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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택 후보, '소상공인·자영업자 종합대책' 발표

학원 인터넷 강의 플랫폼 및 기술·장비 지원 등 약속

  • 웹출고시간2020.04.01 14:36:52
  • 최종수정2020.04.01 14:36:52

미래통합당 정우택 흥덕구 후보.

[충북일보] 미래통합당 정우택(사진) 청주 흥덕구 국회의원 후보는 1일 코로나19 사태와 관련 '소상공인·자영업자를 위한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이날 정 후보는 "정부는 국가재난상황에서 초·중·고 개학연기, 사회적 거리두기, 학원·종교시설 등 집단 이용시설 통제, 기업·소상공인·가계에 대한 긴급지원 등을 내놓고 있지만 사태 장기화에 대비한 체계적 전략은 미비한 실정"이라며 "특히, 큰 피해가 우려되는 대표업종인 학원, 요식업 등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등에 대해서는 단순히 정책자금 지원이나 대출 확대 등 일시적이고 단편적인 처방만 나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학원 인터넷 강의 플랫폼 및 기술·장비 지원 △소형교회, 성당 등 랜선예배·미사 플랫폼 및 스마트 헌금시스템 지원 △골목식당 및 전통시장 배달서비스 지원 △어린이집, 노인요양원 등 감염병 취약시설에 대한 보건의료인력 파견 등을 제안했다.

정 후보는 "일시적이고 단편적인 지원보다는 종합적이고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총선취재팀 / 신민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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