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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규 제천시장 예비후보, 농업정책 공약 발표

농업인의 역량 강화로 농가 소득증대 도모

  • 웹출고시간2022.04.18 13:20:09
  • 최종수정2022.04.18 13:20:09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이근규 제천시장(63) 예비후보가 18일 오전 11시 제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날 이 예비후보는 정책 발표를 통해 △농업인회관 건립 △농업인력지원센터 설립 △공익형 직불금·농자재 보조금 정액화 △야생동물 피해 방지시설 지원 확대 △주거복지 공공임대주택 보급 확대 △중부권 장애인 직업능력개발원 유치 △장애인 생활안정 주거지원 사업 확대 △지역아동센터 운영지원 확대 등을 약속했다.

이 예비후보는 "먼저 농업분야 주요 정책으로 농업인회관을 건립하고 복합건축물 내에 농·특산물 유통센터, 농업인 커뮤니티 공간, 교육장·회의실·첨단 미디어실을 갖출 것"이라며 "제천시의 농업인과 여성농업인, 청년농업인 등과 함께 교육과 실습 프로그램을 통해 농업인의 역량을 강화하고 창업기회를 확대해 농가 소득증대를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이 예비후보는 "최근 제천시 특정부서에서 더불어민주당 공심위에서 진행 중인 시장후보 적합도 여론조사 상황을 조직적으로 파악하고 있다는 제보를 받았다"며 "이는 공무원의 조직적 선거개입"이라고 주장하며 수사의뢰나 고발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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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