회 등을 열어 정책 반영 과제도 도출한다.
[충북일보] 저출생·고령화로 학령인구가 줄어들며 지방대학들이 유학생과 만학도 모시기에 사활을 걸고 있다. '한수 이남 최고(最古)의 사학'인 청주대학교는 김윤배 총장을 필두로 유학생 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다. 김 총장은 유학생 유치를 위해 지난 17~20일 미얀마를 방문했다. 김 총장은 교직원들과 현지 협력 유학원을 차례로 방문해 우수한 교수진과 교육과정, 각종 최첨단 시설 등을 상세히 설명한 뒤 상호 협력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김 총장은 지난 10월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 있는 기묘국제대학교와 국제교류 협정을 체결한 데 이어 지난 7일에는 베트남 하노이에서 베트남 상업대학교, 하노이첨단기술전문대학교와 국제교류 협정을 체결하고 돌아왔다. 도내 17개 대학 중 외국인 유학생이 가장 많은 곳은 청주대다. 올해 2학기 기준 32개국 3천여 명의 유학생이 재학 중인 청주대는 16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11개의 하이플렉스(Hyflex) 강의실을 구축했다. 유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청주대는 '인공지능(AI) 번역 자막 시스템'을 하이플렉스 강의실에 적용, 수업의 질을 높이고 있다. 교수가 한국어로 강의하면 번역 전문 AI가 외국어로 번
[충북일보] "충북에 자리잡은 지 27년입니다. 이젠 충북의 발전을 위한 역할을 하고 싶습니다." 오스바이오㈜는 2018년 농업회사법인으로 설립돼 지난 7월 오스바이오 주식회사로 법인 상호명을 변경했다. 농업과 천연물을 기반으로 한 기술 개발과 특허로 코스메슈티컬 시장의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기업이다. 오스바이오㈜는 '의미(醫美 : Health & Beauty)'를 추구하는 기업으로 건강한 먹거리와 메디컬 푸드 식품, 뷰티 관련 사업을 주력으로 이끌어가고 있다. 이일호(50) 오스바이오㈜ 대표이사는 "그간 사업을 운영하며 지역의 브랜드 컨설팅이나 기획에 많은 참여를 해왔다"며 "하지만 지난해 10월부터 오로지 우리가 갖고 있는 독자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오스바이오'사업에 집중하고 있다"고 운을 뗐다. 오스바이오㈜는 미나리, 개똥쑥, 싸리나무, 미선나무 등 다양한 천연물 소재를 활용한 화장품, 식품, 의약품 연구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이 대표는 "독자 연구소를 갖고 있고, 회사 투자의 중심은 연구쪽으로 이뤄진다"고 밝혔다. 최근 오스바이오가 주력하고 있는 품목은 '비린내를 제거한 생선'과 '대나무 쌀을 활용한 효소 숙성으로 만든 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