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서원대학교는 청년창업파크(SPARK, 스파크) 창업챌린지 공모전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0일 밝혔다. 공모전은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8일까지 △스파크 P-LAB(충북 대학생 창업동아리 육성) △스파크 I-LAB(지역 사회적기업가 육성) △스파크 C-LAB(지역 청년창업가 육성) 등 3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총 15개 팀이 우수 창업팀으로 선정됐다. P-LAB 부문에는 △미데올로그(청주대) △두더짓(한국교원대) △날리자KU(건국대) △뮤드(서원대) △오잉콩(청주대)이 뽑혔다. I-LAB 부문에는 △천우당 △피지오 △동행하는사람들 △한그래 △어글리밤이 선정됐다. C-LAB 부문에는 △제이캐디 △보자기더무드 △코스키친 △BBA Insight △미니게이트 충북센터가 선정됐다. 우수 창업팀에는 최대 1천만 원의 사업화 지원금을 비롯해 분야별 전문 멘토링, 실무 중심의 창업 교육, 성과 공유회, 투자 유치 연계 및 네트워크 활용 기회, 스파크 입주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스파크는 SK하이닉스가 지원하고 서원대 산학협력단에서 운영하는 지역청년사업가 육성 발굴 사업이다. 창업챌린지 공모전은 SK하이닉스,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충북
[충북일보] 윤건영 충북교육감은 10일 충북교육청노동조합(위원장 유여종),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충북교육청지부(지부장 고재권)를 찾아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충북교육청노조는 △공무원 복지 증진을 위한 맞춤형복지비 인상 방안 마련 △지방공무원 정신적·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한 책임보험제도 강화 등 대책 마련을 요청했다. 전공노 충북교육청지부는 △지방공무원 인사·승진 적체 적극 해소 방안 마련 △스마트워크센터 활성화 방안 등을 제안했다. 윤 교육감은 지난 9일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충북지부(지부장 이소영), 전국교육공무직본부 충북지부(지부장 김미경)와 만나 노사 상생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지난달 25일에는 전국교직원노동조합충북지부(지부장 김민영), 충북교사노동조합(위원장 유윤식), 충북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김영식)를 차례로 방문해 학기 초 교원의 근무 여건 개선과 복지 증진, 교육활동 지원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눈 바 있다. 윤 교육감은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해 노사 상생·교원, 지방공무원과 교육공무직원의 근무 여건 개선, 복지 향상, 현안 해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충북일보] 청주 서촌초등학교와 병설유치원 전교생 30명이 10일 상당구 영동 소재 어린이 도서 전문서점으로 나들이를 떠났다. 서점에서 학생들이 직접 고른 책을 읽으며 독서하는 재미에 빠져있다. 사진제공=서촌초등학교
[충북일보] 충청대학교 한국어학당이 10일 외국인 유학생 대상 2025학년도 1학기(봄학기) 입학식을 열고 본격적인 한국어교육과정을 시작했다. 이날 P동 문예관에서 열린 입학식에는 오경나 충청학원 이사장과 충청대 송승호 총장, 류제천 국제교육원장과 신입생, 한국어학당 지도교수 등 160여 명이 참석했다. 충청대는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한국어교육과정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이번 봄학기에는 초급부터 고급까지 총 6단계로 구성된 커리큘럼을 통해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 능력을 균형 있게 향상시킬 계획이다. 반별 15명 내외의 소규모 수업을 원칙으로 학습 집중도를 높이는 한편 정기 상담과 연 2회의 한국문화 체험 프로그램도 병행해 유학생들의 한국 생활 적응을 지원한다. 한국어교육과정을 이수한 유학생들은 한국어능력시험(TOPIK) 3급 이상을 취득할 수 있어 대학 진학이나 취업 비자 전환을 통해 충북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다. 충청대에는 현재 총 18개국 728명의 외국인 유학생이 안정적으로 재학하고 있다. 송승호 총장은 "세계 각국에서 온 유학생들이 언어 교육뿐만 아니라 문화적 이해까지 함께 함양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충북일보] 충북교육연구정보원은 소프트웨어(SW)와 인공지능(AI) 교육에 대한 학생들의 흥미를 높이고 미래 핵심 역량을 육성하기 위해 체험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SW·AI 체험교실은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상반기(4~6월)와 하반기(9~11월)에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3D프린팅, 드론, 큐브로이드, 메타버스, 마이크로비트, AI, 로봇코딩 등 7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3D프린팅·드론·큐브로이드 프로그램은 교육연구정보원을 직접 방문해 특화된 교육 환경에서 운영되며 메타버스·마이크로비트·인공지능·로봇코딩 프로그램은 강사들이 학교로 직접 찾아가서 진행된다. 지역별 학교 사정에 맞춰 접근성을 높이고 교육연구정보원 또는 충주소프트웨어교육센터로 이동이 필요한 학교를 위해 신청 시 버스 운행도 지원해 학생들이 편리하게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는 공문으로 안내된 계획을 참조해 충북 SW·AI 교육 플랫폼(https://cmooc.cberi.go.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박종길 교육연구정보원장은 "체험교실을 통해 학생들이 SW·AI 분야에서 다양한 가능성을 발견하고 스스로 미래에 대한 비전을 세울 수 있는 계기가
[충북일보] 충북보건과학대학교는 새 학기를 맞아 교수와 학생 간 소통을 강화하고 대학생활 적응을 돕기 위한 '사제동행 꿈돌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진로 설정과 학과 적응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간호학과, 응급구조학과 등 21개 학과에서 총 941명이 참여한다. 응급구조학과는 이날 캠퍼스 잔디광장에서 학생과 교수 간의 식사 자리를 마련해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조예솔(1학년) 학생은 "처음에는 어색했지만 교수님과 학과 이야기를 나누며 동기들과도 자연스럽게 가까워질 수 있었다"며 "앞으로 더 친밀한 학과 분위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사제동행 꿈돌기는 오는 16일까지 진행될 예정으로 캠퍼스와 인근 둘레길 걷기, 식사 모임 등 다양한 활동으로 이어진다. 이현옥 품성교육센터장은 "사제동행 꿈돌기는 단순한 교류를 넘어 학생들의 대학생활 적응과 진로 방향 설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학생 개개인이 대학 안에서 소외되지 않고 교수와의 밀접한 관계 속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
[충북일보] 청주대학교는 항공분야 석·박사 과정 졸업생 전원이 취업에 성공했다고 10일 밝혔다. 융합신기술대학원 석사 졸업생 23명과 기계항공시스템공학과 석·박사 졸업생 14명 등 37명은 국방과학연구소,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한국자동차연구원, 대한항공, 현대에버다임, 파블로항공 등 국내외 유수의 항공·드론 관련 기관에 활발히 진출하며 100% 취업률을 달성하고 있다. 청주대는 항공 분야 특성화를 목표로 지난 2019년 융합신기술대학원 내에 기계항공산업학과 석사과정을 신설한 데 이어 2020년에는 일반대학원에 기계항공시스템공학과 석·박사 과정을 개설하는 등 항공 연구개발(R&D) 분야의 전문 인재를 지속적으로 양성하고 있다. 특히 무인항공기학과, 항공기계공학과 등 학부 과정과 연계된 우수한 교육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다양한 정부 지원 전문·혁신 인력양성사업에 선정되며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실제 지난해에 학부생은 교육부의 '첨단산업인재양성부트캠프(항공우주)' 사업에, 대학원생은 산업통상자원부의 '항공방산SW전문인력양성사업'에 나란히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며 학부부터 대학원까지 끊김 없이 연결되는 교육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이에 따라
[충북일보] 국제 바칼로레아 기구(IBO)는 단재고등학교, 동주초등학교, 감곡초등학교를 충북 첫 국제바칼로레아(IB) 후보학교로 최종 승인했다. 10일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IB 후보학교로 승인된 3개 학교는 2026년까지 IB 월드스쿨(인증학교)을 목표로 구체적인 로드맵을 수립하고 학생들의 주도적 성장을 이끌게 된다.단재고는 △교과융합수업 △토의·토론 △프로젝트 학습 △에세이 쓰기 △과학 자율주제 심화탐구 △원어민과 함께하는 영어 수업 등 깊이 있는 배움이 일어나도록 교육활동을 운영하며 도내 첫 IB 디플로마 프로그램(DP) 월드스쿨을 목표로 하고 있다. 동주초는 2년간의 IB 연구학교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언어, 문화·예술, 평가정책 마련 △탐구 단원(UOI) 개발·운영 △학생 주도 탐구 발표회 등 교사의 전문성을 높이며 월드스쿨을 향한 도전을 하고 있다. 감곡초는 IB 교육의 방향성에 공감하며 △IB 비전 협의회를 통한 교육과정 재구성 △IB 교수학습 접근법 탐구·실천 △공간 재구조화 방안 모색 등 수업의 변화를 이끌며 월드스쿨을 향한 초석을 다지고 있다. IB 프로그램은 스위스에 본부를 둔 비영리단체인 IBO가 개발·운영하는 국제인증 학교
[충북일보] 교육부가 실시한 '2025년 학교복합시설 1차 공모사업' 충북 음성 무극중학교와 단양 상진초등학교, 제천 에듀케어 허브가 선정됐다. 학교복합시설은 교육·문화 시설이 부족한 지역에 학생과 지역주민이 함께 활용할 수 있도록 설치한 수영장, 자기주도 학습공간, 도서관 등의 교육·문화·체육·복지시설로 교육부는 이번 공모에서 총 7개 사업을 선정했다. 충북도교육청은 시·군교육지원청과 지자체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음성 무극중 학교복합시설 △단양 상진초 학교복합시설 △제천 에듀케어 허브 학교복합시설 등 3개 사업이 모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도교육청은 지난 2월과 3월 공모 신청을 위해 해당 지자체와 기본협약식을 진행한 바 있다. 향후 각 지역교육청과 지자체가 주체가 돼 실시협약 체결, 예산편성 등 추진 단계별로 진행하게 된다. 무극중 학교복합시설 건립사업은 무극중 부지에 수영장, 돌봄·늘봄센터, 자기주도학습센터를 포함하는 지상 2층 규모의 복합시설과 공영주차장을 건립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는 220억 원이며 이 중 교육부로부터 110억 원을 지원받는다. 무극중 학교복합시설은 교육부로부터 우수사례로 평가됐다. 교육부는 인구·학생 수가 감소하
[충북일보] 충북보건과학대학교 교수학습지원센터는 9일 합동강의실에서 윤희근 전 경찰청장을 초청해 '후마니타스 인문학 특강'을 개최했다. 이날 특강은 인문학적 사고를 바탕으로 미래 사회를 살아갈 청년들에게 통찰과 영감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재학생 500여 명이 참석했다. 윤희근 전 청장은 '대한민국 경찰의 역할과 미래'라는 주제로 현직 시절의 경험과 사회적 책임, 국민과의 신뢰 회복에 대한 방향을 공유했다. 그는 대학생들이 주체적으로 미래를 설계하고 도전하는 자세에 대해 진심 어린 조언을 건넸다. 윤 전 청장은 "미래를 예측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미래를 창조하는 것"이라는 미국 컴퓨터 과학자 앨런 케이(Alan Kay)의 말을 인용하며 "지금 이 자리에 있는 청년들이 바로 대한민국의 내일을 만드는 주인공"이라고 강조했다. 현재 윤 전 청장은 청주 운호고등학교와 경찰대학교(7기)를 졸업한 뒤 1991년 경위로 임용됐다. 제천 경찰서장, 청주 흥덕서장, 경찰청 자치경찰협력정책관, 경찰청장을 역임한 뒤 청주대 경찰행정학과 석좌교수로 재직 중이다. 충북보건과학대학교는 '후마니타스 교양강좌'라는 이름으로 학습법, 품성교육, 인문학, 창의·융합 등의
[충북일보] 국민의힘이 오는 5월3일 21대 대통령 선거 후보를 결정하는 경선 방식을 확정했다. 국민의힘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비상대책위원회의를 열고 1차 예비경선(컷오프)은 일반국민 여론조사 민심 100%를 반영해 후보 4명을 추리고 2차 컷오프에서는 당심 50%, 민심 50%를 반영해 본경선에 오를 최종 후보 2명을 압축하는 경선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결선은 양자 구도로 치르며 4인 경선에서 과반 득표자가 나오면 양자 결선을 하지 않고 최종 후보로 확정한다. 이양수 사무총장은 "1차 경선에서 국민 여론조사 100%를 한 것은 오픈프라이머리 등 민심 반영 비율을 높여야 한다는 요청들이 많이 있어 민심 눈높이에 맞는 후보들이 4인 경선으로 갈 수 있도록 결정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4인 경선과 2인 경선에서는 선거인단 투표, 국민 여론조사 50%를 했는데, 당원과 민심을 고루 반영하겠다는 의지가 담겨있다"고 부연했다. 이번경선의 또다른 특징은 선거인단의 현장 투표를 하지 않고, 대신 당원 선거인단을 확대했다는 점이다. 책임당원뿐 아니라 최근 1년 이내에 1회 이상 당비를 납부한 당원도 투표권을 가진다. 여론조사 과정에서 다른 당 지지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청주시가 청주교도소 이전 문제를 21대 대통령 선거 공약으로 건의할 방침이다. 시는 10일까지 각 실·국별로 대선 공약 반영 의제를 취합해 충북도에 지역 공약 반영 건의안을 전달할 예정이다. 여러 건의안 중에 시가 힘을 쏟고 있는 공약은 '청주교도소 이전' 공약이다. 수십년간 좌절된 청주교도소 이전 문제를 이번 대선을 계기로 풀어보겠다는 계산이다. 최근까지 시는 법무부와 청주교도소 이전에 대한 협의를 벌여왔지만, 법무부는 현재 장관이 공석인 상태여서 어떠한 결정도 내릴 수 없다는 신중론을 보이고 있다. 게다가 시는 최근 법무부에 청주교도소 이전 후보지 3곳에 대해서도 비공개 시찰을 통해 제시했지만 현장점검을 벌였던 법무부 시찰단은 어떤 답변도 내놓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시는 지난해 연말 신병대 청주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협상단을 꾸려 법무부와 업무협약을 맺은 뒤 3곳의 이전 후보지를 발표할 방침이었지만 청주교도소 이전 문제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정국 등으로 4개월이 넘도록 표류하고 있다. 사실 청주교도소 이전 문제는 지난 2022년부터 표류중이다. 20대 대통령 선거에 나섰던 윤석열 당시 대통령 후보가 자신
[충북일보]"설립 초기 바이오산업 기반 조성과 인력양성에 집중하고, 이후 창업과 경영지원, 연구개발, 글로벌 협력 등으로 사업을 확대해 지역 바이오산업 핵심 지원기관으로 자리잡았습니다" 지난 2011년 충북도가 바이오산업 발전을 위한 산·학·연·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산업과 인력을 연결하기 위해 설립한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 올해로 설립 14년을 맞아 제2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고 있는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의 사령탑 이장희 원장은 충북바이오산업의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바이오산학융합원의 과거의 현재의 모습을 소개하면서 야심찬 미래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 원장은 "바이오 산업 산학협력과 연구개발 정보를 연결하는 허브기능을 수행하는 바이오통합정보플랫폼 '바이오션(BIOTION)'을 운영하며 청주 오송을 중심으로 한 바이오클러스터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며 "크게 기업지원과 인력양성 두 가지 축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원장은 "좀 더 구체적으로 소개하면 산학융합원의 고유 목적인 산학융합촉진지원사업을 통해 오송바이오캠퍼스와 바이오기업간 협업을 위한 프로젝트LAB, 산학융합 R&D 지원, 시제품 제작지원 등 다양한 기업지원을 수행하고 있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