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청주일원에 봄비가 지나간 23일 오후 중국발 황사 등의 영향으로 청주 성안길 입구에 설치된 대기오염안내전광판에 미세먼지 '나쁨'이 표시되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2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식이 열린 23일 청주시 문의면 체육공원에서 의용소방대원들이 우리나라 원조소방차인 완용펌프를 이용한 화재 진압 시연을 하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음성경찰서 대소파출소는 지난 22일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대소면 소재 유치원, 어린이집 등을 방문해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아동학대에 대한 실제 피해사례를 소개하고 피해예방을 위한 주의사항 내용이 담긴 홍보물을 활용해 교사, 원생들을 대상으로 예방활동을 펼쳤다.
[충북일보] 음성군 대소면(면장 정동혁)과 대소엔젤라이온스클럽(회장 안영숙)이 23일 저소득 홀몸노인을 위한 먹거리 꾸러미를 매월 5가구에 지원하는 협약을 하고 있다. '먹거리 꾸러미 지원사업'은 밑반찬 마련이 어려운 저소득 홀몸노인을 위해 밑반찬, 국, 떡 등 다양한 식료품으로 구성된 먹거리 꾸러미를 긱 가정에 직접 전달한다.
[충북일보] 괴산군 소재 홍가네 중화요리 홍동기(사진 가운데) 대표가 지난 22일 괴산읍 저소득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100만 원 상당의 식료품을 괴산읍 희망나눔냉장고에 전달하고 있다. 홍 대표는 한국자유총연맹 괴산군지회 청년회장으로 활동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충북일보] 괴산군 소재 ㈜지원건설 류제원(사진 오른쪽)대표가 23일 지역의 우수인재 양성과 명문학교 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재)괴산군민장학회(이사장 송인헌 괴산군수)에 장학기금 300만 원을 기탁하고 있다.
[충북일보] 증평농협(조합장 배종록)은 23일 이재영 증평군수와, 김종렬 농협증평군지부장, 안창태 증평군 연합회장, 곽준영 농단협 회장, 신광인 쌀전업농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인을 위해 동력살분무기 105대(5천800만 원 상당)를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증평군의회(의장 이동령) 의정연구회는 23일 위원회실에서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연구활동에 들어갔다.
[충북일보] 진천군축산발전연합회(회장 장치법)는 23일 진천군청을 찾아 저소득층을 위한 백미 500kg(130만 원 상당)을 기탁하고 있다.
[충북일보] 세계 물의 날인 22일 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 등이 청주시 상당구 방서동 무심천 변에서 물 부족 해결과 하천 생태계 보전 등을 촉구하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청주 남이면 새마을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 관계자들이 22일 남이초 학생 7명에게 각각 10만 원씩 7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학생들과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충북지회(지회장 양기분)가 지난 21일 오후 4시 주중동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충북센터에서 3월 정기월례회를 개최하고 있다. 월례회에서는 글로벌미래교육원 신근식 교수의 '여성 CEO를 위한 인문학 특강'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의 지원사업 소개가 진행됐다.
[충북일보] 봄볕에 눈이 녹아 물로 변한지 엊그제다. 봄의 깨어남이 도시에도 기적을 만든다. 봄이 어루만져 원래 모습으로 되돌린다. 햇살에 쫒긴 물이 사방에서 흘러내린다. 대지가 깨어나고 나무들이 숨을 토한다. 언뜻언뜻 초록빛 잔디가 얼굴을 내민다. 솜털 박힌 연둣빛 나무눈에서 꽃이 핀다. 새순에서 가녀린 듯 강한 봄이 범람한다. 글·사진=함우석 주필
[충북일보] 한국동서발전㈜ 음성그린에너지건설본부(본부장 전준모)가 지난 21일 충북자전거연맹에 싸이클 선수 훈련지원용 차량인 승합차와 트레일러 각 1대씩을 전달하고 있다. 이날 전달한 차량은 음성여자중학교와 음성고등학교 싸이클 선수 이동 및 장비 운송 등 훈련지원용 차량으로 사용된다.
[충북일보] 음성군 맹동면 소재 서신식품㈜가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22일 맹동면장학회 추진위원회에 장학기금 200만 원을 기탁하고 있다.
[충북일보] 진천 옥동초등학교(교장 최선미)는 22일 등굣길 교통안전과 학교폭력예방을 위해 진천교육청과 진천경찰서, 모범택시운전자회와 함께 생명존중을 주제로 한 합동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충북일보] 진천소방서(서장 한종욱)가 22일 구급·펌뷸런스대원 80여 명을 대상으로 구급활동 안전사고 와 감염관리, 구급대응교육, 심폐소생술 등 특별교육훈련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완연한 봄날씨를 보이며 절기상 낮과 밤의 길이가 같다는 춘분(春分)인 21일 청주시 상당구 서문대교 인근 포토존 부스 옆 벚나무가 꽃망울을 터트려 시민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이 벚나무는 청주 무심천 벚나무 중 매년 제일 먼저 꽃망울을 터트리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대한건설협회 충북도회가 21일 영동군을 방문해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실시하고 있다.
[충북일보] 오락가락하는 날씨, 청주 이곳저곳에서는 어느새 봄꽃이 활짝, 봄이 훌쩍.
[충북일보] 음성 삼성농협(조합장 정의철)이 21일 농협 경제사업장에서 음성군과 협력사업으로 농업용 예초기 200대를 농가에 전달하고 있다. 올해 삼성농협에서 지원하는 영농자재비는 약 2억2천만 원으로 음성군과 농협중앙회가 함께 농가에 지원한다.
[충북일보] 김시훈(오른 쪽) ㈜일호산업 대표는 21일 보은군청을 방문해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장학금 500만 원을 보은군민장학회 이사장인 최재형 군수에게 맡겼다.
[충북일보] 대중교통 이용 시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된 첫날인 20일 청주시 상당구의 한 시내버스정류장에서 대부분의 시민들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버스를 이용하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박재환 청주교육장을 비롯한 청주교육지원청 직원 100여 명은 20일 무심천 체육공원 일대에서 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으로 '청렴 플로깅데이' 행사를 진행했다. 청주교육지원청 직원들은 이날 무심천 체육공원 4㎞구간을 걸으며 담배꽁초, 일회용컵, 캔 등 생활쓰레기를 주웠다.
[충북일보] 음성군 소이면 주민자치회(회장 권병관) 위원 15명이 20일 자매결연지인 서울 답십리2동과의 도·농 교류행사를 위한 옥수수 심기를 앞두고 포터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소이면은 답십리2동과의 도농 교류 행사를 2010년 11월부터 매년 농산물 수확 체험행사, 지역행사에 초청 및 홍보, 지역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등을 열어왔다.
[충북일보]청주시는 무심천 일대에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확충해 놀이하천으로 변모시키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23일 기자간담회에서 "민선 8기 공약인 '무심천·미호강 생태문화힐링 수변공원 리모델링'사업의 일환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이 시장이 발표한 사업은 △청주 푸드트럭 축제 △무심천변 경관조명 설치 △산책 환경 개선 △유채꽃밭 힐링공간 조성 등 4가지다. 시는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무심서로 운천교~용화사 구간에서 푸드트럭 축제를 열 예정이다. 이곳에서 20대의 푸드트럭을 운영해 시민들에게 음료와 베이커리, 간편식류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축제 기간동안 무심천 롤러스케이트장과 용화사 일원에서는 20회 청주예술제와 벚꽃 문화축제, 힐링 콘서트 등이 함께 개최된다. 시는 또 축제 기간에 맞춰 청남교와 모충교 일원의 무심천변 경관 조명도 설치한다. 컬러 투광조명과 레이저조명을 통해 벚꽃길의 신비로운 느낌을 선사하고, 대형 달 조명과 토끼 조명 등 다양한 패턴의 바닥 조명으로 생동감 있는 야간경관을 제공한다는 구상이다. 여기에 산책 환경 개선을 위해 무심천 내 6개 구간에 꽃길과 꽃정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학생수련원이 학생들의 자연탐험활동 프로그램에 사용했던 '아웃도어'라는 용어가 '자기성장'으로 바뀐다. 충북학생수련원은 지난해까지 충북도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야영·트래킹·카약킹 등 자연체험과 탐험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아웃도어'라는 제목을 붙였다. 그러나 '아웃도어'는 주로 등산 등 밖에서 운동을 할 때 입는 옷을 일컫는 말로 사용되는데다 특정 브랜드(운동복) 이미지가 강해 교육목적의 프로그램과 어울리지 않는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충북교육청은 윤건영 교육감의 공약 '안전한 교육여행·자기성장 프로그램운영' 구체화를 위해 전담팀(TF)을 구성하고 충북학생수련원의 '아웃도어' 프로그램 명칭변경 검토에 들어갔다. 검토과정에서 '아웃도어' 프로그램을 포괄적으로 수용하면서 교육적 개념을 담고 있는 '자기성장'이라는 용어를 사용키로 잠정 결정했다. 충북교육청 정수정 장학사는 "자기성장프로그램은 기존 아웃도어 프로그램보다 확장된 개념"이라며 "충북학생수련원에서 진행하는 자연체험·탐험 프로그램도 '자기성장'프로그램의 일부분으로 편성된다"고 설명했다. 충북교육청에 따르면 '자기성장'프로그램에는 충북학생수련원의 '아웃도어' 프로그램은 물론 학교
[충북일보] 건물에 발생하는 화재는 곧 인명 피해로 이어진다. 최근 대전 한국타이어 공장의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대량의 타이어가 타며 가연 물질이 나온 것도 화재 진압 어려움의 원인이었지만 공장의 조립식 샌드위치 패널 구조도 한몫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대형 화재 발생 시 피해를 키우는 요인으로 꼽혀 온 가연성 건축자재 사용 제한 건축법 개정안이 지난해 2월 11일 본격 시행됐다. 개정안에 따라 건축물 내·외부의 마감재와 단열재, 복합자재 심재 모두 화재 안전성 확보가 의무화됐다. 강화된 법 개정으로 준불연·불연 건축자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충북도내 선도적인 제품 개발로 앞서나가는 기업이 있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에 위치한 ㈜SSG에너텍은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고효율의 건축자재를 개발·제조하는 종합건축자재 전문기업이다. 특히 주력 제품인 'IP패널(Insulation Panel: 동적내진설계용 준불연단열일체형 패널)'은 마감재와 단열재를 일체화한 외단열 마감 패널이다. 이을성(59) SSG에너텍 대표는 "단열·내진·준불연 세 가지 성능을 충족하면서 일체화된 단열·마감재는 SSG에너텍이 유일하다고 말할 수 있다"고 자신있게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