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북일보는 지난 10일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으로 2026년 두 번째 '찾아가는 저널리즘 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저널리즘 특강에는 이소영 컬러아지트 대표가 '센스 있는 나를 위한 특별한 골격진단 체형 컨설팅'을 주제로 강단에 올랐다. 먼저 이 대표는 유명인들의 사례를 통해 스트레이트(Straight), 웨이브(Wave), 내추럴(Natural) 등 세 가지 골격 유형을 알기 쉽게 설명했다. 이어 골격진단 자가진단을 통해 본보 직원들의 체형이 어느 유형에 해당하는지 확인해보는 실습을 진행했다. 또 개인별 골격 유형에 맞는 옷 선택 방법과 스타일링 팁을 공유하고, 유형별 추천 패션과 브랜드를 소개하며 참석자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 대표는 "골격진단은 자신의 타고난 이미지를 찾아가는 과정"이라며 "자신에게 맞는 소재와 디자인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같은 옷이라도 골격 유형에 따라 어울리는 소재와 질감이 다르고, 이에 따라 사람에게 보이는 분위기와 이미지도 달라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 전은빈기자 충북일보 2026년 두 번째 '찾아가는 저널리즘 특강'(사진=김용수국장님) 한국언론진흥재단
[충북일보] 제11회 월악산가요제가 오는 9월 12일 토요일, 제천시 덕산면 근린공원 특설무대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이를 앞두고 월악산가요제 추진위원회가 전국의 아마추어 가수를 대상으로 참가 신청을 받는다. 참가 접수는 13일부터 오는 8월 6일 오후 5시까지며 노래에 관심과 열정을 가진 사람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참가비는 1만 원이며 예심은 8월 9일 오전 11시 덕산면 문화센터에서 진행된다. 접수 및 문의는 평일에는 덕산면 행정복지센터 행정팀(641-4202)에서, 주말에는 추진위원회 기획사(010-2172-1677)로 하면 된다. 이번 가요제는 지역의 대표 명산인 월악산의 아름다운 경관을 알리고 주민과 관광객이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추진위원회 관계자는 "11회를 맞은 월악산가요제가 수준 높은 참가자들로 가득해 지역 문화 축제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며 "노래 실력을 마음껏 펼치고자 하는 많은 분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9월 12일 본선 무대에서는 예심을 통과한 참가자들이 치열한 경연을 펼칠 예정이며 초청 가수의 특별 공연도 준비돼 가요제의 즐거움과 볼거리를 더할 계획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가 9일 회원사 간 공동 보도 확대를 추진하며 로컬 언론의 영향력 강화에 본격적으로 시동을 걸었다. 전국 주요 지역 일간지 29개 사가 참여하는 대신협은 이날 연경환 충북일보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 유성구 계룡스파텔에서 '2026년도 2차 사장단 정기회의'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협의회 위상 제고와 영향력 강화를 위한 회원사 간 공동 보도 확대 방안에 대해 머리를 맞댔다. 대신협은 공동 보도 강화를 위한 구체적인 추진 방향을 협의하고, 1단계로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의 지역 상생 모범사례를 공동 보도하기로 했다. 이후 정부나 대기업 관련 사안으로 공동 보도 범위를 넓혀 나간다는 계획이다. 신규 수익사업 추진 방안도 논의됐다. 대신협은 오는 11월 10일부터 12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1회 케이푸드 월드 엑스포(K-Food World Expo)'를 개최해 지방 우수농산물과 특산품의 해외 판로 확대에 기여하기로 했다. 또 11월 13일 충북 청주오스코(OSCO)에서 열리는 '2026 지역신문컨퍼런스'에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정기회의에는 조상호 세종시장, 박수현 충남지사 등 충청권 시·도지사들이
[충북일보] 최신 개봉 영화를 단돈 1천 원에 볼 수 있는 할인 행사가 다시 열린다. 보은군 보은영화관(with CINE Q)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영화진흥위원회의 '2026년 국민 영화관람 활성화 지원사업'에 따라 오는 8일부터 10월 31일까지 영화관람료 할인 행사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관람객이 영화관람료 6천 원을 지원받아 최신 개봉작을 1천 원에 관람할 수 있다. 할인 혜택은 온라인 예매와 현장 발권 모두 적용된다. 이번 2차 행사는 1차 할인 행사가 예정보다 일찍 마감된 데 따른 후속 지원이다. 당초 7월 7일까지 운영할 예정이었던 1차 행사는 군민들의 이용이 이어지면서 지원 예산이 조기에 모두 소진돼 지난 6월 11일 종료됐다. 이후 영화진흥위원회의 추가 지원이 확정되면서 할인 혜택이 다시 마련됐다. 온라인 예매는 CINE Q 누리집과 모바일 앱에서 회원에게 자동 발급되는 할인쿠폰(1인 2매)을 적용하면 된다. 현장에서는 매표소에서 별도 절차 없이 즉시 할인받을 수 있다. 다만 할인 행사는 10월 31일까지 운영될 예정이지만, 지원 예산이 모두 소진되면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안은숙 주민행복과장은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
[충북일보] 괴산군은 오는 9월 5일 열리는 '4회 유기농괴산가요제' 참가자를 오는 27일까지 모집한다. 유기농괴산가요제는 괴산고추축제와 함께 열리는 전국 단위 가요제이다. 노래에 재능 있는 참가자에게는 무대에 설 기회를 제공하고 축제장을 찾는 관람객에게는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한다. 지난해에는 전국에서 347개 팀이 참가해 높은 관심을 모았다. 올해 예심은 1차 가창 영상 심사와 2차 대면 심사로 진행한다. 1차 영상 심사를 통과한 참가자들은 오는 8월8일 괴산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2차 대면 예심에 참가할 수 있다. 예심을 통과한 9개 팀은 오는 9월 5일 괴산종합운동장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본선 무대에 올라 경연을 펼친다. 수상자에게는 대상 1천만 원, 금상 300만 원, 은상 200만 원, 동상 100만 원, 장려상 5팀 각 30만 원의 상금과 트로피가 수여된다. 본선 무대에는 코요태와 지세희의 축하공연이 펼쳐져 괴산고추축제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MBC충북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가수협회에 등록하지 않은 사람이라면 지역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유기농괴산가요제가 노래를 사랑하는 참
[충북일보] "이제 우리 마을 이야기는 우리가 직접 찍고, 편집하고, 전합니다." 옥천군 청산면에 주민들이 직접 기자와 PD, 유튜버가 되는 마을방송국이 문을 열었다. 아직 공식 유튜브 채널이나 정규 방송이 시작된 것은 아니지만, 방송 장비와 공간을 갖추고 7월부터 주민 교육과 채널 개설에 들어가며 공동체 미디어의 첫발을 내디뎠다. 청산면 주민자치회는 지난달 29일 청산면 행정복지센터 2층에 조성한 '청산마을방송국' 개국식을 열었다. 청산마을방송국은 지난해 주민총회에서 주민들이 직접 의결한 주민자치사업이다. 올해 사업비 3천500만원을 들여 방송시설 공사와 라디오 방송 장비, 카메라, 모니터 등을 갖췄다. 현재는 방송국 공간과 장비 구축을 마친 단계다. 청산면은 7월부터 주민들을 대상으로 촬영, 편집, 자막·음악 삽입 등 콘텐츠 제작 교육을 진행한 뒤 공식 유튜브 채널을 개설해 주민들이 만든 영상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계획이다. 교육에는 청산면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청산면에는 현재 약 3천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다. 교육을 받은 주민들은 마을 소식과 주민 인터뷰, 지역 행사, 전통문화, 자연환경 등을 직접 촬영하고 편집해 청산의 이야기를 외부
[충북일보] 제22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핵심 프로그램인 제21기 '제천영화음악아카데미'가 1일부터 선착순으로 수강생 모집을 시작한다. 올해로 21회를 맞은 이 영화음악 창작 워크숍은 2006년 출범 이래 누적 736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며 영화와 음악의 완벽한 융합을 선도하고 있다. 오는 9월 4일부터 9일까지 6일간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기간 중 운영되는 이번 아카데미에서는 영화음악 제작 전 과정을 경험할 수 있는 실습과 국내 정상급 음악감독 및 영화감독의 특강, 현직 감독과의 멘토링 등이 진행된다. 올해 강사진으로는 한재권, 심현정, 김동욱, 김준석, 이민휘, 이건호 음악감독과 김민하 영화감독이 참여해 고품격 교육을 제공한다. 참가자들은 숙소와 영화제 배지, 식사, 실습 공간의 편의를 지원받으며 우수 수강생에게는 서울독립영화제 후반 제작 지원 영화음악 부문 참여 기회 등 다양한 후속 창작 활동 혜택이 제공된다. 특히 제천영화음악아카데미 출신 음악감독 김태성(2기), 김해원(6기), 이명로(10기), 정나현(13기), 이건호(14기), 이수연(14기) 등은 영화 '검은 수녀들', '경주기행', '너와 나의 5분', '살목지', '교생실습', '슈가
[충북일보] 고(故) 백봉 작곡가의 음악세계를 기리는 '제8회 백봉음악제' 본선 무대에 오를 전국의 아마추어 가수 14명이 최종 확정됐다. 사단법인 한국향토음악인협회는 최근 충주음악창작소에서 전국 각지에서 참가 신청한 56명을 대상으로 예심을 실시한 결과 본선 진출자 14명을 선발했다. 예심은 정종택 작곡가와 최대열 한국향토음악인협회 부회장이 심사를 맡아 진행했으며, 참가자들은 백봉 작곡가의 대표곡을 비롯한 다양한 향토가요를 선보이며 실력을 겨뤘다. 본선에는 충주를 비롯해 서울, 부산, 대구, 경기, 인천, 경북, 경남, 충북 제천 등 전국 각지에서 선발된 참가자들이 진출했다. 충주에서는 이우선씨가 '물안비'로 본선 무대에 오른다. 제8회 백봉음악제는 오는 7월 25일 오후 7시 충주문화회관에서 개최된다. 올해는 백봉 작곡가 타계 10주기를 맞아 더욱 뜻깊은 행사로 마련되며, 본선 진출자 14명의 경연과 함께 인기가수 김소유, 호령, 백지현, 조아라의 축하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행사에 앞서 오후 5시부터는 한국향토음악인협회 전국 회원들의 축하공연도 진행된다. 경연은 김용태 악단의 반주로 진행되며,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300만 원과 트
[충북일보] 단양군민의 문화 사랑방으로 자리매김한 단양작은영화관이 오는 7월 5일 개관 2주년을 맞아 무료 영화 관람 기획전을 연다. 이날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올누림센터 2층 단양작은영화관에서 열린다. 상영작은 최근 천만 관객을 돌파한 흥행작 '왕과 사는 남자'로 총 6회 상영되며 1관(일반석 77석)에서는 오전 10시 30분, 오후 1시 30분, 오후 4시 30분에, 2관(리클라이너석 35석)에서는 오전 10시, 오후 3시, 오후 6시에 관객을 맞는다. 관람 티켓은 영화 시작 30분 전부터 야외 테라스에서 선착순으로 배부되며 좌석 수가 한정돼 조기 소진될 수 있으므로 관심 있는 군민들은 서둘러야 한다. 특별 이벤트도 준비돼 무료 영화 관람 티켓을 가진 모든 관객은 '경품 뽑기'에 참여할 수 있으며 영화 관람 여부와 상관없이 영화관을 찾은 주민 선착순 500명에게는 무료 팝콘을 증정한다. 단양작은영화관은 2개 관 112석 규모의 최신 상영 시설을 갖춘 생활 밀착형 문화 공간으로 개관 이후 누적 관객 수가 6만1천786명을 돌파하며 지역 주민들의 문화 갈증 해소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영화관 관계자는 "많은 군민 여러분의 관심과
[충북일보] 충북일보 독자권익위원회 6월 정례회의는 대면과 서면으로 진행했다. 이번 지면평가에는 김진현(㈜금진 대표) 독자권익위원회 위원장, 연규철(청주성동신협 이사장) 부위원장을 비롯해 김양희(충북역사문화연구원장), 김종렬(농협네트웍스 충북지사장), 노근호(전 충북테크노파크 원장), 송유정(사회적협동조합 휴먼케어 이사장), 이승희(서원대학교 입학학생처장), 장일몽(㈜MH종합건설 대표이사), 주경식(초록우산 충북지역본부장), 차재구(한국건강관리협회 충북·세종본부장) 위원이 참여했다. 위원들은 본보의 지면 개선과 지역 언론으로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김진현 위원장 "17일자 5면 '청주 육거리시장·성안길 활기 되찾는다' 기사를 반갑게 읽었다. 중소벤처기업부의 지역 상권 육성사업 선정은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반가운 소식이다. 다만 지원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져야 한다. 자영업자들은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에 충북은 지속 가능한 상권 활성화 방안이 필요하다. 청주시는 삼겹거리 조성사업과 삼겹살 축제 등을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에 힘써왔지만 이제는 축제 하루의 흥행보다 평소에도 시민
[충북일보] 제22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JIMFF)가 신인 영화음악감독 경쟁 부문인 '뉴탤런트(New Talent)' 본심 진출 16팀을 확정했다. 영화제 조직위원회는 올해 뉴탤런트 부문에 출품된 137편의 작품 가운데 예심을 거쳐 장편 3편, 단편 13편 등 총 16편의 영화 음악감독을 본심 경쟁작으로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뉴탤런트는 한국 영화음악계의 새로운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지난해 신설된 경쟁 부문이다. 2025년 1월 이후 제작된 한국 영화 가운데 장편은 영화 음악감독의 첫 번째 또는 두 번째 참여작, 단편은 세 번째 참여작 이상을 대상으로 심사를 진행한다. 올해 본심에는 △ 조은 △'과민한 방문' 한준엽·박원희 △'뭉치' 김원엽 △'서를 담고' 최소리 △'셋, 돌, 하나' 김준호 △'영업일지' 서창석 △'우울한 좀비와 브런치' 유예근 △'위도 37.5도' 맑은 △'인터미션' 이명로 △'적정선의 파이' 정경인 △'지나가는 것' 한민희·이채은 △'집중호우' 신경철 △'파리의 수학자' 정민우 △'프리시즌 : 어차피 남의 말은 안 들어' 까데호 △'해골' 최민선 △'Fingerbang' 한민희 음악감독이 이름을 올렸다. 예심위원단은 "선정
[충북일보] 충북기자협회는 2026년 2분기 '이달의 기자상' 수상자로 이재규 충청일보 기자, 김은초·신석호·김현준 MBC충북 기자를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협회 기자상 심사위원회는 3개 부문에 출품된 4개 작품을 심사했다. 심사 결과 수상작은 기획취재 보도와 일반 취재 보도에서 한 작품씩 나왔고 사진 부문에서는 나오지 않았다. 이재규 기자는 '주민 지킨다더니…혈세 먹는 유령 순찰' 제하의 연속 보도를 출품해 기획취재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은초 기자 등 3명은 '강제 삭발부터 공무원 개입까지…노인 일자리 선거 동원의 실체'를 주제로 작품을 내 일반보도 부문 수상자로 뽑혔다. 이들 수상자에게는 상금 50만 원과 상패가 수여된다. 시상식은 오는 29일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2층 상상다락방에서 열릴 예정이다. / 천영준기자
[충북일보] 충북 야구의 상징 세광고가 창단 71년 만에 처음으로 청룡기를 들어 올리며 한국 고교야구사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44년 만의 전국대회 우승이자, '무관의 명문'이라는 꼬리표를 떼어낸 역사적 순간이다. 세광고는 지난 12일 열린 81회 청룡기 전국고교야구대회 결승에서 경북고를 6-2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1982년 황금사자기 이후 이어진 긴 공백을 끊어낸 값진 결실이다. 방진호 감독은 "창단 이후 첫 청룡기 우승이자 44년 만의 전국대회 우승이라 동문들과 도민들의 오랜 염원을 풀어드린 것 같아 기쁘다"며 "대회 내내 우승만을 목표로 하기보다는 한 경기, 한 경기 경험을 쌓자는 마음이었는데 선수들이 하나로 뭉쳐줘 좋은 결과가 나왔다"고 소감을 밝혔다. 1955년 창단한 세광고 야구부는 열악한 지역 여건 속에서도 명맥을 이어온 팀이다. 1970~80년대 민문식, 한희민 등을 앞세워 이름을 알렸고, 1982년에는 '전설' 송진우를 중심으로 황금사자기를 제패하며 전성기를 맞았다. 이후 긴 침체기를 겪었지만 송진우, 장종훈, 박정진, 송창식 등 걸출한 프로 선수를 꾸준히 배출해왔다. 그러나 전국 정상 문턱에서는 번번이 멈췄다. 2020년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대한민국 기초과학의 미래를 이끌 오창 다목적 방사광가속기(한국새빛가속기) 구축 사업이 본궤도에 오르고 있다. 시공사 선정을 위한 공모가 여러 차례 유찰되며 추진이 지연됐던 기반시설 공사가 착수를 눈앞에 뒀다. 방사광가속기를 활용한 산업 클러스터와 연구 성과의 실용화를 극대화하기 위한 생태계 조성도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13일 충북도 등에 따르면 오창 방사광가속기 구축을 위한 기반시설 착공식이 오는 27일 열린다. 공사는 포스코이앤씨 컨소시엄이 맡는다. 앞서 방사광가속기 구축 기관인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KBSI)는 이 업체와 계약을 체결했다. 기반시설은 오창테크노폴리스 내 31만㎡ 부지에 조성된다. 저랑링동과 가속기 터널, 빔라인, 본관동, 연구시설지원동 등 연면적 6만9천㎡ 규모의 시설이 들어선다. 시공사를 선정하지 못해 미뤄졌던 공사가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것이다. 다목적 방사광가속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KBSI, 충북도와 청주시가 공동 추진하는 국가 대형 연구시설 구축 사업이다. 오는 2029년 12월까지 총사업비 1조1천643억 원을 투입해 오창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에 조성된다. 가속기 1기와 빔라인 10기가 들어설 예정이다.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이연희(청주 흥덕) 의원은 지난 1월 SK하이닉스가 CES 2026에서 HBM4 16단을 공개하면서 차세대 AI 메모리 경쟁력도 분명히 보여줬다고 판단했다. 이런 흐름과 반도체 슈퍼사이클 전망을 종합할 때 청주시가 앞으로 4년 동안 최소 1조원 수준의 법인지방소득세를 확보할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내다봤다. 이 막대한 재원이 일시적으로 들어왔다가 일회성 사업이나 보여주기식 사업으로 흩어지면 청주의 미래를 바꾸기 어렵다고 판단한 이 의원은 행정 몇 사람이 아니라 청주시민이 함께 그리는 공론화위원회를 통해 활용방안을 찾자고 가장 먼저 제안했다. 1조원 세수는 예산의 문제가 아니라, 청주의 미래를 누가 어떤 원칙으로 결정할 것인가의 문제로 판단한 것이다.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공론화위원회'가 6·3지방선거 민주당 주요공약으로 다뤄지는 것인가. "이번 공론화 제안은 청주에 들어올 수 있는 큰 재정을 미래의 청주를 위해, 청주답게, 또 시민답게 쓰자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공약화 여부는 결국 청주시장 후보자의 의지와 판단이 중요하다. 지방선거 공약은 지역의 미래 비전과 행정 철학이 담겨야 하기 때문이다. 다만 이번 토론회에 시장 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