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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음성군 선거 재대결 관심

민주당 "4년 전 영광 다시" ↔국민의힘 "무슨 소리

  • 웹출고시간2022.05.30 13:59:45
  • 최종수정2022.05.30 13:59:45

왼쪽부터 괴산군수 선거 국민의힘 송인헌 후보, 더불어민주당 이차영 후보, 괴산군 도의원 선거 국민의힘 이태훈 후보, 민주당 윤남진 후보, 음성군 도의원 선거 국민의힘 장용식 후보, 민주당 이상정 후보.

[충북일보] 괴산군과 음성군의 이번 6·1 지방선거는 4년 만의 재대결로 관심을 끈다.

괴산군수 선거, 괴산군과 음성군 충북도의원 선거가 그렇다.

괴산군수 선거는 국민의힘 송인헌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이차영 후보가 맞대결을 펼쳐진다.

이들은 2018년 3파전으로 치러질 때 처음으로 맞붙었다.

개표 결과 1만1만920표(50.78%)를 얻은 이 후보가 1만752표(45.80%)의 송 후보를 1천168표(4.98%) 차로 누르고 당선됐다.

이번에는 현직 군수인 이 후보에게 네 번째 군수 선거에 출마한 송 후보가 거세게 도전하는 양상이다.

KBS청주방송총국이 케이스탯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0~21일 만 18세 이상 괴산군민 501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송 후보가 54.2%, 이 후보가 41.1%로 송 후보가 13.1% 포인트 차의 오차범위 밖에서 앞섰다.

CJB청주방송이 지난 22~23일 만 18세 이상 괴산군민 500명을 대상으로 메트릭스에 의뢰한 여론조사에서도 송 후보(51.8%)가 이 후보(41.2%)를 오차범위 밖인 10.6% 포인트 차로 우세했다.

두 여론조사 모두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괴산군 도의원 선거는 국민의힘 이태훈 후보와 민주당 윤남진 후보가 맞붙었다.

4년 전 4파전에서 붙은 이들은 이번에는 양자 대결이어서 더욱더 치열한 양상이다.

2018년 선거에서는 윤 후보가 9천661표(40.27%)를 얻어 9천458표(39.43%)의 이 후보를 203표(0.84%)의 근소한 차로 누르고 도의회에 처음으로 입성했다.

당시 여당인 민주당 바람이 거셌던 4년 전과 달리 이번 선거에서는 국민의힘이 대선을 거머쥐면서 지방선거에서 어떻게 나타날지가 관심사다.

윤 후보는 재선 군의원을 거친 현역 도의원이다.

이 후보는 국회 5급 비서관을 지내고 현재 도당 대변인을 맡고 있다.

음성군 도의원 선거는 국민의힘 장용식 후보와 민주당 이상정 후보가 4년 만에 1선거구(음성읍·소이면·원남면·맹동면)에서 다시 붙었다.

4년 전에는 이 후보가 9천913표(52.13%)를 얻어 4천431표(23.30%)의 장 후보를 눌렀다.

이 후보는 7대 군의원을 지낸 현역 도의원이다.

장 후보는 국회 5급 비서관을 지내고 도당 정책자문위원을 맡고 있다.

/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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