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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유관기관 노동조합, 이장섭 예비후보 지지 선언

17일 선거사무소 찾아 간담회 갖고 지지 의사 표명

  • 웹출고시간2020.03.17 17:28:15
  • 최종수정2020.03.17 17:28:15

환경부 유관기관 노동조합원들이 17일 더불어민주당 이장섭(왼쪽 세 번째) 서원구 예비후보 선거사무실을 찾아 지지 의사를 밝히고 있다.

[충북일보 신민수기자] 환경부 유관기관 노동조합들이 21대 총선 더불어민주당 이장섭 청주 서원구 예비후보 지지를 공식 선언했다.

국립생태원·한국자원순환·한국환경공단 환경관리지부·한국기상산업기술원·한국환경산업기술원·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등 6개 노동조합 대표는 17일 이 예비후보 선거사무소를 방문해 간담회를 갖고 지지 의사를 밝혔다.

이들은 "이 예비후보가 평소 환경 관련 기관 노동조합에 관심을 갖고 소통해 왔다"며 "이번 총선에서 당당히 당선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노동조합원들은 서원구 지인 찾기와 이장섭 지지 호소, SNS 등을 통해 선거운동을 돕고 지속적인 정책제안 등 의정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 예비후보는 "환경부 유관기관 노동조합이 노동 문제 뿐 아니라 환경정책에 기여한 바가 크다"며 "국회의원이 된다면 여러분들의 목소리에 더 크게 귀를 열고 의정활동에 반영하겠다"고 화답했다.

총선취재팀 / 신민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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