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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4.15 국회의원 선거 대비 공직기강 확립

전 직원 대상으로 감찰활동 벌여

  • 웹출고시간2020.04.07 13:10:21
  • 최종수정2020.04.07 13:10:21
[충북일보] 음성군이 21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공직자 선거 중립 및 공직기강 확립에 나섰다.

군은 기획감사실장을 반장으로 하는 감찰반을 꾸려 공직기강 감찰 활동을 강도 높게 벌이고 있다.

이번 감찰활동은 오는 15일 선거일까지 본청, 직속기관, 사업소, 읍·면사무소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주요 감찰 내용은 △공직자가 특정후보 선거운동에 직접 참여하는 행위 △음성적으로 특정 후보자를 지지 또는 비방하는 행위 △SNS 및 인터넷을 통한 선거행위 등 분위기에 편승한 기강해이 △무사안일 및 음성·고질적 비리행위 등이다.

군은 주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 품위훼손 행위, 소극행정 사례를 엄단하고, 적극행정은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윤봉한 군 기획감사실장은 "코로나19와 국회의원 선거로 인해 어수선한 사회 분위기를 틈타 해이해진 공직기강을 바로 잡아 군민에게 신뢰받는 행정기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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