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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기섭 진천군수 예비후보, 굵직한 SOC사업 공약 '봇물'

광역철도 조기착공·중부고속도로 확장·혁신도시 IC설치
옛 전통시장 부지 예술회관·복합커뮤니티센터 신축

  • 웹출고시간2022.04.27 11:00:45
  • 최종수정2022.04.27 11:00:45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송기섭(65) 진천군수 예비후보가 수도권 내륙선 광역철도 조기착공 등 막대한 재원이 소요되는 굵직한 SOC(사회간접자본)사업 공약을 내놨다.

진천시 건설을 대비한 기반 확충사업 두 번째 공약이다.

이는 '활력 있는 경제도시' 관련 핵심공약으로 △수도권 내륙선 광역철도 조기착공 △진천외곽순환도로 건설 △중부고속도로 확장 및 혁신도시 IC설치 △JC스퀘어 조성사업 조기완공 등이다.

송 예비후보는 총 사업비 2조2천466억 원이 투입되는 동탄~안성~진천국가대표선수촌~충북혁신도시~청주국제공항을 잇는 수도권내륙선 광역철도 사업의 조기착공을 통해 지역발전 효과를 극대화 한다는 복안이다.

뿐만 아니라 진천읍에 외곽순환도로(내·외부순환도로) 개설을 통한 사통팔달 도로망 구축으로 주민 교통편의를 제공할 방침이다.

또 중부고속도로 조기확장사업을 2031년까지 마무리해 교통정체 해소와 기업 물류여건 개선에 심혈을 기울일 계획이다.

더불어 옛 전통시장 이전부지 개발사업인 JC스퀘어 조성사업 조기완공도 SOC관련 우선 공약과제로 꼽았다.

부지내에 총 사업비 664억을 들여 7천617㎡ 면적 지하1층 지상 3층 규모의 문화예술회관과 4천25㎡ 면적 지하1층 지상4층 규모의 복합커뮤니티센터, 1천910㎡ 면적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의 도시재생어울림센터 신축을 구상중이다. 104면 규모의 주차타워도 들어선다.

/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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