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북도는 우수 외국 인력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지역특화형 숙련기능인력 비자(E-7-4R) 추천자를 4월 1일부터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올해 신설한 지역특화형 숙련기능인력은 최근 10년간 비전문취업(E-9), 선원취업(E-10), 방문취업(H-2) 비자로 2년 이상 국내에 체류한 외국인이 대…
[충북일보] 중소벤처기업부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노진상)은 중소벤처기업부가 '도전! K-스타트업 2025' '혁신창업(일반)리그' 참가팀을 오는 4월 1일부터 29일까지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리그는 전국 16개 창조경제혁신센터를 중심으로 (예비)창업자를 모집한다. 각 센터별…
[충북일보] 청주시는 중소기업이 연구개발을 통해 확보한 기술력을 전략적이고 체계적으로 활용·보호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2025년 중소기업 맞춤형 특허출원 지원사업 신청기업을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신청자격은 특허출원이 필요한 청주시 소재 제조업 관련 중소기업이며, 지원내용은 △국내…
[충북일보] 영남 산불을 계기로 국립공원 산불 발생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충북도내 3개 국립공원 탐방로가 전면통제 또는 부분통제 된다. 속리산·소백산·월악산국립공원사무소에 따르면 31일부터 봄철 산불 대책 기간인 오는 4월 6일까지 소백산과 월악산은 전체 탐방로를 통제하고, 속리산…
[충북일보] 청주시가 벚꽃개화기 나들이 명소인 무심천 일대에 시민 및 관광객이 몰릴 것에 대비해 안전관리를 대폭 강화한다. 시는 오는 4월 2일부터 13일까지 12일간 무심동로와 무심서로 남사교부터 1운천교까지 3.1㎞ 구간에서 집중 안전관리를 진행해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31일…
[충북일보] 증평소방서는 지역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26회 충북119소방동요 경연대회' 참가신청을 5월 9일까지 접수중이라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충북도소방본부가 주최하고 충북도교육청 등이 후원하는 '26회 충북119소방동요 경연대회'가 오는 6월 26일 청주 CJB미디어센터에서…
[충북일보] 충북해양교육원 제주분원은 '제주! 내가 계획하는 캠프'에 참여할 도내 중·고등학생을 모집한다. 이번 캠프는 학생들이 직접 계획부터 준비, 실행까지 수요자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각각 분야별 제주 탐구 활동으로 협동심과 자기주도성 신장을 함양할 수 있다. 올해는 총 2회로 기수별…
[충북일보] 괴산소방서는 오는 6월 26일 CJB미디어센터에서 열리는 '제26회 충북 119소방동요 경연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대회는 유치부와 초등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15명 이상 30명 이하로 이뤄진 팀을 구성해 출전해야 한다. 참가곡은 자유곡(만화주제곡, 트로트, K…
[충북일보] 제천시가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안)에 대해 오는 9일까지 열람 후 의견을 받는다. 열람 대상 주택은 단독주택, 다가구주택, 주상복합용 주택 등 개별주택 2만1천702 세대로 열람은 제천시청 세무과 또는 주택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국토교통부 부동산…
[충북일보] 충주시가 무료 공영주차장의 장기 점유 차량을 대상으로 주차 요금을 부과하는 새로운 정책을 시행한다. 31일 충주시에 따르면 48시간 이상 무료 공영주차장을 점유하는 차량에 대해 2급지 기준으로 요금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조치는 일부 차량이 요금이 부과되지 않는 공영주…
[충북일보] 증평군이 주민들의 친환경 생활실천을 돕기 위해 4~11월 유용미생물(EM) 발효액을 무료로 공급한다. 이용을 희망하는 주민은 개인용기를 준비해 증평읍사무소를 찾아가면 그 옆에 설치된 유용미생물 복합기에서 필요한 만큼 받아 갈 수 있다. 다만, 매월 말 금~일요일은 유용미생물을…
[충북일보] 유네스코 국제무예센터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국내 무예 진흥과 안전한 대회 환경 조성을 위해 '무예 보급 지원' 및 '무예 대회 개최 지원' 공모 사업을 추진한다. 31일 국제무예센터에 따르면 '무예 보급 지원 사업'은 무예를 접해보지 못한 청소년(만 9~24세)들의 참여를 장려하기 위한…
[충북일보] 음성군보건소는 4월 1일부터 10일까지 10일간 '한방에 쑥쑥 성장클리닉' 참여자 15명을 모집한다. 한방에 쑥쑥 성장클리닉은 성장발달 프로그램이 없는 농촌 지역의 특성에 맞춰 총 8회로 구성했다. 공중보건 한의사가 맞춤형 성장발달 강의 및 스티커침, 진료, 성장발달체조, 음악발달…
[충북일보] 음성군농업기술센터는 신규농업인 영농기초기술교육 수강생을 오는 4월 11일까지 2주간 모집한다. 신규농업인 영농기초기술교육은 귀농 초기 농촌생활 적응과 농업에 대한 이해 증진 및 영농기초기술교육을 통한 안정적인 생활 기반 조성이 목적이다. 교육 대상 1순위는 음성군 내에…
[충북일보] 음성군은 오는 4월14일까지 '2025년 기업 정주여건 개선사업'에 주거환경개선(기숙사 신·증축)사업을 추가해 업체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음성군에 본사 또는 공장이 있는 중소기업(제조업)에 기숙사 신·증축 설계비와 건축비를 최대 1억5천만원까지 지원한다. 특히 타시설(구내…
[충북일보] 최근 청주에서 고령 운전자가 대형교통사고를 내 고령운전자의 운전면허반납제도가 유명무실한 것 아니냐는 여론이 확산하고 있다. 충북경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충북지역의 65세 이상 고령운전자 운전면허반납률은 1.6% 수준으로 기록됐다. 고령운전자 중 운전면허를 반납하는 사람이 100명 중 1명 꼴에 불과하다는 뜻이다. 나머지 99명은 운전면허를 소지한 채 운전대를 놓지 않고 있는 것이다. 더욱이 충북 전역에서 고령운전자 면허 자진반납 인센티브 제도를 마련한 지 벌써 5년이 됐지만 반납률이 제자리 걸음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각 지자체가 지난 2021년부터 고령운전자들의 운전면허 반납을 독려하고 나섰지만 2022년도에 1.9%가 최고기록이다. 이후 2023년 1.79%, 2024년도 1.6%로 오히려 점점 떨어지고 있는 추세다. 특히 충북지역의 운전면허 반납률은 타 지자체보다도 크게 낮은 수준이다. 부산광역시가 3.5%, 서울 2.9% 수준을 기록하고 있고 인근 지자체인 대전의 2.5%보다의 절반 정도다. 그렇다보니 충북지역 고령운전자들의 교통사고 발생 건수 역시 당연하게도 늘고 있다. 실제로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발생 건수는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전국 지방자치단체들이 치열한 경쟁을 벌이는 '국가 인공지능(AI)컴퓨팅 센터' 유치전에 충북도가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도는 센터 유치에 성공하면 청주 오창에 들어서는 다목적 방사광가속기와 연계해 데이터 허브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충북도는 지난 2월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정보통신산업진흥원에 국가 AI컴퓨팅센터 구축 사업에 참여하겠다는 의향서를 제출했다고 30일 밝혔다. 현재 도는 컨소시엄 구성을 위해 국내·해외 클라우드, 통신, AI 기업 등과 접촉하고 있다. 센터 구축 사업에는 기업이 단독 또는 이들 기업 등과 컨소시엄 형태로 참여할 수 있기 때문이다. 다음 달까지 컨소시엄 구성을 마친 뒤 참여 기업과 협의해 사업 계획서를 수립할 계획이다. 이 과정에서 센터 건립 부지도 확정한다. 청주와 충주 등 도내에서 전력 공급이 풍부한 지역을 대상으로 최적의 후보지를 물색하고 있다. 이어 정부가 오는 5월 공모에 들어가면 지침에 따라 계획서를 최종 작성해 제출한다는 방침이다. 도는 충북이 국가 AI컴퓨팅센터 건립의 최적지로 보고 있다. 무엇보다 데이터 수요가 가장 큰 수도권과 가까운 데다 국토 중앙에 위치한 것이 최대 장점으로 꼽힌다.
[충북일보] 이영석(60) 충북예총 회장이 27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 이달 1일부터 임기를 시작한 이영석 신임 충북예총 회장은 "무거운 책임감이 느껴지는 만큼 더 해야 할 일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됐다. 기쁜 마음으로 시작하고 있다"고 취임 소감을 전했다. 이영석 회장은 선거 공약으로 △예술인의 권익과 위상 정립 △창의성과 혁신을 위한 미래기반 구축 △충북예술의 글로벌 강화 △지속가능성과 통합적 비전을 제시했다. 이 회장은 "어느 한 가지부터가 아니라 모든 부분이 유기적으로 만들어져야 발전해나갈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먼저 "예총의 위상을 세우기 위한 뿌리 찾기 일환으로 70년사를 발간하고, 원로 예술인의 발자취를 후배예술인들이 바라보며 귀감을 삼을 수 있도록 명예의 전당격인 충북예술원을 설립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열악한 충북예총 재정현황 개선을 위해서는 적극적인 움직임을 통해 자생력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 회장은 "지원금만에만 의존하지 않고 공모사업이나 지자체 위탁사업 등을 통해 수익사업까지 이어갈 수 있게 하는 방식으로 자립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디지털시대속에 순수예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