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제천시가 25일 지역 건설협회와 '공정 하도급 문화 조성'을 위한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광 대한건설협회 충청북도회 제천시협의회장, 박수근 대한전문건설협회 충청북도회 제천시운영위원회 위원장 등 1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건설 경기 부진이 지속되는 가운데 공정 하도급 문화 조성과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공정 하도급 문화 조성을 위한 상생협력 조례 제정 △하수급인 면담제 실시 등 관련 제도 정비와 시책 추진 △지역 건설업체의 애로사항 해결 등이다. 지역 건설협회는 회원사 간 공정 경쟁을 통한 저가 수주 및 부실시공 근절, 공정 하도급 문화 조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김창규 시장은 "공공건설 부문에 공정한 건설 문화를 조성하여 공공 건설 사업의 내실화에 노력하겠다"며 "지역건설산업이 위축되지 않도록 활성화에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는 지난 6월 지역건설산업 활성화와 지역업체 보호를 위해 '공사계약 특수조건'을 개정 시행하고, '1인 수의계약 낙찰률'을 최대 98%로 상향한 바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청주시는 장마 이후 본격적인 폭염에 대비하기 위해 24일부터 대형건축물, 아파트, 시 발주 공공건축물 공사현장 등 39개소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건축디자인과 지역안전센터 전문 직원을 중심으로 공동주택과, 공공시설과 직원들로 합동 점검반을 구성했다. 합동 점검반은 폭염에 대비해 근로자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그늘막 설치 등 안전수칙을 이행했는지를 집중적으로 살필 계획이다. 이외에도 태풍 때 타워크레인, 건설용 리프트 등 대형 구조물 붕괴를 예방할 수 있는 안전조치를 홍보하고, 붕괴나 침수 등 급박한 위험 발생 시 즉시 작업 중지 및 근로자 대피 등 비상 대응 태세에 대비하고 있는지 점검할 계획이다. 올 여름철은 평년보다 기온이 높고 많은 비가 올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시는 이번 합동점검을 시작으로 다수 근로자가 일하는 공사장의 폭염·호우·태풍 대응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근로자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물·그늘·휴식 등 기본 안전수칙을 철저히 이행해 달라"면서 "장마기간 강우 시에는 콘크리트 타설로 품질저하 우려 등 불안이 발생하지 않도록 콘크리트 품질관리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충북일보] 음성군이 올해 국비 2억8천만원을 들여 3개 지구 1천401필지에 대해 지적재조사를 추진한다. 지적재조사가 진행되는 곳은 △음성읍 용산1지구 △대소면 대풍1지구 △삼성면 덕정2지구다. 군은 23일 음성읍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찾아가는 지적재조사 주민설명회'를 열었다. 군과 충북도가 공동 주관한 이날 설명회에는 한국국토정보공사 충북본부,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적재조사사업의 목적, 추진절차, 사업효과, 경계결정 등 주요 사항을 설명한 후 의견을 청취했다. 이어 사업지구 토지소유자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조정금, 경계결정 등 10가지 핵심 사항을 정리한 일문일답의 시간이 주어졌다. 군은 올 초 용산1지구, 대풍1지구, 덕정2지구를 지적재조사 지구으로 지정한 뒤 현재 현황측량을 진행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사업이 완료되면 불규칙한 토지 모양의 정형화와 건물 저촉 해소 등 토지 이용 가치가 높아지고 주민 간 분쟁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토지소유자와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군이 올해 안에 공동주택 미분양 관리지역에서 해제될 것으로 보인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 1월 말 기준 미분양 주택은 2천642세대였으나 올해 5월 말엔 1천385세대로 1천257세대(약 48%)가 줄었다. 이 수치는 국토교통부 통계누리 '시·군·구 미분양주택현황' 통계를 근거로 한 것이다. 군이 지난 19일 자체적으로 작성한 공동주택 미분양 현황 자료를 근거로 하면 더 줄어든 1천256세대로 집계됐다. 군 관계자는 "매월 평균 70~80세대씩 꾸준히 분양되는 추세를 고려할 때 이르면 올해 안에, 늦어도 내년 상반기엔 미분양관리지역에서 벗어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군이 미분양 관리지역 지정요건(미분양 공동주택 1천세대 미만 등)을 갖추면 3개월간 모니터링 기간을 거쳐 미분양 지역에서 해제된다. 앞서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지난 4월 미분양 관리지역 9곳을 재지정할 때 음성군을 포함했다. 미분양 관리지역 지정은 주택 과잉 공급을 막는 게 목적으로 건설업체는 분양 보증서 발급을 신청할 때 사전심사 절차를 통과해야 한다. 미분양 물량이 해소될 때까지 신규 주택 공급을 제한하는 조치다. 미분양 관리지역으로 지정될 당시
[충북일보] 충주에서 부동산 중개보조원이 전세 보증금을 가로챈 사기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21일 충주경찰서 등에 따르면 금릉동의 한 공인중개사 사무소 중개보조원 A씨가 다수의 임차인들로부터 전세 보증금을 가로챈 혐의로 고소당했다. 피해자 수는 최소 10명 이상으로 추정되며, 주로 20대 사회초년생들이 표적이 된 것으로 보인다. 피해자 B씨(23)는 "전세를 반전세로 바꾼 뒤 입금을 재촉해 4천만 원이 넘는 보증금을 입금했는데, 어느 날부터 연락이 두절됐다"고 진술했다. 피해자들은 A씨가 여러 채의 부동산을 소유한 임대인의 집을 중개하는 방식으로 보증금을 가로챈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A씨는 재정 상황이 어려운 사회 초년생들에게 전세를 반전세나 월세로 전환해 주는 것처럼 속여 환심을 산 것으로 알려졌다. 임대인들도 A씨의 사기 행각을 인지하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 해당 공인중개사 사무소는 피해자들의 항의에 "몰랐고 B씨와 연락이 안 된다"고 해명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여러 건의 사기 의심 고소가 있어 조사를 진행 중"이라며 "피고소인(중개보조원)에 대해서는 필요한 조치를 신속히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충북일보] 청주시 사직4구역에 59층 초고층 아파트가 들어설 전망이다. 청주시는 지난 15일 공람공고를 통해 서원구 사직동 234-11번지 일원에 아파트와 오피스텔을 짓는 계획을 시민들에게 공개했다. 이 사업은 재개발정비사업 토지등소유자인 ㈜에스투엘레바가 맡아 진행한다. 전체 8개동의 건물이 들어서며 이 중 공동주택은 1천950세대, 오피스텔은 276세대로 계획됐다. 최고층의 높이는 지상 59층으로, 이 아파트가 실제로 지어진다면 청주지역 최고층 아파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시청 공동주택과와 사직4구역 사업시행자 대표 사무실 등에 공람내용을 공개해뒀다"며 "해당 공고 내용에 대해 의견이 있는 자는 오는 31일까지 시 공동주택과로 의견을 제출해달라"고 밝혔다. 최종적으로 사업시행계획 인가가 나면 오는 2029년까지 이 사업이 추진될 전망이다.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 청주 동남지구에 노브랜드가 입점한다. 청주시는 16일 준대규모점포 개설계획 예고를 통해 노브랜드 청주동남점 입점 계획을 밝혔다. 노브랜드 청주동남점은 충북 청주시 상당구 호미로 80, 1층에 위치하며 오는 8월 22일 영업 개시를 예정하고 있다. 해당 지역은 유통산업발전법 상 전통상업보존구역에 해당하지 않아 별도의 개설 등록 등 규제를 받지 않는다. 매장 면적은 332.59㎡로 약 100평 규모로 인근 지역 주민들의 생활 편의를 높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이번 노브랜드 입점으로 청주 동남지구 내 유통 마트는 지난 2022년 오픈한 '토마토마트'와 'GS더프레시 청주동남점'까지 세 곳이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제천시가 '나 홀로 등기신청 안내서'를 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부동산 소유권 이전 등기는 대부분 법무사 의뢰로 처리하게 되는데 최근 부동산 가격의 상승과 더불어 의뢰 수수료에 대한 부담으로 인해 이른바 '셀프 등기' 신청이 증가하고 있다. 시는 이에 따라 직접 소유권 이전 등기를 신청하려는 시민들의 편익을 증진하고자 소유권 이전 등기 절차에 따른 신청 방법과 구비서류 등을 정리한 '나 홀로 등기신청 안내서'를 제작했다. 이 안내서는 △제1장 부동산거래계약 체결 △제2장 부동산거래계약 신고 △제3장 부동산거래계약 이행 △제4장 매수인의 제세금 신고 및 납부 △제5장 정부 발행 수입인지·국민주택채권 매입·등기신청 수수료 납부 △제6장 소유권이전등기 신청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용을 원하는 시민은 제천시청 민원지적과를 방문하거나 '제천시 홈페이지-민원 안내-부동산 민원' 페이지에 접속하면 '나 홀로 등기신청 안내서'를 이용할 수 있다. 김창규 시장은 "이번 안내서가 시민들의 등기신청 지침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노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동산 거래 시 매도인, 매수인 등 거래당사자는 계약일로부터 3
[충북일보] 대한건설협회 충북도회(회장 유정선)는 11일 진행된 국가계약분쟁조정제도 현장설명회에서 '계약당사자간 분쟁 해결 시 조정제도가 우선 활용될 수 있도록 계약제도를 개정해 줄 것'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설명회는 기획재정부 공공계약심사팀은 협회를 방문해 진행된 것으로, 협회는 분쟁조정제도 활성화를 위한 이번 안건을 건의하게 됐다. 협회에 따르면 현행 기획재정부 계약예규는 공사수행 중 발생한 분쟁사항에 대해 당사자 간 협의가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법원의 판결이나 중재에 의해 해결하도록 하고 있다. 조정제도 활용이 우선시 될 경우 신속하고 효율적인 분쟁해결과 소송 진행에 따른 막대한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유정선 회장은 "공사를 진행하다 보면 다양한 요인으로 인해 분쟁이 발생할 수 있는데 매번 소송으로 해결하려다 보면 너무나 많은 시간과 비용이 소모된다"면서 "조정제도가 활성화 돼 분쟁해결에 대한 건설업체의 부담이 완화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청주시내 청약 활기가 다시 돌고 있다. 청주 테크노폴리스 내 최대 규모 대단지 '충북 청주테크노폴리스 아테라(A8블록)'가 평균 47.4대 1의 1순위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금호건설의 새 주택 브랜드인 '아테라'가 첫 번째로 적용된 아파트다. 4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3일 청주테크노폴리스 아테라 1순위 청약 결과 512가구 모집 기준 2만4천692건이 접수됐다. 타입별로는 펜트하우스 타입인 138㎡P2 4가구에 606건이 접수되며 151.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어 동일평형인 138㎡P1 2가구는 232건이 접수되며 116대 1을 기록했다. 이어 △84㎡A 103.2대 1 △84㎡B 60.3대 1 △113㎡A 38.4대1 △84㎡C 35.2대 1 △113㎡C 10.7대 1 △113㎡B 9.85대 1로 모든 타입이 1순위 청약으로 마감됐다. 지역내 부동산 관계자는 "평당 분양가1천237만 원으로 지역 내에서 합리적인 분양가로 책정된 것이 좋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청주지역 청약성적은 지난해 연말 가경아이파크 6단지와 원봉공원 힐데스하임까지 꾸준한 청약 흥행을 이어왔다. 올해 상반기 지역에서 진행
[충북일보] 대한건설협회 충북도회(회장 유정선)는 4일 내수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상권을 응원하기 위해 인근 식당에서 단체식사를 하는 등 '소비촉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의 지명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참여한 유 회장은 "경기가 어려워 가게 문을 닫는 영세자영업자가 갈수록 늘어나고 있는 것 같아 안타까운 심정"이라며 "이번 챌린지로 건전한 소비문화가 확산되어 침체된 지역경제가 활력을 되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 회장은 다음 릴레이 참여자로 우종찬 대한전문건설협회 충북도회장을 지목했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LH 세종특별본부가 행복도시 6-3생활권(산울동)에 UR1블록 200세대, UR2블록 216세대 등 통합공공임대주택 416세대를 새로 공급한다. 이번에 공급하는 주택은 행복도시에서 2년 3개월 만에 신규 공급하는 임대주택이다. 공급대상은 전용 21~45㎡ 지상 7층 4개동 416세대 규모다. 6-3생활권 UR1·UR2 블록은 세대마다 개별모듈로 제작돼 이중벽을 갖게 된다. 이에 따라 단열과 소음방지 등의 장점이 있다. 다양한 입면을 구현한 건물외관과 복층·테라스 세대 일부도입 등이 단지 특징이다. 통합공공임대주택은 국민임대, 영구임대, 행복주택이 통합된 단일 건설형 주택으로 입주자의 소득수준과 공급형에 따라 임대료가 차등 적용된다. UR1블록 통합공공임대는 일자리연계형으로 입주자격을 갖춘 중소기업, 산업단지 근로자 등에게 공급된다. 무주택·소득·자산 요건 등을 충족하는 청년, 고령자, 일반 계층 등은 UR2블록 통합공공임대주택을 청약할 수 있다. 행복도시 6-3UR1·UR2블록 통합공공임대 청약신청은 오는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LH청약플러스(apply.lh.or.kr)를 통해 가능하다. LH청약플러스에 게시된 모집공고를 확인하
[충북일보] 세종시가 공동주택 품질개선을 위해 품질점검단의 성과를 담은 '2024 세종시 공동주택 품질점검 사례집'을 발간했다. 시는 공동주택 하자로 발생한 분쟁 등을 예방하기 위해 2019년부터 공동주택 품질점검단을 운영해 왔다. 사례집은 건축, 구조, 기계 등 8개 분야에 대한 지적사항과 점검사례, 현장조치 사진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건설현장에 적용돼야 하는 법적기준과 사용검사 단계에서의 사전 점검표가 함께 수록돼 시민들이 기준미달 등 잘못 시공 문제를 사전에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사례집은 누구나 쉽게 열람할 수 있도록 시 누리집에 게재돼 입주예정자들이 사전점검 때 활용할 수 있다. 이두희 건설교통국장은 "우수한 품질의 공동주택이 공급돼 시민 만족도가 높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꾸준한 사례집 발간 등 공동주택 품질을 개선하는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세종 / 김금란기자
[충북일보] 청주시는 신혼부부에게 주택자금 대출이자를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7년 안에 혼인신고를 하고, 2023년 7월1일 이전부터 청주시에 주소를 둔 신혼부부에게 매입·전세 주택자금 대출 잔액의 1.2%(가구당 연 최대 100만원)를 지원한다. 자녀가 있으면 연 최대 110만원까지 준다. 2023년도 귀속분 기준 부부합산 소득(무자녀 8천만원, 1자녀 8천800만원, 2자녀 이상 9천800만원), 전세보증금 및 매매금 2억8천만원 이하, 전용면적 85㎡ 이하 조건도 갖춰야 한다. 기초생활보장수급자(생계·의료·주거급여), 공공임대(영구·국민·매입·전세 등) 거주자, 직계존·비속인 자와 주택계약을 체결한 경우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희망자는 7월1일부터 31일까지 청주시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청주시 여성가족과(청주시 청원구 상당로 314)로 방문 제출하거나 시 홈페이지(시민참여-신청접수-신혼부부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신청)로 신청하면 된다. 온라인 신청 시에는 원본서류를 방문 또는 우편 발송으로 제출해야 한다.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 대한전문건설협회 충북도회는 27일 현대테크노 레이원시티와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현대테크노 레이원시티 홍보관에서 우종찬 대한전문건설협회 충북도회장, 현대테크노 레이원시티 시행사인 정재형 ㈜엘리건스 대표, 강지상 분양대행사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시행사와 분양대행사는 현대테크노 레이원시티 사업에 △지역 전문건설업체 참여 △지역 자재구매 확대 △지역 인력채용 활용 등 적극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한편, 현대테크노 레이원시티는 청주시 흥덕구 송절동 산76-2 일원에 1천800여 세대의 공동주택(분양전환형 민간임대)을 건설하는 도시개발사업이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증평군이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해 '신혼부부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6개월 이상 계속해 증평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매입·전세 등 주택자금을 대출받은 혼인 신고 7년 이내 신혼부부다. 매입 주택기준은 증평군 소재 전용면적 85㎡이하의 단독주택, 다가구주택, 다세대주택, 연립주택, 아파트, 주거용 오피스 등 주택법상 주택만 가능하며 2자녀 이상 다자녀가구는 면적 제한을 받지 않는다. 선정된 신혼부부에게는 가구당 주택매입 및 전세자금 대출잔액의 1%로 연 100만원, 자녀수에 따라 최대 150만원까지 지원된다. '신혼부부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은 연 1회, 최대 5년까지 받을 수 있어, 전년도 지원 가구도 신규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을 원하는 신혼부부는 내달 1일부터 군청 본관 2층 미래전략과(인구청년팀)로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신혼부부가 아이를 낳고 살기 좋은 증평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단양군이 지적 측량의 기준이 되는 기준점 4천269점의 일제 조사를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일제 조사 결과 완전 3천628점, 망실 639점, 기타 2점으로 파악됐다. 군은 망실된 기준점은 재설치하고 부족한 지역에는 새롭게 설치해 지적 측량의 정확성을 높여 토지 경계분쟁을 예방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기존에 설치된 기준점이 도로포장, 상하수도 설치 등 각종 공사로 망실·훼손돼 정확한 지적 측량에 어려움이 있다"며 "각종 공사 추진 시 사전에 협의가 이뤄질 수 있도록 관련 부서에 지적 측량기준점 보호 의무를 통지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일제 조사 외에도 꾸준한 지적 측량기준점 관리로 지적측량성과의 정확성과 통일성을 확보하고 군민의 재산권 보호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LH 충북지역본부(본부장 조은숙)는 괴산미니복합타운 주거전용 단독주택용지를 공급한다고 17일 밝혔다. 괴산미니복합타운은 괴산군 괴산읍 대사리 일대 위치하며, 필지당 가격은 9천530만~1억2천740만 원으로 가격은 상이하며, 평균가격은 약 1억1천75만6천 원이다. 토지 공급 조건은 2년 유이자 분할 납부로, 계약금은 공급가의 10%를 계약체결일에 납부하며 중도금은 계약체결일로부터 매 6개월마다 4회 균등 분할납부하는 조건이다. 토지사용은 계약 후 대금완납시 2025년 12월 31일 이후 가능하다. 괴산미니복합타운 단독주택용지를 LH와 토지매매계약을 체결한 매수자는 분양대금의 10~20% 이상을 납입하고 연체가 없는 경우, 토지분양대금 등 지원 가능한 대출관련 추천서를 발급받을 수 있다. 대출가능여부·대출조건 등은 각 은행별 여신규정과 신청자의 신용등급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다. 공급은 추첨방식으로 결정된다. 추첨 신청과 신청예약금 납부는 오는 2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다. 추첨을 통한 당첨자 발표는 당일 6시 이후 진행된다. 계약 체결은 오는 27일부터 28일 사이 진행할 수 있다. 공급 관련된 전반적 문의는 한국
[충북일보] 단양군이 오는 21일까지 지역 내 등록된 개업공인중개사사무소 27개소에 안심 거래 명판을 배부한다. 군은 부동산 거래 시 중개보조원 등 무자격·무등록자의 중개행위로 인한 피해와 자격증 대여 등 불법 중개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명패를 제작했다. 가로 42㎝, 세로 30㎝ 크기의 명판에는 중개사무소의 상호와 공인중개사의 얼굴 사진, 성명 등을 수록해 중개업소를 방문하는 주민이 공인중개사를 확인하고 거래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부동산 계약 시 반드시 확인해야 할 주의 사항도 함께 기재해 더욱 안전한 거래가 이뤄지도록 했다. 군 관계자는 "새로 제작한 명판을 부착해 부동산 거래사고를 예방하고 거래의 투명성과 건전성을 확보해 주민들의 재산권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청주시는 흥덕구 가경동 힐스테이트 청주센트럴 주상복합의 입주자 모집 공고를 승인했다고 16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청주센트럴 주상복합은 1개 동, 지하 6층, 지상 49층 규모다. 총 258세대이다. 유형별로는 84㎡A 170세대, 84㎡B 42세대, 109㎡ 42세대, 148㎡ 2세대, 149㎡ 1세대, 197㎡ 1세대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1천695만 원이다. 후분양 주상복합으로 발코니 확장비용은 84㎡A타입 기준으로 1천800만 원이다. 이번 공급가액(분양가)은 고속버스터미널 부지로 중심 상업지역 내 있다. 지난해 11월 분양된 아이파크 6차보다 택지비가 높고, 역타 공법으로 시공되는 등 택지비 상승 요인이 반영됐다. 아울러 계속되는 원자재 값과 인건비 상승에 따른 공사원가 상승, 고금리 여파 등의 영향을 받았다. 견본주택은 청주시 흥덕구 비하동 35-28번지(터미널사거리 인근)에 있다. 오는 20일 오픈 예정이다. / 천영준기자
[충북일보] 세종경찰특공대 청사 설계공모 당선작으로 ㈜플로건축사사무소의 설계안이 선정됐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지난 13일 당선작과 함께 입선작으로 ㈜에이오에이 아키텍츠 건축사사무소를 뽑아 시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세종경찰특공대는 정부세종청사 등 주요시설의 대테러 위기상황 대응을 위한 시설로 고운동(1-1생활권)에 건립된다. 총사업비 411억원이 투입돼 부지면적 1만8천㎡, 연면적 7천466㎡ 규모로 본관동, 훈련동 등 특수·훈련시설을 갖추게 된다. 2027년 준공 예정이다. 행복청에 따르면 이번 설계공모에는 ㈜플로건축사사무소 등 4개 업체가 응모했다. 당선작으로 선정된 ㈜플로건축사사무소 설계안은 '합리적인 개별동의 공간구성, 우수한 조형적 특성과 평면적 배치'라는 점에서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당선자에게는 '세종경찰특공대 건립사업 기본·실시설계 용역' 수행 권리가 부여되며 입선자에게는 상금이 수여된다. 세종 / 이종억기자
[충북일보] 청주시는 청주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 A8블록에 건설 예정인 테크노폴리스 아테라 아파트의 평균 분양가를 3.3㎡당 1천237만 원으로 결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지난 14일 2024년 1차 청주시 분양가심사위원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공공택지인 A8블록은 올해 처음으로 분양가 심사 대상이 됐다. 앞서 사업 주체인 ㈜산하이앤씨, 청주테크노폴리스 주택개발피에프브이㈜는 3.3㎡당 평균 분양가를 1천317만 원으로 산출해 제출했다. 분양가심사위는 택지비와 건축비, 가산 항목과 주변 시세, 국토교통부가 고시하는 기본형 건축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평균 분양가를 1천237만 원으로 확정했다. 발코니 확장비용은 84AL·84ALD타입 1천126만 원, 84AH 1천122만 원, 84BH 1천309만 원, 84CL 1천70만 원, 84CH 1천73만 원, 113A 1천561만 원, 113B 1천333만 원, 113C 1천266만 원, 138P1 1천193만 원, 138P2 1천421만 원으로 책정했다. 금호건설㈜이 시공하는 청주테크노폴리스 아테라 아파트는 1천450세대다. 다음 달 중 분양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청주시 흥덕구 외북동 325번
[충북일보] 세종시가 실수요자 중심의 부동산 거래문화 정착을 위해 토지거래허가 이용실태 조사에 들어갔다. 시는 7월 말까지 토지거래허가를 받아 취득한 토지를 대상으로 이용목적 위반여부 등을 확인하기 위한 현장조사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조사대상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된 조치원읍, 금남·연기·연서면 등 4곳이다. 대상 토지는 시 허가로 거래가 이뤄진 92필지와 지난해 이행 명령이 내려진 24필지 등 모두 116필지다. 세종시는 투기성 토지거래를 차단하고 토지가격 급등을 방지하기 위해 토지거래허가구역을 지정하고 있다. 이 구역에서 일정 면적이상 토지를 거래할 경우 시장의 허가를 받아야한다. 시는 이번 조사에서 토지거래허가를 받아 취득한 토지를 이용하지 않거나 허가 당시 이용목적과 다르게 사용 또는 무단전용 등 위반 여부를 집중 점검한다. 조사를 통해 허가받은 목적대로 토지를 이용하지 않으면 이행명령을 내리고 이행명령 기간 안에 이행을 하지 않을 경우 토지 취득가액의 10% 범위에서 이행강제금을 부과할 계획이다. 조수창 시민안전실장은 "토지이용 실태조사를 통해 토지의 투기적 거래를 막고 실수요자 중심의 거래질서를 확립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북일보] 세종시 다솜동(5-2생활권)에 고층 타워형과 중층 판상형이 혼합 배치되고, 보행 친화적 소규모 블록, 통합마당을 갖춘 특화 공동주택이 들어선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행복도시의 안정적인 주택공급과 특색 있는 주거 공간 조성을 위해 다솜동(5-2생활권) 1천364세대 규모의 공동주택용지 4필지에 대한 용지매각형 설계공모를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행복청에 따르면 한남대 신현준 교수가 전문위원을 맡아 5-2생활권 공동주택 특화계획을 수립했다. 이 공동주택에는 소규모 블록을 통한 보행친화형 주거단지 형성과 통합마당 조성 등 다양한 특화요소가 도입된 것이 특징이다. 특히 획일적이고 위압적인 공동주택 이미지를 벗어나 쾌적하고 친근한 공동주택단지를 조성하기 위해 저층형과 중층 판상형, 고층 탑상형(타워형)을 혼합 배치했다. 행복청이 이번 설계공모에서 제시한 공동주택특화 예시를 보면 설계 응모자들은 먼저 기존 슈퍼블록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보행중심 공간구조를 위해 소규모 블록을 형성해야 한다. 또한 생활가로변 연도형 주거동 배치와 블록 단위 열린 공간으로 격자형, 원형, 직선형, 자유곡선형, 대각선형의 통합마당을 확보하게 된다. 공동주택용지…
[충북일보] 높아지는 분양가와 경기침체에 따른 미분양 주택 증가 추세로 충북도내 분양을 앞둔 건설사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10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충북도내 미분양 주택은 지난 4월 기준 3천679호다. 전달보다 664호(22.0%) 늘어났다. 같은 기간 도내 청약 광풍을 이끌었던 청주시에서도 공공주택 미분양 물량은 1천131호로 전달(185호)보다 큰 폭으로 상승했다. 동기간 전국 미분양 주택은 총 7만1천997호로 전달 대비 10.8% 증가했고, '악성 미분양' 물량으로 분류되는 준공 후 미분양은 1만2천968호로 6.3% 늘었다. 미분양 물량 적체 심화 현상은 지역 분양시장 위축으로 이어질 우려가 있다. 이에따라 올해 청약 일정을 앞두고 있는 건설사들의 어려움이 커질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충북도내 부동산 시장은 높아진 건축 비용이 분양가 상승으로 이어지고, 부동산 PF(프로젝트 파이낸싱) 등 금융 환경의 불안이 지속되면서 부진한 성적을 이어가고 있다. 높은 토지 매입 가격, 건설 원자재 비용과 인건비·금리 상승으로 인한 분양가 상승도 시장을 얼어붙게 만드는 요인으로 작용한다. 청주시에 따르면 이달 분양을 앞둔 가경동 주상
[충북일보] 저렴한 수수료에도 존폐기로에 선 '충북형 공공배달앱' 활성화를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25일 충북연구원에서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는 이옥규(청주5) 산경위 부위원장 주재로 먹깨비, 땡겨요 등 배달 플랫폼 2개 사업자와 도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한국외식업중앙회 충북지회, 청주성안길상점가상인회, 충북대중문상인회, 충북대상가번영회 등 4개 협회는 입점 업체로 대표로 자리를 함께 했다. 이들은 도내 공공배달앱 현황을 분석하고 입점 업체와 배달 플랫폼, 소비자들의 애로사항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충북형 공공배달앱은 도입 초기 민간 배달앱보다 저렴한 중개·결제 수수료로 지역 소상공인들의 호응을 얻었다. 하지만 배달의 민족, 쿠팡이츠, 요기요 등 민간업체들의 업계 점유율이 90%인 상황에서 공공배달앱은 인지도를 쌓지 못하고 있다. 먹깨비는 최근 배민의 수수료 인상에도 최고 2%인 현행 수수료를 고수하고 공짜 배달도 나섰으나 소비자들로부터 외면 받고 있다. 이런 상황서 충북도의 예산 지원마저 줄었다. 도는 그동안 관련 홍보·할인 이벤트 등 프로모션 비용으로 2020년과 202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청주첨단문화산업단지 내에 입주해 있는 청주시 산하 부서들이 현재 '부당 입주'해 업무를 보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 시가 사무실을 대거 이전할 처지에 놓였다. 감사원은 최근 청주시 정기감사를 통해 '청주도시첨단문화산업단지 내 임시청사 부당 입주 및 산업단지 관리 부적정'에 대해 주의와 시정을 요구했다. 핵심 내용을 한 줄로 요약하자면 첨단문화산단에 입주를 하려면 여러 조건들을 만족해야하는데, 현재 시 산하 사무실들은 이같은 조건을 만족하지 않은 채 부당하게 입주를 해 있어 사무실 이전 등 대책을 마련해 제출하라는 내용이다. 쉽게 말해 시가 이곳에 입주할 자격이 없는데도 임시청사로 사용하고 있는 것은 옳지 못하다는 지적이다. 그럼에도 이곳은 산단이 아닌 '문화제조창 뒷건물'로 불리며 지난 2022년부터 현재까지 문화예술과, 문화재과, 관광과, 체육교육과, 농업정책과, 축산과, 농식품유통과, 친환경농산과 등 모두 8개과가 입주해 있는 실정이다. 관계법령을 보면 시의 잘못이 더욱 명확하다. '산업입지 및 개발에 관한 법률'에서는 문화산업단지 관리기본 계획 중 산단 입주자격으로 산단 조성 목적에 부합하는 지를 검토해야한다고 규정돼 있다.
[충북일보] "'고향 발전에 밀알이 되겠다'는 초심을 잃지 않고 앞만 보며 열심히 뛰었고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중심 충북'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충북 음성이 고향인 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는 취임 2년을 앞두고 충북일보와 가진 인터뷰에서 "고향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받은 만큼 매일 충북 발전에 대해 고민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부지사는 취임 후 중앙부처와 국회, 기업 등을 발품을 팔아 찾아다니며 거침없는 행보에 나섰다. 오직 지역 발전을 위해 뛴다는 생각으로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 투자유치, 도정 현안 해결, 예산 확보 등에서 충북이 굵직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견인했다. 김 부지사는 대전~세종~청주 광역급행철도(CTX) 청주도심 통과, 오송 제3생명과학 국가산업단지 조성 추진, 청주국제공항 활성화 사업 등을 주요 성과로 꼽았다. 지난 2년 가까이를 숨 가쁘게 달려온 김 부지사로부터 그간 소회와 향후 계획 등에 대해 들어봤다. ◇2022년 9월 1일 취임한 후 2년이 다가오는데 소회는. "민선 8기 시작을 함께한 경제부지사라는 직책은 제게 매우 영광스러운 자리이면서도 풀어야 할 어려운 숙제와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