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음성군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센터장 유순익)가 지난 11일 산불 피해로 고통받고 있는 영남지역 주민들을 위해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성금 154만1천원을 대소면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하고 있다.
[충북일보] 8일 괴산군보건소(소장 윤태곤) 직원 30여명이 영농철을 맞아 소수면 길선리 사과 농가를 방문해 사과 적과 일손 돕기 활동을 벌인 뒤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 진천지역 한우사육 농업인들이 12일 진천축협 대회의실에서 '한우 올케어 컨설팅 교육'을 받고 있다.
[충북일보] 유호종 농협진천군지부장이 12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의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충북일보] 진천군 문백면 향토기업 금성개발㈜ 송기호 회장을 대신해 오세락(오른쪽) 문백초 총동문회장이 지난 10일 이 학교 이혜주 교장에게 학생용 도서 70여권을 기증하고 있다.
[충북일보] 벚꽃 지고 나니 하얀 이팝꽃 전성시대다. 도심 가로수길마다 하얀 꽃이 만발한다. 쌀밥 같은 꽃들이 하얀 대궐을 연출한다. 길가를 하얀 색으로 아름답게 물들인다. 하얀 유혹의 무대를 새롭게 펼쳐나간다. 보기만 해도 배가 부른 하얀 엄마 꽃이다. 하얀 나무 사이로 따스한 햇살이 내린다. 율량동 배수지 가는 길이 하얀 유혹이다. 글·사진=함우석 주필
[충북일보] 서원대학교 경영학부 학생들이 지난 9일 괴산군 원도원마을에서 하우스 정리, 잡초 제거, 마을 환경 정화 등 봉사활동을 전개한 뒤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서원대학교
[충북일보] 청주대성고등학교 학생과 교직원이 영남지역 산불 피해 복구에 써달라며 9일 CJB청주방송을 찾아 성금 196만5448원을 기탁했다. 성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거쳐 이재민들을 돕는데 사용된다. (왼쪽부터)황현구 CJB 대표이사, 대성고 김채은 학생회장·정채윤 부회장과 권혁찬 교사, 김종기 CJB 전무이사. 사진제공=청주대성고등학교
[충북일보] 음성 대소라이온스클럽(회장 박달열) 회원들이 지난 9일 대소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영남지역 산불피해 성금 100만원과 함께 대소주공아파트 LH꿈자람작은도서관에 100만원 상당의 의자 20개를 기탁하고 있다.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 캠프 측 장영하 변호사 등 관계자들이 10일 서울 양천구 서울남부지방법원에 당의 대선 후보 선출 취소 의결에 대한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어버이의 은혜에 감사하고, 어른과 노인을 공경하는 경로효친의 미덕을 기리는 어버이날인 8일 오전 청주시 상당구 남문로 중앙공원에서 한 어르신이 붉은색 카네이션을 가슴에 달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최복수 충북경제자유구역청장이 8일 충북C&V센터에서 도내 구직단념 청년 60여 명을 대상으로 'AI 시대, 과거를 돌아보고 미래를 대비하자'라는 주제로 특별 강연을 했다. 최 청장은 "청년은 미래 사회의 주역이며 사련 속에서 인내하고 꿈을 가지고 도전해야 한다"며 급변하는 현대 사회에서 도전 정신과 끈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특강은 고용노동부 '청년 도전 지원 사업'의 지역 특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강연이 끝난 후 '브런치 소통·공감 간담회'가 열렸다.
[충북일보] 청주시가 12년만에 오페라하우스 조성 사업을 재추진한다. 지난 2013년에 이 사업이 무산된 이후 공식적으로 두번째 도전이다. 이를 위해 시는 최근 오페라하우스 조성사업을 대통령 선거 공약 건의사업으로 채택하고 충북도에 상정한 상태다. 도 역시 이 사업을 충북지역 공약으로 확정하고 각 정당별 후보자가 확정되는대로 건의사업 목록을 전달할 방침이다.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과 국민의힘 충북도당 등 각 정당에는 목록을 전달한 상태다. 시가 구상한 오페라하우스의 위치는 현재는 거의 사용되지 않고 있는 문화제조창 잔디광장 인근 창고동 건물 터다. 현재는 이 건물들을 사용하지 않으면서 시는 이 건물들을 철거한 뒤 그 위에 오페라하우스를 짓겠다는 구상이다. 이 사업에는 모두 737억원의 예산이 투입될 것으로 산정했다. 총 부지면적 1만897㎡에 건물이 세워지고 객석은 500~1천석 규모로 지어진다. 시는 이곳을 오페라와 뮤지컬 등 특수 무대 구현이 가능한 전문 공연장으로 조성해 문화시설 간 역할 분담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오페라하우스 조성사업을 추진하며 시가 고민했던 부분은 사업성이다. 인구대비 사업성이 나오지 않으면 유령 시설로 전락할 우려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청주시가 12년만에 오페라하우스 조성 사업을 재추진한다. 지난 2013년에 이 사업이 무산된 이후 공식적으로 두번째 도전이다. 이를 위해 시는 최근 오페라하우스 조성사업을 대통령 선거 공약 건의사업으로 채택하고 충북도에 상정한 상태다. 도 역시 이 사업을 충북지역 공약으로 확정하고 각 정당별 후보자가 확정되는대로 건의사업 목록을 전달할 방침이다.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과 국민의힘 충북도당 등 각 정당에는 목록을 전달한 상태다. 시가 구상한 오페라하우스의 위치는 현재는 거의 사용되지 않고 있는 문화제조창 잔디광장 인근 창고동 건물 터다. 현재는 이 건물들을 사용하지 않으면서 시는 이 건물들을 철거한 뒤 그 위에 오페라하우스를 짓겠다는 구상이다. 이 사업에는 모두 737억원의 예산이 투입될 것으로 산정했다. 총 부지면적 1만897㎡에 건물이 세워지고 객석은 500~1천석 규모로 지어진다. 시는 이곳을 오페라와 뮤지컬 등 특수 무대 구현이 가능한 전문 공연장으로 조성해 문화시설 간 역할 분담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오페라하우스 조성사업을 추진하며 시가 고민했던 부분은 사업성이다. 인구대비 사업성이 나오지 않으면 유령 시설로 전락할 우려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