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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충북지사 선거 예비후보 선대본부 "박경국, 네거티브 공세 규탄"

  • 웹출고시간2022.04.18 17:28:51
  • 최종수정2022.04.18 17:28:51
[충북일보] 국민의힘 김영환 충북지사 선거 예비후보 선거대책본부는 18일 성명을 내 "경선에서 무차별 네거티브 공세에 열을 올리는 박경국 예비후보를 강력히 규탄한다"고 경고했다.

선거대책본부는 "박 예비후보는 경선을 코앞에 두고 세(勢) 불리를 의식해서인지 문자메시지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김영환 예비후보를 겨냥한 네거티브를 쏟아내고 있다"며 "허위사실까지 유포하면서 김 예비후보를 음해하려는 이런 저질적인 행태는 결과적으로 국민의힘 후보 전체의 경쟁력과 공명정대한 선거 분위기를 훼손하는 명백한 해당행위"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 예비후보는 경기도에서 밀려서 충북에 온 것이 아니라 경기도에서도 할 수 있음에도 고향에서의 마지막 봉사를 위해 고향의 부름을 받고 충북으로 오게 된 것"이라며 "박 예비후보가 저질 네거티브에 매달리는 것은 세 불리에 따른 초조함의 발로라고 이해는 하지만 결코 되풀이되어서는 안 될 구태정치의 유산으로 비판받아 마땅하다"고 밝혔다. /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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