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충북 연고 국가대표 선수단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11개의 메달을 쏟아내며 충북 체육의 저력을 아시아 무대에 각인시켰다. 이번 아시안게임에 출전한 충북 연고 선수단은 금메달 3개, 은메달 2개, 동메달 6개 등 총 11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한국 대표팀의 성적을 든든하게 견인했다. 선수들의 눈부신 활약은 경기마다 이어졌다. 먼저 지난달 24일 체조 간판 여서정(제천시청)이 여자 도마 결선에서 완벽한 연기로 14.483점을 기록, 8년 만에 아시안게임 정상 자리를 탈환하며 충북선수단에 첫 금메달을 안겼다. 이어 1일에는 충북 출신 송종호(IBK기업은행)가 사격 남자 25m 속사권총 단체전에서 1천749점을 합작하며 12년 만에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다시 목에 걸었고, 2일에는 양궁 김우진(청주시청)이 리커브 남자 단체전에서 강풍을 뚫고 정교한 시위로 금메달을 확정 지었다. 여기에 정구, 우슈, 펜싱, 축구, 수영(다이빙) 등 다양한 종목에서 은메달 2개와 동메달 6개를 고루 보태며 특정 종목에 치우치지 않는 고른 기량과 충북 체육의 넓은 저변을 입증했다. 아시안게임에서 뜨거운 승전보를 전해온 충북 연고 선수
[충북일보] 윤희근 전 경찰청장이 국민의힘 청주시 서원구 당원협의회 조직위원장으로 선출됐다. 국민의힘 조직강화특별위원회는 6일 청주 서원구 당협 등 전국 9개 지역 당원협의회 조직위원장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경선은 책임당원 직선제로 진행됐다. 서원구 당협 조직위원장 경선은 4천300명에 가까운 책임당원을 대상으로 이날 오후 5시까지 휴대전화 ARS 방식으로 투표가 이뤄졌다. 그 결과 윤 전 청장은 손인석 전 충북도 정무특별보좌관을 따돌리고 조직위원장에 뽑혔다. 조직위원장을 맡게 된 윤 전 청장은 앞으로 사고당협위원회 운영과 차기 당협위원장 선출 전까지 조직을 재건하는 역할을 맡는다. 당협위원장은 오는 2028년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당내 공천 경쟁에서 유리한 고지를 차지할 수 있는 자리다. 그런 만큼 조직위원장에 선출된 윤 전 청장은 차기 총선에 출마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윤 신임 조직위원장은 청주 출신으로 운호고와 경찰대(7기)를 졸업했다. 청주흥덕경찰서장, 경찰청 경비국장·차장, 경찰청장을 역임했다. 청주 서원구 당협은 지난 7월 김진모 전 당협위원장이 사퇴함에 따라 사고 당협으로 지정됐다. / 천영준기자
[충북일보] '2026 세종한글축제'가 한글날 제정 100주년을 맞아 한글의 가치를 되새기고 시민과 함께 그 매력을 나누는 다채로운 문화의 장으로 펼쳐진다.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세종중앙공원과 호수공원 일원에서 '2026 세종한글축제'를 개최한다. 세종시문화관광재단 주관의 이번 축제는 중앙공원 도시축제마당을 주무대로 낮에는 한글 체험 프로그램을, 저녁에는 다채로운 공연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개막일에는 공군 블랙이글스 에어쇼와 한글 드론 축하공연이 한글날 제정 100주년을 기념한다. 또 1만3천여 명이 함꼐 달리는 '한글런'과 외국어 가사를 한글로 바꿔 부르는 '한글 노래 경연대회', 안다미로아트컴퍼니의 무용극 '문', 국립정동극장 주제공연 '광대' 등이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둘째 날에는 한글 국제 인공지능 콘텐츠 토크콘서트와 영상 공모전 시상식, 태권도진흥재단의 '위대한 태권도', 'K-댄스, 세종' 등 다양한 공연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밤에는 불꽃·드론공연과 세종예술의전당 광장에서 '한글 반딧불이 집현전'을 열어 책과 함께하는 특별한 시간을 마련했다. 셋째 날에는 맞춤법·속담·순우리말 실력을 겨루는
[충북일보] 충북대학교와 SK온이 겨울철 전기차 배터리의 성능 저하를 개선할 수 있는 차세대 단결정 양극재 설계기술을 개발했다. 6일 충북대에 따르면 신소재공학과 박기대 교수 연구팀과 SK온은 산학공동연구를 통해 노즐 타입 분무열분해공정으로 내부 결정립계를 최소화한 미드니켈 단결정 양극재 제조 설계기술을 개발했다. 이번 연구성과는 재료과학 분야 국제학술지 '어드밴스드 사이언스(Advanced Science)'에 게재됐으며 연구 우수성을 인정받아 학술지 백커버(back cover) 이미지로도 선정됐다. 단결정 양극재는 충·방전 과정에서 입자 균열을 줄일 수 있어 차세대 배터리 소재로 주목받고 있다. 하지만 단결정 입자 내부에 결정립계가 남아 있을 경우 리튬이온의 이동을 방해해 특히 저온에서 배터리 성능을 떨어뜨릴 수 있다는 한계가 있었다. 연구팀은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리튬과 니켈(Ni), 코발트(Co), 망간(Mn)을 초기 출발용액 단계부터 함께 투입하는 노즐 타입 분무열분해공정을 적용했다. 이를 통해 원소가 균일하게 분포된 전구체를 제조하고 열처리 과정에서 내부 결정립계가 최소화된 단결정 양극재를 구
[충북일보] '2026 대한민국 산림박람회'가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청주시 청원구 생명누리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박람회는 산림을 단순히 보호하고 보전해야 할 자연으로 바라보는 데서 나아가, 시민의 휴식과 문화, 체험, 지역경제와 연결된 생활 속 자산으로 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주시는 도심 가까이에서 시민들이 자연을 누릴 수 있는 도시 특성을 살려, 시민이 직접 체험하고 머물며 즐기는 산림문화 축제로 박람회를 꾸밀 계획이다. 행사 기간 생명누리공원은 산림정책과 산업, 복지, 문화가 어우러지는 대규모 산림문화 공간으로 변신한다. 산림 관련 유관기관 홍보부스에서는 산림정책과 산림산업, 산림복지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각종 체험부스에서는 시민들이 산림의 가치와 매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우리 숲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먹거리와 자원을 만나볼 수 있는 임산물 판매부스도 마련된다. 이번 박람회는 특히 산림을 어렵고 딱딱한 정책의 영역이 아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문화와 일상의 영역으로 확장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아이와 함께 체험하고, 가족과 전시를 둘러보고, 친구와 임산물을 맛보며, 가을밤 공연
[충북일보] 보은군이 6일부터 65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독감) 무료 예방접종을 시작한다. 대상은 보은군에 주소를 둔 65세 이상 주민으로, 관내 위탁의료기관 15곳에서 접종받을 수 있다. 보은군은 의료취약지역에 해당해 이날부터 접종이 가능하다. 15곳 가운데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 예방접종을 함께 받을 수 있는 의료기관은 10곳이다. 어린이와 임신부 대상 인플루엔자 무료접종은 지난달 21일부터 위탁의료기관 5곳에서 진행 중이다. 보은군보건소는 오는 26일부터 무료접종을 시작한다. 유료접종은 11월 2일부터 접종비 1만원으로 시행한다. 군은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가 고령층에서 중증으로 악화할 위험이 높은 만큼 가을·겨울철 유행에 앞서 예방접종에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육경희 보은군보건소장은 "주민들이 건강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예방접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보은 / 이진경기자
[충북일보] 시장이나 가게에서 상품 무게를 잴 때 사용하는 저울이 정확한지 옥천군이 확인에 나선다. 옥천군은 오는 12일부터 19일까지 9개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순회하며 '2026년 계량기 정기검사'를 실시한다. 대상은 상거래 또는 증명에 사용하는 형식승인을 받은 10t 미만 비자동저울이다. 판수동 저울과 접시·판지시 저울, 전기식지시 저울 등이 해당한다. 검사 일정은 △12~13일 옥천읍 △14일 동이면·이원면 △15일 청성면·청산면 △16일 안남면·안내면 △19일 군서면·군북면 순이다. 면 지역은 오전과 오후로 나눠 진행한다. 다만 2025~2026년 검정을 받은 저울이나 판매를 위해 진열 중인 저울, 국가교정기관에서 교정받은 저울 등은 검사 대상에서 제외된다. 검사 대상 저울을 정기검사 없이 사용할 경우 '계량에 관한 법률'에 따라 최대 2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소상공인지원팀 담당자는 "공정한 상거래를 위한 법정검사인 만큼 대상 업소에서는 일정과 장소를 확인해 기간 내 검사를 받아달라"고 당부했다. 옥천 / 이진경기자
[충북일보] 음성군이 가을을 맞아 오는 7일부터 11월 2일까지 음성전통시장 내 '어쩌다공원 품바공연장'에서 '장날 버스킹 보러가장(場)' 행사를 펼친다. 공연은 음성시장 장날(2·7일)과 연계해 △10월 7일 양재기 △〃12일 철민 △ 〃22일 준민 △11월 2일 장단아 순으로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진행한다. 군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전통시장을 단순한 장보기 공간을 넘어 문화와 공연이 어우러지는 지역 커뮤니티 공간으로 만들겠다는 취지다. 양신우 군 일자리경제과장은 "품바 버스킹공연을 통해 음성전통시장을 찾는 주민과 관광객들이 장도 보고 공연도 함께 즐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청주시는 지역 물가안정에 동참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의 경영 부담을 덜기 위해 올해 182개소를 대상으로 업소당 최대 100만원 상당의 공공요금을 지원했다고 6일 밝혔다. 총 지원금액은 약 1억8천만원으로, 지난해보다 지원 업소는 10개소 늘고 지원액은 1천만원 증가해 수혜 범위를 확대했다. 공공요금 지원사업은 고물가 등 어려운 경영 여건 속에서도 합리적인 가격을 유지하며 지역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를 지원하기 위해 2023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업소가 올해 납부한 전기요금과 상·하수도요금, 도시가스요금, 화재공제보험료 등으로, 시는 비용 일부를 지원해 업소의 경영 부담 완화와 착한 메뉴가격 유지에 도움을 주고 있다. 착한가격업소 이용 활성화를 위한 혜택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시민이 착한가격업소를 이용하고 청주페이로 결제하면 기존 인센티브에 추가로 5%를 적립해 착한가격업소 이용을 유도하고 지역 물가안정 분위기를 확산하고 있다. 또한 오는 11월에는 지역 내 착한가격업소를 대상으로 최대 85만원 상당의 주방용품과 미용용품 등 업소 운영에 필요한 물품을 개별 수요에 맞춰 지원할 계획이다.
[충북일보] 재단법인 음성군장학회는 이달 6일부터 23일까지 '2026년 한국가스안전공사 지역상생 특별장학생'을 모집한다. 이번 특별장학금은 음성군장학회가 한국가스안전공사,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 진천군장학회와 체결한 '지역상생 장학금 지원사업 업무협약'에 따라 올해 처음 시행한다. 한국가스안전공사가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기탁한 장학금을 재원으로 하며, 음성군장학회가 장학생을 모집·선발해 장학금을 지급한다. 장학생은 매년 5명을 선발해 1인당 1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 장학생 선발은 2026년부터 2035년까지 10년간 이어진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1년 이상 음성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계속 거주하는 군민 또는 군민의 자녀로, 충북도내 고등학교를 졸업한 39세 이하의 대학생이다. 성적 기준은 직전 학기 12학점 이상을 이수하고, 직전 학기 성적이 4.5점 만점 기준 4.0점 이상이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음성군장학회 누리집에 게시한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음성 / 주진석기자
본보 16일 자 3면 '지방선거 후보들 전과 수두룩'이라는 제하의 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윤석진 영동군수 후보의 '상습 도박' 처분 연도는 2022년이 아닌 2002년이기에 바로잡습니다.
본보 2일 자 1면 '충북 자치단체장 여야 후보 확정'이라는 제하의 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충주시장 후보는 확정된 것이 아니기에 바로잡습니다. 민주당 충주시장 경선은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아 우건도(72) 전 충주시장과 맹정섭(61) 민주당 중앙당 정책위부의장을 대상으로 한 결선 투표가 3~4일 진행됩니다.
본보 24일자 6면 '균형발전·저출산·고령화는 시대적 과제'라는 제하의 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정정순(청주 상당) 의원의 사진이 같은 당 이장섭(청주 서원) 의원의 사진으로 잘못 기재돼 바로잡습니다.
본보 24일자 6면 '누가 대선주자 되려나…' 제하의 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김부겸(대구 수성구갑) 의원의 사진이 이재명 성남시장의 사진으로 잘못 기재돼 바로잡습니다.
[충북일보] 본보 22일자 1면 D등급 부실대학 이행결과 컨설트와 관련한 보도에서 언급된 교통대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돼 바로잡습니다. 교통대는 지난 2015년 대학구조개혁평가에서 '별도조치'라는 등급외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 때문에 D등급 대학이 받은 재정지원제한 또한 받지않았습니다. 또한 D등급 대학들이 이번에 받은 컨설팅도 받지 않았습니다. 교통대는 추후 교육부의 일정에 따라 컨설팅을 받을 예정입니다.
본보 27일자 3면 '허위사실 유포·진술번복 양형에 영향'의 제하의 기사에서 9번째 문장 '유 전 군수'는 '유 군수'의 오기이기에 바로잡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