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65회 충북도민체전 D-7…축제 분위기 고조
청주시 2천억원 규모 도로건설사업 예타 통과
당색 넘어 '철도 한뜻'…보은·청주, 청주공항~보은~김천 노선 공동전선
음성·진천군, 충북혁신도시 2차 공공기관 유치 총력전…'행정 경계 허물고 한 목소리'
2026 괴산고추축제, 32만2천여명 방문…건고추 12억 원어치 '완판'
제천종합실내체육센터 기공식 개최, 477억 원 투입 본격 공사 시작
충주 '여행 하담' 12일 개최, 노을빛 남한강 따라 5시간 여행
KTX 타고 온 젊은 관광객 잡아라, 제천 숙박업소도 '변화'
[충북일보] 윤희근 전 경찰청장이 국민의힘 청주시 서원구 당원협의회 조직위원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윤 전 청장은 10일 충북도청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어 "당원이 주인인 새로운 당협과 2028년 총선에서 이기는 서원 당협을 만들겠다"며 출마 뜻을 밝혔다. 그는 "이번 당협위원장 선거는 한 사람의 자리를 정하는 선거가 아니다"라며 "청주 서원의 국민의힘이 과거 방식에 머물 것인지, 새로운 미래로 나아갈 것인지를 결정하는 선거"라고 강조했다. 이어 "청주흥덕경찰서장과 충북경찰청 1부장을 거쳐 대한민국 경찰청장까지 맡으며 현장을 이해하고 조직을 하나로 만드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지 배웠다"며 "이제 그 경험을 청주 서원의 변화와 국민의힘 승리를 위해 쓰고자 한다"고 말했다. 윤 전 청장은 "당원의 목소리를 듣고 청년과 여성 당원의 참여를 넓혀 당협의 소통과 조직을 강화하겠다"며 "총선에서 민주당과 당당하게 싸워 이길 수 있는 경쟁력 있는 당협을 만들 것"이라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누가 더 오래 정치했느냐가 아니라 누가 더 잘할 수 있느냐를 선택해 달라"며 "청주 서원의 변화를 당원의 선택으로 시작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서원구
[충북일보] 윤건영 충북교육감의 선거캠프에서 활동했던 이규호(45·사진)씨가 7일 자로 충북도교육청 비서관(지방별정직·5급 상당)으로 임용됐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이규호 신임 비서관은 청주고등학교와 고려대학교 사범대 체육교육과를 졸업했으며 고려대 대학원 체육학과 석사과정을 수료했다. 그는 고려대학교 스포츠교육학 연구소 연구원(2006년 2월 ~2010년 8월), 스포츠마케팅 대행사 ㈜밸런스미디어 이사(2010년 9월~2014년 7월)로 재직했으며 현재 충북축구협회 이사, 청주 YMCA 이사, 청주시 보디빌딩협회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이 비서관은 정무수석실에서 근무하며 윤 교육감의 업무를 보좌하게 된다. 한편 이 비서관 임용으로 도교육청 지방별정직은 6급 상당 1개석이 남게 됐다. / 안혜주기자
시민사회단체 235곳이 10일 서울중앙지방법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95세 이만희 신천지 총회장의 병보석 허가를 요청하는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전국 235개 단체 대표자 연합 명의로 발표된 이 성명은 "법의 근본은 생명 존중"이라며 재판부에 인도적 선처를 청원하는 내용을 담았다. 이 총회장은 구속 64일을 넘긴 가운데 건강 문제로 지난 9월 1일부터 구속집행정지 결정을 받았으며, 당초 이달 6일까지였던 정지 기간은 치료 필요성이 인정돼 11일로 연장됐다. 기자회견이 열린 10일 현재 이 총회장은 치료를 위해 일시적으로 석방된 상태다. 동행추진위원회가 주최한 이날 기자회견은 오전 11시 30분 서울중앙지법 앞에서 열렸다. 참석자들은 이 총회장에 대한 형사사건의 유·무죄 판단은 재판부의 몫이라고 전제하면서도, 초고령 피고인의 건강권과 생명권을 고려한 인도적 판단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그러면서 "대한민국의 법이 추구하는 최고의 가치, 곧 인간의 존엄과 생명 존중의 정신이 이번 결정에도 귀중하게 고려되기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으로 재판장께 정중히 호소한다"고 밝혔다. 이어 "95세라는 극심한 고령과 급격히 악화된 건강 상태
'그림자'라는 말이 먼 옛날에 '그림'이라는 말에서 생겨났을까. '그림자'는 '그림'이라는 말과 두 자까지는 같고 끝에 '자'자 하나가 더 붙어 있으니 말이다. 여기저기 아무리 찾아보아도 같은 어원이란 말은 없다. 그림과 그림자는 큰집과 작은집 사이도 아니고, 그냥 한 할아버지의 자손도 정도도 아닌가 보다. 그림은 그림이고 그림자는 그림자이니까 처음에 서로 연관이 있는 것처럼 비슷한 이름을 지어 부른 게 잘못이다. 빛이 있어야 그림자가 생긴다. 그림자는 늘 빛에 신세를 많이 진다. 그러나 센 빛이라고 아주 어두운 그림자가 생기지는 않는다. 그림자는 옛날에 전기도 들어오지 않던 시절 초가집에서 잘 생겨났다. 어두운 밤에 등잔불을 켜 놓고 식구들이 도란도란 모여 앉아서 이야기를 나누면 그 그림자가 벽이나 방문에 만들어져서 주인을 흉내 내며 손을 흔들었다. 멀리서 문에 비치는 그림자만 살펴보아도 방에 있는 사람이 무엇을 하는지 반은 들여다보는 셈이었다. 조도가 높은 빛이라고 꼭 그림자가 잘 생기지는 않는다. 부자라고 해서 꼭 잘 베풀지 않는 이치랑 같다. 정이 있어야 콩 반쪽씩이라도 나누어 먹듯이 조건이 맞아야 그림자도 선명하게 맺는다. 큰소리를 치는 사람
[충북일보] 충주호에 토종 쏘가리 치어 8만 마리가 방류되며 수생태계 회복과 내수면 어업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한국수자원공사 충주댐지사는 지난 4일과 10일 두 차례에 걸쳐 충주호 유역 3개 지점에 토종 쏘가리 치어 8만 마리를 방류했다. 이번 방류는 충주호를 대표하는 토종 어종인 쏘가리 자원을 회복하고 댐 유역 주민과 내수면 어업인의 소득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방류 장소는 충주시 산척면 명서리, 제천시 수산면 상천리, 단양군 단성면 북하리 등 충주호 유역 3곳이다. 각 지역에서는 마을 주민들도 방류에 함께 참여해 수생태계 보전의 의미를 더했다. 쏘가리는 충주호를 대표하는 토종 어종으로, 수생태계의 건강성을 가늠할 수 있는 주요 어종 가운데 하나다. 이번 치어 방류가 안정적인 개체군 형성과 수산자원 증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수공은 그동안 깨끗한 물 공급뿐 아니라 댐 상·하류의 수생태계 보전과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왔다. 수생태 변화조사와 멸종위기종 서식지 조성 등 유역의 생태적 가치를 높이기 위한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정연수 지사장은 "쏘가리는 충주호를 상징하는 토종
[충북일보] 제천시 금성면 구룡교차로와 송학면 도화교차로가 회전교차로로 전환될 전망이다. 제천시와 충북도는 과속 차량과 신호 대기 등으로 주민 불편과 사고 위험이 제기돼 온 두 교차로의 교통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회전교차로 전환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에는 총 21억 원이 투입되며 사업비는 전액 도비로 마련될 예정이다. 공사는 충북도 도로관리사업소가 직접 시행한다. 사업 대상지는 금성면 구룡리 71-7번지 일원의 구룡교차로와 송학면 도화리 287-4번지 일원의 도화교차로다. 두 교차로는 차량 통행 과정에서 과속과 신호대기 등에 따른 교통 불편이 발생하고 사고 위험도 있다는 지적이 이어지며 지역 주민들의 개선 요구가 지속해서 제기돼 왔다. 시는 주민들의 의견을 토대로 교차로 개선 필요성을 충북도에 지속해서 건의하고 도로관리사업소와 협의를 이어왔다. 사업 추진에는 지역 도의원들의 예산 확보 노력도 뒷받침됐다. 시는 주민들의 요구를 충북도에 전달하는 한편 김꽃임·권오규 충북도의원 등과 사업 추진 및 예산 반영을 위해 협의해 왔다. 사업은 두 교차로를 한꺼번에 착공하는 방식이 아니라 연차적으로 추진된다. 금성 구룡교차로는
[충북일보] "아이 출입국 사실증명서 한 장 떼려고 군청이나 행정복지센터까지 갈 필요 이제 없어졌습니다." 옥천군은 부모가 '정부24'를 통해 미성년 자녀의 출입국에 관한 사실증명서를 온라인으로 신청·발급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주민들에게 안내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지난달 7일부터 시행한 서비스로, 기존에는 군청이나 행정복지센터, 출입국사무소 등을 직접 방문해야 했지만 이제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인터넷으로 발급받을 수 있다. 이용하려면 정부24에서 자녀 기준 기본증명서를 첨부하면 된다. 행정망과 공공마이데이터를 통해 친권 여부를 확인한 뒤 증명서가 발급된다. 기본증명서는 '특정(친권·미성년후견 현재)'으로 발급한 90일 이내 PDF 파일이어야 하며 주민등록번호는 전부 공개해야 한다. 유영미 옥천군 종합민원과장은 "관공서를 직접 방문해야 했던 주민 불편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옥천 / 이진경기자
[충북일보] 진천군은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상권 활성화와 귀성객 및 군민들의 주정차 편의를 위해 오는 14일부터 27일까지 14일간 불법 주정차 단속을 일시 유예한다고 10일 밝혔다. 유예 대상은 지역에 설치한 고정형 및 이동형 단속카메라를 통한 주정차 단속 전반이다. 군은 명절 연휴 기간 전통시장과 상가 주변의 접근성을 높여 침체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방문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다만, 안전 확보를 위해 절대 주정차 금지구역으로 지정한 △소화 시설 주변 5m 이내 △교차로 모퉁이 5m 이내 △버스정류장 10m 이내 △횡단보도 △인도 △어린이 보호구역 등 6대 구역은 이번 유예 대상에서 제외한다. 아울러 안전신문고 앱을 통한 주민신고제 단속 역시 연휴 기간과 관계없이 24시간 정상 운영하므로 운전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이용석 군 도로교통과 주무관은 "추석 명절을 맞아 주민과 귀성객들이 편안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단속을 유예한다"며 "모두가 안전하고 쾌적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절대 주정차 금지구역 준수 등 올바른 교통문화 정착에 적극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진천군
[충북일보] 세종특별자치시가 추석 명절을 맞아 오는 11일부터 27일까지 17일간 전통시장 주변 불법 주정차 단속을 유예한다고 9일 밝혔다. 단속 유예 시행 지역은 조치원읍 세종전통시장 주변 지역으로, 슈퍼크리스피 조치원점에서 시민회관 네거리까지 220m, 감초당 약국에서 옛 효성세종병원까지 360m 구간이다. 조치원 상인회가 요청한 구간을 바탕으로 경찰과 협의를 거쳐 결정했다. 단속 유예 기간에는 시장 이용객의 주정차 가능 시간이 현재 20분에서 2시간 이내로 한시적 확대·허용된다. 단, 6대 불법 주정차 금지구역인 소방시설 주변, 교차로 모퉁이, 버스정류소, 횡단보도, 어린이보호구역, 인도는 여전히 주정차 단속 대상이다. 이와 함께 시는 추석 명절 기간 전통시장 이용객들에게 인근 세종전통시장 주차장, 조치원 주차타워,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주차장, 전의·부강·금남 대평 전통시장 주차장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민선 교통정책과장은 "이번 주정차 단속 유예로 주차 공간이 협소한 전통시장의 접근성을 향상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단속 유예 기간 보행자 및 차량 안전사고가 나지 않도록 안전
[충북일보] 증평군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소비 활성화와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위해 '증평사랑으뜸상품권' 구매 한도를 한시적으로 상향한다고 9일 밝혔다. 군은 이달 9일부터 30일까지 카드형 상품권의 1인당 월 구매 한도를 기존 30만 원에서 60만 원으로 확대했다. 확대 이전에 상품권을 30만 원 구매한 경우에도 이달 말까지 30만 원 어치를 추가로 구매할 수 있다. 상품권 구매 시 기존 혜택은 그대로 유지된다. 카드형 상품권의 결제 금액 대비 10% 사후 캐시백 혜택은 물론, 지류형 상품권의 월 10만 원 구매 한도 및 10% 선할인 혜택도 종전과 동일하다. 카드형 상품권은 모바일 앱 '지역상품권 chak(착)'을 통해 충전 후 사용할 수 있으며, 지류형 상품권은 농협, 신협, 새마을금고에서 구매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괴산군청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추석 명절을 맞아 주민들의 상품권 이용 기회를 넓히고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구매 한도를 확대했다"며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증평 / 주진석기자
본보 16일 자 3면 '지방선거 후보들 전과 수두룩'이라는 제하의 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윤석진 영동군수 후보의 '상습 도박' 처분 연도는 2022년이 아닌 2002년이기에 바로잡습니다.
본보 2일 자 1면 '충북 자치단체장 여야 후보 확정'이라는 제하의 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충주시장 후보는 확정된 것이 아니기에 바로잡습니다. 민주당 충주시장 경선은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아 우건도(72) 전 충주시장과 맹정섭(61) 민주당 중앙당 정책위부의장을 대상으로 한 결선 투표가 3~4일 진행됩니다.
본보 24일자 6면 '균형발전·저출산·고령화는 시대적 과제'라는 제하의 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정정순(청주 상당) 의원의 사진이 같은 당 이장섭(청주 서원) 의원의 사진으로 잘못 기재돼 바로잡습니다.
본보 24일자 6면 '누가 대선주자 되려나…' 제하의 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김부겸(대구 수성구갑) 의원의 사진이 이재명 성남시장의 사진으로 잘못 기재돼 바로잡습니다.
[충북일보] 본보 22일자 1면 D등급 부실대학 이행결과 컨설트와 관련한 보도에서 언급된 교통대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돼 바로잡습니다. 교통대는 지난 2015년 대학구조개혁평가에서 '별도조치'라는 등급외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 때문에 D등급 대학이 받은 재정지원제한 또한 받지않았습니다. 또한 D등급 대학들이 이번에 받은 컨설팅도 받지 않았습니다. 교통대는 추후 교육부의 일정에 따라 컨설팅을 받을 예정입니다.
본보 27일자 3면 '허위사실 유포·진술번복 양형에 영향'의 제하의 기사에서 9번째 문장 '유 전 군수'는 '유 군수'의 오기이기에 바로잡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