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국힘 조길형 충주시장 후보 "비방, 왜곡이 있더라도 품위 지킬 것"

  • 웹출고시간2022.05.19 16:09:48
  • 최종수정2022.05.19 16:09:48

국민의힘 조길형 충주시장 후보가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 윤호노 기자
[충북일보] 국민의힘 조길형 충주시장 후보가 깨끗하고 투명한 선거, 품격을 높이는 선거운동을 벌일 것을 약속했다.

조 후보는 19일 충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충주발전 적임자를 뽑는 선거에서 깨끗하고 투명한 선거, 충주 품격을 높이는 선거운동을 펼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요즘 비방과 선심성 공약으로 선거판을 혼탁하게 하고 충주의 품격과 가치를 떨어뜨리는 일이 벌어지고 있는데 시민들께서 소중한 한 표로 엄중하게 심판해 주실 것을 호소드린다"며 "이번 선거는 누가 지역발전 적임자인지, 충주를 대표해 자부심과 희망을 안겨줄 것인지를 선택하는 중요한 선거인만큼 충주의 가치와 품격을 높일 저를 압도적으로 지지해주실 것을 간곡히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충주발전과 시민행복을 위한 5가지 약속을 실천할 것"이라며 "충주시장 재임 당시 윤석열 대통령 공약사항으로 제시해 반영된 충주 국가정원 조성 등 12가지 핵심 비전과 교육·건강·복지·농업 등 14대 공약을 반드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조 후보는 이날 오전 충혼탑 참배와 국민의힘 충주지역 시·도의원 후보들과 함께 6·1 지방선거의 압도적인 승리를 다짐하는 출정식을 가졌다.

/ 특별취재팀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