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김현호 인스산업개발㈜ 대표와 김인수 음성조경㈜ 대표가 최근 서울 건설회관에서 열린 '2026 건설의날 기념식'에서 정부 포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상은 전문건설업계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여됐다.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 김현호 대표는 수십년간 전문건설업에 종사하며 건설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으며,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 김인수 대표는 전문건설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높이 평가됐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내 땅 사이에 군유지가 있다면 이번 기회를 확인해 보세요." 보은군이 활용도가 낮은 공유재산을 정비하고 주민들의 토지 이용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하반기 도유·군유 일반재산 매수 신청을 받는다. 보은군은 오는 30일까지 보존부적합 도유·군유 일반재산 매수 신청을 접수한다고 13일 밝혔다. 대상은 동일인의 사유지에 둘러싸여 독립적인 활용이 어려운 도유·군유지와 최소 분할면적에 미달하는 토지 등이다. 일정 요건을 충족하는 대부 농지와 기존 건축물 부지도 수의계약 매각 대상에 포함될 수 있다. 이번 사업은 활용 가치가 떨어지는 공유재산을 정비하는 동시에 주민들이 겪는 토지 이용 불편을 줄이기 위해 추진된다. 실제로 사유지 한가운데 군유지나 도유지가 남아 있어 토지 활용이나 건축, 재산권 행사에 제약을 받는 사례가 적지 않다. 군은 이 같은 토지를 체계적으로 정리해 공유재산 관리 효율성을 높이고 주민 편의도 함께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다만 모든 신청 토지가 매각되는 것은 아니다. 군은 현장조사를 거쳐 토지 이용 현황과 개별 법령에 따른 제한 여부, 향후 공공사업 편입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뒤 매각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행정 목적의 활
[충북일보] 충북 청주시 흥덕구 아파트값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 SK하이닉스가 청주사업장에 100조 원 규모 투자 계획을 발표한 이후 확대된 흐름으로, 신규 채용 확대와 기숙사 장기거주자 퇴거 방침까지 겹치면서 지역 부동산 시장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청주사업장에 총 100조 원을 투입해 M17과 첨단패키징 라인 P&T7을 포함한 생산기지를 확장하고 있다. M17에는 80조 원, P&T7에는 20조 원이 각각 투입된다. 청주시는 이번 투자로 세수 증대와 일자리 창출, 연관 산업 유발 효과가 클 것으로 보고 있다. 과거 M15 투자 당시 직접고용 인원은 약 2천 명이었고, 직간접 고용·투자 유발 효과는 21만 명대까지 거론된 바 있다. 다만 이번 100조 원 투자에 대한 공식적인 고용 효과 수치는 아직 발표되지 않았다. 청주공장을 거점으로한 신입채용도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2026년 상반기 'Talent hy-way' 신입(청주) 채용을 진행했다. 모집 직무는 제조 양산기술, 제조 양산기술(P&T), 제조 기반기술, 제조 양산관리, 건설·플랜트 Utility기술, 안전보건(SHE) 등이며, 근무지는 청주시 흥덕구
[충북일보] 충주시 목행동의 옛 코스모신소재 사택 부지가 10년 가까이 도심 유휴지로 방치되다 1천554세대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로 탈바꿈한다. 시는 목행동 산4-1번지 일원 약 17만㎡ 부지에 대한 공동주택 건설을 위한 '지구단위계획 결정'을 6일 고시했다. 해당 부지는 과거 코스모신소재 직원 사택으로 활용되다 2016년 민간 사업자 ㈜삼태사에 매각된 이후 장기간 유휴지로 방치돼왔다. 이번 계획에는 효율적인 토지 이용을 위해 용도지역을 기존 '제1종 일반주거지역'에서 '제2종 일반주거지역'으로 종상향(9만 8천㎡)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용적률 증가로 발생하는 개발이익 일부는 공공기여 방식으로 환수되며, 공공청사 부지와 근린공원, 완충녹지, 도로, 주차장 등 도시기반시설을 조성해 충주시에 기부채납할 계획이다. 이번 고시가 나오기까지는 오랜 진통이 있었다. 시는 2017년 이후 해당 부지에 대한 공동주택 민간제안을 총 4차례 접수했으나, 아파트 과잉공급 우려와 도시 외곽 난개발 방지 등을 이유로 모두 반려해 왔다. 그러나 최근 충주 시내 지역 공동주택 공급이 정체되면서 신규 공급 필요성이 제기됐고, 시는 2023년 '토지이용관리정책 구축 용역'
[충북일보] 한국자산관리공사 충북지역본부(캠코·본부장 안진희)는 6일 오전 10시부터 8일 오후 5시까지 충북도 소재 압류재산 약 60억 원 규모 총 100건 물건을 온비드(www.onbid.co.kr)를 통해 매각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매는 매각 예정가 약 9억2천만 원(감정가액 대비 30%)으로 공매 진행 예정인 청주시 소재 대지 공매 건물을 비롯해 토지, 주택 등 부동산과 자동차, 귀금속 유가증권 등이 포함된다. 공매 물건은 온비드 홈페이지 내 '부동산 또는 동산-공고-캠코 압류재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입찰 희망자는 보증금을 미리 준비해야 하며 물건별 입찰일정에 맞춰 온비드(On-Bid)에 입찰서(입찰보증금 납부 포함)를 제출하면 입찰이 완료된다. 공매 낙찰 결과는 9일 오전 11 이후부터 온비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유찰될 경우 공매예정가격이 10% 차감된다. 캠코는 "공매 참여 시 권리분석에 유의해야 하고 임차인에 대한 명도책임은 매수자에게 있으므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또한 이미 공고된 물건이라 하더라도 세금 납부, 송달불능 등의 사유로 입찰 전에 공매가 취소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증평군은 오는 7~9일 3일간 증평남하1지구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지적재조사 경계조정 협의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지적재조사는 실제 토지이용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를 바로잡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국가사업이다. 토지경계를 명확하게 재설정해 재산권을 보호하고 국토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추진된다. 올해 사업대상은 증평읍 남하리64-1 일원 251필지(20만2천86㎡)이다. 경계협의는 남하2리 경로당에서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청취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군은 협의가 완료되면 현장에 임시경계점을 설치하고 이를 바탕으로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에게 지적확정예정조서를 통보할 예정이다. 협의기간 중 현장방문이 어려운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증평군청 민원소통과를 방문하거나 전화(043-835-3432·3433)를 통해 경계협의에 참여할 수 있다. 증평 / 이종억기자
[충북일보] 청주시는 사직3재개발 정비구역 외 도로인 사운로100번길 확포장공사에 편입되는 토지 등에 대한 보상계획을 공고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청주시와 사직3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이 시행하는 사업으로, 시민들의 교통 이용 만족도를 높이고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보상 대상은 서원구 사직동 230-29 등 토지 4필지와 해당 토지 위에 있는 지장물, 권리관계 등 일체다. 토지 등 소유자와 관계인은 7월 9일까지 토지조서와 물건조서를 열람할 수 있으며, 이의가 있는 경우 서면으로 의견을 제출하면 된다. 시는 열람 및 이의신청 절차가 마무리되면 감정평가와 보상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평가가 완료된 후에는 토지 등 소유자에게 개별적으로 보상 금액과 시기를 안내할 계획이다. 이번 도로 확포장공사는 사운로100번길 49m 구간의 도로 폭을 기존 6m에서 12m로 확장하는 사업이다. 공사가 완료되면 주변 교통 흐름이 개선되고 보행자와 차량 이용자의 안전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감정평가와 보상 협의를 신속하고 투명하게 진행할 예정"이라며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토지 소유자와 관계인의 적극
[충북일보] 한문도 명지대학교 대학원 겸임교수는 "충북을 비롯한 지역 부동산 시장은 산업 성장과 정부 정책 변화의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전망하며 "장기적인 관점에서 시장을 바라볼 필요가 있다"고 제언했다. 한 교수는 25일 오전 청주 엔포드호텔 직지홀에서 열린 '충북경제포럼 270차 월례강연회'에서 '2026년 경제 패러다임 변화 & 자산관리전략, 부동산'을 주제로 강연하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부동산 시장에 대해 "금리와 공급정책, 세제 개편, 인구구조 변화 등 기본적인 경제 변수를 종합적으로 살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 교수는 변화하는 자본주의 시스템과 금융시장의 구조를 중심으로 향후 경제 흐름과 투자환경을 분석하며 전망을 제시했다. 그는 "경제패러다임은 한 시대의 경제 현상을 이해하고 문제를 해결하며 국가정책 수립에 바탕이 되는 보편적인 사고의 틀이나 인식체계"라며 "시대 변화에 따라 생산 방식과 국가 개입 정도 여부, 통화정책, 무역정책 방향에 따라 가치관이 달라지며 경제를 이끄는 핵심 논리도 함께 진화해 왔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글로벌 공급망 재편과 금리 변화, 통화정책, 금융 리스크 관리 등 거시경제 흐름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
[충북일보] 청주시는 민간임대주택 회원가입 시 주의사항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최근 몇 년 전부터 청주시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민간임대아파트의 '임의단체 회원가입' 형식으로 투자금을 모집하는 사례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 문제는 이러한 회원가입 계약이 법적 보호가 제한적이라는 점이다. 임의단체 회원가입은 주택법이나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분양이나 임차인 모집이 아닌 민사적인 사안으로, 계약 해지나 출자금 반환에 대한 분쟁이 발생할 경우 당사자가 민사적으로 해결해야 해 투자에 각별한 유의를 필요로 한다. 주택건설사업 인허가의 첫 단계인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 시 세대수, 교통, 기반시설 계획이 확정되고 이때 토지사용권원 서류가 제출되나, 주택법상 해당 대지면적 전체의 소유권 확보가 아닌 80% 이상 토지주의 사용 승낙을 받을 경우에 가능하다. 따라서 토지 소유권 확보 진행상황, 사업의 진행단계 등을 확인하고 계약 시 납부하는 비용의 성격과 반환조건을 꼼꼼히 살펴보고 신중히 결정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시청 누리집에 민간임대주택 현황, 절차, 피해사례, 주의사항 안내문 등 자세한 내용을 게시했으니 참고하셔서 신중한 결정을
[충북일보] LH 충북지역본부(본부장 김형주)는 21일 청주지북지구 B1블록 공공분양주택이 선착순 동호지정 계약 방식으로 공급 중인 가운데 실수요자들의 꾸준한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청주지북 B1블록은 충북 청주시 상당구 지북동 일원에 조성되는 총 1천140세대 규모의 대단지다. 전용면적 55㎡와 59㎡ 중심의 실속형 평면으로 구성돼 신혼부부와 젊은 세대, 실거주 목적의 수요자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공급은 청약 당첨 여부와 관계없이 선착순으로 원하는 동과 호수를 직접 선택할 수 있어 수요자들의 선택권을 넓혔다는 특징을 갖는다. 별도의 청약자격 제한이 없어 무주택 실수요자는 물론 내 집 마련을 계획 중인 다양한 수요층이 계약에 참여할 수 있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된 점도 주요 강점이다. 또한, 공급 조건도 자금 부담을 낮췄다. 중도금 납부 없이 계약금과 입주 시 잔금만 납부하는 방식으로 공급돼 초기 자금 마련 부담을 줄일 수 있으며, 실수요자들이 보다 안정적으로 내 집 마련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했다. 해당 지구는 청주 제1·2·3순환도로를 이용해 청주 전역은 물론 인근 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며, 생활권 내 다양한 교육
[충북일보] 청주시는 농지의 투기적 소유와 불법 이용을 근절하고 실경작 중심의 농지 관리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올해 말까지 농지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농림축산식품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전국적으로 추진하는 것으로 '농지법' 시행 이후인 1996년 1월 이후 취득한 농지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청주시 내 조사 대상 농지는 9만9천547필지, 1만2천845ha다. 시는 체계적인 조사를 위해 부시장을 팀장으로 하는 전담팀과 구청 및 읍·면·동 조사반으로 구성된 전담 조직을 운영한다. 조사는 기본조사와 심층조사로 나눠 오는 12월까지 진행된다. 먼저 7월까지는 직불금 지급 정보, 농업경영체 등록정보, 농지대장 등 행정자료를 활용해 농지 소유자와 이용 현황을 확인한다. 이를 통해 실제 경작 여부, 농지 임대차 현황, 농지 이용 형태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보고 불법 이용이 의심되는 농지를 선별한다. 이후 8월부터 12월까지는 기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현장 중심의 심층조사를 실시한다. 심층조사 대상은 불법 이용이 의심되는 농지를 비롯해 토지거래허가구역 내 농지, 경매 취득 농지, 농업법인 소유 농지, 최근 10년 이내 농지취득자격증명을 발
[충북일보] 괴산군은 전세사기 피해 예방과 임차인의 안정적인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을 연말까지 상시 추진한다. 군은 전세보증금 반환보증에 가입한 군민을 대상으로 납부한 보증료를 최대 40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지역에 거주하는 무주택 임차인이다. 신청일 기준 보증 효력이 유효한 전세보증금 반환보증에 가입한 경우 신청할 수 있다. 대상 보증기관은 주택도시보증공사(HUG), 한국주택금융공사(HF), 서울보증보험(SGI)으로 임차보증금이 3억 원 이하여야 한다. 소득 기준은 청년 연 소득 5천만 원 이하, 청년 외 6천만 원 이하, 신혼부부 7천500만 원 이하다. 다만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등록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임차인, 법인 임차인, 기존 보증료 지원을 받은 동일 보증서 번호로 재신청하거나 외국인 및 재외국민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정부24 홈페이지와 안심전세포털 등을 이용하거나 군청 도시건축과 건축행정팀(043-830-3085)을 방문하면 된다. 정영훈 군 도시건축과장은 "임차인은 전세금을 보호받기 위해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험에 반드시 가입할 것을 적극 권장한다
[충북일보] 충북 야구의 상징 세광고가 창단 71년 만에 처음으로 청룡기를 들어 올리며 한국 고교야구사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44년 만의 전국대회 우승이자, '무관의 명문'이라는 꼬리표를 떼어낸 역사적 순간이다. 세광고는 지난 12일 열린 81회 청룡기 전국고교야구대회 결승에서 경북고를 6-2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1982년 황금사자기 이후 이어진 긴 공백을 끊어낸 값진 결실이다. 방진호 감독은 "창단 이후 첫 청룡기 우승이자 44년 만의 전국대회 우승이라 동문들과 도민들의 오랜 염원을 풀어드린 것 같아 기쁘다"며 "대회 내내 우승만을 목표로 하기보다는 한 경기, 한 경기 경험을 쌓자는 마음이었는데 선수들이 하나로 뭉쳐줘 좋은 결과가 나왔다"고 소감을 밝혔다. 1955년 창단한 세광고 야구부는 열악한 지역 여건 속에서도 명맥을 이어온 팀이다. 1970~80년대 민문식, 한희민 등을 앞세워 이름을 알렸고, 1982년에는 '전설' 송진우를 중심으로 황금사자기를 제패하며 전성기를 맞았다. 이후 긴 침체기를 겪었지만 송진우, 장종훈, 박정진, 송창식 등 걸출한 프로 선수를 꾸준히 배출해왔다. 그러나 전국 정상 문턱에서는 번번이 멈췄다. 2020년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대한민국 기초과학의 미래를 이끌 오창 다목적 방사광가속기(한국새빛가속기) 구축 사업이 본궤도에 오르고 있다. 시공사 선정을 위한 공모가 여러 차례 유찰되며 추진이 지연됐던 기반시설 공사가 착수를 눈앞에 뒀다. 방사광가속기를 활용한 산업 클러스터와 연구 성과의 실용화를 극대화하기 위한 생태계 조성도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13일 충북도 등에 따르면 오창 방사광가속기 구축을 위한 기반시설 착공식이 오는 27일 열린다. 공사는 포스코이앤씨 컨소시엄이 맡는다. 앞서 방사광가속기 구축 기관인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KBSI)는 이 업체와 계약을 체결했다. 기반시설은 오창테크노폴리스 내 31만㎡ 부지에 조성된다. 저랑링동과 가속기 터널, 빔라인, 본관동, 연구시설지원동 등 연면적 6만9천㎡ 규모의 시설이 들어선다. 시공사를 선정하지 못해 미뤄졌던 공사가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것이다. 다목적 방사광가속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KBSI, 충북도와 청주시가 공동 추진하는 국가 대형 연구시설 구축 사업이다. 오는 2029년 12월까지 총사업비 1조1천643억 원을 투입해 오창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에 조성된다. 가속기 1기와 빔라인 10기가 들어설 예정이다.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이연희(청주 흥덕) 의원은 지난 1월 SK하이닉스가 CES 2026에서 HBM4 16단을 공개하면서 차세대 AI 메모리 경쟁력도 분명히 보여줬다고 판단했다. 이런 흐름과 반도체 슈퍼사이클 전망을 종합할 때 청주시가 앞으로 4년 동안 최소 1조원 수준의 법인지방소득세를 확보할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내다봤다. 이 막대한 재원이 일시적으로 들어왔다가 일회성 사업이나 보여주기식 사업으로 흩어지면 청주의 미래를 바꾸기 어렵다고 판단한 이 의원은 행정 몇 사람이 아니라 청주시민이 함께 그리는 공론화위원회를 통해 활용방안을 찾자고 가장 먼저 제안했다. 1조원 세수는 예산의 문제가 아니라, 청주의 미래를 누가 어떤 원칙으로 결정할 것인가의 문제로 판단한 것이다.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공론화위원회'가 6·3지방선거 민주당 주요공약으로 다뤄지는 것인가. "이번 공론화 제안은 청주에 들어올 수 있는 큰 재정을 미래의 청주를 위해, 청주답게, 또 시민답게 쓰자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공약화 여부는 결국 청주시장 후보자의 의지와 판단이 중요하다. 지방선거 공약은 지역의 미래 비전과 행정 철학이 담겨야 하기 때문이다. 다만 이번 토론회에 시장 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