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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지방선거 이 사람 - 황규철 충북도의원

"모두가 행복한 옥천을 만들겠다."

  • 웹출고시간2022.02.02 16:08:04
  • 최종수정2022.02.02 16:08:04

오는 6.1일 지방선거에서 옥천군수에 도전하는 더불어 민주당 황규철 충북도의원이 '모두가 행복한 옥천을 만들겠다'며 필승을 다짐하고 있다.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황규철(56) 충북도의원이 오는 6·1 지방선거에서 옥천군수에 도전한다.

황 도의원은 "3선 도의원과 그동안 많은 사회단체 활동의 풍부한 경험을 살려 옥천을 역동적이고 행복하게 만들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핵심공약 3가지를 내세웠는데 "출생부터 사망까지 교육복지도시 옥천을 넘어 교육천국을 건설하고, 치유농업, 맞춤형 친환경농업 육성 및 소상공인·중소기업이 함께하는 살맛나는 옥천군 건설을 위해 두껍게 예산지원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찾아오는 문화·체육·관광도시 옥천 및 대전·세종 베드타운을 만들어 7만 자족도시 옥천군도 건설하겠다"고 덧붙였다.

3선 도의원을 하면서 남긴 굵직한 의정 성과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황 도의원은 "전반기 교육위원 공약사항인 '충북도 교육균형발전지원 조례 및 충북도교육청 학생 통학지원 조례'를 대표발의 해 예산을 확보, 지역 간 교육격차를 해소하는 한편 교육환경개선, 공교육 내실화 등에 기여했다"고 했다.

그는 또 "보람찬 의정생활도 있었다"며 "안내중 학생들이 공부하고 택시로 맘 편히 등하교 할 수 있도록 한 것과 도지사와 공통공약인 지역 및 도립대 숙원인 학생생활관 예산 381억 원 확보, 매화리∼동이면 지방도 2공구 확포장 공사 예산 90억 원 확보, 남부출장소 확장 이전 등 굵직한 대표적 활동을 잊지 못한다"고 했다.

이 같은 의정활동으로 지난 2015년 (사)한국여성유권자충북연맹이 수상하는 베스트 의원상을 2017년에는 5회 우수의정 대상 수상, 2021년은 11회 우수의정 대상을 수상했다.

황 도의원은 의원이 되기 전 20여 년 간 국민건강보험공단에 근무하면서 행정경험을 쌓았고 옥천군생활체육회장, 뉴-옥천라이온스클럽회장, 삼양초 운영위원장 등 많은 사회단체에서 다양하게 활동하며 일찌감치 리더십을 배웠다.

황 도의원의 정치 입문은 남다르다. 부친의 오랜 정당생활 영향과 주변 선후배들의 권유로 사회활동을 하다가 정치에 뛰어 들었다.

이후 2010년 7월부터 내리 3선 도의원에 당선되면서 9대 산업경제위 부위원장, 예산결산특위 부위원장, 10대 산업경제위원장, 11대 전반기 부의장 후반기 더불어 민주당 원내대표를 역임하고 현재는 건설·환경소방위원 소속이다.

그의 가장 큰 장점은 친화력에 있다. 부드러우면서도 책임감과 추진력이 뒷받침되면서 모두에게 신뢰감을 주는 인물로 정평이 나 있다.

현재 황 도의원은 군수공천경선에 대비해 차분히 준비하고 있다.

/ 특별취재팀

프로필

△1966년 8월 28일 옥천군 동이면 우산리 출생 △대전대 행정학과 졸업 △(현) 옥천군장애인후원회 부회장, 충북도의회 건설·환경소방위원,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전) 9대 충북의회 산업경제위 부위원장, 11대 충북도의회 전반기 부의장, 후반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국민건강보험 근무, 옥천군생활체육회장, 뉴-옥천라이온스클럽회장, 옥천군태권도협회장, 옥천군장애인체육회 부회장, (재)영동옥천청포도장학회 감사, 삼양·동이초 운영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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