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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진천·증평 임호선 후보, 중부3군 경제산업 클러스터구축

  • 웹출고시간2020.04.07 13:55:17
  • 최종수정2020.04.07 13:55:17
중부3군(음성·진천·증평)의 더불어민주당 임호선 후보가 트라이앵글형 경제·산업 클러스터 구축으로 중부3군의 신성장을 이뤄내겠다고 공약했다.

임 후보는 7일 신성장 클러스터 구축 지원과 태양광 기반 에너지산업 클러스터 조성, 지역화폐 공유지원 등 3가지의 프로젝트를 연계해 추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임 후보는 "무분별한 산단조성이 아닌 정주여건을 포함한 지역 핵심 육성형 신규 산단을 조성하기 위해 청년 친화형 신규 산단을 조성하고, R&D 공동지원 구축을 지원하겠다"며 "증평초중산업단지에는 기능성 바이오 소재 산업을, 진천복합산업단지에는 반도체 융복합 산업타운을, 음성 용산산업단지에는 미래자동차 부품산업을 유치하겠다"고 공약했다.

이와함께 중부3군 지역화폐를 공유하겠다며 중부3군 경쟁이 아닌 상생의 도시, 형제의 도시로 거듭나게 하겠다고 공약했다.

하나의 지역화폐로 증평, 진천, 음성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게 해 지역화폐 쓰임새를 넓혀 청주권으로의 소비쏠림을 방지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루겠다고 선언했다.

총선취재팀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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