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청주 내수중학교 33회 졸업생인 민경미(왼쪽)씨가 지난 25일 모교에 방문, 신병학 교장에게 장학금 90만 원을 기탁하고 있다. 기탁된 장학금은 체육특기생(체조부)과 저소득층 학생 등 3명에게 30만 원씩 전달됐다. 사진제공=내수중학교
[충북일보] 한국교원대학교 여교수회(회장 고미현·왼쪽 네 번째)가 지난 25일 한국교원대에 재학중인 여학생 2명, 부설 고등학교에 재학중인 여학생 2명에게 지급할 '차세대 리더상 장학금' 200만 원을 차우규(오른쪽 네 번째)총장에게 기탁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교원대학교
[충북일보] 증평소방서(서장 김혜숙)는 26일 두산전자 증평공장에서 겨울철 소방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노후 산업단지 간담회'를 갖고 화재안전대책, 비상연락 체계, 자율안전관리 등을 대해 협의하고 있다. / 증평소방서
[충북일보] 괴산청년연합회 사잇점(대표 정승환) 회원들이 26일 괴산군청을 방문해 지역의 우수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100만원을 (재)괴산군민장학회에 기탁하고 있다.
[충북일보] 26일 괴산군 공공하수도시설 관리대행 용역업체인 ㈜에코비트워터(대표 김인석), ㈜영진엔지니어링(대표 이경제), ㈜한국환경기술(대표 구호서)이 괴산군에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1천500만 원 상당의 절임배추와 김치를 기탁하고 있다. 기탁한 물품은 절임배추(20㎏) 155박스와 김치(㎏) 68박스로,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내 소외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충북일보] 괴산 송면중, 연풍중, 청안중, 청천중, 칠성중 5개교 학생·교직원들이 26일 괴산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2024년 작은학교 체력왕 스킬 챌린지' 축제에 참가해 신체활동 프로그램인 제자리 멀리뛰기, 다트 챌린지 등 스포츠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행사는 괴산증평교육지원청(교육장 손희순)이 지역 학생들에게 자발적인 활동으로 평생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 주고자 진행됐다.
[충북일보] 진천소방서(서장 양찬모)는 26일 화재취약계층인 진천군 장애인보호작업장을 방문해 응급처치와 화재발생시 대패요령, 소화기 사용법 등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실'을 실시하고 있다. / 진천소방서
[충북일보] 진천축협(조합장 박승서)은 26일 조합사업이용 우수농가 102곳을 선정해 조합환원사업으로 톱밥 5천만원 상당을 무상 지원하고 있다. / 농협진천군지부
[충북일보] 김운경(왼쪽) 우암새마을금고 이사장과 박병하(오른쪽) 새마을금고중앙회 충북지역본부장이 25일 MG희망나눔 마을공동체 지원사업 대상으로 선정된 청주 우암경로당을 찾아 물품지원 전달식을 하고 있다. 새마을금고중앙회 'MG희망나눔재단'은 지역 새마을금고와 협업해 공동체가 희망하는 TV, 냉장고 등의 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충북일보] 대한방사선사협회 충북도회가 지난 24일 청주시 서원구 수곡동·모충동 일원에서 진행한 연탄 나눔 봉사활동에 충북보건과학대학교 방사선과 학생들이 참여해 힘을 보태고 있다.
[충북일보] 괴산군 울타리나눔회 황정임(사진 왼쪽)회장이 25일 지역의 우수인재 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재)괴산군민장학회에 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하고 있다. 울타리나눔회는 반찬 봉사활동, 홀몸노인 나눔 활동 등 봉사를 위해 조직된 단체다.
[충북일보] 진천 이월중학교(교장 김인숙)는 25일 이월면 여성의용소방대(대장 이영주)와 함께 학생들을 대상으로 '물소화기 체험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충북일보]2024년 한 해동안 청주시내 사업장 126개 기업에서 75억 원의 임금체불이 적발됐다. 26일 고용노동부 청주지청(지청장 김경태)은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실시된 근로감독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지난해 19억5천만 원이던 임금체불은 4배 가량 증가한 75억 원으로 3천22명이 임금체불됐던 것으로 확인됐다. 청주지청은 집중 청산지도를 통해 적발된 체불임금 중 58억 원(2천960명)은 청산하고, 고의·상습체불 사업장 등 8개소는 즉시 사법처리했다고 밝혔다. 주요 적발 사례를 살펴보면, 재직근로자 익명제보로 근로감독이 실시된 A기업은 근로자 141명의 임금·퇴직금 등 17억7천만 원을 체불하고 지난해 5월부터 올해 1월까지 총 85명, 1천658회에 걸쳐 연장근로 한도를 고의·상습적으로 위반한 사실이 적발됐다. 이 기업은 즉시 사법처리됐으며, 청산지도를 통해 16억6천만 원을 청산했다. B기업은 올해 1월 근로감독을 통해 근로자 26명의 임금 1억6천만 원을 체불한 사실이 적발돼 전액 청산했음에도, 임금체불을 지속해 근로자 150명의 임금 8억3천만 원을 상습체불한 사실이 다시 적발됐다. 해당 기업도 적발 후 즉시 사법처리 됐으며
[충북일보] 충북도가 하루가 다르게 진화하는 인공지능(AI) 기술을 도정 운영에 적용하기 위한 방향 모색에 나섰다. 기술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전략을 마련해 안전하고 신속한 AI 행정서비스를 도입한다는 구상이다. 도는 '충북 인공지능(AI) 중심 대전환 전략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외부 전문기관 선정을 마친 뒤 다음 달 용역에 착수할 예정이다. 기간은 8개월이며 내년 7월 결과가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용역을 수행할 업체는 인공지능에 대한 대·내외 환경을 분석한다. 국내·외 AI 정책과 선도 사례를 살펴보고, AI 구현을 위한 기술적 요소를 조사한다. 이 과정에서 적용 가능성도 확인한다. 충북도정 핵심 사업과 연계 가능한 분야를 검토하고 AI 활용 수요를 분석한다. 활용 가능성과 잠재력도 꼼꼼히 점검한다. 이런 과정을 거쳐 도정 가치를 반영한 AI 비전과 전략을 수립하게 된다. 충북도정 비전과 목표,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추진 전략 등이 세워지면 의견을 수렴한다. 정책 세미나, 토론회, 설문조사 등을 통해 공론화 과정을 거치는 것이다. 도청 직원을 대상으로 공모대회 등을 열어 정책 반영 과제도 도출한다.
[충북일보] 올해 충북지역 청소년의 흡연·음주율이 통계 작성 이래 가장 낮은 수준까지 떨어졌다. 10명 중 4명 이상은 아침밥을 먹지 않았고 10명 중 3명은 우울감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나 식습관과 정신건강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교육부와 질병관리청이 전국 중·고등학교 학생을 조사해 발표한 '2024년 청소년건강행태조사' 결과를 보면 충북지역 청소년의 현재 흡연율(일반담배(궐련)기준)은 4.6%로 지난해(5.1%) 대비 0.5%p 감소했으며 충북 청소년의 음주율은 12.2%로 지난해(13.2%) 대비 1.0%p 줄었다. 올해 충북 청소년 흡연·음주율은 지난 2005년 조사가 시작된 이래 최저치다. 흡연율이 가장 높았던 때는 15.6%를 기록했던 2009년과 2011년으로 2015년 한 자릿수(9.0%)로 내려왔고 그 후에도 감소 추세를 보여왔다. 음주율은 조사 첫해인 2005년 26.2%에서 2006년 27.3%, 2007년 29.7%까지 상승했다가 감소 추세를 이어오고 있다. 음주와 흡연을 하는 청소년은 줄어든 반면 아침식사 결식률은 역대 최고치를 나타내고 있다. 충북 청소년의 아침식사 결식률(주 5일 이상)은 4
[충북일보] 대한민국헌정회(회장 정대철)는 27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국회박물관 대강당에서 '정치선진화를 위한 헌법 개정 대토론회'를 개최한다. 헌정회는 지난해 11월부터 헌법개정위원회를 구성해 개헌의 방향에 대한 연구를 통해 국가 100년 대계 차원의 조문을 만들었다. 이 연구에 이시종 전 충북지사도 참여했다. 정대철 회장은 "정쟁을 해소하는데 개헌의 방향의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헌정회가 개헌안 마련에 나서게 된 배경은. "헌정회는 오늘날 국민적 소망인 정치권의 소모적 정쟁 해소와 지방소멸·저출생 등 국가적 위기 상황에 적극 대처하는 것이 시급히 해결해야 할 국가적 과제라는데 인식을 같이했다. 그러나 우리나라 헌법에는 이러한 국가적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서구 유럽처럼 정쟁을 중단시키는 장치인 내각불신임·의회 해산제도 없고, 미국처럼, 정쟁을 중재·조정하는 장치인 국회 상원제도 없다보니, 대통령 임기 5년·국회의원 임기 4년 내내 헌법이 정쟁을 방치 내지 보장해주는 게 아닌가 하는 의심이 들 정도다. 따라서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헌법개정이 불가피하다는 결론에서 헌정회가 헌법개정안을 추진하게 되었다." ◇그동안 헌법개정은 여러 차례 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